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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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11Pro] 간단히 살펴본 아이폰11프로 이야기Review 2019. 11. 1. 21:18
이번에 아이폰11프로 시리즈가 나왔을 때 처음에는 구입할 생각이 별로 들지 않았다. 이전에 갖고 있던 아이폰XS맥스를 구입한지 1년정도가 겨우 지난 시점이었고 전면 디자인은 그대로인데다가 카메라 기능이 좋아졌지만 인덕션이라 불리는 디자인이 영 아니올시다라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성능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아이폰XS맥스를 솔직히 좀 비싸게 구입했기 때문에(아이폰 자체의 가격이 너무 비쌌다) 동일한 가격대로 나온 아이폰11프로 시리즈의 가격이 많이 부담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냥 1년 더 버티고 내년에 나올 아이폰11S(아마도?) 시리즈를 구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어찌되었던 구입할 생각은 처음에는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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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Mount Quick Release] 지윤의 트랜스마운트 퀵 릴리즈 간단 리뷰Review 2019. 10. 22. 09:00
며칠 전에 유쾌한생각에서 진행한 유튜브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지윤에서 만든 트랜스마운트 퀵 릴리즈(이하 트렌스마운트)이 도착을 했다. 실은 이 글을 쓰기 전주에 도착을 했는데 이제야 정리를 한다. 참고로 트랜스마운트는 카메라를 비롯한 영상장비를 짐벌이나 트라이포드(삼각대) 등에 손쉽게 장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악세서리라고 보면 된다. 오늘은 이 녀석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볼까 한다. Box 위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박스는 무진장 단촐(?)하다. 하기사 크기 자체가 큰 악세서리가 아니기 때문에 박스가 클 필요는 없을 듯 싶다. 중요한 것은 내용물일테니까 말이다. 안에는 트랜스마운트와 설명서 밖에 없다. ㅋㅋ TransMount Quick Release Design 그렇다면 트랜스마운트의 디자인을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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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Fold] 드디어 영접한 갤럭시 폴드의 간단한 이야기Review 2019. 9. 21. 11:58
갤럭시 폴드.. 삼성에서 만든 국내 최초의 디스플레이가 접히는 인폴딩 방식의 스마트폰이다. 일단 이 녀석은 올해 4월인가에 한번 나왔다가 다시 들어간 녀석이기도 하다(즉, 이번에 나온 녀석은 이전에 나온 버전의 수정 버전이라고 보면 될 듯 싶다). 어찌되었던 한번 나왔다가 다시 들어간 이력이 있는 만큼 다시 나왔을 때에는 그만큼의 수정 및 보완을 확실히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녀석의 가격은 일단 239만원으로 일반적으로 구입하기 참으로 부담스러운 가격임은 분명하다. 아이폰 XS 맥스의 512GB 버전의 가격이 200만원을 넘었을 때 참 어이가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 녀석은 그것을 한참 뛰어넘은 가격인지라 삼성이 무슨 생각을 갖고 이렇게 가격을 책정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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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mini 5] 컨텐츠 소비용 기기로 최적이라 생각되는 아이패드 미니 5 사용기Review 2019. 8. 23. 10:21
뭐랄까.. 참 뭐시기 하지만.. 난 이 글을 쓰기 전에 이전 글에서 과연 아이패드 미니 5세대(이하 미니 5)를 살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살 필요가 없다는 주제로 글을 쓰려고 했다. 그리고 글을 그 주제에 맞춰서 전개하면서 쓰는데 해당 포스팅의 마지막을 읽으면 알 수 있듯 글을 쓰다가 생각이 바뀌어서 심각하게 구매를 고려하게 되었다고 결론을 맺게 되었다. 블로그에 글을 쓰다가 생각이 변하는 경우는 그렇게 흔치 않은데 이번 경우는 그렇게 되었다. 그리고 결국 고민은 결제만 늦출 뿐이라는 지름신의 말씀(?)에 갖고 있는 돈과 향후에 들어올 돈까지 모두 다 저당잡히면서(?) 미니 5를 결국에는 구매하게 되었다. 솔직히 살려고 필이 꽂히게 되면 어떻게든 구매하게 되는거 같다. 물론 돈이 허용하는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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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0 II] 초소형이지만 고성능 하이엔드 카메라, 여행용 카메라로 적합한 RX0 II 이야기Review 2019. 5. 4. 01:53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5주전에 소니코리아는 브이로거를 위한 최적의 브이로그용 카메라라는 컨셉으로 2017년 10월에 발표한 RX0의 후속 모델인 RX0 II를 발표했다. 나 역시 발표회에 갔었으며 발표회장에서 직접 만져보기도 했다. 그런데 잠깐 만져본 것만으로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니코리아에 부탁해서 RX0 II를 일주일 정도 빌려서 사용해보기로 했다. 참고로 빌린 것은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3주전이며 2주전에 반납을 했다. 일주일동안 이것저것 많이 이 녀석을 갖고 써봤다. 이 글을 쓰는 시점이 RX0 II를 소니코리아에 반납하고도 2주가 지난 시점이다. 보통은 반납 하루 전에 얼추 글을 쓰곤 하는데 이번에는 무려 2주나 미뤄졌다. 그 사이에 개인적인 일로, 회사 일로 워낙 바뻐서 못썼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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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ia Tolv] 더 멋진 디자인으로 다시 찾아온 북유럽 스타일의 완전무선이어폰, Sudio TolvReview 2019. 5. 3. 01:08
이 블로그를 통해서 Sudio의 여러 이어폰들을 리뷰했었다. 이번에도 그 Sudio의 이어폰을 또 리뷰해보려고 한다(^^). 이번에 리뷰하려고 하는 이어폰은 현재 메인 스마트폰인 아이폰 XS 맥스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는 주력 이어폰인 Sudio Niva의 후속 모델로 Niva와 같은 완전 무선 이어폰이다. 완전 무선 이어폰이라 함은 이어폰간의 선도 없이 오로지 귓구멍에 꼽을 수 있는 2개의 이어폰만 존재하는 것을 의미한다. 애플의 에어팟 시리즈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이전 모델인 Niva에 비해 얼마나 달라졌는지 가볍게 살펴보도록 하자. Box 북유럽 감성을 내세우는 Sudio 답게 박스 디자인도 이쁘다. 심플하면서도 이쁜 디자인의 박스는 제품 자체의 가치를 더 높히는 역할을 하는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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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Pro 2018] 아이패드 프로 2018 12.9 모델과 애플 팬슬 2세대, 그리고 ESR 스마트 케이스에 대한 간단 스케치Review 2019. 4. 9. 00:10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한주 전에 드디어 사고 싶었던 아이패드 프로 2018 12.9 모델을 구입할 수 있었다. 솔직히 올해 초에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애플스토어에서 이 녀석을 봤을 때 그냥 그림의 떡이라고만 생각했다. 가격이 정말로 넘사벽인지라 그냥 바라만 봐야 할 존재라고만 생각했다. 언젠가는 돈 이빠이(?) 모아서 사야지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냥 생각으로만 끝날 꺼 같았다. 그런데 사용하고 있던 아이패드 에어 2가 너무 오래되어서(사용한지 4년이 넘었으니) 새로운 아이패드가 필요하게 되었고 처음 생각했던 제품은 작년에 나온 아이패드 6세대 모델이었는데 아이패드 에어 2와 비교해서 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었고 애플 팬슬까지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구입을 심각하게 고민했다. 그러다가 3주전에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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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갤럭시 S10+에 대한 정말 간단한 스케치Review 2019. 4. 4. 10:38
지난 2월에 있었던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갤럭시 S10 시리즈(갤럭시 S10+, S10, S10e)가 발표된 이후 정말 많은 인기를 끌면서 한국에서 출시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이전 갤럭시 S9 시리즈보다 훨씬 놀라운 속도로 판매되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어떤 녀석인지 무척이나 궁금했다. 주변에 갤럭시 S10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기는 했지만 왠지 난 갤럭시 S10+를 더 보고 싶었고 그렇게 많이 팔렸다고 했지만 이상하게도 내 주변에는 갖고 있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냥 인터넷에서, 유튜브에서 개봉기, 사용기만 보면서 입맛만 다실 수 밖에 없었다. 솔직히 메인 스마트폰으로 아이폰 XS 맥스를 사용하고 있고 서브 스마트폰으로 샤오미 MiA1을 사용하고 있는터라 갤럭시 S10+를 구입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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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acbook Air] 애플스토어에서 만나봤던 새로운 맥북에어의 모습들..Review 2019. 1. 21. 08:00
작년(2018년) 9월 18일에 있었던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에서 애플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지만 파격적인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의 새버전부터 사장될 것이라 여겨졌던 맥북에어와 단종되었다는 소문이 무성했던 맥 미니의 새로운 버전까지 소개를 했는데 스티브 잡스가 죽은 후 팀 쿡이 CEO가 된 이래로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스페셜 이벤트가 아니었나 싶다. 스페셜 이벤트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에서 소개한 적이 있기 때문에 별도로 언급하지는 않겠다. 스페셜 이벤트 이후 시간이 꽤 지났으며 앞서 언급한 3종의 신모델도 국내에도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워낙 가격이 깡패인지라 사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사는 상황이다. 그래도 어떻게 생긴 녀석인지 궁금해서 신사동 가로수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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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ac mini] 애플스토어에서 만나봤던 새로운 맥 미니의 모습들..Review 2019. 1. 14. 08:00
작년(2018년) 9월 18일에 있었던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에서 애플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지만 파격적인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의 새버전부터 사장될 것이라 여겨졌던 맥북에어와 단종되었다는 소문이 무성했던 맥 미니의 새로운 버전까지 소개를 했는데 스티브 잡스가 죽은 후 팀 쿡이 CEO가 된 이래로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스페셜 이벤트가 아니었나 싶다. 스페셜 이벤트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에서 소개한 적이 있기 때문에 별도로 언급하지는 않겠다. 스페셜 이벤트 이후 시간이 꽤 지났으며 앞서 언급한 3종의 신모델도 국내에도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워낙 가격이 깡패인지라 사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사는 상황이다. 그래도 어떻게 생긴 녀석인지 궁금해서 신사동 가로수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