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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햅틱2] 햅틱2 최고의 게임, 팡야를 즐겨보자.
    Review 2008. 11. 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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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헵팁2에는 여러 게임들이 있어서 혼자놀기에 딱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너무 빠져들면 운둔형 외톨이가 될 가능성이 있으니 적당히 빠져드는 것이 좋을 정도다. 그 중에서도 시간죽이기로 최고의 게임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팡야(PangYa)

    예전 PS시절에 모두의 골프라는 이름으로 유행했던 골프게임이다. 인터넷에서 팡야라는 이름으로 유명세를 타더니 햅틱2용으로 터치스크린용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게임의 난이도 등은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니지만 타이밍 못맞추면 보기(Boggy)에 더블, 트리플 보기를 마구 연발할 수 있는 어찌보면 무서운 게임이라 할 수 있겠다.


    팡야 게임을 한번 시작해보도록 하자.


    내 경우에는 이미 수차례 게임을 해서 그런지 주니어 상태다(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는 시니어다 -.-). 경험치를 얻음으로 레벨이 계속 올라가는거 같다. 또한 지금까지 한 게임의 내용을 토대로 나름 분석도 해주는거 같다.


    팡야를 시작하면 4가지 모드가 나온다. 팡야컵과 매치플레이, 프리모드, 패밀리모드인데 팡야컵은 실제 필드에 나가서 게임하는 것과 마찬가지고 매치플레이는 1:1로 1홀과 3홀을 선택해서 대결하는 것이다. 프리모드는 연습하는 라운드고 패밀리모드는 아마도 2~3사람이 같이 게임하는 것 같다(패밀리모드는 안해봤다). 팡야컵과 매치플레이는 경험치를 주어준다.


    팡야컵을 선택하고 플레이어를 선택하는 화면이다. 남자 1명에 여자 3명이라. 아주 적절한 조합이라 할 수 있겠다(ㅋㅋ). 내 경우에는 파워및 컨트롤이 좋은 세실리아를 선택했다.


    플레이어를 선택하면 다음에는 어느 필드에서 경기를 할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데 맨 처음에 하면 로스트 시웨이만 활성화되어있다. 로스트 시웨이에서 이기면 블루라군, 다음에는 샤이닝 샌드, 마지막으로 딥 인페르노를 선택할 수 있다. 난이도는 갈 수록 높아진다.


    게임방법은 간단하다. 클럽을 선택하고(보통은 선택되어진 것을 사용한다) 어디로 공을 칠 것인지 방향을 결정한다(이때 바람의 방향 및 세기를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는 화살표로 보이는 곳은 터치해서 올려보자. 아마도 파워부분이 올라갈 것이다. 원하는 파워가 되면 터치를 뗀다. 그러면 밑의 그래프가 움직이는데 선택한 파워까지 가고 임팩트 부분이 될 때 Start 부분의 (|) 부분에 바가 오면 누르면 된다. 정확히 맞으면 PangYa라는 문자와 함께 쭉~ 쭉~ 나간다.


    방향를 설정할 때 전체 모드(T로 표시된 아이콘을 누른다)로 하면 더 편하다. 좌우로 방향을 설정하고 위, 아래로 클럽을 설정할 수 있다.


    게임 중에 전체 필드를 보고 싶을 때는 M이라 쓰여있는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그러면 미니맵으로 전체 필드를 볼 수 있다.

    이렇게 하면 팡야를 즐길 수 있다. 보기는 쉬워보이지만 타이밍을 잘 못맞춰서 파워가 너무 적게 나온다던지 임팩트를 지나서 맞췄다던지 하면 엉뚱한 곳으로 공이 날라가서 파는 커녕 툭하면 보기, 더블보기, 트리플보기를 연발하기 쉽다. 그리고 레벨이 높아질수록 같이 경기하는 경쟁자들의 수준도 높아진다(게임을 같이 하는 것은 아니고 홀이 끝날때마다 결과가 나온다).

    다른 게임들도 할만 하지만 햅틱2에 있는 게임들 중에서 와따는 당연 이 팡야가 아닐 듯 싶다. 임팩트에 딱 걸려 '팡야~'라는 소리와 함께 날라가는 공을 보면 시원해지기까지 하니 말이다. 햅틱1과 햅틱2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 팡야의 유무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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