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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시리즈 9] 재미난 요소를 많이 갖고 있는 이동성 오피스 머신, 시리즈 9Review 2011. 6. 2. 11:47반응형삼성의 센스 시리즈 9을 사용하면서 이런저런 재미난 부분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는데 얼핏보면 아무것도 아닌듯 보이지만 세심하게 신경쓰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그것들 중 몇가지를 좀 얘기해볼까 한다.
외관을 딱 보면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든 애플의 맥북에어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을 갖고 있다. 처음에 딱 봤을 때 맥북에어 블랙버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하지만 맥북에어와 달리 듀랄루민이라는 항공기에 사용하는 소재를 사용해서 더 가볍고 강하게 만들었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내 경우에는 검정색이 상대적으로 고급스럽게 보여서 더 눈길이 간다. 맥북에어의 밝은 색도 좋지만 난 왠지 검정색이 좋아서.. ^^;
뭐 얼추 대략적인 특징들을 훓어봤다. 깔쌈한 디자인에 터치패널과 백라이트를 장착한 패블 키보드, 가벼운 무게 등 시리즈 9은 많은 장점들을 갖고 있는 노트북임은 틀림없다.
한동안 이 녀석을 갖고 다니면서 여러가지로 재미나게 사용해봤다. 특히 가벼워서 가방안에 넣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너무 좋았다. 배터리도 대략 5시간정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Full로 사용하는 시간이 얼추 4시간정도 되는거 같다) 따로 충전기 없이 이녀석만 들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었다.
주로 이 녀석으로는 스타벅스나 탐엔탐스, 커피베네 등의 커피전문점에 들어가서 무선인터넷을 연결해서 블로깅을 하던지 아니면 스마트폰의 핫스팟 기능을 이용해서 야외에서 블로깅을 즐겼다. 뭐 주로 이 녀석으로 블로깅을 즐기는 것이 많았다. 아니면 오피스 작업을 하던지. 시리즈 9에는 MS 오피스 스타터 에디션이 탑재되어 있어서 파워포인트를 제외한 워드와 엑셀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구글에서 제공하는 구글독스의 오피스 기능을 이용해서 작업해도 괜찮고 말이지. 내 경우에는 워드 작업이 많기 때문에 드롭박스에 문서들을 담아두고 동기화 시켜서 야외에서 인터넷을 연결해서 문서를 읽어서 작업을 많이 했다. 야외에서도 꽤 괜찮은 이동성 오피스로 시리즈 9을 잘 활용해왔다. 블로깅과 오피스 작업이 시리즈 9의 주된 작업이었는데 성능도 좋고 배터리도 오래가고 해서 나름 잘 사용할 수 있었다.
이제 이 녀석을 아쉽게 보내야 하는데 다음에 또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좀 더 다른 방법으로 사용을 해봐야겠다."이 포스트는 삼성전자가 후원했습니다."반응형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