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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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Z One]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블루투스 이어폰, 이오즈원Review 2016. 11. 6. 14:43
최근들어 인기있는 디자인이라면 단연 북유럽 감성의 디자인과 사용 경험일 것이다. 가구로부터 시작하여 보석류와 다양한 악세서리에 이르기까지 북유럽 감성으로 디자인된 아이템들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과 같은 사운드 아이템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일전에 이 블로그를 통해 수디오에서 만든 스웨덴 감성의 수디오 이어폰 시리즈를 소개했었다. 그리고 여기 또 하나의 북유럽 감성이 깃든 이어폰 하나를 더 소개하려고 한다. EOZ One이라는 브랜드의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으로 기존 다른 무선 이어폰의 디자인과 달리 마치 가수들이 무대에서 사용하는 인이어 이어폰과 비슷한 디자인을 한 녀석이다. 어떤 녀석인지 좀 살펴보자. Unboxing 박스는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다. 전면의 Meet the 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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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 Band]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만족도를 보여주는 심박측정 및 액티비티 트래킹 스마트밴드Review 2016. 10. 11. 09:34
요즘들어 예전과 달리 스마트워치들을 많이 차고 다닌다. 물론 아직까지 배터리 이슈(삼성 갤럭시 노트 7의 배터리 폭발 이슈는 아니고 배터리 효율성 얘기다 -.-)로 인해, 그리고 디자인이 멋드러지지 못해서 사용을 꺼리는 사람들도 꽤 있다만 사용해본 사람들은 생각 외의 편리함(?)으로 계속 사용하곤 한다. 밑에서 설명하겠지만 메시지를 단순히 왔다는 것만 알람을 주는 것으로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전화가 왔을 때 진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평소에는 있으나 없으나 상관없다고 생각하겠지만 막상 사용해보고 경험해보면 무척이나 편리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러니 계속 찾게 되는 것이다. 오늘 소개하려는 제품은 스마트워치는 아니고 밴드 스타일의 스마트밴드다. 뭐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밴드의 차이점은 시계 모양이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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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R-1000X] 급이 다른 노이즈캔슬링 기능 및 음질을 보여주는 소니의 무선 헤드폰, MDR-1000XReview 2016. 10. 10. 09:01
며칠 전에 소니의 시그니처 라인업 헤드폰인 극강의 노이즈캔슬링 성능을 보여주는 MDR-1000X의 발표회에 다녀온 이야기를 썼었다.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 봤을 때의 음질도 그렇고 노이즈캔슬링 기능도 그렇고 그 동안 사용해왔던 여타 헤드폰에 비해 정말로 조용하고 집중력있는 사운드를 들려줬기 때문에 성능에 대한 만족감은 좋았다(물론 밑에서도 언급하겠지만 사용의 만족감은 좋지만 다른 불안요소가 있기는 하다). 그래서 소니코리아에 연락해서 며칠 체험할 수 있는지 물어봤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품을 대여해줬다. 대략 5일정도 사용해봤는데 정말 괜찮았다. 그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한다. 사용성과 만족감이 높은 노이즈캔슬링 무선 해드폰, MDR-1000X MDR-1000X는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 지원 헤드폰이다.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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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처플래닛]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더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런처플래닛Review 2016. 9. 19. 17:00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는 기본 런처를 많이 사용한다. 구글의 레퍼런스 스마트폰인 넥서스 시리즈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안드로이드 홈(기본) 런처를 사용할 것이며 갤럭시 시리즈(갤럭시 S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경우에는 터치위즈(TouchWiz) 런처를 사용할 것이다.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레이첼 런처를 사용할 것이다. 화웨이도 그렇고 LG도 그렇고 각 제조사들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런처 앱들이 존재한다. 뭐 이런 기본 런처 앱들을 사용해도 좋기는 하지만 이왕이면 다양한 기능을 지닌 서드파티 런처들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NHN에서 제공하는 도돌런처이며 오늘 소개하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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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 Robot Vacuum] 샤오미의 로봇청소기인 Mi Robot Vacuum에 대해서 살펴보자Review 2016. 9. 18. 16:00
요즘들어 샤오미에 대한 우려의 뉴스들이 들려오고 있다. 스마트폰 분야에 대해서 비포, 오포 등에 밀려 중국 안에서도 점유율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뉴스들이 계속 나오고 있으며 그 원인에 대해서도 얼추 국내 언론들은 나름대로의 분석을 끝낸 듯 싶다. 작년부터 나온 샤오미 위기론이 요즘들어 최고조에 달하는 듯 싶다. 뭐 그런 위기론에 대해서야 샤오미가 알아서 할테고 그런거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늘 재미난 제품이나 하나 소개해볼까 한다. 참고로 이 글은 리뷰 글이 아닌 기어베스트를 통해서 소개받은 제품이며 나 역시도 기어베스트의 제품 페이지를 통해서 알게 된 녀석이라는 점을 미리 얘기해둔다.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제품은 앞서 언급한 샤오미에서 나온 청소기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진공청소기가 아닌 로봇청소기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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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Note 7] 가볍게 살펴 본 갤럭시 노트 7 개봉 및 디자인Review 2016. 8. 26. 17:10
이번에 미국에서 갤럭시 언팩 2016을 통해 발표되고 저번주부터 국내 출시가 시작된 삼성의 6번째 갤럭시 노트 시리즈인 갤럭시 노트 7의 인기가 생각보다 어마무시한 듯 싶다. 6번째 노트 시리즈인데 갤럭시 노트 6가 아닌 갤럭시 노트 7인게 좀 재밌기도 하지만(삼성 입장에서는 곧 나오게 될 애플의 아이폰 7에 대응하기 위해, 그리고 같은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갤럭시 S 시리즈와 보조를 맞추기 위해 6을 건너뛰고 7로 가는 것이 나름 괜찮은 전략처럼 보인다) 어찌되었던 갤럭시 S7의 성공을 그대로 이어받아 나름 연타석 홈런을 때림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더 견고한 자리를 잡게 될 듯 싶다. 내 경우에는 갤럭시 노트 7을 구입하지는 못했지만 회사에 예약판매로 받게 된 직원이 있어서 양해를 구하고 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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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io VASA] 북유럽 감성을 넣은 핸드메이드 이어폰, Sudio 이어폰의 토드백 이벤트 이야기Review 2016. 8. 7. 14:46
일전에 이 블로그를 통해 스웨덴의 수작업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이어폰인 Sudio 브랜드의 이어폰을 2개 소개를 한 적이 있다. 지금도 개인적으로 유선 이어폰과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잘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참고로 유선 이어폰은 출퇴근을 할 때 자전거를 타지 않고 그냥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사용하고 무선 이어폰은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할 때 이용한다). 음질이 깨끗하고 디자인도 괜찮기 때문에, 또 나름 핸드메이드 제품이다보니 다른 기계로 쭉쭉 뽑아내는 대량생산 제품들보다 프리미엄을 더 붙여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면서 쓰는 제품 중 하나가 이 Sudio 브랜드의 이어폰이다. 오늘은 이 이어폰의 다른 버전을 소개함과 동시에 이번에는 재미난 이벤트도 있어서 함께 소개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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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IO VASA BLA] 북유럽 감성의 가성비가 좋은 고급 무선 이어폰, SUDIO VASA BLAReview 2016. 2. 2. 18:09
일전에 이 블로그를 통해 Sudio의 이어폰을 소개한 적이 있다. 북유럽 스타일의 고급 핸드메이드 이어폰인 Sudio VASA 이어폰이 그 주인공이다. 지금도 그 이어폰을 잘 쓰고 있는데 음질도 괜찮고 일단 디자인이 이뻐서 계속 갖고 다니면서 쓰게 된다. 다만 좀 아쉬운 점은 이른바 칼국수 선이라 불리는 넙쩍한 선 때문에 틱 잡음이라 불리는 정전기가 일어날 때 잡음이 끼는 것이 좀 그렇기는 하다. 겨울에 특히 더하는데 정전기가 많이 나오는 옷을 입게 되는 경우에는 좀 틱틱 소리가 심하게 들려서 아쉽기는 하다. 그런데 이런 현상은 이 이어폰 뿐만이 아니라 같은 컨셉을 갖고 있는 대부분의 이어폰이 다 비슷한 문제점을 갖고 있으니 이건 결국 그 구조 자체의 문제라고밖에 할 수 없어서 Sudio 이어폰의 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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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us 6P] 학주니가 사용하는 넥서스 6P의 사용 방법 스케치..Review 2016. 1. 10. 16:01
최근들어 주력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변경했다. 그동안에는 애플의 아이폰6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지금도 사용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쓰면서 좀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는데 다름아닌 역시나 화면 크기였다. 아이폰6는 그동안에 나온 아이폰들 중에서 그래도 큰 축에 속하는 4.7인치의 화면을 갖고 있었지만 그 전에 사용했던 스마트폰들이 대부분 5인치가 넘는 화면을 갖고 있었던지라 쓰면서 답답했던 부분이 없잖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아이폰6+를 사용했더라면 좀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있기는 한데(그래서 다음 스마트폰은 아마도 아이폰의 플러스(+) 시리즈가 되지 않을까 싶다) 어찌되었던 쓰고 있는 스마트폰의 현실은 4.7인치였으니 그것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맞는지라 그렇게 또 쓰고 있었다. 이번에 스마트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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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g Keys] 어디서나 음악 작업실을 만들 수 있는 포터블 건반. IK Multimedia iRig Keys 간단 스케치Review 2016. 1. 7. 08:00
개인적으로 음악을 좋아한다. 직업 자체가 컴퓨터를 계속 사용해야 하는 업종이고 또 보안 분야이기 때문에 뭐랄까 삭막하다고나 할까 감성이 좀 매마를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감성보다는 이성적인 부분에 더 치중될 수 밖에 없고 감정이 매마른 인간이 될 수 있는 조건을 다 갖춘 상황이다. 어렸을 때부터 PC를 다루기 시작했기 때문에 더 그럴지도 모르겠다. 그러다보니 나름대로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개인적으로 호기심이 많은 편이다. 그러다보니 이것저것 흥미를 갖고 지켜보는 것들이 많다. 이렇게 블로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이유도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이것저것 기웃거리고 조사하고 분석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음악을,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