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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y's] 새로운 애플의 프리미엄 리셀러 '윌리'를 만나다. 윌리스(willy's)Review 2011. 2. 10. 10:40반응형요즘들어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에서도 급성장하는 덕분에 애플 스토어들이 많이 늘어가고 있다. 외국의 경우 애플 스토어라는 타이틀로 애플 매장이 존재하지만 국내의 경우 따로 애플 스토어라고 하지않고 프리미엄 리셀러를 둬서 애플의 각종 제품들을 파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아마도 가장 대표적인 매장이 프리스비일 것이다(참고로 내가 사용하고 있는 맥북과 아이패드도 프리스비에서 구입했다). A#라는 곳도 존재하고 그 외에 몇개 더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여기 또 하나의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가 등장했는데 소개해볼까 한다. 바로 Willy's라는 곳이다. 이대점이 1호점이고 종로점 등 점점 점포를 늘릴 예정이라고 한다. 애플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프리미엄 리셀러들이 많아지는 것이 구입하기도 편하고 여러 A/S를 받기도 편해서 좋을 듯 싶다.
이대역에서 내리면 바로 있다. 찾기도 편하다. 역에서 나오면 바로 사과마크와 함께 프리미엄 리셀러 마크가 보이고 willy's라는 간판이 보인다. 3층으로 구성된 매장이다.
그렇다면 먼저 1층을 둘러보도록 하자.
1층은 주로 맥과 아이패드, 그리고 각종 맥, 아이패드용 악세서리가 배치되어있다. 참고로 애플은 각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의 디자인을 직접 디자인해서 적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willy's를 비롯한 다른 애플샵들은 비슷한 구조로 배치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프리스비의 경우 디자인 1.0이, willy's는 디자인 2.0이 적용되었다고 한다(프리스비의 경우 부산 서면점인가에만 2.0이 적용되어있는 상태라고 한다).
1층의 내부를 좀 살펴보자.
그렇다면 이제 2층으로 올라가보자. 처음에 얘기했듯 willy's는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주로 아이폰 관련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2층에는 주로 아이폰과 아이팟 관련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맥 미니와 맥 프로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2층을 한번 둘러보자.
또 여기서 맥 미니와 맥 프로를 볼 수 있었는데 맥 미니는 정말 작더라. 모니터를 갖고 있고 맥을 가볍게 쓰고 싶은데 맥북과 같은 노트북이 부담스럽다면 맥 미니도 괜찮은 맥 솔루션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반 PC처럼 사용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참고로 아이폰 개발의 최소 사양이 맥 미니라는 얘기가 돌아서 한때 맥 미니의 중고매물이 씨가 마른 적도 있다 -.-). 맥 프로는 괴물처럼 보였는데 내부 부속품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가격이 천만원 이상까지 오르는(맥 제품은 애플 홈페이지에서 성능을 추가해서 구매할 수 있다) 기염을 토했다. 저건 진짜로 그래픽,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제작 전문가용이라는 생각이 딱 든다.
1, 2층을 구경했으니 이제는 3층을 둘러볼 차례다. 3층은 AS 센터와 교육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willy's는 3층의 교육장 및 AS 센터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한다. 뭔 얘긴가 하면 맥 제품의 AS 실력은 국내에서도 최고라고 자부한다고, 이미 애플로부터 인정받았다고 자신하고 있다. 그만큼 3층의 AS 센터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한다. 또한 교육장도 같이 있는데 맥 제품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지만 보통은 신청을 받아서 세미나룸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마침 대학교 주변(이화여대)인지라 세미나 장소가 필요할 때는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을 듯 보인다(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고 한다).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willy's의 내부에 대해서 살펴봤다. 깔끔한 디자인에 역에서도 가까운 위치(이대역 3번출구에서 바로)인지라 찾아오기도 편할 듯 싶다. AS에 자신감을 보이니 맥 제품이 망가졌을 때에는 와서 AS를 받아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듯 싶다(참고로 아이폰 AS는 안해준다고 한다).반응형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