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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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C2008] 옴니아를 앞세워 중국 공략에 나선 삼성전자Review 2008. 10. 30. 16:03
P&E/Expo Comm China 2008에서 본 삼성전자(뭐 삼성전자는 그냥 애니콜로 통하더라) 휴대폰에 대해서 언급해볼까 한다. 이번 PECC2008에서 삼성전자는 Omina(옴니아)를 앞세워 제품을 전시했다. 국내에서도 꽤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스마트폰 계열의 프리미엄 폰인 옴니아를 한국에서보다 중국에서 먼저 보게 된 것이 좀 아쉽기는 했지만 말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은 다양한 제품들을 내세웠는데 아래의 제품들이 그것들이다. 그리고 옴니아를 모형으로 다양한 설치물도 있었다. 그리고 이건 옴니아는 아닌데 윈도 모바일이 설치된 삼성의 스마트폰이었다. 그렇다고 블랙잭도 아니고 정체를 모르겠다. 그리고 역시나 삼성전자의, 애니콜의 전시핵심은 옴니아였다.국내에는 다른 이름으로 출시가 된다고 하는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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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폰 시장, 삼성전자와 해외 제품과의 싸움이..Mobile topics 2008. 7. 8. 14:15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기업용 스마트폰인 블랙잭의 다음 모델인 SCH-M480을 선보인다고 한다. 기존 블랙잭은 림의 블랙베리의 짝퉁이라는 인식이 강했던데 비해 이번에 선보이는 SCH-M480은 쿼티방식의 키 입력방식에 터치스크린과 광마우스 입력 방식을 더했고 마벨(인텔이 마벨에 팔았다고 Mr.Curiosity님의 제보가 ^^)의 핸드헬드용 최신 플랫폼인 모나한을 채택하여 퍼포먼스를 높혔다고 한다. 더 재미난 것은 이 SCH-M480은 이미 해외에서 미라지(SGH-I780)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제품인데 국내용으로 재출시된다는 점이다. 삼성전자는 블랙잭의 후속기종 발표로 무엇을 노리는 것일까? 최근 국내에는 스마트폰의 거물급 밴더들이 들어와서 사업영역을 넓히기 시작했다. 림의 블랙베리가 먼저 들어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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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외부인 보안 시스템.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다른곳에...Security 2008. 6. 28. 12:00
위의 사진은 삼성전자 수원 삼성디지탈단지로 업무상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늘 보는 장면 중 하나일 것이다. 바로 삼성전자 정문 앞에 있는 전봇대다. 거기에 잔뜩 붙어있는 저 검정색 스티커의 정체는 무얼까?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듯한 보안스티커들이다. 바로 휴대폰 카메라와 USB 포트, 그리고 USB 메모리를 봉인하기 위한 스티커가 바로 저것이다. 삼성전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정문에 있는 안내데스크에서 보안을 위해 디지탈 기기를 대부분 다 봉인을 해야만 입장할 수 있는데 저것이 그 산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얼마나 짜증났으면 그 앞의 전봇대에 저렇게 붙여놓았을련지. 하기사 나 역시 일 끝나고 나와서 내 휴대폰에 붙어있었던 보안 스티커를 저기에 붙여놨으니 대충 기분이 알만하다. 삼성전자에 들어가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