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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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로 타블릿을 점찍는 요즘, 하지만 현실을 잘 생각해야...Mobile topics 2010. 11. 30. 23:33
아이폰의 국내 출시가 불씨가 되어 2010년은 정말로 스마트한 한해가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스마트폰 열풍이 휩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년 12월에 국내에 본격 출시된 아이폰 3Gs(아이폰 3G도 나왔지만 뭐 얘기듣기로는 거의 안팔렸다능 -.-)의 효과는 삼성과 SKT를 자극하여 모토로이를 시작으로 갤럭시A, 시리우스, 디자이어, 엑스페리아 X10 등을 거쳐서 갤럭시S와 옵티머스 Q, 옵티머스 Z, 베가 등의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고 옵티머스 원과 엑스페리아 X10 미니 등과 같은 보급형 저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도 시장에 나옴으로 완전히 스마트폰 시장으로 모바일 시장을 휘감아 놓은 한해였다. 지금도 디자이어 HD와 같은 프리미엄급 안드로이드 폰이 출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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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윈도 폰 7을 만나보자. AT&T에서 출시된 윈도 폰 7 탑재 윈도 폰, 포커스!Mobile topics 2010. 11. 29. 13:12
아이폰4가 나오고 갤럭시S에도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업그레이드가 진행된 요즘, 프로요 다음 버전인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래드와 함께 국내에는 내년 중하반기쯤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윈도 폰 7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미 미국에서는 출시가 되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한국MS에서 윈도 폰 7의 한글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내년 하반기쯤에나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하반기까지는 안갈 듯 싶고 내년 중반기쯤에는 나오지 않겠느냐 하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도 늦게 나오는 것이 영 맘에 걸리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윈도 폰 7이 탑재된 AT&T 출시 윈도 폰 7 스마트폰인 삼성의 포커스(Focus)를 만져볼 기회가 되어서 잽싸게 먼저 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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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장에서의 포스트 스마트폰 아이템은 타블릿 디바이스?Mobile topics 2010. 11. 22. 08:59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 이제 모바일 시장에서 대세가 된 스마트폰. 아이폰을 비롯하여 안드로이드 폰, 그리고 조만간 나올 MS의 회심의 역작, 윈도 폰 7까지 다양한 스마트폰들이 모바일 시장에 쏟아져 나옴으로 과거 피쳐폰이라 불리던 일반 휴대폰의 점유율을 조금씩 갈가먹기 시작했다. 전세계적으로 30% 이상이 스마트폰이며 국내 역시 내년 하반기에 들어서면 전체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만큼 스마트폰의 시장 잠식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어가고 있으며 열풍을 넘어 이제는 대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 개발사, 제조사, 이통사들은 스마트폰 다음의 아이템을 찾고 있다. 포스트 스마트폰 아이템을 말이다. 현재로서는 포스트 스마트폰 아이템으로 1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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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만남, 하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준 거대한 7인치 스마트 패드, 갤럭시 탭!Review 2010. 11. 17. 11:50
회사에 갤럭시 탭이 등장했다. 뭐 내가 산 것은 아니고 내 앞에 계신 실장님께서 사신 것인데 냅따 빌려서 잠깐 사용해봤다. 많이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그래도 잠깐동안 사용한 느낌을 같이 공유해볼까 한다. 누구얘기로 7인치의 거대한 화면을 지니고 있는 스마트폰, 갤럭시 탭의 등장이다. ^^; 위의 화면은 갤럭시 탭의 첫화면인데 마치 갤럭시 S의 그것을 보는 듯 싶다.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탑재했으며 3G 모듈을 탑재한 모델로 태블릿 계열이면서 전화가 되는 아이패드와 비교가 되는 디바이스다(물론 삼성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나 애플에 열광하는 사람들은 '감히 어디 아이패드에 비교를?' 하면서 발끈할 수 있지만 언론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으며 주변 사람들도 비슷하게 물어보고 인지하는 듯 싶어서 그렇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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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패션도 생각한다. 작고 귀여우면서 세련된 디자인의 미니 스마트폰들.Mobile topics 2010. 11. 16. 08:52
작고 귀여우면서도 스마트폰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미니 스마트폰. 최근 스마트폰의 열풍이 거세지면서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으로 나름대로 악세서리로 그 빛을 보는 휴대폰들이 있다. 디자이어 팝이나 지금 소개할 2개의 미니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10 미니, 블랙베리 펄 3G 등의 크기가 작지만 세련된 디자인으로 학생들이나 여성들의 관심을 끄는 휴대폰들은 휴대폰의 기능과 함께 패션 악세서리로도 나름 한몫하는 제품인 듯 보인다. 오늘의 주인공인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 미니(왼쪽, 이하 미니)와 RIM의 블랙베리 펄 3G(오른쪽, 이하 펄 3G)다. 딱 봤을 때는 미니가 펄 3G보다 더 작아보인다. 액정은 미니보다 펄 3G가 더 작지만 바타입의 펄 3G보다 풀터치 방식의 미니가 아무래도 외관상으로는 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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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의 버전 업과 제조사들의 늦장 대응, 괜히 욕먹는 안드로이드?Mobile topics 2010. 11. 9. 13:19
안드로이드 2.3 진져브래드가 구글의 넥서스 원에 조만간 적용이 될 것이라는 루머(라고 해야 할 듯.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닌 듯 싶으니)가 테크크런치를 통해서 유포(?) 되었다. 안드로이드의 가장 최신 버전이 될 것으로 알려진 진져브래드는 원래는 안드로이드 3.0이 될 것이라고 얘기가 나왔다가 몇 달 전에는 2.5로 버전이 다운그레이드 되더니 이번에는 그냥 안드로이드 2.2 프로요의 다음 버전인 2.3으로 결정이 된 듯 싶다. 그만큼 처음에 알려진 수많은 기능 업데이트 및 추가 등이 많이 빠진 상태로 나오게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적어도 버그들은 다 잡혀서 나올 듯 보이며 타블릿을 위한 지원 정도는 추가되지 않을까 싶다. 확실히 안드로이드는 버전의 마이너 변화(2.0에서 3.0으로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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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 stamp] 이제는 QR코드로 명함을 바꾸자. 찍어주는 명함! QR 스탬프Review 2010. 11. 1. 09:30
재미난 아이템이 하나 있어서 소개할까 한다. 최근 들어서 2차원 바코드(흔히들 QR코드라 불리곤 하는데)의 사용이 상당히 많이 늘어났다. 1차원 바코드에서 담아낼 수 없는 더 많은 양을 2차원 바코드로 확장해서 소화해내곤 하는데 어플리케이션 소개하는 부분부터 시작해서 웹사이트 소개하는 부분, 그리고 이제는 자기의 명함을 대신해서 사용될 만큼 QR코드를 활용하는 분야는 정말 다양해졌다. 이번에 소개할 아이템 역시 이런 QR코드를 활용한 재미난 아이템이다. QR stamp. QR 스탬프라 불리는 이녀석은 QR코드를 찍어버린다. 도장처럼 QR코드를 찍어버린다는 것이다. 종이 등에 찍힌 QR코드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폰과 같은 스마트폰에서 바코드 인식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서 인식된다. 보통 스마트폰에 주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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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ia X10 mini] 패션에 민감한 학생들을 위한 스마트한 뮤직 폰. X10 miniReview 2010. 10. 29. 13:37
한 손에 쏙 들어가는 프리미엄 폰. 스마트폰 플랫폼인 안드로이드를 탑재했지만 스마트폰이 아닌 음악에 더 집중한 스마트 뮤직 폰. 휴대폰도 이제는 럭셔리한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어줄 수 있는 세련되고 스마트한 폰. 전문가가 아닌 누구나, 특히 학생들과 같은 부담없이 쓰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폰. 뭐 이래저래 주저리 썼는데 이 모든 말이 바로 이번에 소니에릭슨에서 출시하는 Xperia X10 mini를 보고 내가 느낀 것들을 표현한 말들이다. 한손에 꼭 쥐기 편한 크기와 두께를 갖고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명함보다도 작은 크기(83*50*16mm)와 무게(88g)가 매력적인 이 녀석은 2.6인치의 작은 화면에 500만 화소에 플래시까지 내장된 카메라를 지니고 있다.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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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의 미래, 스마트TV에 대한 삼성전자의 스마트TV는 어떤 것일까?Mobile topics 2010. 10. 21. 12:13
요즘들어 IT 세계에서 화두는 단연 스마트TV가 아닐까 싶다. 스마트폰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그 컨셉을 그대로 TV에서 도입해서 이른바 스마트TV라는 개념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TV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3D TV와 스마트TV가 대세를 이룰 것이라는 많은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각 제조사들은 여전히 집안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TV를 어떻게 하면 더 확장시킬 것인가에 대해서 연구할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최근 구글이 구글TV라는 스마트TV의 개념으로 서비스에 대한 컨셉을 밝혔고 애플은 iTV라는 셋탑박스 형식의 나름대로의 TV 확장모듈을 발표했다. LG도 스마트TV의 개념을 도입한 제품을 선보이기 시작했으며 삼성 역시 마찬가지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삼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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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이폰을 내 스마트폰 가족에 편입시키게 되었다능.. ^^;Mobile topics 2010. 10. 20. 13:13
최근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을 운영하는 나름대로의 방안에 변화가 있었다. 예전에는 메인 폰이 블랙베리(블랙베리 볼드 9000)였고 서브 폰이 넥서스 원(구글 안드로이드 2.2)이었는데 최근 블랙베리가 말썽을 부리는 바람에, 또 좀 색다른 것을 써보고 싶은 생각에 바꿔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고(이전에 포스팅으로 말한 적이 있다능 -.-) 마침 아이폰4의 아이폰 약정승계 프로그램도 있어서 지인(혜민아빠님, 트위터 @hongss, 페이스북)으로부터 아이폰 3Gs를 받게 되었다. 그래서 블랙베리 - 넥서스 원에서 아이폰 - 넥서스 원으로 운영 스마트폰이 바뀌게 되었다. 이제는 니네들 시대다. ^^; 이렇게 바꾸기 전에 블랙베리가 말썽을 일으키는 동안에 넥서스 원에 내 메인번호(SKT)를 넣어서 써봤다. 좋다. 확실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