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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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C2008]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휴대폰 생활을 볼 수 있었던 NTT도코모Review 2008. 11. 19. 09:54
P&E/Expo Comm China 2008에서 본 여러 부스들 중에서 국내의 SK 텔레콤처럼 텔레콤 회사가 차린 부스가 꽤 되었다. 이번에 소개할 부스 역시 일본의 대형 이통사인 NTT도코모가 되겠다. 일본 회사들의 장점중 하나인 깔끔함이 돋보인 부스였다. 그런데 이통사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종류의 휴대폰들이 전시되었는데 아마도 일본에서 자기네들 통신사를 지원하는 휴대폰들인듯 싶다. 노키아, LG 프라다, 브라비아 등의 다양한 휴대폰을 볼 수 있었다. 다양한 휴대폰을 볼 수 있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그리고 다양한 컨셉의 휴대폰도 등장했는데.. 라쿠라쿠 휴대폰이다. 국내에 라쿠라쿠 침대로 유명한데 휴대폰으로 어떻게 안락한 잠을 취할 수 있을까 의심스럽기는 하지만 테스트할 방법이 없으므로 통과~ 방수형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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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 똑똑한 전자비서. 휴대폰의 일정관리를 이용해보자.Review 2008. 11. 18. 13:20
햅틱2 뿐만 아니라 다른 휴대폰을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겠지만 대부분의 휴대폰에서 거의 필수로 들어있는 어플리케이션이 PIMS(개인정보관리시스템)일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긴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지만 휴대폰에 입력하기 귀찮은 부분때문에 그냥 묻혀버리는 어플리케이션이 PIMS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하지만 내 경우에는 휴대폰에서 지원하는 PIMS를 가급적 적극 이용할려고 노력한다. 가장 많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것이 다름아닌 휴대폰. 늘 언제나 체크가 가능하기 때문에 잘 사용하면 최고의 플랭클린 플래너로 사용할 수 있는게 휴대폰에 있는 PIMS 어플리케이션들이다. 특히나 햅틱2와 같이 풀터치 LCD 폰의 경우 화면이 커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의 내용도 많으니 꽤 괜찮게 활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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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C2008] 중국에서 본 정체불명의 짝퉁 WiiReview 2008. 11. 18. 09:18
P&E/Expo Comm China 2008에서 재미난 물건을 하나 본게 있어서 소개할까 한다. 생긴 것은 닌텐도 Wii처럼 생겼다. 그래서 짝퉁 Wii라고 부르기로 했다. 일단 생긴것부터 위의 컨트롤러처럼 생겼다. 그리고 처음 이것을 봤을 때 사람들은 TV에서 나오는 게임을 하고 있었다. Wii에서 제공하고 있는 테니스 게임과 거의 흡사한 테니스 게임이다. 그리고 저 컨트롤러로 조작하고 있었으니 당연히 짝퉁 Wii라고 해도 믿지 않겠는가. 게다가 밑에 Wii처럼 본체처럼 생긴 박스형 디바이스도 함께 있었다. 누가봐도 영락없는 짝퉁 Wii다. 하지만 저 게임기는 Wii가 아니었다. 다름아닌... PC에 연결해서 즐기는 조이스틱이었던 것이다. PC의 USB 단자에 컨트롤러 수신기를 부착하면 되며 TV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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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 햅틱2 최고의 게임, 팡야를 즐겨보자.Review 2008. 11. 11. 13:59
헵팁2에는 여러 게임들이 있어서 혼자놀기에 딱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너무 빠져들면 운둔형 외톨이가 될 가능성이 있으니 적당히 빠져드는 것이 좋을 정도다. 그 중에서도 시간죽이기로 최고의 게임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팡야(PangYa) 예전 PS시절에 모두의 골프라는 이름으로 유행했던 골프게임이다. 인터넷에서 팡야라는 이름으로 유명세를 타더니 햅틱2용으로 터치스크린용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게임의 난이도 등은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니지만 타이밍 못맞추면 보기(Boggy)에 더블, 트리플 보기를 마구 연발할 수 있는 어찌보면 무서운 게임이라 할 수 있겠다. 팡야 게임을 한번 시작해보도록 하자. 내 경우에는 이미 수차례 게임을 해서 그런지 주니어 상태다(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는 시니어다 -.-). 경험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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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C2008] 아기자기함과 귀여움으로 승부한다. OKWapReview 2008. 11. 5. 13:33
P&E/Expo Comm China 2008에서 봤던 중국쪽 부스들 중에서 눈에 띄는 부스들이 몇개 있었는데 그 중에서 OKWap이라는 회사의 부스가 눈에 띄었다. OKWap은 대만회사지만 같은 중국계이기에 중국쪽 부스라고 소개할까 한다. 이 부스에 들어왔을 때 보이는 것이 Hello Kitty라는 간판이었다. 그리고 헬로 키티에 어울리는 귀여운 모델도 눈에 띄었다. 솔직히 사진으로는 그닥 안귀엽게 나왔지만 실제로 봤을때는 PECC2008에 있는 도우미들 중에서 가히 최상급이라 할 정도였다. 소개하는 부스걸도 귀여웠고 무엇보다 OKWap의 컨셉은 귀여움이라는 것을 한번에 느낄 수 있게한 저 포스터에서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었다.천사와 악마폰이라는 저 컨셉은 누가 뭐라해도 남자와 여자를 서로 달리 타케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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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C2008] 아름다운 모델과 깔끔함, 산뜻함이 돋보였던 샤프전자Review 2008. 11. 4. 12:19
P&E/Expo Comm China 2008에서 본 여러 부스들 중에서 일본 부스들을 좀 볼려고 한다. 그중에 눈에 띄는 부스는 NTT 도꼬모와 샤프 정도였는데 샤프전자를 먼저 볼까 한다. 샤프전자에서도 많은 휴대폰들을 전시했는데 대부분의 휴대폰들이 깔끔하고 이름 그대로 샤프한 인상이었다. 전면의 대형 TV에서는 샤프전자 모델들이 하나하나씩 다양한 영상으로 보여지고 있었으며 일본 특유의 깔끔함이 잘 묻어나오는 듯한 느낌이었다. 샤프전자의 대부분의 모델들은 풀 LCD 스크린을 지원한 모델들이 많았으며 대형 LCD를 지원하는 모델들이 대부분이었다. 또 가로본능에 충실한 모델들도 많았다. 또 이 날은 마침 샤프에서 신모델을 출시해서 제품발표회를 하기도 했는데 아리따운 모델이 나와서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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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 이제는 나도 3G 번호 이용자. 햅틱2를 본격적으로 이용해보자~Review 2008. 11. 3. 10:39
이번에 휴대폰 전화번호를 2G에서 3G로 이동했다. 덕분에 근 10년넘게 써오던 019도 010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은 이전에 쓰던 전화번호에서 앞에 5만 더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즉, 예전에는 019-xxx-xxxx였는데 지금은 010-5xxx-xxxx라는 것이다(x는 이전과 지금이 같다). 여하튼 나도 이제는 010 번호를 쓰게 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2G에서 3G로 이동하게 된 계기는 다름아닌 햅틱2 때문이다. TNM을 통해서 삼성전자의 햅틱2 리뷰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그저 SIM카드만 바꾸면 기존에 쓰던 휴대폰에서 햅틱2로 바꿀 수 있었지만 내 경우에는 2G이기 때문에 3G로 바꾸지 않는 이상에는 어려웠다. 그래서 대략 2주동안은 휴대폰 따로, 햅틱2 따로 갖고다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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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C2008] 시크릿을 앞세워 중국 공략에 나선 LG전자Review 2008. 10. 31. 12:24
P&E/Expo Comm China 2008에서 LG전자는 뷰티폰과 시크릿을 중심으로 전시했다. 삼성전자가 옴니아를 메인으로 전시했다면 LG전자는 뷰티폰과 시크릿, 그 중에서도 시크릿을 중심으로 전시했다고 보면 된다. 삼성전자 부스에 옴니아 모양을 본 딴 조형물이 있었듯 LG전자 부스에도 시크릿 모양을 본 뜬 조형물이 자리잡고 있었다. 이게 LG전자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었다. LG전자 역시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했다. 모델명 KX266도 그중에 하나다. 국내에 소개된 모델인지는 모르겠다만 붉은 빛의 멋드러진 휴대폰임은 틀림없다. LG전자는 주로 LCD가 넓은 휴대폰들이 주종을 이뤘다. 국내에는 아직 소개가 안된 KF600도 여기서 볼 수 있었다. 손목시계형 휴대폰도 선보였는데 꽤나 실용적일 듯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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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C2008] 옴니아를 앞세워 중국 공략에 나선 삼성전자Review 2008. 10. 30. 16:03
P&E/Expo Comm China 2008에서 본 삼성전자(뭐 삼성전자는 그냥 애니콜로 통하더라) 휴대폰에 대해서 언급해볼까 한다. 이번 PECC2008에서 삼성전자는 Omina(옴니아)를 앞세워 제품을 전시했다. 국내에서도 꽤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스마트폰 계열의 프리미엄 폰인 옴니아를 한국에서보다 중국에서 먼저 보게 된 것이 좀 아쉽기는 했지만 말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은 다양한 제품들을 내세웠는데 아래의 제품들이 그것들이다. 그리고 옴니아를 모형으로 다양한 설치물도 있었다. 그리고 이건 옴니아는 아닌데 윈도 모바일이 설치된 삼성의 스마트폰이었다. 그렇다고 블랙잭도 아니고 정체를 모르겠다. 그리고 역시나 삼성전자의, 애니콜의 전시핵심은 옴니아였다.국내에는 다른 이름으로 출시가 된다고 하는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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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C2008] 모바일 2.0으로 승부한다. SKTelecomReview 2008. 10. 28. 08:54
P&E/Expo Comm China 2008 글로벌 원정대는 SK Telecom 주관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니 첫 번째 포스팅의 주인공은 PECC2008의 SKT 부스가 되겠다. 들어오자마자 대형 큐브가 우리를 반겼다. 관계자 이야기로는 저 큐브는 중국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라고 한다. 무게도 꽤 나가는데 조립하는데 엄청 애를 먹었다고 한다. 6면이 모두 LED로 둘러싸있는 전체 동영상 화면이라 보면 된다. 상당히 인상깊은 조형물이었다. 일단 이게 SKT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듯 보였다. 부스의 전체적인 느낌은 뭐랄까 상당히 깔끔하다고나 할까 그런 느낌이었다. 흰색을 기본으로 꾸민 부스는 텔레콤이라는, 통신망 사업자라는 이미지를 더 깔끔하게 부각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보여진다. 도우미들의 의상 역시 흰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