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는 시점으로부터 한 한달 전에 애플이 온라인으로 5월 애플이벤트를 진행했다. 애플이벤트라고는 하지만 신제품 발표회로 이번에는 아이폰이 아닌 아이패드 관련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한 것이다. 이 글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미국에서 아이패드 신제품 언박싱까지는 나왔지만 사용기까지는 안나왔는데 생업때문에 글 완성을 미루다가 당장에 다음주에 WWDC 2024가 시작되고 한국 정발 뉴스까지 나온 상황이다. 그리고 국내의 많은 유튜버들이나 블로거들이 해외 직구로 구입해서 사용기까지 올리는 상황인지라 더 글을 미룰 수 없어서 이렇게 급하게 정리를 한다.앞서 언급했듯 이번 애플이벤트에서는 새로운 아이패드 시리즈가 발표되었는데 아이패드 에어 시리즈와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가 발표되었다. 아이패드 일반 버전과 아이패드..
지난 포스팅에서 개인적으로 들고 다니는 애플 제품들 중에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세대가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M1 탑재 모델)로 바뀌었다고 마지막에 잠깐 언급했는데 오늘은 그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이하 아이패드 프로)를 어떻게 업무용으로, 혹은 개인용으로 사용하는지 간단히 정리해볼까 한다. 위의 모습은 아이패드 프로를 어떻게 쓰는지를 보여준다. 이전 포스팅에서 기존에 갖고 있던 맥북에어 M1 기본형과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세대 모델을 팔고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로 넘어왔다고 했다. 참고로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 역시 중고로 산 것이며 셀룰러 모델이고 128GB 용량을 지닌 모델이다. 매직키보드와 애플팬슬이 보이는데 정품은 아니고 둘 다 알리익스프레스에..
이게 어쩌면 올해 첫 글이자 마지막 글이 될 것 같다(이런 게으름이란 -.-). 애플 제품들을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나 잘 이용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내 모바일 워크라이프, 모바일 워크스페이스에 대해서 간략하게 얘기해보려고 한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거의 매일 들고 다니다시피 하는 제품들인데 왼쪽으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세대(-.-), 그리고 가운데가 아이폰15프로맥스, 오른쪽이 아이패드 미니 6세대다. 사용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 경우 각 제품마다 용도를 구분지어서 사용한다. 그래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밑에서 상세하기 적기는 하겠지만 아이폰15프로맥스는 뭐 메인 스마트폰이니만큼 개인적으로, 업무적으로 전화, 메시징, 이메일 확..
아마도 이 글이 2022년 마지막 글이 될 듯 싶지만 적어본다. 이전에 내가 갖고 있는 애플 장비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서 적어봤는데 이번에는 갖고 있는 DAC들을 어떻게 쓰고 있는가에 대해서 정리해볼까 한다. DAC? 그런데 글을 전개하기 앞서 DAC라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정리를 해야 할 듯 싶다. DAC는 Digital Analog Convetor의 약자로 디지탈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경해주는 장비를 의미한다. 반대되는 개념으로 ADC(Analog Digital Convertor)도 있다. DAC는 쓰는 분야에 따라서 쓰임새가 다르겠지만 이 글에서 언급되는 DAC는 음향 장비 분야에서 사용되는 장비로 컴퓨터나 스마트폰, 태블릿에 저장되어 있는, 혹은 스트리밍으로 전송된 디지탈화 된 음악 데이..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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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Event에서 공개된 새로운 iPad 시리즈 이야기
이 글을 쓰는 시점으로부터 한 한달 전에 애플이 온라인으로 5월 애플이벤트를 진행했다. 애플이벤트라고는 하지만 신제품 발표회로 이번에는 아이폰이 아닌 아이패드 관련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한 것이다. 이 글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미국에서 아이패드 신제품 언박싱까지는 나왔지만 사용기까지는 안나왔는데 생업때문에 글 완성을 미루다가 당장에 다음주에 WWDC 2024가 시작되고 한국 정발 뉴스까지 나온 상황이다. 그리고 국내의 많은 유튜버들이나 블로거들이 해외 직구로 구입해서 사용기까지 올리는 상황인지라 더 글을 미룰 수 없어서 이렇게 급하게 정리를 한다.앞서 언급했듯 이번 애플이벤트에서는 새로운 아이패드 시리즈가 발표되었는데 아이패드 에어 시리즈와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가 발표되었다. 아이패드 일반 버전과 아이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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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용하는 iPad Pro 12.9(M1) 모델 활용법
지난 포스팅에서 개인적으로 들고 다니는 애플 제품들 중에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세대가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M1 탑재 모델)로 바뀌었다고 마지막에 잠깐 언급했는데 오늘은 그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이하 아이패드 프로)를 어떻게 업무용으로, 혹은 개인용으로 사용하는지 간단히 정리해볼까 한다. 위의 모습은 아이패드 프로를 어떻게 쓰는지를 보여준다. 이전 포스팅에서 기존에 갖고 있던 맥북에어 M1 기본형과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세대 모델을 팔고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로 넘어왔다고 했다. 참고로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 역시 중고로 산 것이며 셀룰러 모델이고 128GB 용량을 지닌 모델이다. 매직키보드와 애플팬슬이 보이는데 정품은 아니고 둘 다 알리익스프레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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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플 제품 사용기
이게 어쩌면 올해 첫 글이자 마지막 글이 될 것 같다(이런 게으름이란 -.-). 애플 제품들을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나 잘 이용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내 모바일 워크라이프, 모바일 워크스페이스에 대해서 간략하게 얘기해보려고 한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거의 매일 들고 다니다시피 하는 제품들인데 왼쪽으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세대(-.-), 그리고 가운데가 아이폰15프로맥스, 오른쪽이 아이패드 미니 6세대다. 사용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 경우 각 제품마다 용도를 구분지어서 사용한다. 그래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밑에서 상세하기 적기는 하겠지만 아이폰15프로맥스는 뭐 메인 스마트폰이니만큼 개인적으로, 업무적으로 전화, 메시징, 이메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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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DAC 이야기
아마도 이 글이 2022년 마지막 글이 될 듯 싶지만 적어본다. 이전에 내가 갖고 있는 애플 장비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서 적어봤는데 이번에는 갖고 있는 DAC들을 어떻게 쓰고 있는가에 대해서 정리해볼까 한다. DAC? 그런데 글을 전개하기 앞서 DAC라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정리를 해야 할 듯 싶다. DAC는 Digital Analog Convetor의 약자로 디지탈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경해주는 장비를 의미한다. 반대되는 개념으로 ADC(Analog Digital Convertor)도 있다. DAC는 쓰는 분야에 따라서 쓰임새가 다르겠지만 이 글에서 언급되는 DAC는 음향 장비 분야에서 사용되는 장비로 컴퓨터나 스마트폰, 태블릿에 저장되어 있는, 혹은 스트리밍으로 전송된 디지탈화 된 음악 데이..
IT To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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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의 온상, 애플스토어 여의도점 방문기
. 애플 매니아라면 이래저래 애플스토어에는 한번쯤은 가봤을 듯 싶다. 내 경우에는 신사동에 있는 애플스토어 1호점은 가봤다. 그런데 최근에 잠실에 애플스토어 3호점이 생기고 명동에 4호점까지 생긴 상황이다. 그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난 2호점인 여의도점도 가보지 못했다. 애플스토어 2호점인 여의도점을 가보지 못했던 이유는 여의도점이 처음 생겼을 때가 한참 코로나19가 극성일 때인지라(뭐 지금도 그렇기는 하지만) 무조건 예약으로만 손님을 받는다고 해서 그때 막 나왔던 iMac M1 버전을 보고는 싶었지만 구매할 생각이 없었기에 예약 신청도 못하고 그냥 넘어갔다. 그러는 와중에 최근에 여의도 IFC몰 근처에 외근을 나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모처럼 한번 방문해볼까 싶어서 가봤다. 여전히 예약으로만 받는지도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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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2022에서 공개된 업데이트된 애플 OS들과 M2!
미국시간으로는 6월 6일, 한국 시간으로는 6월 7일 새벽에 진행된 애플의 개발자행사인 WWDC 2022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전 포스팅을 통해 이번 WWDC에서 뭐가 나올지 얼추 예상은 했는데 온라인으로 공개된 키노트를 보니 예상과는 좀 다른 내용들도 있고 해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참고로 이번 WWDC도 작년처럼 온라인으로 개최가 되었지만 오프라인 행사(?)도 같이 진행되었는데 키노트를 오프라인으로 한 것이 아닌 애플 파크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온라인 키노트를 상영하는 것으로 진행이 되었다. 물론 팀쿡 애플 CEO는 현장에 나왔고 키노트 전에 인사는 하더라. WWDC는 애플의 스페셜 이벤트(라고 쓰고 신제품 발표회라고 읽는다)와 달리 개발자 중심의 행사인지라 제품보다는 개발 관련 내용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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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살펴 본 iMac M1 이야기
이제는 나온지 좀 된(?) 애플의 신형 아이맥 M1 모델을 애플스토어가 아닌 다른 곳(?)에서 보게 되어서 간단히 사진을 찍고 외관에서 받은 느낌을 좀 공유해보려고 한다. 참고로 며칠 전까지 이 아이맥 M1 버전 모델은 가로수길, 아니면 여의도의 애플스토어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A#이나 프레스비같은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에서도 볼 수 있는 듯 싶다. 내 경우 영등포 일렉트로마트의 애플 매장에서 이 녀석을 볼 수 있었다. 확실히 디자인은 한수 먹고 들어가준다. 정말 이쁘다. 24인치의 크기이지만 4.5K(4480 x 2520, 218ppi)의 해상도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화면이 답답하다는 느낌을 주지는 않는다. 전시되어 있던 제품은 블루 색상의 제품인데 앞에 볼 때에는 파스텔 느낌이 강한 하늘색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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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Event를 통해서 공개된 Windows 11 이야기
지난 (한국시간으로) 6월 25일 새벽에 MS는 현재 운영중인 OS인 윈도 10의 후속 버전인 윈도 11을 윈도 이벤트 행사를 통해서 공개한다. 윈도 10을 공개한지 5년만에 그 후속 버전인 윈도 11을 공개한 것이다. 아직까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OS가 아직 MS 윈도 OS인만큼 새 버전에 대한 관심은 어떤 의미에서는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MS는 윈도 10을 발표할 때 더 이상의 윈도 OS는 없다는 식으로 발언을 했었고 업데이트 및 업그레이드는 계속 진행되겠지만 윈도 10의 리비전 번호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했다. 최근에 나온 21H1 버전 식으로 말이다. 그런데 MS는 윈도의 넘버링을 10에서 11로 올려서 새로운 OS인 것처럼 접근을 했다. 뭐 어찌되었던 5년만에 나온 윈도 1..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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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H2] 가격을 생각하면 도저히 안살 수가 없었던 해드폰, QCY H2
최근 인터넷을 통해서 아주 핫딜이 떠서 난리가 난 제품이 하나 있다. 제목처럼 도저히 가격을 보면 안살 수 없는 바로 그 제품. 다름아닌 QCY에서 만든 해드폰 H2가 그 주인공이다. 뒤에서 설명하겠지만 만듦새나 성능을 보고 가격을 보면 도저히 안살 수가 없는 그 해드폰에 대해서 나도 도저히 궁금해서 그 핫딜에 동참을 했다. 그렇다면 이게 어떤 녀석이길래 그렇게 난리를 칠 정도였는지 좀 보자. 박스 및 내가 구매한 가격 내 경우 QCY H2(이하 H2)를 큐텐(Qoo10)에서 구매했는데 박스가 다 저렇게 찌그러져서 와서리 좀 그렇기는 했다. 미국 아마존에서나 저런 찌그러진 박스로 올 줄 알았는데 큐텐도 그래서 좀 그랬다. 뭐 가격을 생각해서 참기는 했지만서도(ㅋㅋ). 가격을 일단 얘기하자면 13,9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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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만져 본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
지난 달, 즉 8월초에 진행되었던 삼성 언팩 2022년 8월 행사에서 갤럭시 Z 폴드4(이하 폴드4)와 갤럭시 Z 플립4(이하 플립4)가 공개되었고 국내에서 폴드4와 플립4에 대한 사전 예약 및 본 판매가 시작되었다. 아직까지 내 주변에서 플립4나 폴드4를 구입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게다가 예전처럼 3일간 빌려쓸 수 있는 갤럭시 To Go 서비스도 지금은 하지않고 있어서(아마도 조만간 할 듯 싶은데) 어떻게 볼 수 있나 싶었는데 하이마트에 가보니 다행히 플립4와 폴드4가 전시되어 있어서 정말 짧게, 간단하게 만져볼 수 있었다. 참고로 갤럭시 Z 폴드3(이하 폴드3)를 사용하고 있으며 와이프가 갤럭시 Z 플립3(이하 플립3)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외형적인 간단 비교 정도는 가능할 듯 싶었다. 물론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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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lye M12] 부담없이 어디서든지 고품질 음악감상을 하게 해주는 포터블 DAC & 해드폰 앰프, Questlye M12
2022년 첫 블로그 포스팅의 주제가 솔직히 내가 최근에 지른 음향기기가 될 줄은 몰랐지만.. 내 경우 음악감상에 관심이 좀 있어서 가끔 음향장비를 구입하고 그 후기, 리뷰를 포스팅으로 올린다. 이 블로그에도 이어폰, 해드폰, DAC 등 모바일 음향기기(?)들에 대해서 몇개 써 올린 것이 있다. 이 글에서 소개할 제품은 내돈내산으로 이전부터 사고는 싶었지만 가격, 용도, 심리적 가드(?) 등으로 인해 그냥 맘속으로만 존재하고 있었지만 어떻게든 용기(?)를 내서 사게 된 DAC다. 개인적으로 좀 더 고품질의 음악을 듣기 위해서 이런저런 장비들을 좀 구입을 했는데 DAC에도 몇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뭐 앞서 사설이 길었는데 이번에 다룰 DAC는 이른바 꼬다리 DAC라고 불리는 카테고리에 속한 제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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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io T2] 깔끔한 디자인에 괜찮은 사운드를 들려주는 Sudio, T2
이 블로그를 통해서 몇번 소개헀던 스웨덴의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이제는 스타트업이라고 부르기에 업력이 쫌 될 듯.. ㅎㅎ)인 수디오에서 TWS(완전 무선 이어폰) 형식으로 새로운 모델이 나왔다. T2라는 제품인데 디자인을 보자면 이전에 소개했던 Tolv나 Fem의 후속 모델이라고 불려도 좋을 듯 싶다(내가 소개했던 비슷한 디자인의 수디오 모델이 Fem이라서 그렇게 얘기했다. 실제는 아닐 수 있다). 어찌되었던 최근에 나오는 대부분의 무선 이어폰이 TWS 형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수디오의 T2도 같은 형식으로 디자인을 좀 더 개선해서 나온 듯 싶다. 그 외에도 기존에 나왔던 제품들에 비해 어떤 부분이 개선되었는지, 또 이번에는 어떤 이벤트가 있는지 간단히 살펴보자. Unboxing 수디오 제품, 특히 TWS..
Security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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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4J 취약점에 대해서Security 2021.12.19 20:19
이번에 어떤 의미에서 시스템 보안 역사상 최악의 취약점이라 불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뭐 말이 너무 거창하기는 하지만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입장에서 봤을 때 최악의 상황까지 갈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어서 각 언론에서 난리다. 여러 업체들이 대응전담반까지 만들어서 조직적으로 취약점 대응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이다. Log4J, 혹은 Log4Shell 취약점이라고 불리는데 일반적으로 설명하기는 좀 어려운 내용임은 분명하다. 개발 관련 내용이고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있어서 코딩 관련 영역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바(Java) 언어 관련 부분인지라 내가 그동안 사용해온 언어도 아니어서 말이지. 하지만 내용은 얼추 알고 있으며 얼마나 위험한 문제점인지도 알고 있어서 기록 차원에서 한번 정리를 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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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패드 해킹에 대한 정리Security 2021.12.14 18:02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좀 시기가 지난 얘기(?)일 수도 있겠지만 최근들어 아파트 등과 같은 공동주택에 편의성을 위해 설치된 월패드를 해킹해서 안에 사는 사람들의 사생활이 유출되는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지금은 아니지만 과거에 관련 보안업계에서 일했던 사람으로서 관심이 있어서 어떤 상황인지 조금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월패드가 뭔가? 일단 월패드가 뭔지부터 좀 봐야할 듯 싶다. 내 경우 월패드가 설치된 아파트에서 살아본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월패드라고 하면 그냥 대문이나 아파트 입구의 카메라를 통해서 방문자를 확인한 후 문을 열어주거나 관리실이나 경비실과 통화할 때, 혹은 다른 집과 통화를 할 때 쓰는 기기 정도로 알고 있다. 그런데 요즘 월패드는 그정도를 넘어서 홈네트워크 허브, 홈 디바이스 컨트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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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광받고 있는 화상 회의 솔루션, 줌(Zoom)에 대한 이것저것..Security 2020.04.07 11:33
최근 들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자택 근무에 들어가고 학교들도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기업들이 화상 회의 솔루션을 이용하여 자택 근무 시 원격 회의 솔루션으로 이용하고 온라인 수업의 수업 도구로 이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화상 회의 솔루션으로 얘기되는 것이 해외에서는 MS의 팀즈(Teams), 스카이프와 구글의 행아웃, 시스코의 웹엑스(WebEx), 그리고 줌(Zoom)이고 국내에서는 알서포트가 제공하는 화상 회의 솔루션일 것이다. 그리고 페이스북도 데스크탑 메신저를 강화하여 화상 채팅을 원활하게 쓸 수 있게 업데이트를 했고 카카오톡 역시 라이브쳇을 이용하여 화상 채팅을 쓸 수 있게 함으로 나름대로의 화상 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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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시큐리티의 인공지능 접목, AI 보안시대에 접어들기 시작하다Security 2018.12.20 21:32
AI 기술을 가진 기업의 물리보안 진출 지난 10월 1일에 SK텔레콤(이하 SKT)은 국내 물리보안 시스템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던 ADT캡스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것이 아닌 일단 지분 55%를 확보하여 경영권을 가져간 것이다. 하지만 SKT는 ADT캡스가 갖고 있는 물리보안 시장에 자사가 갖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 영상보안기술, IoT 기술, 빅데이터 기술 등을 도입해 인공지능이 가미된 물리보안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힌 상태다. 지난 9월 20일에 미국의 아마존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인 알렉사를 활용하는 새로운 디바이스 및 서비스 14종을 아마존 알렉사 하드웨어 이벤트를 통해 발표했는데 발표한 제품들과 서비스들 중에서 알렉사 가드(Alexa Guard)..
Cloud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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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클라우드의 필요성이 부각되는 요즘, 왜 멀티 클라우드가 필요한가?Cloud service 2019.01.31 19:50
AWS 서울 리전의 장애, 그리고 멀티 클라우드의 필요성 부각 2018년 11월 22일 오전 10시쯤, 인기 게임인 베틀그라운드에 접속이 되지 않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게임 자체가 접속이 안되는 것이다. 게임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배틀그라운드 게임 자체에 장애가 있음을 인지했다.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에 가보니 공지가 올라와 있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긴급 점검을 한다는 공지였다.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바로 밝혀진 내용이지만 배틀그라운드를 제공하는 서비스 서버가 있는 아마존 웹서비스(AWS)의 문제로 인해 서비스 접속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AWS의 문제는 11시 조금 넘어서 해결이 되었다. 배틀그라운드 뿐만이 아니다. 국내 수많은 서비스들이 AWS의 장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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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서울 리즌 장애를 통해 살펴본 멀티 클라우드 구축에 대한 이야기Cloud service 2018.11.24 21:44
AWS 서울 리즌 장애 글을 쓰는 시점에서 어제 아침(11월 22일)에 아마존 웹서비스(AWS)의 한국 리즌에서 문제가 생겨서 AWS 한국 리즌을 쓰는 많은 기업들이 서비스에 접속이 안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쿠팡을 비롯하여 국내 여러 게임 서비스가 대략 1시간반 정도 접속에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뭐 지금은 이미 다 복구가 되었지만 어찌되었던 불편했던 것이 사실이다. 일단 AWS에서 밝힌 장애 원인은 DNS 문제라고 한다. DNS가 문제가 되니 웹브라우저에서 도메인으로 접속을 해도 서비스 서버의 IP를 알 수 없어서 서비스 접속 장애가 생기는 상황이었으니 무척이나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보통 DNS 장애는 DDoS 공격으로 인한 장애가 일반적이기는 한데 AWS는 그 이유는 아닌 것 같고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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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비즈니스를 위한 기업용 클라우드, IBM Cloud를 소개하는 온라인 컨퍼런스, IBM Cloud LiveCloud service 2018.03.09 20:40
서비스와 인프라 시스템의 클라우드 플랫폼 도입 요 몇년동안 기업의 서비스 플랫폼 뿐만 아니라 내부의 인프라 플랫폼에서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수많은 기업들이 자사의 서비스 플랫폼을 IDC에 서버를 갖다두고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이 아닌 클라우드 플랫폼에 서비스 플랫폼을 올려두고 개발을 하고 운영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자체적으로 서비스 서버를 운영하는 것이 여러가지로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많은 자원을 소모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효율성 측면에서 여러 환경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옮겨가는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 서버 자원이 있지만 갑자기 사용자들이 몰리게 되면 서비스 서버 자원을 늘려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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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접근, 그리고 MS Azure 이야기Cloud service 2017.07.05 09:39
이 포스트는 MS와 ㅍㅍㅅㅅ의 의뢰를 받아 쓴 글로 ㅍㅍㅅㅅ의 글은 [여기]를 참고하면 되며 MS의 의뢰를 받은 글이기 때문에 MS 친화적으로 썼음을 미리 밝혀드린다. 참고해서 읽어주시길.. ^^; 뭐 최근 이야기는 아니고 몇년 전부터 꾸준히 얘기가 나오고 있는 IT 이슈들 중에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웹 기반의 서비스가 IT 서비스의 메인으로 떠오르면서, 또 인터넷 기반의 인프라가 완전히 자리를 잡은 이후에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나 혹은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나 모두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나 시스템을 이용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많이 보이고 있으며 또 이런 클라우드 시스템을 제공하는 서비스들도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왜 클라우드를 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이런저런 얘기가 많이 나..
IT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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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컴퓨터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주는 부산 애플컴퓨터박물관 이야기IT History 2019.02.22 08:00
지난 겨울에 부산에 일 때문에 내려갔을 때 들렀던 곳이 있었는데 생각치도 못했던 장소에서 생각치도 못했던 볼꺼리를 볼 수 있었다. 다름아닌 어쩌면 국내 유일의 개인이 운영하는 애플박물관이라고 생각하는데 부산 애플컴퓨터박물관을 다녀올 수 있었다. 그동안에 옛날 애플 컴퓨터들, 특히 매킨토시 제품들을 보기 위해서는 구글링을 통해 이미지로 보던지 실제로 볼려면 제주도에 있는 넥슨컴퓨터박물관에 가야 볼 수 있었는데 제주도가 아닌 부산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 애플 제품들, 특히 매킨토시 제품들을 좋아하는 내 입장에서는 생각치도 못했던 득템이라고 보여진다. 일단 아래의 영상부터 확인을 한 뒤에 밑의 사진들을 보면 이해가 좀 쉬울 듯 싶다. 이 박물관은 앞서 언급했듯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박물관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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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힐링시켜주는 넥슨컴퓨터박물관 관람기.. 마지막, 나머지 이야기IT History 2018.12.14 11:55
육지(?)에 살면서 제주도를 몇번이나 갈 수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학교 졸업여행으로 처음으로 제주도에 와 본 이후에 가족여행으로, 또 학회 참석으로, 또 회사일로 나름 6~7번정도는 왔던거 같다. 그리고 이 녀석이 제주도에 생긴 이후에는 올 때마다 꼬박꼬박 들러보고 있기도 하다. 다름아닌 넥슨 컴퓨터박물관 이야기다. 이 블로그에도 몇번 포스팅을 했는데 또 한다. 기록차원에서 말이지. 난 역사에 관련된 것들을 좋아한다. 특히 컴퓨터에 대한 부분은 더욱 좋아한다. 요즘 나오고 있는 컴퓨터들이나 스마트폰, 태블릿들을 보면 무척이나 고성능이면서도 화려하고 디자인도 잘 빠져서 이쁘다. 게임도 그렇다. 요즘 나오고 있는 게임들을 보면 눈이 휘둥그래해질 정도로 화려하다. 그런데 왜인지는 모르지만 난 이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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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힐링시켜주는 넥슨컴퓨터박물관 관람기.. 다섯 번째, 콘솔 게임기의 역사 속 유물들IT History 2018.12.14 11:54
육지(?)에 살면서 제주도를 몇번이나 갈 수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학교 졸업여행으로 처음으로 제주도에 와 본 이후에 가족여행으로, 또 학회 참석으로, 또 회사일로 나름 6~7번정도는 왔던거 같다. 그리고 이 녀석이 제주도에 생긴 이후에는 올 때마다 꼬박꼬박 들러보고 있기도 하다. 다름아닌 넥슨 컴퓨터박물관 이야기다. 이 블로그에도 몇번 포스팅을 했는데 또 한다. 기록차원에서 말이지. 난 역사에 관련된 것들을 좋아한다. 특히 컴퓨터에 대한 부분은 더욱 좋아한다. 요즘 나오고 있는 컴퓨터들이나 스마트폰, 태블릿들을 보면 무척이나 고성능이면서도 화려하고 디자인도 잘 빠져서 이쁘다. 게임도 그렇다. 요즘 나오고 있는 게임들을 보면 눈이 휘둥그래해질 정도로 화려하다. 그런데 왜인지는 모르지만 난 이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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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힐링시켜주는 넥슨컴퓨터박물관 관람기.. 네 번째, 그래픽 카드와 사운드 카드의 역사 속 유물들IT History 2018.12.14 11:52
육지(?)에 살면서 제주도를 몇번이나 갈 수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학교 졸업여행으로 처음으로 제주도에 와 본 이후에 가족여행으로, 또 학회 참석으로, 또 회사일로 나름 6~7번정도는 왔던거 같다. 그리고 이 녀석이 제주도에 생긴 이후에는 올 때마다 꼬박꼬박 들러보고 있기도 하다. 다름아닌 넥슨 컴퓨터박물관 이야기다. 이 블로그에도 몇번 포스팅을 했는데 또 한다. 기록차원에서 말이지. 난 역사에 관련된 것들을 좋아한다. 특히 컴퓨터에 대한 부분은 더욱 좋아한다. 요즘 나오고 있는 컴퓨터들이나 스마트폰, 태블릿들을 보면 무척이나 고성능이면서도 화려하고 디자인도 잘 빠져서 이쁘다. 게임도 그렇다. 요즘 나오고 있는 게임들을 보면 눈이 휘둥그래해질 정도로 화려하다. 그런데 왜인지는 모르지만 난 이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