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
구글 글래스와 아이워치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 입는 컴퓨터 시대Mobile topics 2013. 5. 16. 08:00
요즘 여러 가지로 핫(Hot)한 아이템이라고 생각되는 IT 아이템이라고 한다면 아마도 입는 컴퓨터가 아닐까 싶다. 공상과학소설이나 영화, 만화에서나 나올만한 이야기가 실제로 구현레벨까지 도달하고 있다는 얘기다. 입는 컴퓨터는 예전부터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지만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실제로 우리 눈에 보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지금 나오고 있는 입는 컴퓨터(Wearable PC)의 수준도 우리가 과거 영화나 소설, 만화에서 생각했던 수준보다는 아직까지는 못 미치는 수준이 사실이기도 하고 말이다. 하지만 점점 과거 우리가 상상했던 내용들이 현실화 되어가고 있다는 것은 무척이나 고무적인 일임은 분명하다. 입는 컴퓨터가 본격적으로 이슈화가 된 것은 아마도 애플이 아이워치(iWat..
-
한 곳에 모두 모인 갤럭시 S 적통 시리즈들. 과연 각 모델들이 가지는 의미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Mobile topics 2013. 5. 12. 16:27
간만에 해보는 염장 포스트? 뭐 요즘은 염장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서도 -.-; 최근에 갤럭시 S4를 Get하게 되어서 갤럭시 S 시리즈들을 하나에 다 모아보았다 ^^; 왼쪽부터 갤럭시 S, S2, S3, S4까지. 디자인도 참 많이 변했고 화면 크기도 많이 커진거 같다. 재미난 것은 갤럭시 S4의 공식 화면 크기는 5인치지만 실제 화면 크기는 4.99인치로 일단 4인치라고 생각한다면 갤럭시 S 시리즈들은 4인치로 시작해서 계속 4인치를 고수하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뭐 삼성전자의 공식 갤럭시 S4 화면크기는 5인치니 5인치라고 해두고 ^^; 갤럭시 S는 어떻게 보면 삼성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리즈의 선구자 역할을 담당했던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본격적인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시작이라..
-
문서를 모바일 단말기에 남기지 말라는 국정원의 업무용 스마트폰 보안 규격. 이제는 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Security 2013. 5. 9. 18:42
최근 2~3년동안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는 주제가 있으니 다름아닌 스마트워크다. 직장인이 되었건 자영업자가 되었건 일을 좀 효과적으로 하자는 것이 스마트워크의 핵심 주제고 그 배경에는 무선 인터넷의 활성화와 동시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모바일 단말기 시장의 성장이 있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혹은 휴대하기가 편한 울트라북 등의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서 사무실이 아닌 다른 곳에서 작업을 함으로 사무실로의 이동시간을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물리적인 공간을 차지하는 사무실을 축소하거나 다른 용도로 전용함으로 공간 제약에 대한 부분도 효과적으로 대처하자는 것이 스마트워크를 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가 아니었나 싶다. 어찌되었던 지금도 스마트워크는 여전히 정부를 비롯하여 산업 전반에 화두가 되고 있음..
-
런처 전쟁의 시작? 웹브라우저 시작화면 전쟁에 이은 스마트폰 시작화면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려고 하고 있다.Mobile topics 2013. 4. 22. 11:33
페이스북 홈이 등장한 이후 본격적으로 안드로이드 런처 전쟁이 벌어지려고 하는 듯 싶다. 뭐 이미 안드로이드용 런처가 많이 나와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단순히 스마트폰 화면을 꾸며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해당 서비스의 소비를 늘려 효과를 극대화 시키려는 작업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했다는 얘기다. 페이스북 홈은 솔직히 런처 자체로서의 기능이나 성능, 만족도는 높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왜 페이스북이 이런 방식의 런처를 오픈했을까의 의도를 알게되면 결코 이러한 작업이 무시할 수 없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심도 깊게 살펴봐야 한다는 얘기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고런처는 중국 업체에서 만든 런처 어플리케이션이다. 고런처는 일단 여러가지 테마 등 꾸미는 부분을 위주로..
-
[Facebook Home] 직접 써본 페이스북 홈에 대한 평가는? 시도는 좋았으나 아직까지는 부족한게 너무 많아서...Review 2013. 4. 17. 08:30
이번에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홈(Facebook Home)이라는 런처 솔루션을 내놓고 본격적인 페이스북 모바일 전략을 실천에 옮기기 시작했다. 페이스북 홈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은 이 전 포스팅에 썼고 오늘은 직접 사용한 후의 느낌을 가볍게 공유하고자 한다. 페이스북 홈은 구글의 구글 플레이(Google Play)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지만 현재 한국은 지원 국가가 아니라고 해서 다운로드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국가 제약이 해킹된 버전을 구해서 설치해서 사용해봤다. 해당 버전은 구글에서 조금만 검색하면 다 나오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설치해서 써보길 바란다. 물론 만족도에 대한 부분은 각자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말이다. 페이스북 홈을 갤럭시 노트 2에 설치를 했고 메인 런처로 사용하도록 설정을 한 후의..
-
[MWC 2013] 접으면 스마트폰 펴면 태블릿,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NEC의 Medias W.. 그리고 애플의 iWatch 이전에 내가 있다는 I'm Watch..Mobile topics 2013. 3. 20. 11:50
뭐 볼것이 별로 없다고 혹평을 받은 MWC 2013이지만 돌아다니다보면 나름 재미난 제품들을 많이 찾게 된다. 오늘은 2개의 재미난 제품을 소개해볼까 한다. 둘 다 MWC 2013에서 첫 선을 보인 것은 아니고 이미 언론에 알려졌던 제품들이었지만 막상 실제로 보니 또 다른 느낌이어서 말이지. 접으면 스마트폰, 펴면 태블릿.. NEC의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Medias W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개념은 많이 들어왔고 이런저런 사진도 많이 보기는 했지만 NEC에서 발표한 Medias W는 확실히 그 컨셉이 잘 잡혀진 스마트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접힌 상태에서는 4.3인치의 스마트폰이 되고 쭉 펴면 5.7인치의 태블릿PC가 되는 재미난 컨셉의 제품인 Medias W. 이날 NEC는 오로지 기자들 상대로만 사진을..
-
[MWC 2013] Lumia 720을 앞세워서 유럽 시장에서 다시 영광을 찾으려고 하는 노키아Mobile topics 2013. 3. 14. 08:00
이번에 소개할 MWC 2013의 부스는 다름 아닌 노키아다. 노키아하면 예전에는 심비안이 떠올랐고 스마트폰 시장 No.1 기업이었다는 것이 떠올랐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삼성에 밀려버린지 오래다. 전통적인 강세 시장이었던 유럽에서마저 삼성 등에게 밀리기 시작한 것이 노키아다. 앞서 몰락하고 있는 기업도 있고 신흥강호로 떠오르고 있는 기업도 있다고 했는데 중국의 화웨이나 ZTE가 신흥강호로 떠오르고 있다면 노키아와 이후에 소개할 모토롤라는 몰락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런 노키아가 MWC 2013을 통해서 부활의 날개짓을 하려고 하는데 잘 될련지는 모르겠다. 이번 포스트에는 노키아 부스의 모습을 담아볼까 한다. 일단 많은 루미아 시리즈들이 이번 MWC 2013에서 선보였다. ..
-
[MWC 2013] 스마트폰의 양대 산맥, 애플과 삼성의 양강체제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기 시작한 중국의 거대 기업, 화웨이의 스마트폰 도전기Mobile topics 2013. 3. 12. 08:00
이번 MWC 2013에서 눈에 확 두드러지게 보였던 점은 모바일 시장에서 기존 강자들 중에서 몰락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는가 하면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기업들도 있었다는 점이다. 몰락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나중에 언급하기로 하고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기업으로는 화웨이와 ZTE의 2개의 중국업체가 눈에 띄었다. 둘 다 MWC 2013에서 삼성과 LG가 있는 부스 맞은편에 비슷한 규모의 부스를 세워두고 이제는 우리 세상이 온다라고 말하듯 당당하게 자사의 제품들과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었다. 오늘은 이들 중에서 화웨이 부스를 좀 살펴볼까 한다. 삼성 부스의 취재를 마치고 맞은 편의 화웨이 부스에 잠시 들렀다가 다른 곳에 들렀다가 다시 오게 되었는데(먼저 보고 싶은 부스가 있어서 말이지 ^^) 이 화웨이 부스..
-
[MWC 2013] Xperia Z 시리즈로 다시 한번 재도약을 시작하려는 소니Mobile topics 2013. 3. 7. 08:39
MWC 2013을 참여하면서 삼성부스 외에 정말 보고싶은 부스가 있었는데 다름아닌 소니와 HTC, 그리고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의 화웨이와 ZTE였다. 오늘은 그 중에서 소니 부스를 갔을 때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소니의 경우 평소에도 관심이 많았지만 CES 2013에서 선보였던 스마트폰 Xperia Z를 실제로 만져볼 수 있을 듯 싶어서였다. 그리고 MWC 2013 행사장 주변이나 심지어 바로셀로나 공항에서도 소니의 Xperia Z에 대한 광고를 많이 봐서 더욱 기대가 되었다. 이번에 소니는 CES 2013 때 선보였던 Xperia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Xperia Z와 함께 태블릿PC인 Xperia Tablet Z를 선보였다. 둘 다 비슷한 UX를 지닌 녀석으로 Xperia Z에서 느..
-
CES 2013을 통해서 등장한 (여러가지 의미로)거대한 스마트폰들Mobile topics 2013. 1. 10. 15:27
이번 CES 2013에서는 모바일 관련 이야기보다는 TV나 냉장고 등 가전제품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온다. 원래 CES의 취지가 가전쪽이었으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최근 모바일 IT 제품들이 CES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어서 그런지 왠지 스마트폰이든 태블릿PC든 신제품이 보이지 않으면 좀 허전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번 CES 역시 주제가 TV쪽으로 꽉 잡혀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그런지 영 볼 것이 없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뭐 차세대 스마트폰이 안나올 수는 없었을 터. CES 2013에서 소개된 스마트폰들 중에 눈에 띄는 것들을 몇개 적어볼까 한다. 드디어 등장하기 시작한 Full HD 해상도 스마트폰 1080p 동영상을 지원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그건 이미 오래전부터 지원되어 왔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