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설치형 텍스트큐브로 옮긴 이후에 달라진 점Blog 2008. 1. 15. 21:28
블로그 툴을 티스토리에서 설치형 텍스트큐브로 옮긴지 이제 이틀째다. 도메인도 그대로고(poem23.com) 블로그 타이틀도 그대로고 고유링크(포스트 링크)도 이전과 똑같다.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가 다 TNC의 태터툴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티스토리는 태터툴즈의 서비스형이고 텍스트큐브는 태터툴즈의 다음버전이니까). 그렇기때문에 블로그 툴을 갈아타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외관상은 똑같아도 내용이 틀려져서 그런지 동작하는 퍼포먼스나 이런 부분들이 많이 다른듯 싶다. 플러그인 동작도 카운터 동작도 티스토리와 텍스트큐브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지금 이 블로그는 최대한 플러그인을 구동시키지 않고 기본 플러그인만 구동시킨 상태다. 계정 자체가 외국의 Site5라는 웹호스팅이기 때문에 회선속도가 국내 ..
-
웹호스팅으로, 그리고 설치형으로 회귀Blog 2008. 1. 14. 11:00
블로그로 여러가지 테스트를 종종 해봤는데 이제는 좀 정착해야 할 시기가 되어서리. 예전에 Site5 계정에 텍스트큐브가 설치되지 않아서 워드프레스, 무버블타입 등의 외산 블로그 툴을 사용해서 운영했었으나 최근 다시 설치하니 이제는 제대로 텍스트큐브가 설치되어서 티스토리로 운영하던 학주니닷컴을 여기 텍스트큐브로 옮겼다.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는 트래픽 부분은 확실히 티스토리때에는 다음의 서버를 사용하니 트래픽에 상관없이 맘대로 블로깅을 할 수 있었지만 웹호스팅을 받아서 설치형 블로그툴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트래픽의 제한이 걸릴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사용을 꺼려지게 만들곤 했는데 내가 이용하는 Site5 웹호스팅은 한달에 5TB를 지원하기 때문에 다음 블로거뉴스나 메인에 걸려도 트래픽 제한으로 블로그에 못들..
-
TechCrunch의 글을 포스팅 소스로 활용하면서...Blog 2008. 1. 11. 19:56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포스팅을 할 때 포스팅의 소스를 어디서 갖다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터넷 뉴스를 보고 포스팅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다른 블로그의 글을 보고 힌트를 얻어서 포스팅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해외의 유명 커뮤니티나 블로그를 구독하여 괜찮은 글들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동안 나는 이 블로그의 포스팅 소스로 ZDNet Korea 기사와 아이뉴스24의 기사를 주로 사용했다. ZDNet Korea 기사의 경우 CNetNews.com의 기사를 번역해서 소개하는 것이 많아서 해외 IT 업계의 동향을 살펴보는데 꽤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며 아이뉴스24는 국내 IT 업계의 동향을 살펴보는데 유용하게 쓰였다. 물론 가끔 조선일보나 중앙일보에서 ..
-
저녁에 시도했던 약간의 뻘짓. -.-;Blog 2008. 1. 8. 09:26
어제 저녁에 약간의 뻘짓(?)을 했다. 예전부터 갖고 있었던 계정에 텍스트큐브를 설치하고 그쪽으로 학주니닷컴을 옮길려고 시도를 했던 것이다. Site5라는 외국 계정을 $120에 2년동안 샀는데 월 5TB에 165GB의 용량을 주는 꽤 괜찮은 계정이다. 그래서 여러가지로 괜찮겠다 싶어서 이사를 시도했다. 예전에는 그 계정에 텍스트큐브가 설치되지 않았다. 무슨 이유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워드프레스를 설치해서 TechRoad.NET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다시 여기 티스토리로 옮기게 된 것이다. 그런데 Site5를 소개해준 형님이 그 계정에 텍스트큐브가 설치된다고 하기에 다시 한번 시도를 했는데 이번에는 되었다. 그래서 잘되었다 싶어서 낼름 이사를 시도했다. 데이터를 옮기는 부분도 무난히 잘 되..
-
50만 히트.. ^^;Blog 2008. 1. 4. 11:02
에.. 뭐.. 자랑하고 싶은 생각은 그닥 많지는 않지만(이라고 해도 하고 있잖아!!!)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옮긴 이후에 드디어 50만 히트에 도달하였습니다. ^^; 티스토리로는 작년 1월 9일에 옮겼으니 거의 1년만이군요. 50만에 딱 맞는 인증샷을 찍을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2가 더해졌습니다. ^^; 50만 히트가 의미가 되는 것이 이 블로그 카운터의 경우 로봇방문 등의 허수가 포함되지 않은 순수 히트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10~11월에 잠시 외도만 안했더라도 50만 히트는 이전에 달성되었겠지만 뭐 그게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앞으로 100만 히트를 위해 또 열심히 달려야지요. ^^; 그럼 계속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
2008년을 시작하면서Personal story 2008. 1. 2. 21:43
어느덧 2008년도 이틀이 지나고 있다. 수요일이지만 월요일은 2007년 마지막 날이라 쉬고 어제는 신정이라 쉬어서 그런지 꼭 월요일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회사에 나오기 싫었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직장인인데 돈받아먹을려면 나와서 일을 해야지(-.-). 2008년에는 좀 계획적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고 매년 초반에는 늘 계획적으로 살겠다고 다이어리를 정리하고 나름 계획을 세워본다. 올해도 그건 여전한듯 싶다. 다만 다른 점은 예전에는 종이 다이어리를 이용하여 계획을 정리한다면 올해는 종이 다이어리와 동시에 스프링노트를 이용하여 나름 계획을 세워본다는 점이다. 올해 송구영신 예배 때 적은 올해의 기도와 성경구절도 마찬가지로 적어본다. 늘 볼때마다 새길 수 있도록. 저번주 토요일(12월..
-
2007년을 되돌아보며Personal story 2008. 1. 2. 12:13
정말 다사다난했던 2007년을 뒤로 한 채, 2008년을 맞이하게 된 듯 싶다. 작년을 생각해보면 정말 많은 일들이 나한테 있었던거 같다. 내 생활적인 부분이나 블로그에 대해서도 말이다. 전체를 다 말하자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큰거 두어가지만 얘기해볼까 한다. 내 개인적인 일로는 아마도 가장 큰 일이 내 딸 수아를 본 것이 아닐까 싶다. 2007년 7월 29일은 나로서는 잊혀지지 않을 날이 될 것이다. 결혼한다는 것 자체가 의심스러웠던 나에게 누구보다도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내가 생겼고 또 7월에 사랑스러운 딸을 출산했다. 순산이 아닌게 너무도 아쉽지만 아내도 딸도 건강하니 그것만으로도 다행인 것이다. 그리고 100일잔치도 잘 치뤘다. 지금도 눈에 딸의 모습이 선하게 보인다. 올해는 대통령선거도 치뤘다. ..
-
생산보다는 소비가 많은 웹2.0 서비스들..IT topics 2007. 12. 28. 13:49
오랫만에 한번 스프링노트를 이용하여 블로그에 포스팅해본다. 스프링노트를 잘만 쓰면 꽤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듯 싶은데 그게 생각보다 잘 안되는거 같다. 솔직히 내 주변에 스프링노트를 쓰는 사람들이 거의 없을 뿐더러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사람들과 스프링노트로 협업해서 쓸 일이 없기 때문에 그냥 나 혼자만의 개인위키식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덕분에 한동안 스프링노트에 많이 소홀한 것도 있고 말이다. 요즘들어 웹2.0에 대한 약간의 회의감이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올해들어서 웹2.0에 관련된 서비스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고 나 역시 몇군데 가입해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과연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게 맞는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이런 생각이 드는 이유는 내가 사용하고 있는 웹2.0 관..
-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했다고 영리사이트라 할 수 있을까?Blog 2007. 12. 26. 21:37
영리사이트와 비영리사이트를 구분지을 수 있는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 메신져로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분과 대화를 하는데 그분께서 이런 질문을 해오셨다. 좋은 글이 있어서 자기 사이트에 펌하고 싶은데 Creative Commons(CC) 라이센스가 붙어있는 비영리로만 사용할 수 있는 글이어서 자신의 사이트에 구글 애드센스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구글 애드센스가 달려있는 사이트는 영리사이트인가 하는 질문이었다. 헷갈릴 수 있고 난감할 수 있는 질문이다. 현재 수많은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와 다음 애드클릭스, 올블로그의 올블릿이 장착되어 있다. 그런 블로그들은 모두 영리사이트 범주에 들어가는가? 내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법적인 근거를 찾기에는 좀 힘들어서 내 개인적인 판단을..
-
뜻하지 않은 크리스마스 선물, 다음으로부터의 트래픽 폭탄!Blog 2007. 12. 26. 09:41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블로그로서는 재미난 성탄선물을 하나 받게 되었다. 솔직히 이번 크리스마스는 그 전날인 크리스마스 이브(24일)때 새벽까지 일하는 바람에 우울한 크리스마스였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이 벌어졌다. 25일 저녁에 잠깐 이 블로그에 접속을 했다. 그리고는 하나의 포스트에 댓글들이 많이 달리는 것과 방문자수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 25일 하루에만 무려 29000여회 히트를 기록했고 지금도 12000여회 히트를 기록중이다. 처음에는 다음 블로거뉴스 첫화면에 등록되었나 싶었다. 그래서 한번 들어가봤는데 아니었다. 그리고 내 경우 다음 블로거뉴스에 등록되어도 2만여회 히트는 기록이 안된다. 가장 많이 기록된 것이 1만회정도였다. 그정도도 대단한 것이다. 그런데 다음 블로거뉴스에서 들어온 트래픽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