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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S2] 갤럭시 S2의 새로운 UI 시스템, 터치위즈 UI
    Review 2011. 6. 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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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S2에서는 터치위즈 4.0이라는 기존의 터치위즈보다 버전업된 UI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터치위즈는 햅틱 시리즈부터 쭉 삼성의 메인 UI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여기까지 왔는데 기존에는 좀 느리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이번에 탑재된 터치위즈는 기존의 많은 버그들을 잡아서 괜찮은 UI 시스템으로 삼성 스마트폰의 차별 포인트로 자리잡는 듯 싶다.

    그렇다면 이번에 어떻게 바뀌었는지 잠깐 살펴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삼성의 스마트폰에 대부분 들어가는 터치위즈 시리즈의 가장 최신 버전인 터치위즈 UI의 본 모습이다. 기본으로는 7개의 화면을 제공하며 뒤에서도 설명하겠지만 필요없는 화면을 날릴 수 있다(메모리 관리를 위해서는 필요없는 화면을 날리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위젯과 폴더, 바로가기를 담당하는 중상단부와 하단부의 독(Dock)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독에 있는 메인메뉴를 누르면 그동안 설치된 어플리케이션들을 확인할 수 있는 메인메뉴 화면이 나온다. 좌우로 움직이면서 아이콘들을 확인할 수 있다. 설치된 순서대로 배치된다.

    메인메뉴와 메인화면으로 구성된 터치위즈 UI의 간단한 조작법을 한번 살펴보고자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인화면에서 빈공간을 길게 누르면(안드로이드의 기본 액션 중 하나인 롱프레스) 홈 화면에 추가할 수 있는 내용들이 나온다. 위젯과 바로가기, 폴더, 그리고 배경화면이다.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하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테스트삼아 위젯을 선택했다. 갤럭시 S2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위젯과 함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같이 생성되는 위젯들도 같이 보여준다. 위젯은 4개씩 보여주는데 좌우로 넘기면서 원하는 위젯을 선택하면 된다. 참고로 맨 위의 메인화면에 있는 날씨와 시계가 있는 위젯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받은 Fancy 위젯이다(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의 위젯을 좋아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치된 위젯이나 아이콘, 폴더를 없애려면 역시 해당 위젯이나 아이콘을 길게 눌러서 편집 화면으로 넘기면 된다. 자리를 옮길 수도 있고 제거(아래 휴지통으로 보이는)로 이동하면 삭제할 수도 있다. 물론 다른 화면으로 넘기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터치위즈 UI에서 어찌보면 새롭게 추가된 부분이 화면의 3D 지원인데 위젯 화면과 독 사이에 있는 화면 확인 부분을 길게 누르면 화면을 손쉽게 좌우로 넘길 수 있게 해준다. 화면을 빠르게 다른 화면으로 옮길 때 쓸만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화면을 더 빨리 움직이고 싶다면? 메인화면에서 두 손가락으로 모아주면 된다. 그러면 위의 화면처럼 각 화면이 축소되어 보이면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으면서 여차하면 화면 자체를 날릴 수도 있다. 맨 위에서 언급한 필요없는 화면 날리기가 여기서 가능하다(화면을 길게 누르면 화면 삭제 화면으로 간다). 최대 7개의 화면을 지원한다.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하길 바란다.

    얼추 달라진 갤럭시 S2의 터치위즈 UI를 좀 살펴봤다. 예전에는 다른 런쳐 프로그램을 사용하곤 했는데 이제는 메인으로 있는 이 녀석을 그대로 사용해도 될 듯 싶다. 그만큼 많이 최적화 되었다는 얘기다. 시스템 최적화도 많이 이뤄진 듯 싶은데 UI 최적화까지 이뤄졌으니 그만큼 기대가 된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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