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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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작은 변화, 레몬펜 설치Blog 2007. 12. 22. 10:41
블로그에 몇가지 변화를 줬다. 뭐 예전부터 블로그 스킨을 자주 바꾸기로 악평(?)이 나있다고는 하지만(몇몇 블로거들은 이 블로그에 올때마다 새롭다고 말한다. 스킨이 워낙 자주 바뀌어서 -.-) 여기 블로그 쥔장의 심정에 따라서 이것저것 붙여보기도 하고 뜯어내기도 하는 어찌보면 스트레스 해소용 블로그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첫 번째 변화는 레몬펜 설치다. 레몬펜을 설치한 여러 블로그들을 돌아다녀봤는데 그런대로 잘쓰면 괜찮은거 같다. 일종의 주석을 달 수 있는 좋은 툴인거 같다. 다만 아쉬운 것은 주석번호가 글을 가려서 가독성을 해칠 수 있다는 부분이다. 이 부분은 어떻게든 해결을 해야할 것이다. 여하튼 오픈마루의 레몬펜을 설치했다. 두 번째 변화는 블로그 하단의 변화다. 내 글과 덧글 사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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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위키를 어떻게 사용해볼까?IT topics 2007. 12. 21. 22:57
논문을 쓰다보니까 논문에 정리할 내용들을 어느 한곳에 모아서 정리해둘 필요를 느꼈다. 많은 사람들이 개인위키를 사용해서 자신들의 자료들을 웹상에 정리해서 모아두는 것을 보게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위키의 사용에 대해서 그다지 관심있게 보지 않았다. 솔직히 위키나 개인 게시판이나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하는 생각에 말이다. 그런데 위키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니 위키를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일단 적어도 내 컴에 저장해놓은 자료를 언제 어디서건 인터넷이 연결된 곳에서는 다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까 말이다. 아는 분이 운영하는 개인위키가 하나 있다. 이 형은 자신이 그동안 모은 자료나 논문등에 사용할 자료들을 개인위키에 넣어두고는 필요할 때 사용하는 것 같았다. 나 역시 지금 쓰고 있는 논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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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네티즌들의 선택은 블로그였다!IT topics 2007. 12. 21. 11:38
올해(2007년) 네티즌들의 관심은 블로그에 집중되었다는 통계가 나왔다. 2007 네티즌 선택은 블로그 (아이뉴스24) 올해에는 여러가지 이슈들이 많았다. 대선때부터 시작하여 삼성 비자금 특검,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건 등. 이러한 여러가지 이슈들에 대한 소식을 네티즌들은 인터넷 뉴스가 아닌 이제는 블로그에서 언론의 논조나 선입관에서 벗어난 생생한 주관적 뉴스(?)로 접할 수 있었다. 이슈들이 많았던 만큼 그러한 이슈에 대해서 블로그 포스팅들도 봇물터지듯 쏟아져나왔다. 특히나 작년에는 IT 관련 블로그들이 많았던 반면에 올해는 정치, 사회적 이슈들을 다루는 블로그들의 성장이 눈에 띄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시기와 이슈들이 대부분 그쪽이기 때문에 말이다. 각 포탈사이트들도 블로그를 컨텐츠 제공자로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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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40만 히트를..Blog 2007. 12. 20. 12:49
어느 순간엔가 이 블로그의 카운터가 40만 히트를 넘었습니다. 어제 넘은거 같은데 개인적인 일로 어제 접속을 못했더니 40만 히트의 화면캡쳐에 실패했다는(-.-). 여하튼 이 블로그의 40만 히트에 대해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나름 축하해야 할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 중간에 TechRoad.NET으로의 도메인 이전과 블로그툴 변경만 아니었더라면 아마도 40만 히트는 이전에 달성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랬다면 지금쯤이면 50만 히트를 바라보는 상황이었을지도. 하지만 나름 도메인에 대한 생각도 해봤고 워드프레스라는 블로그툴도 그런대로 재밌게 썼기 때문에 괜찮은 경험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 40만 히트의 주역은 단연 정치 포스팅이었습니다. 어제 끝난 대선에 대한 이야기를 몇개 썼는데 그게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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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정체성 고민Blog 2007. 12. 14. 09:26
요즘들어서 블로깅을 하면서 생각이 나는 것은 과연 이 블로그는 어떤 존재일까 하는 것이다. 예전에 포스팅을 통해서 몇번 밝힌적이 있다.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게 된 계기를 말이다. 내가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 위해서 개인 홈페이지를 만든 것을 시작으로 블로그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그리고 이 블로그의 원래 목적은 IT 이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이라고. 그런데 최근 내 블로그의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다. 꾸준히 IT 이슈에 대해서 글은 올리고 있지만 오히려 더 호응을 받는 글들은 IT 이슈가 아닌 정치, 사회적 이슈에 대한 글들이다. 어제, 오늘 3000히트를 기록중에 있는데 어떤 포스팅때문에 그런가 싶어서 리퍼러 로그를 살펴봤다. 유입경로와 검색 키워드를 살펴봤는데 다음의 포스팅 때문이었다. 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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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정리도 끝나고~Blog 2007. 12. 3. 16:18
메인 블로그를 다시 학주니닷컴으로 옮겼다. 기존의 워드프레스 기반의 TechRoad.NET도 괜찮은 블로그였지만 결정적으로 블로그간의 소통에 문제가 있어서(티스토리, 태터툴즈, 텍스트큐브에서의 댓글알리미 기능이 너무 그리워서), 또 외국 계정이다보니(Site5라는 미국 계정을 사용중) 퍼포먼스 문제도 있어서 여러가지로 고민했는데 결국 다시 티스토리 기반의 학주니닷컴으로 옮기는 것으로 결정내리고 오늘 오전, 오후에 걸쳐서 자료들을 다 옮겼다(다 옮긴 것은 아니다. 쓸데없는 글들은 안옮겼다. 그래도 대부분 다 옮겼다). 대략 110여개의 글들을 백업을 받지않고 수동으로 옮길려고 하니 참으로 난감했으나 뭐 Copy & Paste 신공을 최대한 발휘하여(이럴때는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쓰는 Ctrl-C, V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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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와 애드센스 수익에 대한 상념. -.-;Blog 2007. 12. 3. 15:53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처음에는 내가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개인 홈페이지에서 블로그 스타일로 옮긴 것이 시초가 되어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처음에는 꽤나 훌륭한 동기였다고나 할까. 지금은? 모르겠다. 내가 왜 블로깅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최근 회의감을 갖기 시작했다. 해외 웹호스팅 서버를 2년동안 $120을 지불하면서 워드프레스라는 블로그 툴을 설치하고 블로그를 운영하고는 있지만 예전의 티스토리때와는 다른 저조한 페이지뷰 통계(다음 웹인사이드나 구글 어넬리스틱 등)를 보면서 예전의 화려(?)했던 시절로 되돌아갈까 하는 생각도 해보기도 했다. 솔직히 지금의 블로그는 완전 처음 블로그를 운영했을 때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니 말이다. IT 관련 이슈를 나름대로 해석하고 그 내용을 정리해서 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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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정리하는 가장 좋은 저작도구, 블로그Blog 2007. 12. 3. 14:02
글을 쓴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참 재밌는 일이고 즐거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것을 글로 표현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스스로를 정리하는 것이며 생각을 더 연장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기억에는 한계가 있으며 머리속에서 움직이는 생각들은 정리가 안되기 때문에 여차하면 뒤죽박죽이 되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을 글로 나타내면서 머리속에 엉켜있는 내용들을 정리할 수 있고 더 체계적으로 다듬을 수 있는 것이 글쓰기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나는 나 스스로 글쓰기에는 재능이 없다고 생각을 한다. 시를 쓴다던지 간단한 수필을 쓴다던지, 심지어 일기를 쓰는것에 있어서도 나는 말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재미있게 쓰지를 못한다. 좀 딱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고 주변에서 많이 말한다. 나 스스로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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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블로그에 글을 써야하나?Blog 2007. 12. 3. 13:49
어제는 블로그 꾸미기라는 주제로 한번 이야기를 만들어냈었다. 컨텐츠에 아직 자신이 없는 블로그라면 일단 외관을 좀 화려하게 꾸며서 방문하는 네티즌들의 흥미를 끌어내는 방법도 어찌보면 괜찮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물론 컨텐츠가 중요하기때문에 지속적으로 컨텐츠의 질을 높히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은 양념으로 깔아놓고 말이다. 그러면서 로딩속도에 지장을 주지 않는 한도내에서 위젯등으로 꾸미는 것에 대해서 얘기해봤다. 이번에는 어떤 방식으로 글을 써야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솔직히 내 글 역시 잘된 컨텐츠에 속하지 않는다. 나보다 훨씬 더 글을 잘쓰는 블로그들도 많고 더 좋은 주제로 블로깅을 하는 블로그다 수두룩하다. 파워블로그라 불리는 블로그에 가보면 샘이 많이 난다. 방문자들이 많은 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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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위키용으로 쓸만한 웹노트, 스프링노트IT topics 2007. 12. 3. 13:33
요즘은 마땅히 눈에 띄는 IT 뉴스들도 없다. 새 제품이 나왔다는 이야기가 많고 새로운 서비스가 나왔다는 이야기는 그다지 없는듯 싶다. 블로고스피어에 보니까 20대를 위한 서비스가 나왔다고 하던데 나는 30대니 그다지 관심이 가지도 않는다. 아는 분이 말씀하시길 이제 웹2.0으로 나올만한 서비스들은 거진 다 나온듯 싶다고 하는데 정말 그 말이 맞는거 같이 들린다. 하지만 틈새는 존재하는 법. 잘 찾아보면 지금까지 구현된 웹2.0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웹2.0 서비스들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는 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 블로그들을 정리하고 웹에 있는 계정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고민을 하면서 몇가지 실험을 했었다. 널려져있는 블로그 계정들을 잘 활용하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블로그는 아니더라도 쓸만한 웹서비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