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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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사용자 1억을 달성하다..IT topics 2008. 8. 27. 13:46
전세계 No.1 SNS인 페이스북의 사용자가 1억명을 넘었다는 뉴스가 들어왔다. CNet을 통해서 들은 뉴스인데 제목에 100 million이라 쓰여있어서 100만명인줄 알고 100만명정도로 뭐가 대단하다고라고 생각했다가 생각해보니 1 million이 100만명인 것을 알고 100만 x 100 = 1억이라는 수치를 산출해냈다(아~ 영어의 무지속에서 이런 말도 안되는 -.-). 1억이라는 수치가 얼마나 대단한 수치일려나. 한국 전체 인구가 아직 1억이 안되고(남북을 다 합치면 될까) 전 세계 인구가 대략 60억(넘을려나)이라고 한다면 1.67%가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전 세계 인구의 1.67%가 하나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얘기라 할 수 있다. 뭐 구글의 경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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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정치에 적극 활용하는 미국 정치 캠프들..IT topics 2008. 8. 26. 16:36
마케팅 용어중에 바이럴(Virul) 마케팅이라는 용어가 있다. 뭐 내가 마케팅 전문가도 아니고 그쪽에 종사하는 사람도 아니라서(학주니는 순수한 시스템, 임베디드 프로그래머에요 ^^) 이 용어가 의미하는 바를 자세히는 모르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인터넷 서비스들이 블로고스피어를 통해서 바이럴 마케팅으로 서비스를 자리잡게 했다는 것을 보곤 했다. 비단 인터넷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일반 상품들도 이러한 개념을 적용하여 시장에서 나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안다. 흔히들 입소문 마케팅이라 불리는 이 바이럴 마케팅은 블로그를 예로 들어서 어느 블로그에서 어떤 서비스에 대한 평이나 소개를 올렸을 때 그 블로그의 포스트를 보고 다른 블로그에서 또 소개를 한다던지 혹은 댓글이나 트랙백 등으로 동참을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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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셜, 드디어 날개를 펴나?IT topics 2008. 8. 22. 08:52
구글의 SNS 플랫폼인 오픈소셜이 드디어 활개를 칠려고 하는걸까? 오픈소셜은 현재 350만 회원을 유치하고 있고 앞으로 더 규모가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6개월전에 오픈소셜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다만 오픈소셜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한 서비스들은 많았다. 구글이라는 네임벨류의 효과덕분이었다. 국내에서도 안랩의 IDTail이 오픈소셜을 도입해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이스페이스, Hi5, Orkut, FriendStar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SNS가 오픈소셜에 참가했고 드디어 그 빛을 보기 시작했다고 판단할 수 있을 듯 싶다. 현재는 3억 5천만이지만 조만간 5억을 돌파할 것이라고 구글 관계자들은 자신하고 있는거 같다. 그렇다면 오픈소셜로 만들어진 어플리케이션은 얼마나 되는걸까? 정확한 통계는 모르겠지만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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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웹의 한계를 깨뜨리는 SNSMobile topics 2008. 8. 18. 19:13
아이뉴스24에 재미난 기사가 하나 떴다. SNS가 모바일과 만나서 이뤄내는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글이다. 이 글에서는 SNS을 인맥쌓기 서비스로 표현을 했다. 트위터, 미투데이, 플레이톡과 같은 미니블로그(혹은 한줄블로그)가 모바일과 연계되어 나타나는 효과에 대한 글을 내 나름대로 다시 써볼까 한다. 이 블로그에서 여러번 트위터에 대해서 쓰기는 했지만 나 자신은 실제로 트위터를 사용해보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트위터에서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는 자세히는 잘 모른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트위터는 빼도록 하겠다. 내가 사용해본 미투데이와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중심으로 써볼까 한다. 한국형 SNS, 싸이월드 미니홈피 개인적으로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이하 미니홈피)를 한국형 SNS라고 보고싶다. 한국형 블로그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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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성장중인 SNS, 그리고 페이스북...IT topics 2008. 8. 13. 13:25
전 세계적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성장이 눈부시다.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Hi5, OrKut 등의 SNS는 이제 북미와 유럽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그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다. 일단 한국만 보더라도 마이스페이스는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페이스북과 Hi5도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그 점유율은 조금씩 점점 높아져가고 있는 추세다. 위의 표를 보면 알겠지만 작년에 비해 올해는 SNS의 UV가 비약적으로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100% 이상의 성장을 보인 페이스북과 Hi5는 점점 SNS 시장에서 블루칩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이스페이스의 3%가 조금 맘에 걸리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SNS가 20% 이상의 성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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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그닥 힘을 못쓰고 있는 페이스북과 마이스페이스..IT topics 2008. 8. 9. 13:44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SNS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이 양강체제를 구축하고있는 중에 있지만 이들 서비스들은 유독 아시아권에서는 그닥 힘을 못쓰고 있는거 같다. 뭐 한국에서의 이들 서비스의 성적표는 구글 못지않게 처참하리라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마이스페이스의 경우 한국에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그닥 이슈를 못만들어내고 있고 페이스북 역시 한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일부 매니아들의 전유물이나 다름없다. 구글도 힘을 못쓰는 판인데 말이다. 일본도 사정은 비슷한 듯 싶다. 마이스페이그와 페이스북은 일본의 인기 SNS인 믹시에 완전히 발려버렸다. 게다가 페이스북은 구글의 SNS인 오컷에도 밀려버렸다. 컴스코어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믹시는 작년 7월에 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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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북마크 서비스, 어떤 식으로 이용을 할까?IT topics 2008. 8. 1. 18:41
오전에 야후의 소셜 북마크 서비스인 델리셔스(딜리셔스라고도 하는데 나는 델리셔스가 더 익숙하다 -.-)가 2.0으로 버전업되어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국내에는 마가린이라는 델리셔스와 비슷한 소셜 북마크 서비스가 있다는 얘기도 했다. 보통 블로거들은(혹은 네티즌들은) 소셜 북마크 서비스를 어떻게 이용할까? 괜찮은 사이트나 웹페이지를 찾으면 그것을 북마크하는 것일까? 아마도 대부분이 그럴것이다. 나 역시 웹서핑하면서 괜찮은 자료가 있는 블로그나 웹사이트, 웹페이지를 찾게되면 일단 북마킹부터 하고 보니 말이다. 내가 소셜 북마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또 하나의 목적은 블로그에 쓸 주제가 될만한 신문기사를 그 당시가 아닌 나중에 쓰기 위해 북마크를 한다. 즉, 블로그 포스팅 소스를 마가린을 발라두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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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북마크 서비스 델리셔스, 2.0으로 버전업!IT topics 2008. 8. 1. 11:19
이 글을 보고있는 현재 블로거들(혹은 네티즌들)은 소셜 북마크 서비스를 어떤 것을 이용하고 있을까? 북마크라는게 예전에는 웹브라우져에서 제공하는 북마크 기능을 이용하여 다시 찾아가고 싶은 사이트나 웹페이지 URL을 등록하는 것으로 끝나곤 했는데 웹2.0 시대로 접어들면서 내가 북마크 한 URL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해서 서로 공유하는 소셜 북마크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예전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나 파이어폭스(FF)에서 제공되는 북마크를 주로 사용했다. 웹브라우져를 키면 늘 존재하니까. 그래서 PC를 포멧하거나 아니면 다른 PC에서 북마크를 사용할려고 할 때는 IE의 경우 즐겨찾기를(FF는 잘 모르겠다) 압축해서 가져가서 그쪽에서 풀고 쓰곤 했다. 웹브라우져에 종속되다보니 이동성이 없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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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닷컴과 SNS의 만남. 뉴욕타임즈와 링크드인의 기사 제휴 서비스IT topics 2008. 7. 25. 12:36
미국의 뉴욕타임즈는 SNS인 링크드인(LinkedIn)과 제휴를 맺고 링크드인의 회원을 대상으로 기사 및 광고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뉴욕타임즈는 링크드인에 가입된 회원의 직업 및 전공분야 등의 공개된 정보를 이용하여 관련된 뉴스 및 광고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언론과 SNS의 서비스 조화로 획기적인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링크드인은 인맥관리 전문 SNS로 주로 자신의 프로필을 바탕으로 여러 인맥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떄 사용되는 프로필은 자신의 전공분야 및 현재 직업, 직장, 그리고 예전의 학교 이력 등이 사용되는데 뉴욕타임즈 입장에서는 각기 직업, 혹은 전공에 따라 원하는 뉴스 및 광고가 존재할 것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맞춤 기사 및 광고 제공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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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를 넘어 PaaS로, 웹 플랫폼의 진화는 계속된다.Cloud service 2008. 7. 2. 16:54
최근 세일즈포스닷컴은 구글과 연계하여 웹기반의 통합소프트웨어로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구글 독스(구글 오피스)와 Gmail, 구글 캘린더 등의 구글웨어를 기존 세일즈포스닷컴에서 제공하고 있는 CRM 서비스와 함께 제공해서 점점 시장이 커지고 있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굳혀나가겠다는 얘기다. 세일즈포스닷컴은 CRM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항목인 메일 정보를 고객정보에 추가할 수 있게 되어서 세일즈포스닷컴 서비스내에서 모든 거래에 접속할 수 있게 되었다. 즉, SaaS에 국한되었던 서비스를 웹 플랫폼화 시켰다는 의미가 된다. 물론 기존에 세일즈포스닷컴은 MS 오피스나 아웃룩과 같은 PC용 어플리케이션과 연계해서 통합기능을 제공했으나 이제는 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