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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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아이덴티티 탭, 아이덴티티 크론Review 2011. 3. 4. 08:30
아이덴티티 탭을 아는가? 아마 국내 최초의 7인치 안드로이드 타블릿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갤럭시 탭보다 더 먼저 나왔고 KT에서 와이브로 애그와 함께 전략적으로 밀어줄려고 했던 제품이다(그런데 결국 그렇게 되지 못했고 저 멀리 역사의 뒤안길로 가버린 제품이기도 하다). 아이덴티티 탭은 태생적으로 여러가지 한계를 갖고 있었던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투박한 디자인에 사양 역시 훌륭하지 못했고 7인치임에도 불구하고 갤럭시 탭처럼 1024 x 600의 XGA가 아닌 800 x 480, 즉 WVGA를 지원하는 이래저래 사생아와 같은 느낌이 드는 제품이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참패를 당했다. 이런 아이덴티티 탭이 다시 새로운 디자인과 사양을 갖고 재탄생했다. 이번에 엔스퍼트에서 내놓은 아이덴티티 탭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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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손 쉽게 과학을 설명해주는 아이패드용 어플, 내일은 실험왕Review 2011. 2. 28. 08:37
아이패드를 구입한 이후 한동안 잘 쓰다가 딸이 아이패드에 맛들린 이후 거의 딸 소유가 되어버린 상황이 되어버렸는데 그러다보니 아이들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패드용 어플리케이션을 찾게 된다. 저번에 잠깐 소개했던 Ocean Friends도 좋았는데 영어로 나와서 애들에게 이해시키기가 가끔(^^) 어려웠다(그래서 내용보다는 같이 나오는 기능을 더 좋아라한다). 그래서 한글로 된 어플을 찾고 있었는데 괜찮은거 하나 찾아서 말이지. ^^; 내일은 실험왕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인데 내일은 실험왕이라는 책에 인터렉티브한 기능을 섞어서 어플로 만든 것이다. 만화책 + 기능인데 괜찮은거 같아서 소개할려고 한다.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위와 같이 내일은 실험왕 책들이 쭉 나온다. 일단 5권. 아마 계속 추가될 듯 보인다. 1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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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HG] 편리한 내부, 느긋한 승차감이 장점인 멋진 대형 세단, 그랜저 HGReview 2011. 2. 24. 08:30
저번에 이어 그랜저 HG의 편리한 내부와 느긋한 승차감에 대해서 살펴볼까 한다. 아무래도 대형 세단(생각해보니 그랜저는 대형차의 아이콘과 같은 존재였다. 지금은 다른 대형차들이 많이 나와서 그 의미가 많이 희석되었지만)이다보니 이런저런 편의장치들이 잘 되어있는데 모든 것들을 다 살펴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눈길이 많이 가는 것들을 중심으로 살펴볼까 한다. 일단 편의시설이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그랜저 HG를 타보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실내가 생각보다 크다는 점이었다. 운전하기 정말 편했다. 내 덩치가 그렇게 작은 편이 아닌지라 운전석이든 조수석이든 앉았을 때 좀 작다 싶으면 답답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곤 하는데 그랜저 HG는 적어도 그런 답답함은 못느꼈다. 또한 핸들 건너로 보이는 시야도 상당히 넓고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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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HG] 무겁지도 않으면서도 중후한 느낌이 나는 세련된 대형차, 그랜저 HGReview 2011. 2. 23. 14:10
이번에 나온 신형 그랜저는 다섯 번째 그랜저이자 첫 번째 그랜저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모델명은 그랜저 HG로 그랜저 TG의 다음 버전인 셈이다. 마침 좋은 기회가 되어서 시승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오늘은 그랜저 HG의 외관 디자인과 내부 디자인을 좀 살펴볼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자동차 전문 블로그가 아닌지라 그냥 일반인 입장에서 가볍게 터치하는 정도라고 보면 될 듯 싶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참 무난한 디자인인지라(워낙 언론에서 디자인에 대한 악평들이 많아서 -.-) 괜찮아보인다. 참고로 개인적으로는 튀는 디자인보다는 이런 무난한 디자인을 더 선호한다. 뭔가 고급스러우면서도 너무 무겁지 않고 살짝 중후한 맛이 엿보이는 이런 디자인과 색깔이 맘에 든다. 30~40대를 겨냥했다는 느낌도 들고 좀 고급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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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ase] 가볍고 얇으며 세울 수도 있는 기능성 아이패드 케이스, 인케이스!Review 2011. 2. 11. 08:30
요즘 들어 아주 뜨거운 감자와 같은 태블릿 디바이스가 있다. 최근 KT와 애플코리아에서 출시한 아이패드가 그 주인공이다. KT를 통해서는 3G 모델을, 애플코리아를 통해서는 WiFi 모델을 출시했는데(KT를 통해서는 와이브로 애그와 함께 WiFi 모델을 구입할 수 있다) 아이패드가 2010년 상반기에 나온 디바이스임을 감안한다면 국내에는 상당히 늦게 들어왔다고 할 수 있다. 이미 해외에서 구입해서 국내에서 쓰고 있던 사람들도 상당수 존재하기도 했고 블로그 등의 각종 인터넷 기사를 통해서 아이패드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가 나왔기에 크게 이슈가 안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오자마자 국내에서도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으며 아이폰에 이어 애플은 국내에서도 2 번째로 대박을 치는 제품으로 기록되게 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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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y's] 새로운 애플의 프리미엄 리셀러 '윌리'를 만나다. 윌리스(willy's)Review 2011. 2. 10. 10:40
요즘들어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에서도 급성장하는 덕분에 애플 스토어들이 많이 늘어가고 있다. 외국의 경우 애플 스토어라는 타이틀로 애플 매장이 존재하지만 국내의 경우 따로 애플 스토어라고 하지않고 프리미엄 리셀러를 둬서 애플의 각종 제품들을 파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아마도 가장 대표적인 매장이 프리스비일 것이다(참고로 내가 사용하고 있는 맥북과 아이패드도 프리스비에서 구입했다). A#라는 곳도 존재하고 그 외에 몇개 더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여기 또 하나의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가 등장했는데 소개해볼까 한다. 바로 Willy's라는 곳이다. 이대점이 1호점이고 종로점 등 점점 점포를 늘릴 예정이라고 한다. 애플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프리미엄 리셀러들이 많아지는 것이 구입하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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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스트릭] 5인치의 타블릿 폰. 델 스트릭을 보다!Review 2011. 2. 9. 08:30
요즘 대세가 태블릿이다. 아이패드를 시작으로 해서 삼성의 갤럭시 탭으로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태블릿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마트폰의 시대를 넘어서 태플릿으로 넘어오는 이 시기에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쯤 되는 과도기적인 폰이 등장했으니 이른바 태블릿 폰이다. 스마트폰이 가장 큰 것이 4.3인치(HTC의 디자이어 HD)이며 보통이 3.7인치나 4인치정도의 터치스크린을 지니고 있고 태블릿의 경우 아이패드의 9.7인치나 갤럭시 탭의 7인치등 보통 7~10인치급으로 터치스크린이 지정되어있는 것을 볼 때 그 중간이라면 얼추 5~6인치쯤 되는 크기를 지닌 태블릿 폰들이 나올 듯 싶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델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스트릭이 아예 태블릿 폰이라는 이름을 달고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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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pin] 집에서든, 밖에서든 언제든지 동영상을 이어서 본다면?Review 2011. 2. 7. 08:00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전세계적으로 컨버전스라 불리는 각종 기능의 융합 기술이 시장에 나옴으로 IT 시장이 다시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서로 다른 여러 기술들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하나의 디바이스에 집중되는, 그리고 그 기술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그러한 기술이 바로 컨버전스며 국내에도 이런 컨버전스를 활용한 다양한 디바이스들이 많이 나왔다. 또 지금도 나오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가 아마도 스마트폰이 될 듯 보이며 스마트 TV 역시 이런 컨버전스의 결정체라고 불릴만 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제 컨버전스는 단순한 IT 영역에서 벗어나서 다른 산업에서도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기업에서도 이런 컨버전스 개념을 도입해서 시너지 효과를 보려고 하는 것이다. 위에서 컨버전스의 영역이 많이 확대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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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loop] iPhone과 iPad, Galaxy S까지 다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 eneloop!Review 2011. 1. 26. 12:34
요즘들어 디지탈 디바이스들을 많이 들고 다닌다. 아이폰, 갤럭시S와 같은 스마트폰부터 시작해서 아이패드, 갤럭시 탭과 같은 타블릿들도 많이 들고 다닌다. 가방에 1~2개씩은 넣고 다니는 듯 싶다. 다들 쓸모가 많은 포터블 디바이스들이다. 이들 디바이스들을 잘 보면 포터블 디바이스들이기 때문에 배터리에 항상 신경이 쓰인다. 특히나 아이폰이나 갤럭시S와 같은 스마트폰들은 휴대폰이기 때문에 늘 전원이 들어와 있어야 한다. 언제 어떻게 전화가 올지 모르니까 말이다. 보통 직장인들은 주로 회사에서 계속 충전하던지, 아니면 Full로 충전하고 다시 집에 와서 계속 충전기에 꽂아놓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나 역시 그렇게 하니까. 하지만 어디 여행을 간다던지, 1박 2일로 어딘가에 다녀와야 할 때면 늘 배터리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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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출퇴근 시간을 지루하게 만들지 않게 해주는 어플리케이션들Review 2011. 1. 11. 09:09
갤럭시 탭을 쓰면서 나름대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이라면 아무래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어플리케이션이 될 것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미투데이 등의 SNS가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으로 많이 나와있고 갤럭시 탭 역시 안드로이드 2.2 프로요가 탑재된 안드로이드 타블릿인지라 갤럭시 S나 넥서스 원 등에서 사용하던 어플리케이션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늘은 여러 어플리케이션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갤럭시 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몇개 소개하려고 한다. 내 경우에는 이 녀석들을 제일 많이 사용했다. ^^; 모든 SNS를 다 통합하려는 녀석, 트윗덱(Tweetdeck) PC용으로도 있고 아이폰 용으로도 있는 이 어플리케이션은 개인적으로 봤을 때 안드로이드용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