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to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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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자동차도 스마트해져야 한다. 차량 인포테인먼트 산업의 선두주자를 꿈꾸는 프리스케일IT topics 2011. 11. 15. 08:30
임베디드 칩셋 벤더로서의 프리스케일은 퀄컴이나 엔비디아, Ti 등에 비해서 그렇게 많이 알려진 벤더는 아니다. 물론 국내에서 한해서지만. 이미 해외에서는 상당히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회사인데 유독 국내에서는 마케팅이 약해서 그런지 많이 안알려져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멀티코어 모바일 칩셋 등의 분야에서는 나름 인정받고 있는 회사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우리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만 집중해서 그렇지 다른 분야, 특히 자동차 내부에 들어가는 자동차 자동화 시스템에 있어서 프리스케일의 비중은 상당히 큰 편이다. 그런 프리스케일의 자동차 자동화에 대한 이른바 차량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에 대해서 오늘은 좀 살펴볼까 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단말기에도 엄청난 기술적 집약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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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기만 한 구글 버즈의 서비스 중단 소식. 이제 구글의 SNS는 구글+로 통일되는 것인가?IT topics 2011. 10. 25. 13:12
메일을 확인하기 위해 Gmail에 들어갔는데 눈에 띄는 공지사항이 하나 보였다. 내 경우에는 Gmail에 테마를 설치해서 쓰기 때문에 종종 공지사항을 체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는 좀 유심히 살펴봐서 알아낸 경우다. 위와 같은 얘기다. '구글 버즈 서비스가 곧 중단되지만 소식은 계속 남아있습니다.'라는 공지가 띄워져있다. 드디어 구글이 구글 버즈를 포기하는 듯 싶다. 하기사 구글+ 서비스가 나름 잘 나가고 있으니 구글 버즈는 구글+에 통합되어 운영되어도 될 듯 싶고 말이지. 자세히 알아보기가 보여서 눌렀더니 아래와 같은 내용이 보인다. 당장 중단하는 것은 아니도 몇 주 후라고 명시를 해두기는 했는데 정확한 날짜는 명시를 안했다. 몇 주 후라고 했으니 아마도 2~3달 안에는 서비스가 중단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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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11] Smart vs 3D. 이번 한국전자산업대전은 삼성과 LG의 대리전이나 다름없었다.IT topics 2011. 10. 20. 15:00
저번주 목요일에 갔었던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은 거의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싸움이라고 봐도 될 만큼 그쪽의 비중이 가장 컸었던 전시회였다. 실제로 부스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쌍벽을 이룰만큼 가장 컸고 그 뒤로도 LG 디스플레이나 삼성 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이 규모를 크게 잡고 전시하고 있었다. 즉, 삼성계열과 LG계열이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할만큼 어찌보면 이들의 대리전을 방불케 하는 규모를 자랑한 것이 사실이다. 이미 앞서 6개의 포스트를 통해서 삼성과 LG의 부스를 돌아본 느낌등을 적었다. 세세한 부분은 아래의 해당 포스트를 참고하면 될 듯 싶다. [KES 2011] 빈과 빈의 대결? 스마트와 3D가 맞붙었던 한국전자산업대전 2011의 관람 스케치 [KE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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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11] 태블릿 PC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수 있을까? 센스 시리즈 7 슬레이트 PCIT topics 2011. 10. 18. 15:00
이번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1)에서 삼성전자는 윈도 7이 탑재된 태블릿 PC인 센스 시리즈 7 슬레이트(Slate) PC를 선보였다. 이미 IFA 2011에서 선보인 제품이기는 하지만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에 태블릿 PC라고 불리는 녀석들은 주로 안드로이드 허니콤이 탑재되어 있던지 아니면 아이패드를 태블릿 PC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아예 PC 버전과 동일한 수준의 태블릿 PC 컨셉을 딴 녀석이 바로 슬레이트 PC인지라 좀 다른 느낌을 받게 했다는 점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가볍게 살펴본 내용만 스케치해보고자 한다. 일단 모양은 태블릿 PC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아이패드의 윈도 버전이라고 봐도 좋을 듯 하고. 보통은 안드로이드 허니콤이 탑재되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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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 손에 들어온 11인치 뉴 맥북에어. 이제는 이동하면서 편하게 블로깅이 가능하게 되었다!IT topics 2011. 10. 12. 11:50
요즘들어 사용하던 PC의 스타일이 많이 바뀌는 듯 싶다. 전에는 윈도 위주로 많이 사용했는데 최근에는 애플 중심의 Mac OS X를 많이 사용하는 듯 싶다. 물론 거기에는 전에 사용하던 맥북(유니바디)이 한몫하기는 했지만서도. 최근 27인치 아이맥을 지르고 최근에 다시 11인치 맥북에어도 질러버렸다. 아이맥은 집에서 메인으로 사용하고 맥북에어는 이동하면서 블로깅에 사용할 녀석인 셈이다. 여하튼간에 둘 다 애플 제품이며 Mac OS X를 쓰는 녀석이다. 뭐 인터넷 뱅킹 등 윈도를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VMWare를 이용해서 윈도 XP(또는 7)를 띄워서 실행하면 되니까 말이다. 자. 맥북에어의 박스부터 살펴보자. 박스부터 뽀대난다. 박스 사진에 있는 맥북에어가 실제로 내 눈 앞에 있는 듯 싶다. 자 얼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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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죽음. 나를 이 세계로 이끌었던 한 영웅의 죽음이 왜 이리도 아쉬울까..IT topics 2011. 10. 6. 16:52
오늘 아침에 정말로 전 세계 IT 산업을 뒤흔들만한 사건이 터지고야 말았다. 애플의 창업주이자 전 CEO였던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다는 부고가 뜬 것이다. 아침에 이동중에 들은 소식이라 도대체 이게 뭔 일인가 싶어서 살펴봤는데 스티브 잡스가 진짜로 죽었다고 언론을 비롯해서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들까지 난리가 났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CEO에서 물러나고 팀 쿡이 그 자리를 이어받으면서, 그래도 이사회 회장으로 애플을 어느정도 컨트롤할 줄 알았는데 어제 새벽에 아이폰4S를 발표할 때 잡스가 안보인다 싶어서 정말로 팀 쿡 체제로 가느냐 했는데 이런 상황이 연출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결국 6월에 발표했던 iOS5와 iCloud 발표가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프리젠테이션이 되어버린 셈이다. 정말로 전세계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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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미니 서버를 진짜 서버처럼 쓰고 싶은가? IDC에 어울리게 맥 미니를 변신시켜주는 RackMacIT topics 2011. 9. 27. 12:31
재미난 아이템이 하나 나와서 소개해볼까 한다. 인가짓에 소개된 제품인데(생각해보니 인가짓에 나온 제품을 다시 여기서 소개해보기는 오랫만이구나 -.-) 나처럼 서버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과 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꽤나 흥미가 있을만한 물건이다. 애플은 신형 맥북에어를 내놓으면서 같이 맥 미니도 내놓았었다. 라이언이 기본으로 탑재되는 버전인데 라이언 서버 버전이 설치되는 맥 미니 서버도 함께 내놓았다. 맥 미니는 내가 아이맥을 지르기 전에 구매 대상에 올려놨던 녀석인데 작은 사이즈에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만 연결하면 괜찮은 맥 시스템을 만들어주는 그런 녀석이다. 보통은 TV에 연결해서 많이 쓴다고 하는데 이번에 나온 맥 미니를 보니 라이언 서버 버전을 설치해서 맥미니를 맥 서버로 만들어서 쓸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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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바일 서비스의 변화를 가져올 SKT의 LTE 상용화의 의미는?IT topics 2011. 9. 22. 08:30
이 포스트는 7월 19일 SK텔레콤 네트웍, 마케팅부문과의 좌담회를 토대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이번에 SKT는 LGT와 함께 국내에서 4세대 이동통신이라 불리는 LTE(Long Term Evolution) 서비스를 시작했다. 7월 1일부터 서비스가 시작이 되었는데 최근 LGT와 함께 열심히 TV CF로 4G LTE에 대해서 알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준비된 4G라는 컨셉으로 열심히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 이런 LTE의 상용화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고로 난 조금 늦어서 중간부분부터 들을 수 있었다(-.-). SKT는 2003년에 WCDMA를 도입함으로 3G 시대를 열었다. 이후에 2006년에는 HSPA를, 2009년에는 HSPA+ 서비스를 개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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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L과 야후의 인수합병이 논의되고 있다는데.. 아직까지 포탈서비스로서의 야후의 가치는 있다는 얘기일까?IT topics 2011. 9. 15. 08:30
최근들어 IT 관련 핵폭탄급 소식들이 자주 나오는 듯 싶다. 현재 AOL과 야후가 인수합병 협상을 논의중이라는 뉴스가 나왔다. 이 소식은 캐롤 바츠 전 CEO가 야후에서 해고된 후 3일만에 나온 뉴스다. 참고로 AOL은 야후를 작년에 몇차례 인수하려고 했지만 바츠 전 CEO에 의해 무산되었다. 바츠는 MS가 야후의 검색 부분을 인수하겠다고 할 때도 반대했었다. 이제는 그런 반대할 세력이 없으니 이런 뉴스가 흘러나오는 듯 싶다. 야후와 AOL의 인수합병이라. 어찌보면 쓰러져가는 인터넷 공룡들이 어떻게든 제 살길을 찾아보겠다고 발버둥치는 모습 가운데서 나온 상황이라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평가인듯 싶다. 야후는 한참 전성기때는 시가 총액이 800만 달러에 달했지만 지금은 170만 달러를 마크하고 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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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로 스타일, 모바일 디바이스 지원, 클라우드 서비스 강화 등 새로운 스타일의 윈도로 재탄생한 윈도 8IT topics 2011. 9. 14. 11:50
현지 시간으로는 어제, 한국 시간으로는 오늘 새벽에 MS는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윈도 8을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MS가 제공한 홈페이지를 통해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동영상은 실버라이트가 있어야 볼 수 있었고 새벽시간인지라 추석의 피로로 인해 실시간 중계를 보지 못했고 광파리님의 블로그에서 잘 정리된 글이 있어서 그걸 바탕으로 과연 윈도 8이 어떤 녀석인가를 좀 정리해볼까 한다(좋은 소스를 주신 광파리님께 대단히 감사의 말씀을 ^^). 어제 올린 윈도 8에 뭐가 달라졌을까 예측한 글과 비교해보면서 보면 더 이해가 빠를 듯 싶다. 2시간 20분정도 진행된 윈도 8 발표는 꽤 역동적이었고 진지했으며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윈도 발표에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환호한 경우도 참 드물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