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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 똑똑한 전자비서. 휴대폰의 일정관리를 이용해보자.Review 2008. 11. 18. 13:20반응형햅틱2 뿐만 아니라 다른 휴대폰을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겠지만 대부분의 휴대폰에서 거의 필수로 들어있는 어플리케이션이 PIMS(개인정보관리시스템)일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긴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지만 휴대폰에 입력하기 귀찮은 부분때문에 그냥 묻혀버리는 어플리케이션이 PIMS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하지만 내 경우에는 휴대폰에서 지원하는 PIMS를 가급적 적극 이용할려고 노력한다. 가장 많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것이 다름아닌 휴대폰. 늘 언제나 체크가 가능하기 때문에 잘 사용하면 최고의 플랭클린 플래너로 사용할 수 있는게 휴대폰에 있는 PIMS 어플리케이션들이다. 특히나 햅틱2와 같이 풀터치 LCD 폰의 경우 화면이 커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의 내용도 많으니 꽤 괜찮게 활용할 수 있을 듯 싶다.
PIMS에는 여러 어플리케이션이 혼재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 특히나 쓸모있는 것은 일정관리와 전화번호부. 특히나 일정관리는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꽤 쓸모있는 도구라고 할 수 있다. 햅틱2에서 일정관리를 한번 써보도록 하자.
햅틱2에서는 메뉴 화면과 위젯 화면(위젯에 일정관리를 추가했을 경우)에서 일정관리를 선택할 수 있다.
일정관리 어플리케이션의 기본 화면이다. 캘린더 밑으로 그날의 일정, 그리고 D-day들이 나온다. 그리고 캘린더에는 일정이 있는 날에 마크가 되어있으므로 한달간의 내 일정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해볼 수 있다. 게다가 음력으로도 나오니 음력 생일을 챙겨야 할 경우에 꽤 도움이 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이래저래 약속도 많고 모임도 많고 혹은 회사일로 외근도 자주 나가게 되는 상황에서 매번 수첩을 뒤진다던지 아니면 PC의 아웃룩을 체크하던지 구글 캘린더를 늘 체크해야 하는 것은 귀찮음의 극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조금은 귀찮고 불편하더라도 휴대폰에 입력해놓으면 나름 시간을 잘 지키는 훌륭한 회사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다만 이 어플리케이션을 쓰면서 조금 불편했던 부분을 언급할려고 한다.
첫 번째로는 PC의 아웃룩이나 구글 캘린더와의 동기화가 안되서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입력해야 한다는 것이 문제다. 이것은 대부분의 휴대폰 일정관리 프로그램의 공통된 문제점이기도 한데 삼성에서 제공하는 PC 매니져 프로그램에서도 일정관리 동기화하는 부분이 없어서 귀찮았다. 백업기능은 있지만 그리고 애니콜랜드의 PC매니저로 전자다이어리를 통해서 입력은 가능하지만 아웃룩이나 구글 캘린더와의 연동은 없는거 같다. 많은 사람들이 아웃룩을 이용해서 일정관리를 하던지 아니면 구글 캘린더를 이용하는데 그게 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다.
두 번째로는 D-day 표시가 빠른 날짜부터 나와야 하는데 이게 순서가 먼저 입력된 날짜부터 나오는 것인지 이상하게 D-day가 늦은게 먼저 표시가 된다. 원래 빠른게 먼저 표시되어야 하는게 아닐련지. 이게 버그라면 좀 문제가 있어보인다.
솔직히 첫 번째가 가장 크게 느껴지는 불편함이지만 스마트폰이 아닌 이상에야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PC 어플리케이션 부분에서 좀 해결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 이 포스트는 삼성전자의 햅틱2 블로그마케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포스트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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