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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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넘치고 있는 SNS, 그런데 재미는 없네.. -.-;IT topics 2008. 6. 30. 15:31
최근 주변 지인들로부터 SNS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 및 가입권유를 자주받는다. 국내에도 싸이월드 미니홈피라는 좀 폐쇄적이기는 하지만 역사와 전통(적어도 4~5년 이상 끌고 온 서비스는 전통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고 본다. 수많은 서비스들이 생성되었다 사라지는게 고작 1년정도니까 말이다)을 지닌 국내형 SNS도 있지만 주로 해외 SNS가 한글화되어 최근 많이 선보이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부분이다. 최근 TNC의 꼬날님으로부터 hi5라는 SNS에 가입하라는 메일을 받고는 그냥 덥석 가입해버렸다. hi5는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북미에서는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SNS로 꽤 많은 사용자를 거느리고 있는 대형 SNS다. 이게 한글로 서비스하고 있는줄은 몰랐는데 꼬날님 메일로 알게 되었다. 나도 꼬날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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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를 추월하고 SNS 1등 서비스로 등극!IT topics 2008. 6. 22. 23:01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시장에 일대 파란이 일어났다. 전 세계적으로 SNS 1, 2등을 다투고 있는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의 월간 방문자수가 1등이었던 마이스페이스를 페이스북이 따돌리고 1등으로 등극했다는 얘기다. 물론 전세계 방문자수를 기준으로 측정한 결과다. 물론 아직까지 미국에서는 마이스페이스가 페이스북보다 방문자수에 약간 앞서있는 상태지만 그것도 조만간 따라잡힐 상황에 이르렀다. 페이스북의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는 예이다. 아래는 컴스코어에서 발표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방문자수에 대한 통계다. Worldwide Unique Visitors To the Top Social Networks Facebook — 123.9 million MySpace — 114.6 million Hi5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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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에만 치중한 SNS, 과연 미래가 밝을지...IT topics 2008. 6. 20. 11:58
며칠 지난 얘기지만 저번주에 안랩의 IDTail에서 주관했던 오픈소셜 컨퍼런스에 다녀왔다. 개인적인 관심사이기도 하고 웹2.0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나름 생각해보는 일들도 있어서 참석을 했다. 조금 늦어서 안철수 의장의 키노트는 중간부터밖에 못들었지만 키노트야 인터넷을 찾아보면 얼마든지 나올테니 안심이 되었다. 키노트 이후에 티타임까지 오픈 웹과 개방화, 오픈 플랫폼 트랜드에 대한 세션을 들었다. 솔직히 오픈 웹이나 오픈 플랫폼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이 사실이다. 웹이 곧 플랫폼이 되는 현실이 지금 거의 도래한 것이나 마찬가지니 '오픈 웹 = 오픈 플랫폼'이라고 말해도 될 듯 싶다. 여하튼 오픈 플랫폼은 서로의 서비스에 상호교환을 더욱 원활하게 하며 사용자 입장에서 더 합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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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이제는 No.2 SNS라고 부르지마라!IT topics 2008. 6. 16. 11:43
현재 전 세계적으로 SNS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2개의 서비스가 있다.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이 바로 그것인데 지금까지는 마이스페이스가 1위, 페이스북이 2위였다. 하지만 이제는 페이스북이 2위라고 말할 수도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UV(Unique Visitor)가 마이스페이스의 그것과 이제는 동등해졌기 때문이다. 작년 4월에는 마이스페이스의 절반도 채 못미쳣는데 점점 성장하다가 1년만에 마이스페이스를 따라잡은 페이스북의 성장이 놀랍다. 이제 페이스북은 전세계적으로 1억 150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접속하는 SNS의 대표주자가 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미국에서는 마이스페이스가 페이스북보다 앞서있다는 통계도 같이 나와서 비교가 되고 있다. 전세계적인 성장에 비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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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검색엔진 순위, Google은 올라가고 Yahoo는 떨어지고..IT topics 2008. 6. 11. 14:44
Hitwise에서 미국의 2008년 5월 검색엔진 순위를 발표했다. 미국의 경우 Google은 68.3%의 점유율을 차지했는데 20%가 채 못 되는 Yahoo나 5.9%의 MSN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차이로 검색엔진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MS와 Yahoo의 합병 소동(아직 끝나지 않은)도 여러 서비스 개선도 Yahoo의 검색엔진 점유율 상승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평가다. 게다가 Google은 0.39% 더 올랐는데 Yahoo는 0.33%, MSN은 0.37%가 더 떨어졌다. 미국의 검색엔진 순위 Domain2008. 52008. 42007. 5www.google.com68.29%67.90%65.13%search.yahoo.com19.95%20.28%20.89%search.msn.com5.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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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거대한 서비스로 묶이고 있는 웹2.0 서비스들?IT topics 2008. 5. 10. 23:15
TechCrunch에서 재미난 글을 하나 봤다. 최근에 미국의 SNS(Social Network Service)인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이 서로의 데이터들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마이스페이스는 야후와 이베이, 트위터와 데이터들을 DataPortability라는 이름으로 공유를 시작했고 페이스북 역시 Facebook Connect(페이스북 컨넥트)라는 이름으로 마이스페이스와 Digg등과 데이터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공유되는 데이터들은 주로 사용자 데이터와 그와 연결된 인맥 리스트들이다. 이에 구글도 동참을 했다. 구글은 SNS라고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그래도 Friend Connect(프랜드 컨넥트)라는 이름으로 미국시간으로 12일에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서비스들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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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페이스의 한국 진출을 보면서..IT topics 2008. 4. 15. 13:43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마이스페이스가 한국에 상륙했다. 며칠전에 블로거들을 초빙해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하는데 가고는 싶었지만 대기자 신세라서 못갔었다. 하지만 얼추 외신들을 통해서 접한 마이스페이스의 한국 진출에 대해서 나름 써보고자 한다. 마이스페이스를 한국 언론에서는 미국판 싸이월드 미니홈피라고 말한다. 싸이월드 미니홈피처럼 미니홈피 모양으로 구성되어서가 그런 것이 아니라 사진을 공유하고 음악을 공유하며 친구들을 맺는 과정이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사진 공유, 1촌맺기와 비슷해서다. 나도 이번 기회에 써보고 있는데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만 싸이월드 미니홈피보다 더 정확한 개인정보 제공을 바탕으로 비슷한 인맥을 찾아주는 부분은 싸이월드 미니홈피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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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때우기 서비스로 전락하고 있는 웹2.0 서비스들..IT topics 2008. 4. 11. 11:44
미국에서 트위터 열풍이 일고 있다. 작년에는 페이스북의 급성장과 함께 트위터도 함께 급성장했다. 미니 블로그 형식으로 국내에서는 미투데이와 플레이톡이 트위터를 모티브로 만들어서 서비스하고 있다. 트위터를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사용해본 네티즌들의 의견에 의하면 미투데이와 비슷하다고 하니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을 듯 싶다. 미국의 수많은 네티즌들이 트위터를 사용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많은 미국 네티즌들은 트위터를 이용해서 인맥을 형성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하며 시간 때우기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자기의 일상생활을 여과없이 써냄으로 블로그에서 할 수 없는 잡다한 이야기들을 마구 내뱉고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 미투데이를 사용하고 있는 미친(미투데이 친구)들의 내용과 비슷하다. 주로 자기 사생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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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그 무한성장의 끝은?IT topics 2008. 3. 10. 16:46
요즘 미국에서 갑자기 급성장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있다고 한다. Fubar라는 서비스인데 작년에 비해서 무려 3,272,217%나 성장했다고 한다. 도대체 어떤 서비스이기에 저렇게 말도 안되는 성장을 했을까? 300만% 이상의 성장이면 만약 회원수로 성장세를 체크한다고 하더라도 1명으로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300만명을 1년만에 확보했다는 이야기며 10명으로 시작했다면 3000만명을 확보했다는 이야기다. 물론 회원수로 성장률을 체크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300만% 이상의 성장은 네트워크 트래픽의 급성장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여하튼 놀라운 일이다. Fubar는 the First online bar and happy hour라는 타이틀로 운영되는 SNS로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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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접속자와 대화를 해보자, 레드윙IT topics 2008. 2. 29. 15:55
블로고스피어를 돌아다니면서 가끔은 이 블로그의 운영자는 어떤 사람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실제로 얼굴을 보고 대면하는 것이 아닌 운영자가 쓴 글이나 사진 등의 컨텐츠만을 보고 그 운영자의 성향을 파악해야하는 블로그의 특성상 그 운영자가 궁금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특히나 블로고스피어에서 유명한 블로그에 접속해서 글을 읽다보면 그 블로거의 정체가 사뭇 궁금해지는 것은 인간의 당연한 욕망(?)일 것이다. 여러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다보면 여러가지 색의 레드윙이라는 위젯을 볼 수 있다. 설치되어있는 블로그도 있고 안한 블로그도 있지만 말이다. 블로그에 설치하는 위젯으로 그 블로그에 접속한 접속자를 알 수 있는 서비스다. 그리고 접속자와 메신져로 대화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바로 레드윙이다. 이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