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의 생각
-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을 위해 CPU만 바꿔서 나온 아이패드 미니 7세대Mobile topics 2024. 10. 30. 09:41
지난 애플이벤트에서 아이폰16 시리즈들이 나온 다음에 바로 나왔던 루머는 다름아닌 아이패드 미니의 신제폼 이야기였다. 아이폰이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을 위해 확실히 AP(모바일 CPU)를 개선해서 A18, A18 Pro 칩셋을 탑재해서 나왔기 때문에 아이패드 역시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을 위한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는 얘기였다. 애플 인텔리전스를 제대로 지원하려면 아이폰의 경우 A17 Pro 칩셋 이상이거나 아니면 M1 칩셋 이상이어야 한다. 그리고 올해 5월에 애플은 이미 아이패드 에어와 프로 시리즈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심지어 M4 칩셋도 맥 시리즈가 아니라 아이패드 프로에서 먼저 선보였고 말이다. 이에 관련한 내용은 아래의 어전에 썼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될 것 같..
-
Apple 이벤트를 통해 공개된 애플 신제품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Mobile topics 2024. 10. 15. 15:54
이건 좀 미안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이미 공개된지 한달이 훌쩍 넘은 2024년 애플 가을 이벤트에 대해서 지금에야 쓰는 것이 민망하기는 하다. 요즘 워낙 현생에 바쁜지라 블로그에 글을 쓸 여유가 없어서 계속 미루다보니 이렇게(-.-). 라이브는 아니었지만 그 다음날에 유튜브에서 공개된 애플 이벤트 영상은 다봤고 사진도 다 캡쳐해서 올려뒀는데 막상 글을 쓰려고 하니 안써져서 지금까지 못쓰게 되었다. 블로그 포스팅은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도 반드시 필요한 듯 싶다. 그렇다고 계속 미룰 수는 없어서 기록의 의미도 있고 하니 이번에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좀 받아서 한번 포스팅을 진행해보려고 한다. 밑에 펼쳐질 포스팅은 퍼플렉시티(Perplexity)와 클로드(Claude)의 도움을 받..
-
Apple Event에서 공개된 새로운 iPad 시리즈 이야기Mobile topics 2024. 6. 6. 21:24
이 글을 쓰는 시점으로부터 한 한달 전에 애플이 온라인으로 5월 애플이벤트를 진행했다. 애플이벤트라고는 하지만 신제품 발표회로 이번에는 아이폰이 아닌 아이패드 관련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한 것이다. 이 글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미국에서 아이패드 신제품 언박싱까지는 나왔지만 사용기까지는 안나왔는데 생업때문에 글 완성을 미루다가 당장에 다음주에 WWDC 2024가 시작되고 한국 정발 뉴스까지 나온 상황이다. 그리고 국내의 많은 유튜버들이나 블로거들이 해외 직구로 구입해서 사용기까지 올리는 상황인지라 더 글을 미룰 수 없어서 이렇게 급하게 정리를 한다.앞서 언급했듯 이번 애플이벤트에서는 새로운 아이패드 시리즈가 발표되었는데 아이패드 에어 시리즈와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가 발표되었다. 아이패드 일반 버전과 아이패드..
-
내가 사용하는 iPad Pro 12.9(M1) 모델 활용법Mobile topics 2024. 1. 10. 09:51
지난 포스팅에서 개인적으로 들고 다니는 애플 제품들 중에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세대가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M1 탑재 모델)로 바뀌었다고 마지막에 잠깐 언급했는데 오늘은 그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이하 아이패드 프로)를 어떻게 업무용으로, 혹은 개인용으로 사용하는지 간단히 정리해볼까 한다. 위의 모습은 아이패드 프로를 어떻게 쓰는지를 보여준다. 이전 포스팅에서 기존에 갖고 있던 맥북에어 M1 기본형과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세대 모델을 팔고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로 넘어왔다고 했다. 참고로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 역시 중고로 산 것이며 셀룰러 모델이고 128GB 용량을 지닌 모델이다. 매직키보드와 애플팬슬이 보이는데 정품은 아니고 둘 다 알리익스프레스에..
-
나의 애플 제품 사용기Mobile topics 2023. 12. 31. 20:05
이게 어쩌면 올해 첫 글이자 마지막 글이 될 것 같다(이런 게으름이란 -.-). 애플 제품들을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나 잘 이용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내 모바일 워크라이프, 모바일 워크스페이스에 대해서 간략하게 얘기해보려고 한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거의 매일 들고 다니다시피 하는 제품들인데 왼쪽으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세대(-.-), 그리고 가운데가 아이폰15프로맥스, 오른쪽이 아이패드 미니 6세대다. 사용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 경우 각 제품마다 용도를 구분지어서 사용한다. 그래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밑에서 상세하기 적기는 하겠지만 아이폰15프로맥스는 뭐 메인 스마트폰이니만큼 개인적으로, 업무적으로 전화, 메시징, 이메일 확..
-
-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DAC 이야기Mobile topics 2022. 12. 30. 07:17
아마도 이 글이 2022년 마지막 글이 될 듯 싶지만 적어본다. 이전에 내가 갖고 있는 애플 장비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서 적어봤는데 이번에는 갖고 있는 DAC들을 어떻게 쓰고 있는가에 대해서 정리해볼까 한다. DAC? 그런데 글을 전개하기 앞서 DAC라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정리를 해야 할 듯 싶다. DAC는 Digital Analog Convetor의 약자로 디지탈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경해주는 장비를 의미한다. 반대되는 개념으로 ADC(Analog Digital Convertor)도 있다. DAC는 쓰는 분야에 따라서 쓰임새가 다르겠지만 이 글에서 언급되는 DAC는 음향 장비 분야에서 사용되는 장비로 컴퓨터나 스마트폰, 태블릿에 저장되어 있는, 혹은 스트리밍으로 전송된 디지탈화 된 음악 데이..
-
개인적으로 애플 디바이스들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Mobile topics 2022. 12. 22. 11:23
뭐 제목에서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번 이야기는 개인적인 이야기다. 뭐 내 블로그의 대부분의 포스팅들이 개인적인 시각으로 쓰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내가 주로 사용하는 제품들을 어떤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지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어쩌다보니 갖고 다니는 단말기들이 죄다 애플 제품이 되어버렸다. 물론 애플이 아닌 타사 제품들도 갖고 다니기는 하지만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은 대부분이 애플 제품들이다. 일단 스마트폰으로 아이폰14 프로맥스를 사용하고 있다. 물론 서브 스마트폰으로 삼성의 갤럭시 S10e를 사용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서브 스마트폰이고 예전에는 데이터 셰어링이라도 걸어줬는데 요즘은 그냥 USIM 없이 들고 다닌다. 태블릿은 아이패드 미니 6 셀룰러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생각해보니 태블릿은 스마트..
-
[QCY H2] 가격을 생각하면 도저히 안살 수가 없었던 해드폰, QCY H2Review 2022. 12. 16. 10:10
최근 인터넷을 통해서 아주 핫딜이 떠서 난리가 난 제품이 하나 있다. 제목처럼 도저히 가격을 보면 안살 수 없는 바로 그 제품. 다름아닌 QCY에서 만든 해드폰 H2가 그 주인공이다. 뒤에서 설명하겠지만 만듦새나 성능을 보고 가격을 보면 도저히 안살 수가 없는 그 해드폰에 대해서 나도 도저히 궁금해서 그 핫딜에 동참을 했다. 그렇다면 이게 어떤 녀석이길래 그렇게 난리를 칠 정도였는지 좀 보자. 박스 및 내가 구매한 가격 내 경우 QCY H2(이하 H2)를 큐텐(Qoo10)에서 구매했는데 박스가 다 저렇게 찌그러져서 와서리 좀 그렇기는 했다. 미국 아마존에서나 저런 찌그러진 박스로 올 줄 알았는데 큐텐도 그래서 좀 그랬다. 뭐 가격을 생각해서 참기는 했지만서도(ㅋㅋ). 가격을 일단 얘기하자면 13,980원..
-
지름신의 온상, 애플스토어 여의도점 방문기IT topics 2022. 11. 18. 18:19
. 애플 매니아라면 이래저래 애플스토어에는 한번쯤은 가봤을 듯 싶다. 내 경우에는 신사동에 있는 애플스토어 1호점은 가봤다. 그런데 최근에 잠실에 애플스토어 3호점이 생기고 명동에 4호점까지 생긴 상황이다. 그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난 2호점인 여의도점도 가보지 못했다. 애플스토어 2호점인 여의도점을 가보지 못했던 이유는 여의도점이 처음 생겼을 때가 한참 코로나19가 극성일 때인지라(뭐 지금도 그렇기는 하지만) 무조건 예약으로만 손님을 받는다고 해서 그때 막 나왔던 iMac M1 버전을 보고는 싶었지만 구매할 생각이 없었기에 예약 신청도 못하고 그냥 넘어갔다. 그러는 와중에 최근에 여의도 IFC몰 근처에 외근을 나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모처럼 한번 방문해볼까 싶어서 가봤다. 여전히 예약으로만 받는지도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