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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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800개의 포스팅이 올라가게 되었고...Blog 2008. 9. 6. 07:50
뭐 이 블로그를 만든 생일은 아니지만 지금 이 포스팅이 800번째 포스팅이다. 실제로 학주니닷컴이라는 블로그 타이틀로 블로그를 시작한지 대략 1년하고도 9개월이 되어가는데(물론 이전에 운영했던 블로그까지 합친다면 대략 4년정도 되지만) 그동안 올린 포스트가 무려 800개라는 것은 하루에 평균 1.3개, 일주일에 평균 10개씩 썼다는 의미가 된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급적이면 주중에는 하루에 1개 이상은 꼭 쓰고 주말에도 할 수 있다면 1개 이상씩 글을 남기자고 나름의 운영철칙을 갖고 운영했다. 그런데 주말에는 아무래도 가정이 있는 몸인지라 가족들과 함께 보낼려면 PC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래서 주말에는 블로깅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주로 주중에 많은 글들을 올리게 되었다. 내 블로그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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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Blog 2008. 8. 30. 14:37
블로거들은 자기 블로그에 왜 글을 쓰는 것일까? 여러 목적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자기가 갖고있는 지식을 과시하기 위해 글을 쓰는 블로거들도 있을 것이고 자기의 일상생활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글을 쓰는 블로거들도 있을 것이다. 혹은 이건 최악의 경우라고 할 수 있겠지만 광고수익을 얻기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도 있을지도 모른다. 내 경우에는 할 말이 너무 많은데 들어줄 사람이 없어서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이것저것 정보들을 많이 얻고 나름 정리했는데 이 결과를 누군가에게 얘기하고 싶은데 들어줄 사람들이 주변에 없다. 친구들 - IT 계열에 종사하는 친구들도 - 이나 가족에게 얘기하고 싶어도 관심사가 이쪽이 아니니 얘기해봤자 그냥 공허한 메아리처럼 되어버리곤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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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을 바꾸다. 기분을 바꾸다.Blog 2008. 8. 27. 18:08
이래저래 기분도 좀 바꾸고 블로그 분위기도 좀 바꿀겸 블로그 스킨을 바꿨다. 예전에 사용했던 블로그 스킨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지만 이번에는 과감하게 2단으로 가고 쓸데없는 사이드바는 빼버렸다. 사이드바의 크기는 TNM 배너크기로 인해 좀 늘렸다(^^). 이런 스킨을 선택한 이유는 내가 주로 찾아가는 해외 뉴스 사이트들을 보면서 구지 3단으로 할 필요없이 컨텐츠와 1단 사이드바만으로도 충분히 블로그의 멋을 살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다. 사이드바의 화려함보다는 컨텐츠에 집중하자는 의미도 좀 들어있다(그렇다면 1단 스킨으로 해야하는게 옳은거 아닐까 싶었지만 이것저것 조건들이 있어서 2단 스킨으로 했다). 그런데 파이어폭스에서는 잘 나오는데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는 링크 부분이 좀 깨진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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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정치에 적극 활용하는 미국 정치 캠프들..IT topics 2008. 8. 26. 16:36
마케팅 용어중에 바이럴(Virul) 마케팅이라는 용어가 있다. 뭐 내가 마케팅 전문가도 아니고 그쪽에 종사하는 사람도 아니라서(학주니는 순수한 시스템, 임베디드 프로그래머에요 ^^) 이 용어가 의미하는 바를 자세히는 모르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인터넷 서비스들이 블로고스피어를 통해서 바이럴 마케팅으로 서비스를 자리잡게 했다는 것을 보곤 했다. 비단 인터넷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일반 상품들도 이러한 개념을 적용하여 시장에서 나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안다. 흔히들 입소문 마케팅이라 불리는 이 바이럴 마케팅은 블로그를 예로 들어서 어느 블로그에서 어떤 서비스에 대한 평이나 소개를 올렸을 때 그 블로그의 포스트를 보고 다른 블로그에서 또 소개를 한다던지 혹은 댓글이나 트랙백 등으로 동참을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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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이모저모, 그리고 바램...Blog 2008. 8. 18. 11:18
주말에 블로그에 약간의 변화를 줬다. RSS 리더로 글을 읽어본다면 차이를 못느끼겠지만 직접 블로그에 들어와서 본다면 약간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변화가 생겼다는 부분은 이전 포스팅에도 썼기 때문에 자세히는 언급하지 않겠다. 다만 언급하지 않았던 부분 중에서 추가된 부분이 있어서 조금 쓸려고 한다. 일단 블로그 배경이 바뀌었다. 전에는 윈도에서 제공하는 Wind라는 배경을 사용했는데 강렬한 인상이 강해서 조금 부드러워지라고 구글을 통해서 배경패턴을 검색해서 나름 부드러운 배경을 넣어봤다. 어떤가? 예전보다 좀 부드러워지지 않았는가? 또 블로그 타이틀 위치도 가운데에서 왼쪽으로 옮겨봤다. 원래는 블로그 컨테이너 안에 넣을려고 했는데 기술이 부족하여 그렇게는 못했다. 그래도 이정도도 나름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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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조그마한 변화들..Blog 2008. 8. 16. 12:18
블로그에 몇가지 변화가 생겼다. 어떤 변화일려나? - 구글 애드센스를 좀 공격적으로 배치했다. 전에는 우측 상단에 조그마난 배너와 하단에 대형 배너로 했는데 이번에는 상단에 250x250짜리로 2개 떵떵 박아넣었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련지는 모르겠지만 차라리 저렇게 두는게 글을 쓸때나 사진을 넣을때 더 효과적인 듯 보인다. - 테터엔미디어(T&M)에 가입되었다. 그동안 가입하고 싶었는데 저게 추천제라서 그동안 추천해주는 블로거거 없어서 못했다. 그런데 알고 지내던 테터엔미디어에 속한 블로거들 몇분이 추천해줘서 이번에 가입될 수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T&M에 속한 블로그에서 보이는 좌상단 베너와 하단 블로그들이 보일 것이다. 구글 애드센스와 함께 얼마나 수익을 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 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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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도메인 네임 서버(DNS)는 안전한가?IT topics 2008. 8. 14. 13:26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자기 도메인으로 운영하는 블로거들이 꽤 된다. 예전에는 웹호스팅 업체에서 웹계정을 사서 설치형 블로그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만 자기 도메인으로 블로그를 운영했다면 최근에는 티스토리 등에서도 독립도메인을 지원하기 시작해서 자기만의 도메인으로 운영하기 원하는 블로거들은 대부분 도메인을 구입하여 자기 블로그에 연결시켜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거 같다. 나 역시 티스토리에 poem23.com 도메인을 연결해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니 말이다. 도메인을 구입하게 되면 네임서버라는 서버에 자기 도메인과 IP를 등록하여 웹브라우저에서 도메인을 입력할 때 해당 웹페이지나 블로그로 찾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웹호스팅 업체에서 웹계정을 구입했다면 해당 웹호스팅 업체의 네임서버에 도메인을 등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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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90만히트를 기록한 학주니닷컴Blog 2008. 8. 7. 10:41
티스토리에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한지 어언 1년하고도 8개월째인데 오늘 아침에 블로그를 확인하니 의외의 숫자가 눈에 띄어서 말이다. 90만 방문자가 이 블로그를 다녀갔다는 소리소문없는 업적 달성에 나름 의미를 부여해본다. ^^; 6월 4일에 80만 히트를 기록했다는 포스트를 올렸는데 그로부터 얼추 3개월 뒤에 90만을 달성했다. 이 기세라면 올해안이 아니라 잘하면 11월쯤에 100만을 달성할 수 있을 듯 싶다. 물론 꾸준히 좋은 포스팅을 해야한다는 전제조건이 있기는 하지만 말이지. 90만을 딱 찍을 때 캡춰를 해야했는데 언제 이뤄젔는지 조용히 사라져간 90만이여. 여하튼 이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많은 블로거들과 네티즌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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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다 떨어졌습니다)Blog 2008. 8. 7. 10:40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몇차례 배포를 하기는 했는데 이번에 한 17장정도의 초대장이 남아있네요. 그래서 배포를 실시합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한번은 배포한 초대장으로 이상한 게임광고 사이트를 만들어서 운영하던 블로거를 신고한 적도 있습니다. 즉, 티스토리 초대장으로 티스토리를 만들면 제대로 운영해야 합니다. 개인 일기장으로 만들어도 좋고 개인 위키로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너무 광고수익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펌블로그나 앞서 얘기했던 대로 이상한 광고 사이트, 또 성인 사이트 등 유해한 사이트로의 운영은 사후에 제가 점검하여 신고해버리겠습니다. 예전에 50여장 배포했을 때 아마 3~4시간만에 다 동이 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번에는 17장이니 금방 오링될 듯 합니다. 비밀글로 Email을 남겨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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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소개된 학주니닷컴. ^^;Blog 2008. 8. 5. 11:09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누구든지 내 블로그가 영향력이 있는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어쩌면 블로거들의 꿈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파워블로그로 거듭나는 것. 뭐 나는 개인의 소소한 일상을 블로그에 적고 싶어서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고 그 분들은 이러한 얘기에 동감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내 경우에는 어떤 주제를 놓고 블로깅을 시작하면서 그래도 내 블로그가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공감을 받을 수 있는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늘 갖고 있다. 그러는 와중에 전화가 한통 왔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라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IT 잡지다. 한 25년정도 된거 같은데 좌우간 내가 어렸을 때부터 늘 봐오던 잡지인지라 좀 의외였다. 통화내용은 나를 인터뷰하고 싶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