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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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를 겨냥한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 모델 출시, 하지만 향후 지원 문제는 어떻게?Mobile topics 2011. 2. 1. 10:41
이번에 삼성이 MWC(Mobile World Congress) 2011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진 갤럭시 S의 후속기종들이 공개되었다. 뭐 좀 지난 얘기기는 하지만 살짝 살펴볼려고 한다. 그리고 엄청난 양으로 밀어부치는 삼성의 스마트폰 정책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생각도 좀 적을까 한다. 이번에 MWC 2011에서 삼성이 선보일 갤럭시 S의 후속모델은 총 4개로 갤럭시라는 브랜드 타이틀은 그대로 가져가고 Ace, Fit, Gio, mini의 이름으로 출시가 된다. 갤럭시 S가 베이스 모델이기 때문에 성능도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약간씩의 차이점이 존재한다. 갤럭시 Ace * 3.5인치 HVGA 터치스크린 탑재 * 800MHz CPU * 구글 보이스 및 싱크프리 오피스 뷰어 탑재 * 러시아에서 먼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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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두 번째 레퍼런스 폰, 넥서스 S의 느낌은?Mobile topics 2011. 1. 7. 11:50
이번에 삼성전자를 통해서 나온 구글의 두번째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 원의 후속모델, 넥서스 S를 잠시 만져 볼 기회가 있었다. 넥서스 원을 갖고 있는 터라 과연 얼마나 달라졌는지도 궁금했고 구글의 가장 최신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2.3 진져브래드를 맛볼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에 칫솔님이 갖고 있던 넥서스 S를 잠시 빌려서 이것저것 만져봤다. 먼저 넥서스 S를 처음 만져봤을 때의 느낌은 '이건 갤럭시 S의 넥서스 원 버전이다'라는 느낌이었다. 이전에 쓴 포스트에도 비슷한 얘기를 적었지만 넥서스 S의 경우 삼성전자에서 하드웨어 제작을 맡아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갤럭시 S의 모습을 거의 가져왔다. 위의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 뒷부분의 그 마치 짱구머리(뒷통수 나온)부분도 같다. 갤럭시 S에서 그닥 맘에 안들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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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의 S 블로거 활동을 마무리하며..Blog 2010. 12. 23. 18:56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어떤 블로거 프로그램에 소속되어 활동해보는 것은 오랜만인 듯 싶다. 물론 이번 S 블로거 활동에 대한 부분이다. TNM도 어찌보면 비슷한 성격일 수 있으니 처음은 아니고.. 6개월간의 S 블로거 1기를 지내오면서 이런저런 재미난 일들도 많았는데 저번 주에 드디어 S 블로거 1기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S 블로거가 IT 부분과 가전 부분으로 나뉘어서 진행되었고 내가 속한 IT 부분의 경우 대부분이 다 아는 분들이어서 활동하는데 있어서 큰 부담은 없었다. 다만 삼성전자라는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블로고스피어나 인터넷에서 부정적인 부분이 많이 부각되고 있는 때였던지라 그 부분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을 뿐이다. 그래도 다행이었던 것은 삼성전자의 어떤 이미지를 홍보하거나 상품을 좋은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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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TV에 대해서 논하다. 삼성전자 S블로거 오픈 세미나 후기.Mobile topics 2010. 10. 22. 13:59
지난 10월 13일. S 블로거들은 의미있는 행사를 하나 개최하게 되었다. 스마트TV를 주제로 하는 오픈세미나를 개최한 것이다. 블로거들끼리 모여서 개최한 행사로 스마트TV라는 아이템을 갖고 한 행사였기에 색다르기도 했고 의미가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보통 블로거들이 주최하는 행사는 블로그 서비스(텍스트큐브, 워드프레스와 같은)에 대한 이야기나 포스퀘어와 같은 서비스에 관련된 것들이 많은데 스마트TV라는 약간은 좀 어긋난(?) 주제를 선정했다는 것이 꽤나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참고로 이 행사는 당일 트위터와 인터넷TV로 생중계 되었다. 참고로 S블로거는 삼성전자의 블로거 프로그램으로 스마트TV에 사용되었던 제품은 아무래도 삼성 제품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점점 스마트TV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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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블로거 스마트TV 오픈 세미나Mobile topics 2010. 10. 7. 09:33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S블로거들을 참여시키는 스마트TV 오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한다. 즉, 발표나 행사 준비 및 진행을 S블로거들이 맡아서 하는 행사라는 얘기다.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는 세미나이기에 소개할까 한다. 참고로 저는 행사 진행을 맡았다고 하더라(S블로거 모임이 있었는데 회사 일로 참석못했더니 덜컥 저런 것을 시키다니 -.-). 아래의 내용은 온오프믹스에 올라온 세미나 소개 내용을 나름 재구성한 것이다. 행사 참여는 온오프믹스에서 진행하며 참석 가능인원이 100명이라고 하니 금방 동날 듯 싶다. 온오프믹스 :: 삼성전자 S블로거 스마트TV 오픈 세미나 삼성전자 S블로거가 '스마트TV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스마트폰에 이어 2010년 IT의 화두로 떠오른 스마트TV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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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전달자가 아닌 동반자로서의 S블로거의 첫번째 만남IT topics 2010. 7. 1. 09:16
이번에 삼성이 블로거들과 뭔가 제대로 소통하기 위해 블로거를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본격적으로 좀 인터넷 속에서 대중들과 만날려고 하는 듯 싶다. 이번에 처음으로 삼성이 블로거들과 삼성의 제품에 대한 이야기와 블로고스피어에서의 삼성에 대한 인식 등을 함께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었고 S블로거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이미 LG에서는 The BLOGer라는 이름으로 블로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 같은 의미로 해석하면 될 듯 싶다. 첫 번째 S블로거 모임은 서초동에 있는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있었는데 사옥 안에서 모임 장소(회의실)를 찾아가는데 아주 이건 미로도 아니고 꽤나 고생했다는.. 그런데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꽤나 고생했다는 얘기가.. -.-; 다음 모임때는 회의실 약도를 좀 제대로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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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N150-2010] 남아공 월드컵 기념 스페셜 넷북. N150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Review 2010. 6. 29. 13:16
이번에 삼성에서 월드컵 기념 에디션 넷북(?)을 내놓았다. 삼성이 이전에 내놓았던 넷북 NT-N150에 특별한 의미를 더해서 NT-N150-2010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는데 기존 N150에 디자인을 특별(?)하게 하고 내부적으로 기능을 조금 보강했다. 이 스페셜 에디션은 월드컵을 기념해서 내놓은 일종의 이벤트 상품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 이번에는 이 스페셜 에디션의 외관 디자인을 좀 살펴볼려고 한다. 기본 왁꾸(^^)는 NT-N150과 동일하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으니 버로 저 문양~ 뭔가 오묘하면서도 의미가 있을 듯한 문양이 신경이 쓰인다. 자세히 살펴봤다. 저 문양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는 아직까지 잘 모르겠다. 여하튼간에 다른 넷북에 비해 좀 디자인이 특별함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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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본격적으로 경쟁하기 시작한 안드로이드. 아이폰을 넘어서기 위한 노력은?Mobile topics 2010. 6. 8. 14:43
2007년 6월 29일. 미국에서 처음으로 iPhone이 출시된 날이다. iPhone 2G라는 이름으로 처음 미국에서 출시한 이후에 오늘 새벽에 드디어 iPhone 4를 발표하기에 이르기까지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에 끼친 영향은 엄청나다. 아이폰 자체 뿐만 아니라 앱스토어로 대변되는 모바일 에코시스템을 확실하게 구축하고 성장시킴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유통 시장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쳤다. 이런 애플과 아이폰, 앱스토어의 행보와 성장이 서비스 회사와 제조사, 이통사들을 자극해서 구글은 안드로이드 플랫폼과 안드로이드 마켓을 만들게 했고, 노키아는 심비안을 오픈하기에 이르렀고, MS는 윈도 폰 7과 윈도 마켓플레이스를 만들게 했으며 전세계 유수의 이통사와 제조사가 모여서 WAC를 구축하게 만들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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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 옴니아2의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재탄생? 갤럭시 A의 첫 느낌!Review 2010. 5. 11. 15:41
(이 리뷰는 삼성 애니콜 갤럭시A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이번에 SKT에서 4월부터 6월까지 무려 10개의 스마트폰을 내놓는다는 뉴스가 나왔다. 이 블로그에서도 그 10개의 스마트폰에 대해서 조금씩 언급한 적이 있다. 오늘은 그 중에서 4월의 2개중 한개인 삼성의 갤럭시 A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소개를 해볼까 한다. 갤럭시 A를 처음 봤을 때 들었던 생각은 마치 T*옴니아2, 오즈 옴니아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것이었다. 중앙에 홈버튼이 있는 것과 좌우로 터치형태의 메뉴 버튼과 백 버튼이 있는 것은 안드로이드의 기본적인 모양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마치 기존의 옴니아2 시리즈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이는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다는 얘기도 옴니아에 대해서 안좋은 기억이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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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제품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 그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Mobile topics 2010. 4. 19. 13:48
트위터에 재미난 링크가 하나 올라왔다. 클리앙 게시판의 글인데 조만간 모습을 드러낼(?) 삼성의 겔럭시 S를 단독으로 입수해서 그 장점 등을 쓴 기사를 올린 것이었다. 원문은 매일경제신문의 기사로 기사 제목이 "삼성 `갤럭시폰` 단독입수해 써보니 '아이폰 긴장되겠네'"였다. 아마도 겔럭시 S를 좀 더 부각시키기 위한 제목이었으리라. 그런데 이 글이 트위터에 올라간 이후 그 글에 대한 반응이 대충 다음과 같다. '꼴깝떠네..' '퍽이나..' '웃기네..' 'T*옴니아2에 이어 또 한번 언론플레이냐?' 뭐 대충 봐도 알 수 있듯 대부분이 다 부정적이며 트위터 사용자들의 성격이나 내가 팔로잉한 사람들의 성격에 따라 틀리겠지만 그래도 얼추 삼성에 대한 뿌리깊은(?) 불신이 자리잡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