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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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임베디드 컴퓨팅을 위한 윈도 임베디드, 그런데 윈도 임베디드 서버는 왜?IT topics 2009. 10. 19. 08:50
보통 MS에서 판매하고 있는 플랫폼이라고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를까? 뭐 윈도 95로부터 시작하여 윈도 XP, 비스타, 최근에 나올 예정인 윈도 7에 이르는 이른바 윈도 플랫폼들이 있을 것이다. 또 기업 입장에서는 서버용으로 사용하는 윈도 2000 서버, 윈도 2003 서버, 윈도 서버 2008과 같은 서버 플랫폼도 있다. 또 최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모바일용 플랫폼인 윈도 모바일도 있다. 이 외에 또 없을까? 최근 나오고 있는 PMP나 네비게이션은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지만 예전에 나온 PMP나 네비게이션은 윈도CE라 불리는 윈도 임베디드 플랫폼을 사용했다. 지금도 국내의 네이게이션이나 PMP의 경우 윈도CE를 많이 사용한다. 즉, WinCE라 불리는 윈도 임베디드 CE와 같은 윈도 임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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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MS의 반격이 시작된다. MS의 브랜드 폰인 윈도 폰 본격 출시!Mobile topics 2009. 10. 7. 17:30
드디어 본격적으로 윈도 폰의 시작을 알리는 것일까. MS는 현지시간으로 6일에 윈도 모바일 6.5를 탑재한 MS의 브랜드 스마트폰인 윈도 폰을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말했다. MS가 직접 스마트폰을 만드는 것은 아니고 마치 구글의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을 구글 폰이라고 부르듯 윈도라는 브랜드를 직접 앞세워서 윈도 모바일 6.5 이상의 윈도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윈도 폰으로 브랜드화 시키기로 했는데 드디어 그 윈도 폰이 시작된 것이다. 일단 알려진 바에 의하면 삼성, LG, HTC가 윈도 모바일 6.5를 탑재한 윈도 폰을 먼저 출시하기로 했으며 이번달말에 소니에릭슨이 엑스피리아 X2에 윈도 모바일 6.5를 탑재해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삼성은 옴니아2, HTC는 퓨어, 소니에릭슨은 엑스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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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부른다. MS의 북클릿, 쿠리어(Courier)Mobile topics 2009. 9. 28. 11:50
MS의 타블렛PC가 공개되었다. 쿠리어(Courier)라는 이름의 이 타블렛PC는 7인치의 LCD 터치 스크린 2개를 연결해놓은 모양을 지닌 타블렛 PC다. MS는 쿠리어에 대해서 타블렛 PC가 아닌 북클릿(Booklet)이라고 했다. 이름에서 보여지듯 전자책 시장을 겨냥해서 만든 MS 전자책 리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MS마저 전자책 시장에 나서기 시작했다. 쿠리어를 보면서 이것이 출시되기 시작하게 되면 가장 크게 타격을 입을 것이 다름아닌 아마존의 킨들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 현재 전자책 리더 시장에서 맹주 자리를 지키고있는 킨들이지만 흑백에 전자책 리더라는 개념만이 적용된 킨들보다는 타블렛 PC 개념에 더 가까운 MS의 쿠리어가 훨씬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애플에서 조만간 나올 것이라고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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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비밀병기인 핑크 프로젝트, 핑크 폰의 사진이 유출되었다는데...Mobile topics 2009. 9. 25. 08:30
예전에 잠시 MS의 이런저런 프로젝트들에 대해서 관심이 몰려있었을 때가 있었다. 특히 MS가 직접 폰을 만든다는 소문의 진원지가 되었던 핑크 프로젝트에 대한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윈도 모바일 7에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이제야 겨우 윈도 모바일 6.5가 탑재된 윈도 폰이 나오는 상황에서 윈도 모바일 7을 언급하는 것이 빠른 것일지도 모르지만 내년 상반기에 베타 버전이 나오고 내년 하반기쯤에 윈도 모바일 7이 탑재된 윈도 폰이 나오는 것으로 MS의 로드맵 상에는 잡혀있다고는 하는데 자세한 것은 나와봐야 하는 일이고.. 윈도 모바일 7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ZuneHD를 보면 될 것이고.. 여하튼간에 핑크 프로젝트가 MS폰이라는 얘기가 많이 나왔다. MS 관계자들은 MS가 자체적으로 스마트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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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의 선택, 윈도 모바일보다는 웹OS로 간다!Mobile topics 2009. 9. 20. 09:51
팜은 앞으로 계속, 쭉~ 웹OS로만 나갈 생각인 듯 싶다. 이번에 팜은 MS의 윈도 모바일과 결별을 선언했다고 한다. 즉, 앞으로 팜에서 나오는 모든 제품에 윈도 모바일이 탑재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이 선언은 팜과 MS가 서로 협상을 하는 도중에 나온 이야기다. 아마도 서로의 조건이 잘 안맞았던거 같다. 팜의 입장에서 보면 비록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팜의 야심작이자 회생작인 팜 프리(Palm Pre)의 웹OS가 나름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 듯 싶다. 또한 미래에는 어플리케이션의 대세가 현재의 물리적인 플랫폼(윈도 모바일, 안드로이드, 아이폰 OS X, 임베디드 리눅스 등)에 설치되는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에서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으로 바뀔 것이라는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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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스마트폰 시장, 시장 전체를 키울 것인가? 아니면 자기만 살아남을 것인가?IT topics 2009. 9. 17. 15:46
먹이를 하나두고 열심히 경쟁(?)중인.. -.-; 서로 경쟁하는 플랫폼들끼리 서로가 서로를 광고해준다면 어떤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경쟁사들끼리는 상대의 제품에 대해서 깎아내리기 바쁘지 광고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 업계의 불편한 진실(?)이 아닐까 싶다. 적어도 국내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풍경이다. 아무리 좁디좁은 시장이라도 경쟁관계에 있다면 상대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어찌보면 단순한 1차원적인 생각으로 인해 독점을 노리려고 한다. 국내 웹 포털시장을 보면 얼추 이해가 되지 않는가? 그런데 해외에서는 그렇지 않은가보다. 경쟁관계에 있다고 하더라도 먼저 생각해야 할 부분이 바로 시장 자체를 키우는 일이다. 시장이 크면 그만큼 얻어가는 것도 많다. 작은 시장에서 장사하는 것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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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웹브라우저의 미래는 웹표준 지원 및 HTML5 + CSS3의 조합?IT topics 2009. 9. 7. 16:35
저번 주(9월 4일)에 한국MS(포스코빌딩 서관 5층)에서 있었던 미래웹포럼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듣게 되었다. 벌써 3회째라는데 올해의 주제는 웹브라우저 및 모바일 웹에 대한 내용인 듯 싶었다(주제가 기억이 안난다. 이런 3초 기억력하고는 -.-). 1부는 데스크탑 웹브라우저에 대해서, 2부는 모바일 웹브라우저에 대해서 각기 세션이 구성되었다. 참여한 웹브라우저 업체는 3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MS, 파이어폭스(FF) 및 폰넥의 모질라 재단, 오페라 웹브라우저의 오페라 소프트웨어. 구글 크롬의 구글이 참여못'한 것이 참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데스크탑에서, 모바일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웹브라우저 업체들은 대부분 참여한 듯 싶었다. 현재 MS는 IE8까지 나온 상태고 지금은 IE9를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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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데스크톱 3000] MS의 진가는 하드웨어에서? MS 무선 데스크톱 3000Review 2009. 8. 31. 11:50
이번에 MS에서 출시한 무선 데스크톱 3000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MS는 윈도와 같은 운영체제나 MS오피스와 같은 사무용 어플리케이션으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마우스나 키보드와 같은 PC 주변기기를 더 잘 만든다는 얘기를 할 정도로 키보드와 마우스가 더 정평이 나 있다. 좀 아이러니한 부분이지만 말이다. 이번에 발표한 Microsoft 무선 데스크톱 3000은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가 하나의 세트로 구성된 제품이다. 제품 구성도를 살펴보면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 송수신용 USB 동글, 건전지 및 드라이버 CD로 구성되어 있다. 무선 키보드는 다른 키보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간 큰 편이다. 하지만 기본 키보드 기능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 키들을 추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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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제시하는 미래는 과연 어떨까?IT topics 2009. 8. 27. 11:50
MS는 과연 우리에게 어떤 미래를 제시할까? 여기 MS가 제시하는 미래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있으니 한번 보고 평가했으면 한다. 말 그대로 미래에 대한 비전이고 이대로 될 가능성도 크지만 언제쯤 이런 모습으로 다가올지는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동영상은 말 그대로 종합판이고 그 다음 동영상들은 각 세부적인 미래의 비전들을 보여주는 동영상이다. 동영상을 보면서 실제로 이대로만 될 수 있다면 정말 편하게 살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이제 감상해보시라. MS가 우리에게 제시하는 미래에 대한 비전을 말이다. Microsoft's Future Vision Series - Microsoft's 2019 Future Vision Montage: Envisioning the Future Mic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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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야금야금 성장하고 있는 MS의 검색엔진, 빙!IT topics 2009. 8. 26. 11:50
MS는 과연 빙(Bing)의 효과를 좀 봤을까? 구글을 따라잡겠다고 야심차게 내놓은 MS의 검색엔진 빙. 5월 31일에 공개된 이후로 MS는 과연 얼마나 검색시장에서 선전을 하고 있을까? 미국의 통계조사회사인 컴스코어와 J.P. 모건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내에서의 MS의 빙은 만족할만큼의 성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떨어지고 있는 점유율을 다시 회복시켜주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한다. 2009년에 MS는 빙을 공개하기 이전에는 8.5%에서 8%까지 0.5%나 점유율이 감소하고 있었다. 즉, 내리막 길을 계속 걷고 있었다는 얘기다. 상대적으로 구글은 63%에서 65%로 2%나 치솟았고 말이다. 야후 역시 21%에서 20%로 1%의 감소가 있었다. 하지만 빙을 발표한 이후 MS는 8%에서 7월에 8.9%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