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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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애플 이벤트에서 발표된 새로운 아이패드, 애플워치, 아이폰 시리즈에 대한 간단 스케치Mobile topics 2021. 9. 17. 07:12
뭐.. 이 글을 쓸 때는 이미 수많은 블로거들과 유튜버들이 리뷰 영상을 올렸겠지만, 한국 시간으로 9월 15일 새벽 2시에 가을 애플이벤트가 진행이 되었다. 이번 애플이벤트에서 공개된 제품들은 이미 수많은 루머들로 알려진 대부분의 내용들이 나왔다. 물론 루머대로 나오지 않은 제품도 있어서 조금은 긴장감(?)이 있기도 했지만 말이다. 일단 이번에 발표된 제품은 애플TV+, 아이패드 9세대,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애플워치 7세대, 피트니스+, 아이폰13 시리즈, 아이폰13 프로 시리즈였다. 루머로는 에어팟 3세대가 나올 것이라고 했는데 그것은 나오지 않았고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 10월에 한번 더 애플이벤트가 있을텐데 그때 나올 것이라고 했는데 이번에 그냥 한꺼번에 다 나와버렸다. 이것으로 애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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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에 있을 애플 이벤트에 대한 이야기Mobile topics 2021. 9. 9. 14:19
드디어 애플이 공식적으로 애플 이벤트 초대장을 뿌리기(?) 시작했다. 익히 알려진 바(?)처럼 미국 시간으로 9월 14일, 한국 시간으로 9월 15일 새벽 2시에 애플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팬더믹 시대에 접어선 이후 애플은 계속 온라인으로 신제품 발표회인 애플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애플 이벤트는 많이들 예상하는 것처럼 아이폰12 시리즈의 후속 모델인 아이폰13 시리즈가 공개될 것이 거의 확실시 된다. 애플은 보통 봄 이벤트와 가을 이벤트로 2개의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봄 이벤트는 주로 교육쪽 관련 모델을, 가을 이벤트에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 시리즈 등 플래그쉽 모델을 공개하곤 했다. 그런데 애플 이벤트가 온라인으로 완전 대체되면서 보통 1번, 많아야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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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io Nio] 새로운 여름 색상으로 돌아온 수디오의 NIO LEMONReview 2021. 8. 30. 15:01
매년(이라고 하기에는 좀 자주 ^^) 새로운 음향기기를 내놓는 수디오가 이번에 재미난 제품을 선보였다. 엄밀히 따져서 신제품은 아니고 이미 이 블로그를 통해서 올해 1월에 선보였던 오픈형 TWS(완전 무선 이어폰)인 니오(NIO)가 여름을 맞아 여름 색상으로 다시 나온 것이다. 다만 출시 시점이 여름을 지나 초가을에 접어드는 시점이라서 여름 이벤트 상품이라고 하기는 좀 애매한 것은 사실이다. 이 포스팅 마지막에 한국만을 위한 수디오 이벤트에 보면 추수감사절 기념 이벤트가 있는데 추수감사절은 가을 이벤트인지라 여름보다는 가을을 노리고 만든 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색상이 여름에 더 어울리는 레몬색이기에 새로운 여름 색상이라고 표현했을 뿐이다. 뭐 레몬이 반드시 여름에만 어울리는 과일은 아니고 가을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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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를 이해하기 위한 책.. "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와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Books 2021. 8. 24. 19:39
이거 어쩌다가 갑자기(?) 메타버스 관련 책을 2권이나 한꺼번에 읽게 되었다. 게다가 웃기는 것은 이 2권의 책 모두 내가 아는 분들이 직접 쓴 책들이다. 그렇지만 저자들이 책을 보내주고 읽어보라고 하지는 않았고 내가 직접 교보문고(둘다 강남 교보문고)에 직접 오프라인으로 들러서 내 돈주고 산 책들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한다. 2권의 책인데 하나는 이임복 작가의 "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라는 책이며 나머지 하나는 최형욱 작가의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라는 책이다. 전자의 이임복 작가는 지금 '디지탈 히어로즈'라는 팟캐스트를 함께 녹음하고 있는 멤버이며 최형욱 작가도 개인적으로 알고 지낸지 어언 8~9년은 된 분이다. 둘 다 IT 세계에 대한 인사이트가 대단하신 분들이다. 일단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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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 dac] 가볍게 갖고 다니면서 고품질 음악감상을 하게 해주는 포터블 DAC & 해드폰 앰프, ifi hip dacReview 2021. 8. 21. 13:51
원래부터 음악 감상을 하는 것에 취미를 갖고 있었고 지속적으로 음악 감상을 하고는 있었다. 그런데 어떤 의미에서 본격적(?)으로 제대로(?)된 음악 감상을 시작하게 된 것은 작년 하반기부터가 아닐까 싶다. 제대로 된 장비를 갖추기 시작한 때가 작년 하반기부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뭐 그 전에도 유선 이어폰으로, 무선 이어폰으로, 유선 해드폰으로, 무선 해드폰으로 컴퓨터의 3.5mm 단자에 꽂아서 듣거나 스마트폰의 3.5mm 유선 이어폰 단자에 꽂아서, 아니면 블루투스로 무선으로 듣곤 했었다. 이 블로그에도 수디오, 소니 등에서 나온 유무선 해드폰, 이어폰들을 리뷰했었기도 했고 말이다. 그런데 앞서 언급도 했지만 뭔가 제대로 음감생활을 하기 시작한 것이 작년 하반기라고 했는데 그것이 달리(Dali)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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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언팩 2021 8월 이벤트에 대한 간단 스케치Mobile topics 2021. 8. 15. 20:20
한국 시간으로 8월 11일 밤 11시에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삼성의 경우 신제품 발표회를 갤럭시 언팩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하고 있는데(애플이 애플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신제품 발표회를 하는 것과 똑같다) 올해 상반기에 한번 진행이 되었고 이번이 올해 2번째로 진행되는 이벤트다. 그래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8월 이벤트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번 언팩의 경우 사전에 유출된 내용들이 루머도 많이 돌아서 언팩 행사 자체가 한달 내내 지속되었고 이제야 끝났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 즉, 루머로 나온 내용들이 거의 그대로 다 나왔다고 보면 된다. 이번 언팩 행사의 온라인 영상은 이 포스팅 맨 마지막에 유튜브 영상으로 올려놨으니 참고하면 될 듯 싶다. 그리고 삼성 뉴스룸에서 언팩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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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신제품 발표회에서 공개된 제품들에 대한 간단 스케치 - 미 믹스 4, 미 패드 5, 샤오미 사운드, Mi TV, 그리고 개 로봇까지..Mobile topics 2021. 8. 11. 17:53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아마도 2가지 행사가 다 끝난 다음일 가능성이 높지만 샤오미는 삼성이 갤럭시 언팩 2021 8월 이벤트 진행 하루 전인 8월 10일에 샤오미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샤오미의 새로운 제품들을 발표했다. 샤오미가 삼성 행사에 맞춰서 발표하는 것은 3년째 계속 진행되는 일로 샤오미는 어떻게든 삼성의 라이벌이라는 인식을 주입시키려고 하고 있기는 하다. 일단 이날에 발표된 제품들은 스마트폰인 미 믹스 4, 태블릿PC인 미 패드 5와 미 패드 5 프로, 스마트 스피커인 샤오미 사운드, OLED 패널이 탑재된 TV인 Mi OLED TV V21 시리즈,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공지능 로봇인 사이버 도그다. 스마트TV까지는 예상을 했는데 마지막의 사이버 개는 좀 의외이기는 했다(ㅋㅋ). 샤오미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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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아이패드가 될 것 같은 아이패드 미니 6에 대한 이야기들을 정리해보자.Mobile topics 2021. 8. 6. 11:20
개인적으로 여러 애플 제품들(아이폰12프로맥스, 아이패드 에어 4, 에어팟 맥스, 애플워치 3, 맥북에어 M1 등)을 사용하면서 늘상 새로운 애플 제품이 나온다는 루머가 들리면 열심히 찾아보는 편이다. 애플 제품들을 오랫동안, 또 많이 써와서일까.. 애플 제품들만의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기 때문에 계속 찾게 되는 듯 싶다. 오랫만에 쓰는 글이지만 이번에 좀 정리해볼 내용은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아마도 다음달에는 공개가 될 것으로 알려진 아이패드 미니 6세대(이하 미니 6)에 대한 루머들이다. 참고로 아이패드 미니 5세대(이하 미니 5)를 잘 쓰고 있다가 돈이 궁해서(T.T) 어쩔 수 없이 팔았던 역사(?)가 있던지라 미니 6에 대한 루머들을 모아보니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끌리는 제품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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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Event를 통해서 공개된 Windows 11 이야기IT topics 2021. 6. 27. 17:54
지난 (한국시간으로) 6월 25일 새벽에 MS는 현재 운영중인 OS인 윈도 10의 후속 버전인 윈도 11을 윈도 이벤트 행사를 통해서 공개한다. 윈도 10을 공개한지 5년만에 그 후속 버전인 윈도 11을 공개한 것이다. 아직까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OS가 아직 MS 윈도 OS인만큼 새 버전에 대한 관심은 어떤 의미에서는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MS는 윈도 10을 발표할 때 더 이상의 윈도 OS는 없다는 식으로 발언을 했었고 업데이트 및 업그레이드는 계속 진행되겠지만 윈도 10의 리비전 번호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했다. 최근에 나온 21H1 버전 식으로 말이다. 그런데 MS는 윈도의 넘버링을 10에서 11로 올려서 새로운 OS인 것처럼 접근을 했다. 뭐 어찌되었던 5년만에 나온 윈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