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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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새로운 모바일 트랜드를 만나다. Xperia Z3 시리즈 & 스마트웨어 발표회 스케치Mobile topics 2014. 9. 29. 13:22
지난 주(9월 23일)에 소니코리아 본사에서 열렸던 소니 엑스페리아 Z3 시리즈 & 스마트웨어 발표회에서 소니는 이번에 IFA 2014에서 공개했던 새로운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인 Xperia Z3, Z3C, Z3 Tablet Compact를 발표했다. 또한 스마트워치 계열인 스마트워치 3와 스마트밴드 톡(Talk)을 함께 발표했는데 어떤 녀석인지 살짝 살펴보도록 하자. 일단 아래의 동영상부터 보고 시작하자. ^^; Sony Xperia Z3 이번에 발표한 Xperia Z3다. 올해 초에 발표되었던 Xperia Z2의 후속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5.2인치의 적당한(이제는 5.2인치도 큰 화면이 아닌 적당환 화면이라 불리는 시대가 되었다 -.-) 크기를 지닌 소니의 프래그쉽 스마트폰이다. 이 녀석의 스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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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4와 갤럭시 노트 엣지, 삼성 기어 S와 삼성 기어 VR을 만나다.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IFA 2014에서 선보인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2의 간단 스케치Mobile topics 2014. 9. 6. 23:53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14에서 삼성은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2를 진행했다. 올해 초에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MWC 2014에서 진행했던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1에 이은 2번째 행사다. 에피소드 1에서는 갤럭시 S5와 삼성 기어 시리즈(갤럭시 기어 후속작)들이 발표되었는데 에피소드 2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갤럭시 노트 4를 중심으로 갤럭시 노트 에지와 삼성 기어 S(에피소드 1에서 발표했던 삼성 기어는 삼성 기어 2와 삼성 기어 2 네오, 삼성 기어 핏이었다), 삼성 기어 VR이 발표되었다. 에피소드 1처럼 인터넷으로 실시간 생중계를 했는데 생중계를 직접 보고 싶으면 이 전의 포스팅에 있는 영상을 보면 될 듯 싶고, 이 포스팅은 에피소드 2의 실시간 영상을 캡쳐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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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나우 런처를 보면서 런처 앱의 의미와 개발사들의 전략, 사용자들의 바램을 생각해보다..Mobile topics 2014. 8. 18. 18:48
며칠 전에 페이스북의 지인이 올린 포스트에서 구글 나우 런처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호라~'하는 생각이 찾아봤더니 나온지는 좀 된 듯 싶었다. 어찌되었던 구글 나우가 메인이 되는 런처인지라, 또 구글이 만든 안드로이드 런처인지라 관심이 가서 직접 설치해서 사용해봤다. 생각보다 괜찮았다. 그동안 설치해서 써본 다양한 런처들(고런처, 런처프로, 도돌런처, 페이스북 홈 등)과 완벽하게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나름 안드로이드에서 가볍게 돌아가는 것이 역시 안드로이드를 만든(?) 구글이 만든 것이라 나름 최적화는 잘 시켜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런처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1년하고도 3개월 전쯤에 페이스북 홈이라는 페이스북에서 만든 안드로이드 런처 프로그램이 페이스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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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Zoom 2] 어디서나 내가 원하는 피사체를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찍어주는 광학 10배줌의 위력, 갤럭시 줌2의 광학 10배줌..Review 2014. 7. 19. 09:54
보통 아침에 출근하면서, 혹은 저녁에 퇴근하면서 지나가다가 뭔가 눈에 띄는, 그래서 찍고 싶어지는 모습이 보이기 마련이다. 그리고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혹은 인스타그램이나 패스, 카카오스토리 등에 올려서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그 느낌을 함께 나누고 싶은 경우가 많을 것이다. 스마트폰의 성능이 좋아지고 탑재되어있는 디카의 성능이 높아지면서 이런 바람은 점점 현실화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따로 DSLR을 갖고 다니지 않고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상황이 도래한 것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는 디카 기능은 성능상으로는 많이 올라온 것이 사실이지만 좀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다름아닌 줌이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탑재되어있는 디카가 지원하는 줌 기능은 디지탈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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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S5 광대역 LTE-A] 선명한 화질로 승부한다. 눈으로 보는 그 이상의 놀라움을 주는 갤럭시 S5 광대역 LTE-A의 슈퍼 아몰레드 WQHDReview 2014. 7. 7. 13:43
갤럭시 S5의 후속버전이며 갤럭시 S5 프라임이라고 알려져있던 갤럭시 S5 광대역 LTE-A는 갤럭시 시리즈들 중에서 최초로 WQHD(2560 x 1440)의 해상도를 구현한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이다. 어쩌면 Full HD(1920 x 1080) 해상도를 지닌 스마트폰이 나온 것이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그 이상의 해상도를 보여주는 스마트폰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기존 갤럭시 S5와 같은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지니고 있지만 더 높은 해상도를 지녔기 때문에 선명도만 따져서는 577ppi의 갤럭시 시리즈들 중 최고 선명도를 지니고 있는 녀석이기도 하다. 높은 선명도는 여러가지로 매리트가 많은데 오늘은 그 중에서 몇가지를 소개할까 한다. 높은 해상도와 선명도로 깔끔한 화면을.. 최근 나오고 있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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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S5] 평소 갤럭시 S5와 삼성 기어 Fit을 어떻게 이용할까?Review 2014. 6. 24. 08:00
갤럭시 S5와 삼성 기어 Fit을 사용한지 벌써 한달이 넘은 듯 싶다. 가만보면 이 녀석들을 갖고 보통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할까? 아니, 사용할까 하는 생각을 종종 갖는다. 스마트폰만 갖고 있을 때의 모습과 그래도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함께 갖고 있을 때의 모습, 사용법은 분명히 약간의 차이점은 존재하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 내 생각이기도 하고 말이다. 그래서 오늘은 갤럭시 S5와 삼성 기어 Fit의 마무리 사용기로 평소에 어떻게 내가 사용하고 있는지를 간단하게 정리하고자 한다. 어쩌면 나만의 방법일 수도 있고, 또 어쩌면 다른 사람들도 나와 비슷한 패턴으로 사용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거니 하는 생각에서 말이다. 내 수면 패턴을 체크해준다. 기어 Fit의 수면 기능 갤럭시 S5와 기어 Fit을 사용하면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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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7 2014 Edition] 삼성 아티브 원7 2014 에디션을 블루투스 음악 플레이어로 사용한다면? 블루투스 뮤직플레이 2.0Review 2014. 5. 31. 08:00
삼성 아티브 원7 2014 Edition(모델명 DM700A4J-KN20, 이하 원7 2014 에디션)에는 재미난 기능이 하나 있다. 원7 2014 에디션을 이용하여 이 녀석을 다른 PC(노트북이 될 수 있고 데스크탑이 될 수도 있다)의 서브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을 집에 갖고 와서 작업을 할 때 회사 노트북 안의 내용을 원7 2014 에디션에 복사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내 경우에는 따로 회사 노트북을 갖고오지 않고 파일공유 방식을 이용하여 원7 2014 에디션에서 회사 자료를 갖다가 쓸 수 있도록 해뒀으나 이렇게 사용하는 사람보다는 그냥 자기가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을 갖고 다니면서 작업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 경우에는 회사 노트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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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D / microSD 카드]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을 찍기 위한 선택으로...Review 2014. 4. 30. 08:00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디바이스를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에 하나는 아마도 디카 기능이 아닐까 싶다. 자신의 생활 중 일부분을 스마트폰의 디카로 찍어서 보관하고 혹은 그 중에서 일부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카카오톡이나 카카오스토리와 같은 SNS나 메신져를 통해서 공유하는 것이 최근들어 일상생활이 된 듯 싶다. 그러다보니 스마트폰의 디카 성능은 점점 좋아지고 준프로급 디지탈카메라 수준의 고퀄리티 사진들이 나오면서 용량도 커지고 있다. 그리고 사진 뿐만이 아니라 동영상도 많이 스마트폰을 통해서 촬영되어 공유되고 있다. 아니 어쩌면 사진보다 동영상 촬영이 더 많이 사용되지 않을까 싶다. 따로 전문 디지탈캠코더를 사용하지 않고도 손쉽게 촬영이 가능하고 또 스마트폰의 성능이 높아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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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omi MI3] 중국의 아이폰이라 불리는 샤오미의 MI3 간단한 디자인 훓어보기Review 2014. 4. 29. 13:27
최근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이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미국 시장에 애플, 삼성 다음에 화웨이나 ZTE, 레노버와 같은 중국계 제조사들이 점유율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듯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은 세계 시장의 양대산맥인 애플과 삼성의 아성을 위협할 정도라고 생각이 든다. 작년과 올해 MWC에 가서 봤을 때의 중국 스마트폰 수준은 과거의 싸구려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바야흐로 플래그쉽 시장에까지 당당하게 진출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화웨이와 레노버의 수준은 생각보다 훨씬 많이 높았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배끼는 것에 인색하지 않는다. 배끼되 제대로 배껴서 비슷한 수준의 제품을 만들어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대놓고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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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보안, 이제는 모바일 가상화와 클라우드 모바일 가상화가 대세가 되지 않을까?Security 2014. 4. 21. 16:27
최근들어 직장인들의 업무 스타일에 많은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사무실에 앉아서 PC를 통해서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요즘에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이동이 가능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갖고 사무실이 아닌 이동 중의 대중교통 안에서나 집 근처, 혹은 고객사 근처의 카페, 아니면 어느 한적한 공간에 가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스마트 디바이스의 성능이 높아지고 무선 인터넷 환경이 좋아지면서 생겨난 하나의 풍토라고 보여진다. 답답한 사무실에서 벗어나서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시간을 아껴가며 좋아하는 분위기에서 업무를 진행하게 되면 개인 입장에서는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시간 활용성이 좋아지며 기업 입장에서는 공간 활용성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다보니 기업에서는 기업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