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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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나름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어플리케이션과 서비스. 사용자의 습관과 의지에 따라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의 방향성은 결정되는데..Mobile topics 2012. 6. 4. 08:41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나름대로의 사용 패턴이 정형화되고, 또 그렇게 되다 보면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의 종류과 개수도 얼추 정해지기 마련이다. 처음에는 이것저것 인터넷에서 검색하고 닥치는 대로 막 설치한 뒤에 사용하다가 점점 내가 원하는, 흥미를 갖는 어플리케이션들만 스마트폰에 남기고 나머지는 다 지우는 작업을 반복하는 듯 싶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는 정말 내가 사용하려는 방향의 어플리케이션들만 스마트폰에 남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스마트폰은 PC와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단순한 전화 통화와 문자 주고받기 기능에 무선 인터넷을 이용한 웹 서핑만으로 끝날 녀석은 아니라는 얘기다. 이것저것 설치해서 사용하다보면 내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방향성이 결정되고 그에 맞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내 스마트폰이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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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Ultra MicroSD] 스마트폰의 작디작은 저장공간의 한계를 극복하려면? SanDisk Mobile Ultra MicroSD 카드를 사용해보면서..Review 2012. 5. 23. 08:30
오늘은 스마트폰의 용량을 나름 잘 확장시키는 방법을 소개해볼까 한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듯 스마트폰의 제한적인 저장공간은 모바일 라이프를 즐기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어느정도 제약사항으로 다가오곤 한다. 특히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대표적인 차이를 처음에 산 스마트폰의 기본 용량에 만족할 것인가, 아니면 사용자가 더 확장시킬 수 있는 방향인가라고 종종 얘기하곤 했는데 아이폰의 경우 알다시피 16GB, 32GB 등 저장공간 자체가 고정되어서 나오는데 비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기본 저장공간이 있고 거기에 추가로 microSD를 이용해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적어도 용량의 확장성은 더 좋지 않겠는가 하는 얘기를 종종 했다. 국내에서 생산되고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경우 대부분 자체적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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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PC 열풍 속에서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자신만의 활용 및 구매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Mobile topics 2012. 5. 22. 08:30
이 글은 전자신문의 블로고스피어에 개제한 글의 원문입니다. 전자신문에 올라온 글을 보려면 [여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태블릿 PC 전성시대가 점점 다가오는 듯 싶다. 과거에는 모바일 시장은 애니콜, 싸이언 브랜드로 대표되는 일반 휴대폰들이 시장의 주역이었다. 하지만 애플의 아이폰이 출시되고 한국에 본격적으로 아이폰이 들어온 이후에 국내 제조사들이 앞다투어 스마트폰을 제조하고 출시함으로 국내에서도 40% 이상의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등 스마트폰이 모바일 시장의 주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의 선두주자로 태블릿 PC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최근 국내에 본격적으로 출시된 뉴 아이패드를 사고자 했던 사람들의 반응만 봐도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확실히 아이패드가 태블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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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를 열어가는 태블릿 PC, 과연 어떤 태블릿 PC를 고르는 것이 좋을까?Mobile topics 2012. 5. 15. 08:30
요즘들어 태블릿PC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스마트폰이 모바일 세상에서는 지존급으로 우뚝서고 있지만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를 얘기할 때 1순위는 대부분이 말하듯 태블릿 PC가 될 것으로 대부분이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이다. 애플의 아이패드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태블릿 PC는 이제는 삼성의 갤럭시 탭 시리즈와 아수스, 레노버 등 스마트폰 제조회사 뿐만이 아니라 PC 제조회사들까지 출시 대열에 합세해서 그 규모가 매년 급상승하고 있는 추세라고 보여진다. 이러다보니 시장에서는 수십종의 태블릿 PC가 놓여있게 된다. 그 중에서 어떤 것을 고를 것인가를 많이 고민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태블릿 PC도 푼돈으로 살 수 있는 녀석이 아니기 때문에 말이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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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중하반기를 강타할 모바일 대전이 펼쳐진다. 갤럭시 S3, 베가레이서2, 옵티머스 LTE 2가 펼칠 진검승부의 결과는?Mobile topics 2012. 5. 7. 08:30
저번 주(5월 첫주)는 정말로 모바일 시장에 있어서, 특히 국내 모바일 시장에 있어서 매우 핫(hot)한 한주였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5월 4일 금요일은 새로운 스마트폰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표되었기에 전세계 IT인들과 모바일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관심이 한국 기업인 삼성, LG, 팬텍에 쏠리는 재미난 하루가 아니었을까 싶다. 다름아니라 5월 4일에 선보인 새로운 스마트폰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는데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삼성의 갤럭시 S3, 팬텍의 베가레이서2, LG의 옵티머스 LTE 2였다. 일단 이 세 모델을 살펴보면 HD 지원은 기본이다. 갤럭시 S3와 베가레이서2는 4.8인치의 1280 x 720 해상도를 지원한다. 옵티머스 LTE 2는 4.7인치로 나머지 두 모델보다 0.1인치 작지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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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중심의 사용성을 내세운, 자연에 근접한 컨셉을 지닌 스마트폰, 갤럭시 S3! 과연 어떤 기능으로 우리를 즐겁게 할 것인지 살펴보면?Mobile topics 2012. 5. 4. 13:15
오늘 새벽 3시(영국 현지 시간으로 어제 저녁 7시)에 삼성모바일 언팩 2012를 통해서 갤럭시 S3가 공개되었다.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대부분이 루머로 알려진 내용 그대로가 포함되었다고 보여진다. 역대 갤럭시 시리즈들 중에서 가장 많은 루머가 퍼진 모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다. 그만큼 갤럭시 S3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새벽에 공개된 이후 수많은 블로거들과 언론들이 갤럭시 S3에 대한 글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나 역시 어제 2개의 포스트를 통해서 갤럭시 S3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하고 말이다. 오늘은 일단 공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가볍게 갤럭시 S3가 이런 녀석이구나 하는 정도로만 스케치 하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을 쓸 날이 조만간 오지 않겠는가 기대하면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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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의한 페이스북만의 스마트폰이 나온다면?Mobile topics 2012. 5. 2. 12:00
페이스북의 수익모델이 점점 선명해지는 듯한 느낌이다. 최근 2개의 페이스북 관련 뉴스를 보게 되었는데 하나는 페이스북 자체 스마트폰을 만든다는 소식이고 나머지 하나는 사용자 마일리지 서비스업체인 태그타일을 인수했다는 소식이다.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 인수 후 태그타일까지 인수함으로 서비스면에서 뭔가 수익모델을 창출하려고 하는 듯 싶다. 오늘은 페이스북 자체 스마트폰을 만들겠다는 내용을 살펴보자. 페이스북이 HTC와 함께 페이스북 자체 브랜드로 된 스마트폰을 만들겠다는 내용이다. HTC는 예전에 페이스북에 특화된 스마트폰인 차차와 살사를 출시한 적이 있는데 그 제품들은 HTC 브랜드로 페이스북 서비스에 특화된 스마트폰이었다. 시장에서의 반응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국내에도 몇몇 IT 얼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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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리즈9'] 드롭박스와 에버노트를 이용해서 시리즈9을 스마트 오피스로 만들어 버린다면?Review 2012. 5. 1. 06:20
일전에 삼성노트북 뉴'시리즈9'(이하 시리즈9)을 임시로 업무용 노트북으로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뭐 임시로 사용한다고 하기는 하지만 사무실 이외의 지역에서는 시리즈9이 내 업무용 노트북을 대신하곤 한다. 일의 특성상 사무실 이외의 공간에서도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말이다. 예전같았으면 자료가 많지 않으면 2GB나 4GB, 혹은 8GB짜리 USB 메모리에 자료들을 넣어두고는 갖고 다니면서 작업을 했을지도 모른다. 자료가 많다면 500GB 이상을 지원하는 USB HDD에 자료를 넣어두고 다닐지도 모른다. 뭐 지금도 USB HDD에 중요한 자료를 복사해두고 갖고 다니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요즘같은 시대에 누가 USB HDD나 메모리를 이용할련지 모르겠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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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블로깅 및 모바일 오피스를 가능하게 만드는 아이템인 에그를 컴팩트 에그로 교체하다..Mobile topics 2012. 4. 20. 09:05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언제 어디서든지 블로깅을 할 수 있는 준비를 늘 하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카메라와 노트북은 가급적 매일 들고 다닐려고 노력한다. 아무리 무거워도 말이다. 블로그에 쓸 내용이 생각나면, 즉 필을 받으면 바로 적어야 하기 때문에 말이다. 글은 어찌되었던 필 받을 때 쓰는 것이 가장 퀄리티가 높은 듯 싶다. 회사에 출근할 때 3개를 챙겨가도록 노력을 하는데 하나는 언제든지 글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이동형 사무실인 노트북, 그리고 하나는 언제든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주는 카메라, 그리고 마지막은 어디서든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에그다. 물론 여기서 2개는 스마트폰으로 대체할 수는 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노트의 디카 기능과 디캠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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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장에서 점점 빛을 잃어가고 있는 블랙베리. 이제는 기업형 모바일 시장에서도 그 입지를 잃어가고 있는데...Mobile topics 2012. 4. 12. 12:00
블랙베리가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이미 개인 모바일 시장에서는 힘을 잃어버린지 오래고 그나마 그동안 전통적으로 강했던 기업 시장에서도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협공 안에서 점점 자리를 잃어버리고 있는 중이다. 국내의 경우 3~4년전에 블랙베리 모바일 오피스 시장을 도입했던 기업들이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와 애플의 아이폰으로 기업용 스마트폰을 옮기기 시작하면서 그나마 기업형 스마트폰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했는데 점점 빛을 바래고 있는 상황이다. 개인적으로는 블랙베리 볼드 9000부터 시작해서 9700, 9780, 펄 3G, 9800 토치, 9900까지 다양하게 블랙베리 시리즈를 사용해봤다. 블랙베리의 강점은 물리적 쿼티키패드를 통한 정확하고도 빠른 문자 입력에 있다. 그리고 텍스트 메시징 부분에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