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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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블로그 전성시대 때를 추억할 수 있는 추억의 블로그 관련 책 이야기Books 2017. 2. 18. 13:17
집 안을 정리하다가 책 3권이 눈에 띄어서 한번 살펴봤다. 이미 예전에 다 봤던 책인데 이 책 3권은 왠지 계속 읽게 되는 책이었다. 지금은 의미가 없어졌을지는 몰라도 그 당시에 대략 5~7년 전에는 상당히 가능성이 있는, 또 나름대로의 블로거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게 해주는 그러한 책들이다. 블로그 마케팅, 프로블로거,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의 3개의 책이 그 주인공이다. 대부분이 5~6년전에 나왔던 책이고 한참 블로그가 전성기(뭐 지금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SNS나 이제 글은 지겹고 동영상으로 가자고 해서 유튜브로 넘어가고 있는 시기인지라) 때 나왔던 책이다. 블로그 마케팅 책은 좀 더 오래 전에 나왔던 책이고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이 그나마 이 3권 중에서는 늦게 나온 책이다. 그리고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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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브랜드가 아닌 플랫폼 브랜드를 앞세운 모바일에 최적화된 플랫폼. 네이버 포스트와 카카오 브런치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Blog 2015. 12. 7. 11:06
가두리 양식장이라는 이야기가 인터넷에서 많이 나돈다. 어떤 얘기인가 하면 자기들이 만든 틀 안에서만 이용할 수 있게 인터넷 서비스를 그렇게 만들었다는 얘기다. 인터넷이라는 것이 공유, 개방이 기본일진데 폐쇄적인 환경을 만들고 그 안에서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다른 서비스에서는 이용을 못하게 하던지, 아니면 어렵게 해서 자기들의 서비스만 이용하더록 사용자의 행위를 유도하게 만드는 서비스를 가두리 양식장과 같은 서비스라고 비판을 한다. 대표적인 서비스가 아마도 네이버가 될 것이다.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외부에서 검색하지 못하도록 robot.txt 파일(검색엔진의 크롤러는 이 파일을 읽어서 내용을 파악한다고 한다)을 읽지 못하게 해서 네이버 안에서만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게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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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air] 아이패드 에어와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와의 결합. 나름대로의 블로깅 작업모드가 가능해졌다.Review 2014. 2. 4. 08:02
이번에 기존에 갖고 있었던 뉴 아이패드(아이패드 3세대)를 팔고 새로운 아이패드를 들여오게 되었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아이패드 에어. 원래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 버전을 사려고 했으나 블루투스 키보드와 연결해서 사용할 때의 생산성 등을 고려하여 아이패드 에어로 최종 낙찰했다. 이동성을 고려하면 아이패드 미니가 더 좋겠지만 말이지. 어찌되었던 이번에 아이패드 에어와 함께 가죽 비스므리한 녀석으로 된 케이스와 블루투스 키보드도 같이 구입해서 나름대로의 외부에서 어느정도 블로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참고로 아이패드 에어 키보드 패키지를 지마켓을 통해서 키보드 패키지 상품으로 구입했다능. 얇아지고 가벼워졌으나 성능은 더 강력해졌다. iPad air 일단 아이패드 에어부터 구경을 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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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주니닷컴 누적 방문자수 800만을 넘기면서...Blog 2013. 11. 25. 09:30
학주니닷컴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한지 쫌 되었다. 티스토리에서 시작한 것은 2007년 1월부터였지만 다른 블로그를 통해서 학주니닷컴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한 것은 2006년 5월부터다. 물론 아쉽게도 2007년 1월 이전의 데이터는 사라져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지만서도. 어찌되었던 2006년부터 올해 2013년까지 대략 8년이라는 기간동안 학주니닷컴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운영해왔다. 오랫동안 운영해온 블로그고 마땅한 취미생활 없이 거의 취미생활로 운영해온 블로그지만 오랫동안 운영해왔기 때문에 이제는 거의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블로그의 덕을 본 것도 몇번 있었다. 심지어 직장을 옮길 때도 블로그의 덕을 본 적도 있을 정도다. 취미생활 치고는 생각보다 규모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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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과 여론 형성의 시대에 따른 변화. 프랑스의 살롱문화의 21세기 버전은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가 될 것인지..IT topics 2013. 11. 15. 12:59
18세기 프랑스에는 살롱문화라는 것이 존재했다. 지금으로 따지자면 커피숍, 호프집에서 친구들과 다과를 나누는 것이나 업무상 미팅을 하는 것과 비슷한 것으로 사소한 개인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정치, 경제, 문화에 이르기까지 전분야에 걸쳐서 다양한 토론의 장이 만들어진 것이 프랑스의 살롱문화다. 물론 그 한참 전이었던 기원전 로마시대에는 목욕탕 정치라 불리는 목욕탕 안에서의 정치, 경제, 문화 토론의 장이 있었다. 이렇듯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는 다양한 토론의 장이 열리며 거기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여론을 반영하고 그게 또 실제 정치, 경제, 문화사회에 반영되는 경우도 허다했다. 시대를 바꿔서 1900년대 말과 2000년대 초로 가보자. 1960년대에 미 국방성이 만든 인터넷의 전신인 알파넷이 만들어진 이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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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그룹 블로그] 삶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주는 SNS의 특징은?IT topics 2013. 11. 7. 16:38
이번에 KT 그룹 블로그에 글이 실렸는데 제목이 '삶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주는 SNS의 특징은?'라는 글이다. 글의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블로그도 여기서는 SNS 범주에 들어가도록 했다)가 많이 활성화 되었는데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각 SNS의 특성이 삶 속에서 나름 소소한 재미와 특별한 경험을 부여해주고 있다는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URL을 통해서 내용을 직접 확인해보면 될 듯 싶다.URL : http://blog.kt.com/1363 앞으로 KT 그룹 블로그를 통해서 종종 글을 볼 수 있을 듯 싶다. 여기서 언급한 글 외에도 읽을꺼리가 좀 있는 듯 싶으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의 배너를 통해서 해당 블로그에 들어가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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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텀블러(Tumblr)를 인수가 의미하는 것은? 텀블러를 통해서 다시 부활의 날개를 달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13. 5. 21. 07:07
요즘 IT업계, 그 중에서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핫이슈를 꼽는다면 아마도 야후의 텀블러(Tumblr) 서비스 인수 소식이 아닐까 싶다. 야후가 텀블러를 11억달러(1조 2천억원)에 인수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과연 야후가 텀블러를 통해서 모바일 서비스 시장을 강화함으로 다시 부활할 것인지에 대해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는 뉴스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나 역시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독립 서비스일때의 텀블러와 야후 소속일때의 텀블러가 어떤 차이가 있을지, 그리고 야후는 텀블러를 통해서 뭘 얻고자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텀블러는 어떻게 딱 정의하기가 애매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블로그 기반이라고 할 수도 있을텐데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블로그, 워드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