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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자동차도 스마트해져야 한다. 차량 인포테인먼트 산업의 선두주자를 꿈꾸는 프리스케일
    IT topics 2011. 11. 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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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베디드 칩셋 벤더로서의 프리스케일은 퀄컴이나 엔비디아, Ti 등에 비해서 그렇게 많이 알려진 벤더는 아니다. 물론 국내에서 한해서지만. 이미 해외에서는 상당히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회사인데 유독 국내에서는 마케팅이 약해서 그런지 많이 안알려져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멀티코어 모바일 칩셋 등의 분야에서는 나름 인정받고 있는 회사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우리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만 집중해서 그렇지 다른 분야, 특히 자동차 내부에 들어가는 자동차 자동화 시스템에 있어서 프리스케일의 비중은 상당히 큰 편이다. 그런 프리스케일의 자동차 자동화에 대한 이른바 차량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에 대해서 오늘은 좀 살펴볼까 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단말기에도 엄청난 기술적 집약이 되어있는 것은 분명하다. 직접 눈으로 보고 있으며 언론 등에서도 열심히 떠들고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들 모바일 단말기에 대한 기술적 집약에 대해서는 따로 얘기할 부분은 없을 듯 싶고. 하지만 그만큼, 아니 그보다 더 최첨단 기술적 집약이 되는 산업이 바로 자동차 산업이며 그 안에서 점점 자동화 되어가고 있는 각종 자동차 내부 모듈들과 그것들을 자동으로 연결해서 좀 더 사용자들로 하여금 편안한 운전이 가능하게 만드는 산업, 즉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장도 만만치 않게 규모가 커져가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과 달리 자동차는 사용자의 안전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만큼 첨단의 기술력과 함께 안정성 등도 많이 고려되고 있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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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들어 급성장하고 있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산업에는 단순한 편의성이나 안정성 뿐만이 아니라 친환경적이어야 하며 다양한 정보의 활용 및 사용성 등도 고려되어야 하는 종합산업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산업에 있어서 현재까지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는 벤더가 프리스케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차량 인포테인먼트는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은 시스템들을 지원한다고 보면 이해가 빠를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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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자동차 안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결해서 자동차의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한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자동차와 연결해서 상태를 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자동차와는 WiFi나 블루투스 등으로 연결해서 상태 정보들을 자동차로부터 받아서 내용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화면에 보여주는 것이다. 자동차에 탑재된 화면들을 통해서 볼 수도 있지만 태블릿의 경우 화면크기가 더 크기 때문에 더 많고 정확한 정보를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조작성에 있어서도 훨씬 유리하다. 정보성과 연결성도 차량 인포테인먼트의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자동차의 현재 주변 상태 등을 고려해서 자동차를 운전하는데 있어서 더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는 이른바 운전자 어시스트 시스템을 지원한다. 예를 들면 운전자가 차를 끌고 주차장에 들어서는데 가장 가까운 주차할 수 있는 위치를 알려주던지 하는 것이다. 이른바 에코 라우팅(최적의 장소를 찾아주는)이나 에코 드라이빙이 바로 이런 기능이라고 보면 된다. 주차 위치를 찾기위해 해매는 것 보다는 미리 알려준 위치에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시간절약에도, 또 자동차의 자원 낭비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

    위에서 잠깐 설명한 운전자 어시스트 시스템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이런 기능도 제공되어야 한다. 운전 중에 자동차의 상태와 도로의 상태, 또 좌우전후에 같이 달리고 있는 다른 자동차의 상태 등을 고려해서 자동차의 휠이나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도 지원되어야 한다. 자기 차를 중심으로 GPS나 레이더, 자동차간의 통신 등을 통해서 각 차들의 상태와 도로의 상태 등을 체크한 다음 앞차와의 간격이 너무 가깝다고 하면 속도를 자동으로 줄여준다던지 앞에 급커브를 해야 하는 도로가 나타난다면 자동차의 핸들과 브레이크를 적절히 조절해서 편안한 커브링이 가능하게 한다던지 하는 기능, 또 돌발적인 사태에 대비해서 에어백 등을 준비시킨다던지 하는 안정성 등도 같이 고려되고 지원되어야 한다. 이런 부분도 차량 인포테인먼트의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차량 인포테인먼트에서 고려되어야 할 요소들은 많이 있는데 막상 생각나는 부분은 이정도 뿐인지라 맞게 정리해봤다.

    위의 내용들을 프리스케일은 나름 잘 준비하고 있는 듯 싶다. 프리스케일의 i.MX 6 시리즈에서는 자동차에 부착한 다양한 카메라를 조작하고 데이터를 받아들여서 자동으로 주차해주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자동 주차 시스템이 탑재된 자동차들이 있지만 그보다 더 진보된 방법으로 자동 주차 시스템을 구비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다(이미 개발이 완료되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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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에도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차량 인포테인먼트에 필요한 부분을 현재 개발하고 있고 또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들과 협력해서 장착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이런 것이다. 자동차 핸들 안쪽에 있는 다양한 계기판을 전자동으로 지원하고 상황에 맞춰서 내용을 바꿀 수 있게 지원한다던지 자동차의 상태를 네비게이션 화면에서 보여주면서 다양한 정보도 같이 제공한다던지 하는 부분은 이미 개발되어있고 여러 자동차에 탑재되어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즉, 적어도 차량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의 프리스케일은 스마트폰 분야에서의 퀄컴, 엔비디아, Ti 못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좀 이해가 안가는 얘기일 수도 있다. 먼 미래의 이야기처럼 들리기도 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의 스마트 모바일 단말기의 발전 속도에 비해 이런 자동차의 자동화 산업은 발전 속도가 더디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 안에서의 발전 속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상당히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자동차도 스마트해져야 하는 시대가 오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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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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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걸 만들면 대박이겠지? 라고 생각하다가
      벌써 제품으로 나오려 한다고 하면 우울해져요 ㅠ.ㅠ

      아무튼 30년 이내에는 앞유리창이 없는 자동차가 나올수 있을려나요?ㅎ

      2011.11.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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