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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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3.1 허니콤을 탑재한 멀티미디어 태블릿. 미디어데이 스케치Mobile topics 2011. 7. 29. 08:30
저번 주에 삼성은 갤럭시 탭 10.1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미 그 때 참석했던 수많은 블로거들과 기자들이 미디어데이에 관련해서 글을 썼다. 난 직장인이기에 회사 일로 인해서 갈 수는 없었고 참석했던 지인들로부터 대략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었는데 마침 사진을 공유해줘서 사진을 통해서 미디어데이 때의 모습과 갤럭시 탭 10.1의 모습을 좀 살펴볼 수 있었다. 이른바 뒷북 포스팅이 되겠다(-.-). 참고로 사진은 디자인로그의 마루님이 기부해주셨다(^^). 일단 첫 번째로 삼성전자의 신종균 무선사업부장의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살펴보자.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탭 10.1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플랫폼인 허니콤이 들어간다. 그런데 버전이 3.0이 아닌 3.1이다. 국내에 출시된 모토롤라의 줌은 3.0이 탑재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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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S클라우드. 그저 iCloud의 짝퉁이 될 것인가? 아니면?Cloud service 2011. 7. 19. 16:53
최근에 삼성이 S클라우드라는 서비스를 곧 런칭할 것이라는 뉴스를 내놓았다. S클라우드? 애플이 저번에 내놓은 iCloud의 짝퉁처럼 보이는 이름이다. S-Cloud가 될지 SCloud라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던 클라우드 앞에 삼성이라는 의미를 두기 위해 S를 붙인거 같은데 일단 이름만 봐서는 충분히 논란이 될 수 있는 요지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찌되었던 삼성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발을 담구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애플은 iCloud를 통해서 iOS를 사용하는 단말기에 대한 각종 서비스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아직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표현한다).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등 iOS를 사용하는 단말기에서 나오는 데이터들을 백업해주고 또 공유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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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블루로거 발대식을 통해서 본 삼성의 커뮤니케이션 신조는?Blog 2011. 7. 14. 11:45
이번에 삼성전자는 각 사업부별로 흩어져있던 블로그 프로그램들을 블루로거라는 이름으로 하나로 묶어서 운영하기로 했다. 내 경우에는 기존에 S블로거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블루로거에 합류할 수 있었다. 최근 블루로거 발대식이 있었는데 삼성전자는 3개의 크레도(credo, 신조)를 내걸고 어떻게 블루로거를 운영할 것인가에 대해서 얘기를 했다. 발대식의 핵심은 바로 어떻게 블루로거를 운영할 것인가를 말해주는 이것이 아닐까 싶다. 내 경우 회사에서 끝나는 시간이 있어서 발대식에 처음부터 참여할 수는 없었으나 다행히 이 이야기는 들을 수 있었다. 정직, 투명, 기업시민정신 블루로거를 통해서 삼성이 추구하고자 하는 블로그 프로그램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신조는 바로 정직, 투명, 기업시민정신이라는 3가지 신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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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블로거 오픈 세미나 - 스마트 컨버전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Blog 2011. 5. 31. 17:10
아래와 같이 제가 속해있는 S블로거에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던지 아니면 [여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기술과 산업, 네트워크 등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단위 기술들의 융합, 수렴을 통해 새로운 개념이 생겨났습니다. 과거에는 기술과 제품간의 기능적 결합에 불과했다면, 지금은 IT를 접목해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는 스마트 컨버전스의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특히 통신기술과 첨단 IT 기술, 그리고 미래 자동차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IT업계와 손을 잡은 자동차 분야 등 이제 모든 산업이 새로운 스마트 컨버전스의 가능성을 기대하고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를 주제로 삼성전자 S블로거에서 오픈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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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와 가격을 다이어트한 범용성을 더 키운 MS의 테이블 PC, 서피스 2.0 Sur 40IT topics 2011. 5. 31. 09:17
이번에 MS는 꿈의 PC라 불릴만한 테이블 PC인 서피스 1.0의 후속모델로 서피스 2.0(이라고 부르는 것이 좋을지는 모르겠다)인 Sur 40을 선보였다.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Sur 40은 기존 서피스 1.0보다 많은 진보적인 요소를 갖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드디어 서피스를 국내에서도 정식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이 같이 전해졌다. MS는 블로거들과 기자들을 불러서 서피스 2.0인 Sur 40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는데 그때 보였던 서피스 2.0인 Sur 40에 대한 느낌을 좀 적어보고자 한다. 선릉역에 있는 포스코빌딩 서관 5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무실에 가보면 서피스 1.0이 있다. 뭔가 묵직한 말 그대로 테이블 PC라는 것이 딱 보여지는 그런 모습이다. 인식을 위해 패널 밑으로 5개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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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블로거 2기 발대식 스케치 및 2기에서 바라는 점Blog 2011. 3. 22. 18:03
몇주 전에 삼성전자 S블로거 2기를 모집한다는 포스트를 한 적이 있다. 내 경우에는 S블로거 1기를 했었기 때문에 한번 더 해봐도 괜찮겠거니 하는 생각에 2기를 지원했고 이번에 2기로 또 활동하게 되었다. 아마도 LG의 더 블로거와 함께 블로거 프로그램으로는 꽤 퀄리티가 있지 않느냐 하는 것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며칠 전에 S블로거 2기들이 모두 모여서 발대식을 가졌다. 1기에서는 IT분야 10명, 가전분야 10명으로 총 20명이었는데 2기에는 이보다 2명 더 많은 22명이 S블로거 2기로 활동하게 되었다. IT분야에 있는 분들은 다 아는 분들이었고(확실히 블로그를 오랫동안 운영하다보니 이런저런 행사에 많이 참여하면서 얼굴을 많이 익힌 것이 이럴 때는 도움이 되는 듯) 가전분야에도 2~3명정도는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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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10.1의 발표는 삼성 스스로의 발목을 잡는 꼴이 될 수 있는데...Mobile topics 2011. 3. 3. 16:49
삼성이 이번에 MWC 2011에서 갤럭시 탭 10.1(이하 갤탭 10.1)을 내놓았다. 갤럭시 탭(갤탭)의 후속 모델로 기존 갤탭이 7인치인데 비해 이번에 공개한 갤탭 10.1은 아이패드보다 더 큰(아이패드는 9.7인치) 10.1인치다. 무게는 아이패드보다는 가볍다고 한다. 어찌되었던 갤탭 10.1의 등장은 삼성도 타블릿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아이패드와 한판 붙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갤탭을 작년에 내놓았을 때에도 아이패드를 염두해두고 CF나 마케팅 등 다양하게 진행을 했다. 하지만 같은 크기가 아닌 9.7인치와 7인치의 차이점으로 인해 갤탭은 아이패드보다는 오히려 스마트폰과 경쟁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다. 갤탭에 탑재된 전화기능 때문이기도 했지만 일단 아이패드에 비해 휴대가 좀 더 편했기 때문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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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S블로거가 2기를 모집한다고 합니다.Blog 2011. 2. 21. 07:28
삼성전자에서 S블로거 2기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저는 참고로 1기 활동을 했는데 나름 만족하게 활동했습니다. 이런 블로그 프로그램에 대해서 안좋은 인식을 갖고 있는 분들도 계시는 듯 싶지만 저는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실제 개발자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을 수 있고(제가 개발자다보니 가끔 개발자들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면 '블로거가 그런 부분까지 어떻게 아십니까?'라고 놀라기도 한답니다 ^^) 제품을 남들보다는 먼저 사용해볼 수 있는 장점도 있지요. 또한 S블로거의 경우 리뷰용으로 받은 제품들을 다시 경매에 내놓음으로 그 수익으로 좋은 일에 쓰이기도 하니 이래저래 나름 의미가 있는 활동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1기때 활동하면서 이런저런 제품들도 리뷰해봤지만 그 이외에 트위터 자선경매도 좋았고 무엇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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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개된 갤럭시 S2, 과연 갤럭시 S와는 뭐가 다른가?Mobile topics 2011. 2. 14. 11:51
오늘 새벽에 MWC 2011을 통해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S 후속모델인 갤럭시 S2가 공개되었다. 이미 많은 분들이 관련된 포스팅을 썼고 언론을 통해서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었다. 과연 2010년을 강타했던 갤럭시 S와 2011년을 기대하게 만드는 갤럭시 S의 차이점은 뭘까? 발렌타인 데이(2월 14일) 새벽에 MWC 2011에서 공개된 갤럭시 S2의 공개된 사양을 보고 간단하게 언급해볼까 한다. 1.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장착 기존 갤럭시 S도 4인치의 슈퍼 아몰레드를 장착했다. 결코 작지않은 크기지만 HTC의 HD2나 디자이어 HD등에서 보여준 4.3인치의 위력을 무시할 수 없었는지 갤럭시 S2도 4.3인치로 화면크기를 늘렸다. 이미 동영상 플레이어 등의 멀티미디어 부분에서 강점을 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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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pin] 집에서든, 밖에서든 언제든지 동영상을 이어서 본다면?Review 2011. 2. 7. 08:00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전세계적으로 컨버전스라 불리는 각종 기능의 융합 기술이 시장에 나옴으로 IT 시장이 다시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서로 다른 여러 기술들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하나의 디바이스에 집중되는, 그리고 그 기술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그러한 기술이 바로 컨버전스며 국내에도 이런 컨버전스를 활용한 다양한 디바이스들이 많이 나왔다. 또 지금도 나오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가 아마도 스마트폰이 될 듯 보이며 스마트 TV 역시 이런 컨버전스의 결정체라고 불릴만 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제 컨버전스는 단순한 IT 영역에서 벗어나서 다른 산업에서도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기업에서도 이런 컨버전스 개념을 도입해서 시너지 효과를 보려고 하는 것이다. 위에서 컨버전스의 영역이 많이 확대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