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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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MS와 함께 중국의 전자책 시장에 뛰어든다?Mobile topics 2009. 8. 24. 11:50
전자책 시장이 점점 커지려고 한다. 여러 eBook 리더들이 많이 나왔는데 여기에 HTC도 발을 붙일려고 하기 때문이다. HTC는 최근 MS와 CHT(Chunghwa Telecom, 대만의 이통사)와 함께 eBook 리더를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그리고 재밌는 거은 HTC가 만들려는 eBook 리더는 스마트폰이 아닌 순수한 eBook 리더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단 중국어 전자책을 대상으로 하는 eBook 리더를 만들려고 하는 듯 싶다. CHT를 통해서 먼저 시작하려는 이유도 그런게 아닐까. HTC 역시 대만회사고 중국계(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이기 때문에 먼저 중국시장을 뚫고 나중에는 전세계적으로 확장시키려는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발표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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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폰에 집중하기 시작한 HTC. 그들의 전략과 미래는...?Mobile topics 2009. 7. 30. 09:03
구글 안드로이드의 확장이 드디어 시작되려는가. 작년에 처음 나왔던 구글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구글 폰이 올해 하반기부터 봇물터지듯 나올 것이며 내년에는 가히 대세라는 것을 이룰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올해 초에 많이 나왔다. 그리고 계속 해외 뉴스를 통해서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구글 폰들이 곧 출시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해외 스마트폰 제조업체 뿐만 아니라 LG, 삼성과 같은 국내 제조업체들도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구글 폰을 출시하려고 준비중이다. 이른바 이제는 구글 폰이 대세가 될 것이라는 얘기가 조금씩 맞아 떨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HTC에서 만든 구글 폰 시리즈(G1, Hero, Magic) 그런 이유에서일까. 스마트폰 업계에서 나름 인지도가 높은 HTC가 생산하는 스마트폰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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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애플이 부러운 MS, 과연 자체적으로 폰을 만들것인가?Mobile topics 2009. 7. 14. 12:57
MS가 자체적으로 휴대폰(그것이 스마트폰이 되었던 일반 노멀폰이 되었던 간에)을 자체적으로 만든다는 소문은 계속 나오고 있다. 과거형이 아닌 현재형인 이유는 아직까지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으며 그냥 소문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여러가지 정황으로 봐서 신빙성이 조금씩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ZDNet의 MS 전문 칼럼리스트인 조 폴리는 MS 관련 칼럼리스트들 중에서도 정평이 나있는 칼럼리스트다. 그녀는 지속적으로 MS의 자체적인 휴대폰 제작 프로젝트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해왔으며 최근 알려지기 시작한 핑크 프로젝트가 바로 그 자체적인 휴대폰 제작 프로젝트라고 주장하고 있다. 일단 그녀는 핑크 프로젝트는 핑크 폰이라고 불리는 MS의 자체 스마트폰을 만드는 프로젝트며 내년쯤에 발표될 것이라 예상되는 윈도 모바일 7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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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핑크 프로젝트, 과연 MS 자체 스마트폰인 '핑크 폰' 제작 프로젝트인가...?Mobile topics 2009. 7. 8. 10:25
여지껏 MS는 계속 MS가 자체적으로 스마트폰을 만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얘기해오고 있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피쳐폰이라 불리는 노멀폰 역시 자체 제작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공공연히 비취고 있다. MS 입장에서 스마트폰을 만드는 것은 모바일 플랫폼(OS)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상황에서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누구보다도 MS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MS는 일단 공식적으로는 따로 스마트폰을 제작하는 일은 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주장에 자꾸 딴지를 거는 사람이 있으니 ZDNet의 메리 조 폴리라는 사람이 그 주인공이다. 그녀의 MS에 대한 정보수집 및 ZDNet에 기고하는 칼럼은 MS관련 블로깅을 하는 블로거나 기자들 사이에서 상당히 정평이 나 있기에 좋은 소스원이기도 하다. 조 폴리는 MS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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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Bing, 구글을 뛰어 넘을려면 강력한 마케팅이 필요하다...IT topics 2009. 6. 16. 19:11
MS가 이번에 내놓은 신형 검색엔진 빙(Bing)이 상당한 이슈를 몰고오며 구글의 아성에 강력하게 도전하고 있다. 한때 네이버에서는 빙이 검색어 순위 1등을 차지한 적도 있으며 해외에서도 빙의 이슈몰이에 관심을 드러내며 구글과의 한판 승부에 대한 기대를 높히고 있는 중이다. MS가 그동안 구글에 눌려있던 검색엔진 시장에서 나름대로의 자리를 잡기 위해 수없이 투자해온 검색엔진 투자의 역사를 보면 이번 빙의 이슈몰이는 어찌보면 MS 입장에서 나름 구글의 대항마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MS는 MSN 검색 이후 라이브 검색을 내세우며 구글에 도전했지만 MS 직원들 마저 등돌리게 만든 라이브 검색의 퍼포먼스 한계로 인해 라이브 검색을 대체할만한 검색엔진 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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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새로운 검색엔진, Bing. 간단히 둘러본 결과는...?IT topics 2009. 6. 2. 12:41
최근 MS가 구글에 뒤쳐진 검색엔진 시장을 되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검색엔진을 드디어 공개했으니 Bing(빙)이라는 좀 특이한 이름의 검색엔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MS가 라이브 검색을 대신할(라이브 검색의 차기 버전) 검색엔진으로 그동안 Kumo(쿠모)라는 검색엔진을 내부적으로 테스트하고 있었는데 공개될 때는 쿠모라는 이름 대신 빙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를 했다. 빙에 대한 속사정 이야기는 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일단 간략히 돌아본 빙의 느낌을 살펴보도록 하자. 빙의 가장 큰 특징은 아마도 썰렁하기 그지없었던 라이브 검색 스타일에 화려한 배경 그림을 넣었다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검색엔진의 황제라 일컫는 구글도 썰렁하기 그지 없고 야후 역시 흰 바탕에 글씨만 쫘르르 있는 스타일인지라 식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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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원하는 윈도 폰과 모바일 서비스를 위해서는 MS만의 스마트폰이 필요하다Mobile topics 2009. 5. 26. 10:39
Zune HD 컨셉 그림 MS의 윈도 모바일 7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면서 끊임없이 나오는 루머들 중에 하나가 바로 MS가 직접 스마트폰을 만든다는 얘기다. Zune Phone(준폰)이라고 불리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다. Zune은 MS가 아이팟을 겨냥해서 만든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 국내에는 시판이 안되어있지만 북미를 중심으로 조금씩 그 점유율을 높히고 있는 중이다(라고 믿고 싶다. 통계를 보면 암울 그 자체다 -.-). 여하튼 그런 Zune에 최근 Zune의 다음 버전인 Zune HD(준HD)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Zune HD에 윈도 모바일 7(WinMo 7)이 탑재될 것이라는 얘기과 함께 Zune HD의 차기 버전은 휴대폰 기능이 포함된 준폰이 될 것이라는 루머가 마구 떠돌아다니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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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hone 베타서비스 오픈. 폰의 데이터를 동기화해서 안전하게 백업해두자...Mobile topics 2009. 5. 20. 12:03
이번에 MS의 모바일 서비스들 중에 하나인 마이폰(MyPhone) 서비스가 퍼블릭 베타 오픈을 했다. 퍼블릭 베타 오픈의 경우 정식 서비스로 오픈하기 전에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의 피드백을 받기 위한 공개 테스트라고 보면 된다. 그동안은 클로즈 베타 오픈만 해서 일부 사용자들에게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면 이번에는 윈도 모바일이 탑재된 스마트폰이나 PDA를 갖고 있다면 대부분 다 사용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 다르다. 웹초보님의 포스트를 보고 잽싸게 설치를 하게 되었다. 마이폰 서비스는 [여기]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예전에 마이폰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놨으니 참조하길 바란다. 일단 마이폰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윈도 모바일 6 이상의 플랫폼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윈도 모바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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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하던 구글, EU에 반독점법으로 철퇴맞을 위기에 놓였다는데...IT topics 2009. 5. 19. 11:47
구글의 행보를 보면 과거 MS가 하던 패턴을 많이 쫓아가는 것을 알 수 있다. 절대적인 점유율을 기반으로 여러 서비스들을 연계하고 수익모델을 만들어내는 것들은 예전에 MS가 했던 사업패턴과 흡사하다. 그런 이유에서일까? 반독점법에 심사받는 것도 MS의 전력을 그대로 쫓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구글은 구글맵스의 발전형 서비스인 스트리트뷰 서비스를 내놓는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곧 사생활 침해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카메라가 달린 자동자가 지나가면서 주변을 쭉 찍는 동안에 공개를 원치 않은 사람들의 생활들이 드러나기 때문이었다. 충분히 일리있는 이유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꽤나 구글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EU가 구글을 대상으로 반독점법 적용을 검토중이라고 알려지면서 잘나가던 구글의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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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개되는 국산 윈도 OS인 티맥스 윈도,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IT topics 2009. 5. 16. 11:18
미들웨어인 Tmax로 국내 솔루션 기업들 중에서 그래도 인정받고 있는 티맥스 소프트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운영체제인 티맥스 윈도를 올해 7월 7일에 공개한다고 한다. 작년에 한국판 윈도를 만들겠다고 발표한 이후 MS의 윈도와 호환성을 갖는 운영체제를 만들기 시작하더니 결국 올해 공개를 하는듯 싶다. 알려진 바로는 MS의 윈도에서 지원하는 API인 Win32 API와 MFC의 상당 부분과 호환된다고 한다. 즉, 윈도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별다른 수정없이 티맥스 윈도에서도 돌릴 수 있다는 얘기다. 아마 윈도 자체적으로 특정한 시스템을 건드리는 어플리케이션을 제외하고는 어지간한 어플리케이션들은 대부분 다 지원한다는 얘기가 된다. 아는 사람이 티맥스 소프트에 있어서 잠깐 얘기를 들었는데 그 엄청난 양의 Win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