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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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보다 더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트위터IT topics 2009. 4. 21. 07:57
트위터의 인기는 어느 정도일까?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미니 SNS의 대명사이자 이제는 웹2.0 서비스의 대명사로 꼽히고 있는 트위터. 국내에 미투데이가 한 때 미투폐인을 만들면서 푹 빠지게 만들었던 것 처럼(한때라고 하니 무지 옛날 얘기처럼 들리고 지금은 한 물 갔다는 인상을 줄 수 있지만 확실히 미투데이가 예전만 못하다는 생각은 든다) 해외에서, 특히 미국에서 트위터의 인기는 가히 하늘을 찌를 듯 하다. 트위터 폐인은 어찌 보면 국내의 미투폐인보다 더 심하고 과거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전성기 시절을 보는 듯 할 정도다. 재미난 통계 꺼리가 나와서 조사를 하게 되었는데 아마도 미국에서의 이야기이겠거니 생각이 든다. 인터넷에서 2009년에 와서는 미국의 인기 팝스타인 브리트니 스피어스보다 트위터가 더 인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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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리더에 댓글달기 기능이 추가되었는데~IT topics 2009. 3. 16. 09:33
구글리더에 재미난 기능이 추가되었다. 구글리더는 RSS리더인데 댓글(?)을 달 수 있는 기능이 생긴 것이다. 구글리더에는 자기가 받은 피드 중에서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피드들 중에서 괜찮은 포스트의 경우 공유를 체크하면 연결된 지인들의 구글리더에서 볼 수 있다) 그 기능에 댓글기능을 더 추가해서 해당 포스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추가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해당 피드를 받아본 지인은 그 피드를 공유한 친구의 의견을 보고 해당 글을 판단할 수도 있기에 어찌보면 구글리더 안에서의 SNS 역할을 바라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댓글이 달린 모습은 위와 같고 Share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또한 코멘트들만 따로 볼 수도 있다. 아쉽게도 구글리더 한글버전에서는 지원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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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때 성장하는 인맥관리형 SNS, LinkedInIT topics 2009. 2. 14. 23:59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SNS는 마이스페이스다. 가장 인기있다기 보다 아직까지 적어도 미국내에서의 No.1 SNS는 마이스페이스가 차지하고 있다. 비록 페이스북의 맹추격이 이어지고 있고 한국에서는 철수하는 등 그닥 분위기는 않좋지만 말이다. 전 세계 No.1 SNS는 페이스북이 차지하고 있지만. 그런데 미국에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SNS는 뭘까? 다름아닌 링크드인(LinkedIn)이다.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베보 등 다양한 SNS가 있지만 대부분이 비슷비슷한 형식과 목적을 갖고 있는데 링크드인의 경우 목적 자체가 분명한 SNS이기에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과는 좀 다른 성격을 지닌다.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은 자신의 프로필을 공개하고 다른 친구와 댓글이나 글, 공유 등으로 소통하는 것이 목적인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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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라이브 메신져. 윈도 라이브 서비스의 통로가 되어야 할텐데...IT topics 2009. 2. 3. 12:09
마이크로소프트 커넥션 데이에 참석한 다음 평소에 쓰던 윈도 라이브 서비스들 이외에 다른 윈도 라이브 서비스(WLS)들에 대해서 좀 세밀하게 살펴보게 되었다. 세밀하게 살펴봤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은 서비스인지라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거 같다. 그동안 구글 서비스에 익숙해온지라 윈도 라이브 서비스들 중에서 주로 쓰는 것들은 윈도 라이브 메신져(WLM)와 윈도 라이브 라이터(WLW) 정도인데 그 이외의 서비스 및 윈도 라이브 웹서비스들을 좀 살펴보는데 좀 익숙하지 않으니 답답한 생각도 들었다. 뭐 이래나저래나 윈도 라이브 서비스의 핵심은 적어도 한국에서는 윈도 라이브 메신져(이하 WLM, 혹은 메신져)이다. WLM은 이전 윈도 메신져라는 이름으로부터 시작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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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SNS, 휴대폰의 사용패턴을 바꾸기 시작하다IT topics 2009. 1. 30. 21:08
웹2.0 시대로 들어오면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라 불리는 새로운 개념의 웹서비스들이 웹2.0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이들 SNS는 사람의 어떤 미묘한 개인사생활 부분을 건드리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게 된다. 즉, 자신의 생활을 노출시키거나 자신의 의견을 노출시키고 그에 대한 반응을 받고 공감을 받는 SNS의 성격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을 긁어줌으로(가장 궁금한 부분은 아무래도 사생활 부분이 아닐까) 사람들의 니즈를 해결해줬고 웹2.0의 아이콘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SNS가 그 영역을 기존의 PC기반 인터넷에서 모바일로 넘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로 인해 휴대폰이나 스마트폰,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의 사용패턴이 점점 변하고 있는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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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페이스, 웹메일 시스템으로 사용자 충성도 결집시도?IT topics 2009. 1. 19. 10:03
미국의 No.1 SNS인 마이스페이스(전세계적으로 No. SNS은 페이스북이지만 적어도 미국 안에서는 마이스페이스가 No.1 SNS다)가 웹메일 시스템을 개발중이라고 밝힌데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듯 싶다. 메일 시스템은 포탈사이트나 다른 여타 사이트들 중에서 가장 많은 트래픽을 유발하는 킬러앱이며 한번 정하게 되면 쉽게 변하지 않는 스테디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많은 메일 서비스가 퀄리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 사살이다. 그리고 메일 서비스가 훌륭하면 그 서비스가 포함된 부모 서비스들(예를 들면 한메일의 경우 다음이, 네이버 메일의 경우 네이버가, Gmail의 경우 구글이 그 대상이 된다)의 트래픽도 동반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돈만 무지 잡아먹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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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과연 미국에서도 마이스페이스를 제칠 수 있을까?IT topics 2009. 1. 13. 20:28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 이들 두 서비스는 전세계를 양분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다. 마이스페이스가 먼저 시작했고 먼저 뜨기 시작했지만 페이스북의 엄청난 추격에 결국 전세계 SNS 시장 1위 자리를 작년에 내주고야 말았다. 그리고는 마이스페이스는 정체, 페이스북은 지속적인 성장으로 그 격차는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의 관계지만 미국에서만큼은 마이스페이스가 페이스북에 앞서있는 상태다. 즉, 페이스북이 글로벌하게는 마이스페이스를 이겼을지 몰라도 적어도 미국에서만큼은 마이스페이스의 안방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얘기다. 물론 페이스북의 추격도 엄청나지만 말이다. 그런데 조만간 이러한 마이스페이스의 1등 행진에 제동이 걸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페이스북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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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온라인 메니져 구인 중.. ^^;Current topics 2009. 1. 11. 00:05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온라인 메니져가 되고 싶은가?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그 외 다른 미디어 사이트 등에 그녀에 대한 컨텐츠들을 올리고 관리하고 대응하는 일은 매우 어렵고 귀찮은 일이다. 특히나 미국과 같이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서 마케팅을 많이 하는 스타들에게 있어서 이러한 온라인 메니져는 꽤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이 든다. 그래서일까?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브리트니 스피어스 2.0 미디어 메니져'라는 이름으로 사람을 구한다고 한다. 메니져 조건에는 별다른 것은 없는 듯 싶다. 다만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에 능통한 사람이어야 한다는게 조건이라면 조건일 듯 싶은데. 자세한 부분은 아래 공개된 하버드 잡보드의 내용을 보면 알 듯 싶다. 관심있으면 한번 찾아가서 메일을 써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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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그리고 SNS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기업 마케팅IT topics 2008. 10. 14. 10:08
웹2.0 시대로 접어들면서 기업들은 기존의 홈페이지 마케팅 방식에서 웹2.0 스타일에 맞는 마케팅 방식으로 점점 그 방법을 바꿔나가고 있다. 블로그마케팅이 그것이며 또 SNS를 이용한 마케팅이 그것이다. 솔직히 SNS 범주에 블로그가 들어가고 블로그 범주에 SNS가 들어가니 두개 모두 같은 것으로 봐도 좋을 듯 싶기는 하다. 국내에서도 메타블로그사이트 및 블로그마케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기업들이 자기들의 제품을 홍보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는 추세다. 테터엔미디어와 블로그코리아의 뉴스룸 등이 바로 그 예가 되고 있다. 하지만 과연 웹2.0 스타일의 기업 마케팅은 얼마나 성공을 거두고 있을까? CNet의 Caroline McCarthy는 자신의 칼럼을 통해서 미국 포춘지 100대 기업 중 75%가 SNS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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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과거를 끌어안고 미래에 투자하기 시작하다!IT topics 2008. 9. 9. 11:45
구글에 대한 몇가지 소식들을 정리해봤다. 과거의 기사를 디지탈화시키고 있는 구글 구글이 미국의 과거 신문기사들을 디지탈화 시켜서 검색엔진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신문 기사의 경우 매일 나오는 데이터의 양이 장난 아니기 때문에 영세 신문사 뿐만 아니라 뉴욕타임즈, 워싱턴 포스트와 같은 메이저급 신문사들 입장에서도 과거의 데이터를 그대로 갖고 있는게 부담스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스토리지 가격이 점점 낮아지고는 있지만 관리, 운영차원에서 들어가는 부담이 적지않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구글이 알아서 과거의 신문기사를 디지털로 변환하여 저장해준다니 구글에 고마워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구글은 신문사와 제휴해서 과거의 기사를 디지탈화 한 후 구글 뉴스 아케이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