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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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000] 작은 크기에 GPS, WiFi까지 지원하는 만능형 디카, ST1000Review 2009. 9. 9. 08:50
이번에 삼성에서 출시한 컴팩트디지탈카메라(이하 디카) ST1000은 빵빵한 성능에 다양한 기능, 그리고 한 손에 쏙 들어갈만한 크기까지 휴대용 디카로서 만족스러운 성능을 갖춘 디카다. 일단 한 손에 쏙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무게 역시 크기에 걸맞게 가벼운 편이다. 그 이외에도 어지간한 고급형 디카 뺨칠만한 기능들도 많이 들어있다. 이번에는 외관을 중심으로 ST1000을 한번 제대로 파해쳐보자(팍팍~ ^^). ST1000의 전면부를 보면 눈에 들어오는 문구들이 몇개 보인다. 일단 1220만 화소의 화질을 자랑하며 광학 5배줌을 지원하고 슈나이더 렌즈를 채택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GPS라는 문구가 선명히 들어온다. 즉, ST1000은 GPS를 통해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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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 아몰레드] PMP를 넘보는 강력한 동영상 재생기능, DivX 플레이어Review 2009. 9. 8. 22:50
햅틱 아몰레드의 가장 큰 특징은 뭘까? 햅틱 아몰레드는 보는 휴대폰이라는 컨셉으로 이 세상에 나왔다. 그리고 보는 휴대폰이라는 컨셉에 맞게 다양한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 것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풀브라우징 인터넷을 즐기는 것이나 DMB를 시청하는 것도 보는 휴대폰이라는 컨셉에 잘 부합되지만 내 생각에는 무엇보다 동영상 재생기능에 그 무게를 두고 싶다. 보통 다른 휴대폰들도 동영상 재생기능을 갖추고 있다. 동영상을 촬영할 수도 있고 그 촬영한 동영상을 볼 수도 있다. 또한 바닥, 엔젤인코더, 유밀레 인코더 등의 인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갖고 있는 동영상을 변환하여 볼 수도 있다. 햅틱 에몰레드에서도 동영상 촬영 및 재생 기능을 지원한다. 하지만 햅틱 아몰레드에서 지원하는 동영상 재생 기능은 좀 특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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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 아몰레드] 터치위즈 2.0 UI를 맛보자. 햅틱 아몰레드의 햅틱 UI 2.0Review 2009. 9. 5. 08:50
햅틱 시리즈들이 쭉 이어지면서 다양한 기능들이 많이 추가되었지만 무엇보다 햅틱을 햅틱처럼 보이게 만드는 구성요소가 있으니 다름아닌 UX 부분이 바로 그것이다. 햅틱 시리즈들의 UI 솔루션은 매번 모델이 버전 업 되어 나오면서 발전을 거듭하게 되었는데 이번 햅틱 아몰레드의 UI 솔루션 역시 발전된 UI 솔루션이 탑재되어 있다. 해외에서는 TouchWiz(터치위즈)라는 이름으로 삼성이 자체적으로 만든 UI 솔루션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햅틱 아몰레드에는 터치위즈의 버전 업 솔루션인 터치위즈 2.0이 탑재되어 있다. 이는 먼저 발표된 제트에도 동일한 버전이 탑재되어 있는데(물론 해외버전이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어플리케이션 배치 등은 다르다) 햅틱 아몰레드는 터치위즈 2.0이라는 이름 대신 햅틱 UI 2.0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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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 아몰레드] 어디서나 모바일 트위터를 즐겨보는 즐거움이란...Review 2009. 9. 4. 08:50
트위터나 미투데이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뭔가 재미를 추구한다는 것에 대해서 많은 공통점이 있다. 특히나 트위터는 최근 국내에서도 그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SNS이기도 하다. 이런 SNS는 개인적인 사생활을 조금씩 노출함으로 얻는 관심으로 그 서비스를 이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최근에는 다양한 이슈들을 공유하는 뉴스체널로서의 역할도 겸하고 있지만 말이다. 최근 SNS는 모바일쪽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아니, 모바일이 SNS와 접목하면서 그 시너지 효과는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SNS는 거의 언제, 어디서든지 접속해서 글을 남기고 확인하는 것이 그 매력인데 사람이 늘 PC에 붙어 앉아있을 수만은 없는 일이니 언제나 갖고 다니면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쪽에 더 관심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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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데스크톱 3000] MS의 진가는 하드웨어에서? MS 무선 데스크톱 3000Review 2009. 8. 31. 11:50
이번에 MS에서 출시한 무선 데스크톱 3000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MS는 윈도와 같은 운영체제나 MS오피스와 같은 사무용 어플리케이션으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마우스나 키보드와 같은 PC 주변기기를 더 잘 만든다는 얘기를 할 정도로 키보드와 마우스가 더 정평이 나 있다. 좀 아이러니한 부분이지만 말이다. 이번에 발표한 Microsoft 무선 데스크톱 3000은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가 하나의 세트로 구성된 제품이다. 제품 구성도를 살펴보면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 송수신용 USB 동글, 건전지 및 드라이버 CD로 구성되어 있다. 무선 키보드는 다른 키보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간 큰 편이다. 하지만 기본 키보드 기능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 키들을 추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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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 아몰레드] 어떤 개인비서보다 더 똑똑한 전자비서 하나 두는 것은?Review 2009. 8. 24. 10:24
이 포스트는 햅틱 아몰레드 블로그 체험단에 참여하게 되어 작성하는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변 물건들 중에는 다이어리가 있다. 다이어리에 보통 약속시간이나 중요한 메모, 전화번호 등 생활하면서 중요하다 생각되는 내용들을 적고 다닌다. 다이어리에 메모하는 이유는 중요하기 때문에 안까먹기 위해서가 크며 일반 메모장도 있지만 다이어리에 하는 이유는 여러모로 다이어리가 날짜 체크나 메모에 있어서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들 중에는 스마트폰이 있다. 윈도 모바일이 탑재된 스마트폰인데 여러모로 잘 사용하고 있다. 그 중에서 일정관리와 주소록 연동 기능은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기능으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유로 이런 일정관리와 주소록 연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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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 아몰레드] DMB로 지루한 출퇴근 시간을 때워보는 것은 어떨까?Review 2009. 8. 7. 18:40
이 포스트는 햅틱 아몰레드 블로그 체험단에 참여하게 되어 작성하는 글입니다. 보통 나같이 집과 회사의 거리가 먼 경우에는 이동하면서 보내는 시간들이 상당히 많다. 특히 내 경우에는 출, 퇴근 시간이 평균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린다. 버스를 타는 경우에는 교통상황에 따라서 빠르면 1시간 30분이고 막히면 2시간이다. 전철은 그나마 좀 나은게 얘는 막히는 것이 없으니 1시간 30분이면 출, 퇴근을 할 수 있다. 여하튼 간에, 버스나 전철이나 출퇴근시에 소비하는 시간이 24시간 중 무려 3~4시간 정도 되니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시간이다. 보통 이렇게 길거리에서 소비하는 시간이 많으면 이 시간을 어떻게 때울까 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 출근시간의 경우 아침에 일어나서 피곤하기 때문에 잠을 청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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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R] 모토롤라 락커, 아쉬움이 많지만 장점도 많은 매력적인 뮤직 폰!Review 2009. 8. 5. 08:30
모토롤라 락커를 사용하면서 여러 느끼는 점들이 많다. 오늘은 락커를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느꼈던 점을 씀으로 모토롤라 락커에 대한 리뷰를 정리할까 한다. 모토롤라 락커는 최근 모토롤라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나름 신경을 쓴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락커라는 이름에서 보듯 듣는 휴대폰이라는 컨셉을 확실하게 잡았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락커라는 이름처럼 뭔가 메탈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디자인 역시 좀 메탈적인 느낌이 들도록 고안한 듯 싶다. 그리고 풀터치폰이 대세이지만 슬라이드 키패드가 필요한 것처럼 풀터치도 지원하면서 슬라이드 키패드를 같이 지원하게 한 것은 나름 훌륭한 선택이라 보여진다. 하지만 디자인 부분에서는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 듯한 모습이다. 락커를 받고 주변 사람들에게 디자인에 대해서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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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 아몰레드] 크고 시원하지만 가볍다. 자체발광 햅틱 아몰레드Review 2009. 7. 24. 16:57
이 포스트는 햅틱 아몰레드 블로그 체험단에 참여하게 되어 작성하는 글입니다. 이번에 삼성에서 나온 새로운 햅틱 시리즈인 햅틱 아몰레드. 국내에서는 몇 안되는 AMOLED를 이용하여 화면을 구성했기에 타 풀터치폰에 비해 더 밝고 가볍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보는 휴대폰이라는 컨셉을 도입하여 외관의 비주얼한 모습 이외에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한 햅틱 아몰레드는 햅틱의 또 하나의 새로운 컨셉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햅틱 아몰레드에서 아몰레드라는 어찌보면 코드명과 같은 이름은 AMOLED를 한글로 그대로 읽은 것으로 에이엠오엘이디(AMOLED)라고 읽는 것보다 더 편하게 읽을 수 있고 나름대로 음율이 느껴져서 좋은 듯 싶다. 이번에 마침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만져보게 되었는데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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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R] 휴대폰 속, 나만의 콘서트홀을 꾸미면? 모토롤라 락커의 사운드!Review 2009. 7. 23. 09:00
모토롤라 락커는 그 이름에서 보이듯 음악 부분에 좀 특화된 휴대폰이다. 나 역시 리뷰용으로 락커를 받아서 이것저것 쓰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본 것은 다름아닌 음악듣기 부분이다. 열심히 TV 광고를 하고 있는데 그 내용도 주로 듣기 위주로 보여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락커의 대표적인 기능이라 할 수 있는 음악 쪽에 대해서 살펴볼까 한다. 락커는 음악에 특화된 어찌 보면 뮤직폰이라 할 수 있다. CF 역시 그 부분에 집중하고 있기도 하고 말이다. 그런데 아쉬운 것이 있으니 멜론을 거치지 않고는 락커 안에서 음악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이다. 직접 MP3나 OGG를 집어넣어서 듣고는 싶었으나 멜론 DRM이 적용되어야만 음악을 들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MP3, OGG의 깨끗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