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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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la Xoom] 안드로이드 3.0 허니컴이 탑재된 줌(Xoom)의 성능은?Review 2011. 6. 3. 08:30
안드로이드 3.0 허니컴이 탑재된 거의 구글의 레퍼런스 타블릿이 되어버린 모토롤라의 줌(Xoom). 10.1인치의 시원시원한 화면에 1280 x 800의 큰 해상도가 매력적인 이 녀석은 무게가 좀 안습이기는 하지만 그 정도의 크기에 어느정도 어울리는(?) 무게라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나름 구글의 첫 번째 허니컴 타블릿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듯 싶다. 오늘은 줌의 내부를 좀 살펴볼까 한다. 뭐 자세히 살펴보지는 못하겠고(실력이 딸려서 -.-) 자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 중심으로 살펴봤다. 일단 줌의 UI는 안드로이드 3.0 허니컴의 기본 UI를 그대로 채택했다. 실제 내용물도 허니컴 그대로다. 상단의 위젯과 하단의 단축 아이콘의 배열이 적절히 잘 이뤄졌다는 생각이 든다. 밑의 네비게이션 바에는 마치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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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 갤럭시 S2의 새로운 UI 시스템, 터치위즈 UIReview 2011. 6. 2. 11:49
갤럭시 S2에서는 터치위즈 4.0이라는 기존의 터치위즈보다 버전업된 UI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터치위즈는 햅틱 시리즈부터 쭉 삼성의 메인 UI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여기까지 왔는데 기존에는 좀 느리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이번에 탑재된 터치위즈는 기존의 많은 버그들을 잡아서 괜찮은 UI 시스템으로 삼성 스마트폰의 차별 포인트로 자리잡는 듯 싶다. 그렇다면 이번에 어떻게 바뀌었는지 잠깐 살펴보자. 삼성의 스마트폰에 대부분 들어가는 터치위즈 시리즈의 가장 최신 버전인 터치위즈 UI의 본 모습이다. 기본으로는 7개의 화면을 제공하며 뒤에서도 설명하겠지만 필요없는 화면을 날릴 수 있다(메모리 관리를 위해서는 필요없는 화면을 날리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위젯과 폴더, 바로가기를 담당하는 중상단부와 하단부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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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시리즈 9] 재미난 요소를 많이 갖고 있는 이동성 오피스 머신, 시리즈 9Review 2011. 6. 2. 11:47
삼성의 센스 시리즈 9을 사용하면서 이런저런 재미난 부분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는데 얼핏보면 아무것도 아닌듯 보이지만 세심하게 신경쓰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그것들 중 몇가지를 좀 얘기해볼까 한다. 외관을 딱 보면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든 애플의 맥북에어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을 갖고 있다. 처음에 딱 봤을 때 맥북에어 블랙버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하지만 맥북에어와 달리 듀랄루민이라는 항공기에 사용하는 소재를 사용해서 더 가볍고 강하게 만들었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내 경우에는 검정색이 상대적으로 고급스럽게 보여서 더 눈길이 간다. 맥북에어의 밝은 색도 좋지만 난 왠지 검정색이 좋아서.. ^^; 시리즈 9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터치패널. 딱 봐도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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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인시티] 사용자와 제공자가 모두 만족하려는 서비스가 되려는 골드인시티Review 2011. 6. 1. 08:30
이번에 SKT를 통해서 야심차게 서비스를 시작한 골드인시티. 벌써 3만번의 삽질이 이뤄졌다고 한다. 짧은 기간안에 대단한 성장이다. 포스퀘어나 고왈라와 같은 외국계 서비스와 아임IN과 같은 국내 서비스와는 뭔가 다른 차별점이 있다는 얘기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그동안 골드인시티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좀 풀어볼까 한다. 아마 쓰다보면 안좋은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다. 서비스의 컨셉은 참 좋으나 아쉽게도 어플리케이션에서 못쫓아갔던 부분도 보였으니 말이다. 일단 가입부분부터 좀 얘기해봐야겠다. 알다시피 골드인시티는 가입할 때 본인인증을 실시한다. 즉, 주민번호를 물어본다는 것이다. 이는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위치기반 서비스가 모두 해당되는 점인데 국내에 서비스 서버를 두고 진행하는 서비스들은 어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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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la Xoom] 10.1인치의 시원한 화면을 자랑하는 허니컴 타블릿, 줌!Review 2011. 5. 27. 11:47
전세계적으로 아마도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타블릿들 중에서는 최초로 안드로이드 3.0 허니컴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타블릿이 바로 모토롤라에서 출시한 Xoom(줌)일 것이다. 구글 본사로부터 구글의 허니콤 레퍼런스 타블릿이라는 인증까지 받은 제품으로 타블릿을 만드는 기업들 사이에서는 알게 모르게 비교대상이 되어버린 녀석이 바로 줌이다. 오늘은 줌을 좀 가볍게 외관을 살펴보고자 한다. 안드로이드 3.0 허니콤이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해상도인 1280 x 800을 지원하는 10.1인치의 커다란 터치 디스플레이에 볼륨 버튼과 전원버튼만 보이는 매탈릭한 소재를 사용한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줌은 아무래도 그 비교대상이 애플의 아이패드다보니 여러가지로 불이익을 받는 녀석이 되어버렸다. 아이패드의 9.7인치에 비해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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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인시티] 삽질을 통한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LBS 서비스, 골드 인 시티!Review 2011. 5. 27. 11:45
작년부터 LBS(Location Based Service,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아마도 스마트폰을 쓰면 어지간하면 다 아는 서비스인 포스퀘어(Foursquare)부터 시작해서 올해 초부터 급성장하기 시작한 고왈라(Gowalla), 국내에서 만든 서비스인 아임IN과 같은 서비스들이 다 LBS를 활용하는 서비스들이다. 최근 이런 서비스를 통해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려고 많은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재미난 서비스가 하나 더 있어서 소개해볼까 한다. 골드 인 시티(Gold in City)라는 서비스로 삭막한 도시속에서 나름대로의 금광을 캐는 듯한 느낌을 주게 만드는 서비스다. 기본적인 컨셉은 포스퀘어나 고왈라, 아임IN과 비슷하지만 포스퀘어의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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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리즈 9]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대로 변신해주는 나만의 작업실!Review 2011. 5. 18. 08:23
삼성 노트북 센스 시리즈 9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이동성이 아닐까 싶다. 13인치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1kg정도의 적은 무게와 얇은 두께, 하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성능을 지녀 집에서도 사용할 뿐만이 아니라 나가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회사에서도 업무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시리즈 9의 최대 장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노트북은? 어떻게든 자주 사용해줘서 그 성능을 맘껏 느끼고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기존의 넷북은 성능에서 딸려서 안되고 성능이 좋은 노트북은 무거워서 이걸 노트북이라고 해야 할지 데스크탑이라고 해야할지 모르는 애매한 상황이 연출되곤 했는데 시리즈 9은 그럴 이유가 없다는 것이 써보면서 정말로 괜찮은 점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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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시리즈 9] 쌈팍하면서도 가볍고 날렵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센스 시리즈 9Review 2011. 5. 17. 09:14
이번에 삼성에서 나온 얇디 얇은 노트북인 센스 시리즈 9에 대해서 좀 살펴볼까 한다. 이노무 시리즈 9은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정말? ^^) 직접 들어보고 써보니 확실히 가볍고 갖고 다니면서 쓰기가 참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가볍게 외관상의 모습만 좀 살펴볼까 한다. 일단 옆면을 살펴보면 마치 애플의 맥북에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얇다. 생각같아서는 시리즈 9으로 케익을 썰고 싶으나 제품 파손의 우려때문에 그건 좀 미뤄야 할 듯 싶다. 여하튼간에 그렇게 생각이 들 정도로 이 녀석은 얇다. 또한 가볍다. 한 손으로 드는데 그렇게 무겁다는 느낌이 안드니 말이다. 얇은 바디를 유지하기 위해 위의 사진들처럼 각종 슬롯 등을 숨겨뒀다. 디자인을 위한 희생이라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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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rix] 아트릭스를 넷북으로 탈바꿈시켜주는 환상의 확장기기. 랩독!Review 2011. 5. 9. 14:52
이번에 모토롤라가 선보인 아트릭스의 가장 큰 장점은 다음아닌 확장성이다. 듀얼코어를 탑재한 아트릭스 본체 자체도 괜찮은 스마트폰임은 분명하지만 아트릭스의 매력을 가장 잘 살려주는 것이 다름아닌 확장성, 특히 랩독(Lap Dock)과 멀티미디어 독(Multimedia Dock)이라 불리는 확장기기를 통한 색다른 모습의 아트릭스는 아트릭스를 단순한 스마트폰이라고 부르기 애매하게 만드는 요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트릭스의 이런 확장성이 향후 스마트폰이 나가야 할 방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오늘은 2가지의 확장 독 중에서 랩독이라 불리는 녀석을 살펴볼까 한다. 랩독은 간단하게 아트릭스를 넷북으로 만들어주는 녀석이다. 랩독은 그 자체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일단 자체 모습만 보면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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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디자인과 성능의 갤럭시 S2Review 2011. 5. 5. 21:20
이번에 출시된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2.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탑재에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터치스크린, 8.9mm의 얇은 두께 등 많은 매리트를 갖고 전세계적으로 국내에 먼저 출시된 스마트폰이다. 이래저래 많은 기대도 받고 있고 또 성능 역시 그 기대에 잘 충족시켜주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오늘은 먼저 가볍게 외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기존 갤럭시 S에 비해 디자인이 많이 세련되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말이다(그런데 디자인 부분은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뭐가 좋다 나쁘다 하기는 애매할 듯 싶다). 처음에 갤럭시 S2를 딱 보면 드는 생각이 세련되어졌다는 것이다. 예전에 아이폰 3Gs에서 아이폰4로 넘어갈 때 디자인은 부드러움에서 날카로움이었는데 갤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