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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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나를 표현하는 도구, 미투데이IT topics 2008. 2. 20. 19:00
내가 인터넷을 하면서 블로그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가 있다. 미투데이라는 서비스다. 한줄 블로그라고 설명해야 할까. 참으로 어떻게 설명하기 어려운 서비스다. 이런 블로그 서비스와는 달리 한줄(150자 이내)만 허용하는 서비스. 미니 블로그라고 불리기도 애매한 서비스. 태그를 넣을 수 있어서 검색도 용이하게 만들었다. 그렇다. 이번에 소개할 서비스가 바로 더블트랙의 미투데이다. 이 역시 OpenID로 로그인하는 서비스다. 내가 처음 OpenID를 만들게 된 이유가 이 미투데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블로고스피어에서 한번 회자가 된 서비스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일부 IT 관련 종사자들과 블로거들이 사용하는 서비스였다. 그런데 점점 입소문을 통하여 그 영역을 확장하더니 지금은 그래도 나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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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중인 페이스북, 하지만 마이스페이스의 독주는 여전?IT topics 2008. 1. 17. 15:24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는 무엇일까? 요즘 이름이 많이 거론되고 있는 페이스북이 무서운 기세로 미국의 SNS 시장을 질주하고 있지만 여전히 마이스페이스의 아성은 높기만 하다. 미국의 리서치 전문 회사인 히트와이즈(Hitwise)에서 각 SNS의 트래픽 현황을 통계로 보여줬다. Facebook Up, But MySpace Still Leads By A Very, Very, Very Long Way (TechCrunch) 2006년 12월 통계치와 비교해서 보면 어떤 SNS가 점점 인기를 끌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이스페이스가 72%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페이스북이 쫒아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베보나 블랙플랜트와 같은 다른 SNS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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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Portability 워크그룹, 다른 서비스의 컨텐츠 공유도 쉽게...IT topics 2008. 1. 11. 14:25
TechCrunch를 보는데 미국의 유명한 SNS인 LinkedIn이 Data Portability 워크그룹에 참가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LinkedIn Joins The DataPortability Work Group (TechCrunch) 이미 구글과 플락소, 페이스북 등이 참가했고 플리커와 식스어파트, 트위터 역시 참가했다고 한다. 링크드린까지 합치면 대략 7개 서비스가 DataPortability 워크그룹에 참가한 셈이다. 이미 참가한 야후나 BBC, 다우존스까지 합치면 꽤 많은 서비스 업체들이 참가한 셈이 된다. 그렇다면 DataPortability 워크그룹에서는 무얼 하는가? 수많은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이 생산하는 콘텐츠를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쉽게 공유하는 방법을 연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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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킹이 업무 효율성을 높힐 수 없을까?IT topics 2008. 1. 11. 13:02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 네트워킹이 기업 내부에까지 들어오면서 기업내부에서 업무 효율성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소셜 네트워킹이 업무 효율성을 저해한다? (ZDNet Korea)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기업 내부에서 직장인들이 이용함으로 그로인한 업무의 효율성 저해가 우려되어 몇몇 기업들은 이들 SNS의 접근을 막아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들이 걱정하는 부분은 SNS를 통해서 외부로의 자료유출, 그리고 열린 포트를 통해서 들어오는 스파이웨어나 바이러스 등의 보안침입 등이다. 자료유출의 경우 SNS 뿐만 아니라 외부 메일 서비스등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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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미국 주요 IT 서비스의 기술적인 이슈는?IT topics 2008. 1. 7. 16:42
TechCrunch의 Erick Schonfeld는 올해 기술적인 전망을 다음과 같이 내놓았다. 구글과 애플, MS, 페이스북, 야후, 그리고 이베이에 대한 그의 전망이다. 물론 Topic은 따오고 몇 부분은 내 간단한 의견을 첨가해본다. New Year’s Tech Resolutions (TechCrunch) 애플은 함께 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 애플이 행했던 선례를 봤을 때 애플은 독자적으로 일을 추진하기 좋아했다. 매킨토시가 IBM PC 호환기종에 밀렸던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호환기종을 허락하지 않는 정책때문이었다. 그러한 선례를 이번에는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iPhone과 기타 애플의 제품에 대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쉽게 해야한다(SDK를 쉽게 만들어 배포한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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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보다는 소비가 많은 웹2.0 서비스들..IT topics 2007. 12. 28. 13:49
오랫만에 한번 스프링노트를 이용하여 블로그에 포스팅해본다. 스프링노트를 잘만 쓰면 꽤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듯 싶은데 그게 생각보다 잘 안되는거 같다. 솔직히 내 주변에 스프링노트를 쓰는 사람들이 거의 없을 뿐더러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사람들과 스프링노트로 협업해서 쓸 일이 없기 때문에 그냥 나 혼자만의 개인위키식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덕분에 한동안 스프링노트에 많이 소홀한 것도 있고 말이다. 요즘들어 웹2.0에 대한 약간의 회의감이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올해들어서 웹2.0에 관련된 서비스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고 나 역시 몇군데 가입해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과연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게 맞는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이런 생각이 드는 이유는 내가 사용하고 있는 웹2.0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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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IT 사회를 이끌어 갈 것인가? 미래 IT 시장의 방향은?IT topics 2007. 12. 26. 13:55
앞으로 향후 미래의 IT 시장은 어떻게 변모하고 있을까? 10년후가 아닌 당장의 5년, 3년후의 시장판도는? 최근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올웨이스온 주체로 열린 벤쳐서밋 웨스트 컨퍼런스를 참석한 수 쓴 Eric J. Sinrod의 CNetNews.com 칼럼을 보면 대략 예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미래 IT 산업 지형은? (ZDNet Korea) Perspective: Divining the shape of tech things to come (CNetNews.com) 앞으로 어떤 분야가 IT를 이끌고 나갈 것인가와 어떻게 수익을 내야 하는가에 대한 심도깊은 업계 관련자들의 토론이 있었다고 한다. 일부는 2000년도에 있었던 닷컴버블이 다시 되풀이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내었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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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SNS에 열광을 할까?IT topics 2007. 12. 3. 13:47
개인적으로 웹2.0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를 하면서 웹2.0 관련 자료들을 모으기도 하고 신문기사나 웹 칼럼, 관련 서적을 보면서 전반적인 웹2.0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그 이유중에는 웹2.0에 관련된 부분에서 사업 아이템을 하나 만들어내서 내 나름대로의 서비스 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다. 하지만 그 전에 먼저 왜 사람들이 웹2.0에 열광을 하며 기존의 웹1.0과는 어떤 차이점이 보이기에 이리도 사람들의 관심이 몰리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생겨서 이래저래 조금씩 공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웹2.0 시대를 지내면서 한가지 느끼는 점이 있다면 이것이다. 웹2.0이 낳은 대표적인 히트작으로는 블로그와 UCC가 있을 것이다. 원래 UCC 안에 블로그도 포함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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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과 결별하는 레노버, 오픈소셜은 덩치를 키우는 중..IT topics 2007. 12. 3. 13:40
중국계 컴퓨터 제조업체인 레노버가 IBM과 결별할듯 보인다. 레노버, IBM 브랜드와 결별한다 (ZDNet Korea) 레노버는 2005년 IBM 컴퓨터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델, HP와 함께 3대 컴퓨터 회사로 성장했다. 그 이면에는 IBM이라는 브랜드의 힘이 강력히 작용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면서 레노버는 IBM 컴퓨터를 판매하면서 레노버 브랜드도 함께 선전을 했는데 슬슬 그 약발이 먹히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IBM과 결별할려고 하고 있다. 레노버 자체 브랜드를 이제는 앞세우겠다는 의미다. IBM은 PC 사업이 큰 매리트가 없다고 레노버에게 컴퓨터 사업부를 팔았지만 그래도 IBM의 브랜드만큼은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듯 싶다. 그런데 이제는 왠지 헌신짝처럼 버려진 신세가 되어버렸다.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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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킹의 미래는 불투명하다?IT topics 2007. 12. 3. 13:35
현재 웹2.0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웹 환경에서 SNS의 미래에 대해서 우려하는 목소리를 담은 보고서가 영국의 데이터모니터라는 기업에서 나왔다. 데이터모니터「소셜 네트워킹의 미래는 불투명」(ZDNet Korea) Analyst: Social networking faces uncertain future (CNetNews.com) 전 세계적으로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장미빛 미래 전망이 나오고는 있지만 투자자들은 신중하기만 하다고 한다. 현재의 이러한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붐을 2001년에 있었던 닷컴 버블과 비교해서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제 2의 구글이나 야후가 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들을 놓치고 싶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입증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