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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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KIN 시리즈 포기. 윈도 폰 7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일까?Mobile topics 2010. 7. 6. 08:30
Good bye KIN (사진출처 ) 아마 블로고스피어나 트위터를 통해서 MS의 아이들용 SNS폰인 KIN('즐'폰으로 알려진) 시리즈를 MS가 포기한다는 뉴스를 들었을 것이다. 나온지 2달만에 사업을 접은 것이다. 그에 대한 다양한 분석들이 나오고 있으며 대부분이 다 일리가 있는 이야기들이다. KIN 시리즈는 처음 MS에서 핑크 프로젝트라고 해서 윈도 폰 7의 전신이라는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으며 중간에 스파이샷이 공개되었고 결국 그 모양대로 나왔다. 하지만 윈도 폰 7은 아니고 MS의 임베디드 플랫폼인 윈도 CE를 기반으로 다시 만든 모바일 플랫폼을 사용했다. 그렇기 떄문에 기존 윈도 모바일 계열과의 호환성은 없었고 거의 피쳐폰 수준으로 제작된 모바일 디바이스였다. 사이드킥 플랫폼을 모태로 나온 MS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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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X'10에서 보여준 MS의 미래. 모바일, 웹, 그리고 클라우드...IT topics 2010. 6. 1. 16:57
MS는 6월 1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REMIX’10을 개최하면서 MS의 앞으로 나가야 할 길로 모바일, 웹, 클라우드라는 주제를 꼽았다. 그리고 이 주제는 MS 뿐만 아니라 구글이나 애플, 야후 등의 모든 글로벌 서비스 회사가 나가야 할 미래라는 것도 분명히 하는 듯 싶다. MS의 김국현 부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REMIX’10의 키노트 세션은 이러한 미래로 나가야 할 길에 꼭 필요한 요소로 모바일, 웹, 클라우드에 대해서 MS의 비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MS는 윈도 애져로 클라우드 기반의 웹 서비스를 구현하도록 구성하고 있으며 그 개발의 중심에는 Visual Studio 2010과 실버라이트 4를 두었고 모든 이들의 관심을 끈 모바일 구성요소로 윈도 폰 7을 그 첨병에 둠으로 데스크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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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LG 단말기를 통해서 본 윈도 폰 7의 모습. 나쁘지 않구먼!Mobile topics 2010. 5. 24. 08:48
이번 MWC 2010에서 주목을 끌었고 MIX'10을 통해서 기대를 높혔던 MS의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인 윈도 폰 77(Windows Phone 7, 이하 WP7)의 프로토 타입이라고 불리는 LG 단말기의 사진이 입수되었다. 인가짓을 통해서 공개된 이 모델은 Pocket-lint이 입수한 모델이라고 한다. 내부에는 WP7S가 탑재되어 있고 슬라이드 형태의 쿼티키패드가 장착된 모델이다. 간략한 특징이라면 페이스북에 연동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이다. WP7의 주소록에 페이스북이 연동되어 있는데 주소록에 수정이 있으면 그 내용이 페이스북에도 전달되어 수정이 된다던지 하는 부분이 잘 되어있다. 또한 빙맵도 잘 적용이 되었는데 주소록에 있는 주소를 터치한다던지 하면 빙맵에 연결되어 빙맵이 네비게이션 역할을 해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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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라이브 웨이브 4에서 새로 바뀌게 될 핫메일 로고의 느낌은?IT topics 2010. 4. 27. 08:40
조만간 런칭될 MS의 윈도 라이브 웨이브 4에 대한 이야기가 윈도 라이브 블로그에 올라왔다. 아직 공식 런칭이 안되었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할 상황은 아니지만 조만간 어떻게 바뀔 것이라는 이야기들은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듯 보인다. 오늘은 그 중에서 재미난 것을 하나 소개할까 한다. 위의 로고는 뭘까? 딱 봐서 '엥~ 핫메일이네'라고 나올 것이다. 그런데 핫메일의 로고가 바뀌었다. 기존의 텍스트 중심의 썰렁한 핫메일 로고에서 멋들어진 우편 모양의 로고로 바뀐 것이다. 좀 더 빠르게 메일을 전달하겠다는 MS의 의지가 엿보이는 로고 스타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까지 3억 5천만명 이상의 사용자(실사용자라고 하는데)를 보유하고 있는 핫메일은 전자메일 세계에서는 여전히 강자에 속한다. 물론 야후메일을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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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IX'10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모바일과 마켓 플레이스...Mobile topics 2010. 3. 16. 09:23
지금 미국의 라스베가스에서는 MS의 신기술 발표회(?)인 MIX'10이 열리고 있다. 이미 첫째날 키노트가 올라왔고 새로운 기술들이 마구마구(?) 쏟아지고 있다는 현지 특파원(^^)들의 이야기가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서 속속 올라오고 있다. 새로운 개발툴(블랜드4)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실버라이트의 발전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윈도 폰 7 시리즈와 윈도 마켓플레이스에 대한 이야기까지 아마 MIX'10에서 나올 이야기들은 IT 관계자들 사이에서 꽤 많이 회자가 될 듯 싶다. 개인적으로는 가보고 싶었으나 돈도 없을 뿐더러 회사에 매인 몸인지라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던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인터넷을 통해서 MS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 키노트를 볼 수 있고 직접 그곳에 간 지인들의 트윗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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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최고의 윈도 폰, HD2. 하지만 윈도 폰 7으로의 업그레이드는 불가능?Mobile topics 2010. 3. 15. 12:57
아쉬운 뉴스 하나가 전해졌다. 윈도 모바일 6.5탑재 윈도 폰의 거의 마지막 보루라고 알려진, 현존하는 최고의 윈도 폰이라 불리는 HTC의 HD2의 윈도 폰 7 시리즈(WP7)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것으로 최종적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의 기사에 따르면 MS 관계자는 이번 5월에 국내에 출시될 예정인 HD2가 WP7의 기본적인 스팩에 약간(!) 못미쳐서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고 했다고 한다. 현재 나온 윈도 폰들 중 스냅드레곤 1GHz를 탑재하고 4.3인치에 WVGA(800 x 480) 해상도를 지닌 HD2는 가장 WP7에 근접한 스마트폰으로 향후 WP7의 업그레이드도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세상에 나왔다. 아직까지 현존하는 윈도 폰들 중에서는 최고의 스팩과 만족감을 주는 모델이지만 아쉽게도 WP7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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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ace 기술을 모바일로 옮긴다. MS, 모바일 서피스를 곧 공개한다는데..Mobile topics 2010. 3. 6. 15:30
MS가 테이블 PC로 유명한 Surface(서피스)의 모바일 버전을 조만간 공개할 것이라고 한다. ZDNet(미국)은 3월 1일, MS가 TechFest 2010 기간 동안 '모바일 서피스' 프로젝트 연구결과를 자사 직원은 물론 IT 전문 매체를 대상으로 시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모바일 서피스는 서피스의 인식기능을 모바일을 통해서 구현한 것으로 서피스가 내부에서 5대의 카메라로 움직임을 인식하는 것과 같이 모바일 서피스 역시 카메라로 사물의 위치 및 동작을 인식해서 반응하는 원리로 되어있다고 한다. 아래의 동영상을 한번 보자. 모바일 서피스의 시연 동영상인데 모바일 음악 어플리케이션을 모바일 서피스 컴퓨터에 연결하여 시연하는 모습이다. 허공을 치는 것 같은데 카메라가 이를 인식하고 반응을 한다. 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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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개된 MS의 윈도 폰 7. 제국의 역습이 시작되다!Mobile topics 2010. 2. 17. 08:36
한국시간으로는 15일 밤 늦게 MWC 2010을 통해서 꽤 의미있는 모바일 플랫폼이 공개가 되었다. 뭐 이미 공개될 것이라고 다 예상하고 있었지만 막상 공개되고 나니 새롭기만 하다. MS의 모바일 플랫폼인 윈도 모바일 7(Windows Mobile 7)이 드디어 공개가 된 것이다. 아예 윈도 폰이라는 브랜딩으로 윈도 폰 7(Windows Phone 7)이라고 이름을 바꿔서 공개가 되었다. 아마도 앞으로는 윈도 모바일은 윈도 모바일(WM)이라는 이름을 안쓰고 윈도 폰(WP)이라고 이름을 통일시켜서 출시될 듯 보인다. 자세하게 보지 않았기에 정확한 평가를 내기리는 어렵다. 일단 여러 블로그 사이트 포스트와 기사들을 참고로 해서 간략한 느낌을 적어보고자 한다. WP7이 탑재된 스마트폰은 아마도 올해 말부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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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제품 출시로 선제공격을 받은 윈도 7 출시 이벤트, 김빠진 맥주가 되나?IT topics 2009. 10. 21. 11:50
애플이 이번에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고 한다. 오늘 아침 트위터를 보니 이 내용으로 장난이 아니다. 지름신이 마구 강림하고 있다는 등, 미국에 사는 사람들이 부럽다는 등.. 여러 이야기들, 특히 애플 찬양으로 뒤덮힌 트위터를 보면서 역시 애플 아이폰으로부터 확산된 맥 사용자들의 성장이 무섭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발표한 애플의 신제품은 총 3가지라고 한다. 27인치 iMac, 유니바디로 마감된 깔끔한 스타일의 맥북, 그리고 정체를 도저히 알 수 없는 이름처럼 마법의 마우스인 매직 마우스 등이다. 맥북은 디자인, 매직 마우스는 기능에 참신성이 있다면 저 27인치 아이맥은 크기로 승부하는 듯 보인다. 솔직히 제일 끌리는 제품이기도 하다. 화면이 클 수록 담는 내용도 많아지고.. 좌우간 난 큰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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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의 PC! MS와 윈도 모바일이 바라는 세상...Mobile topics 2009. 10. 21. 08:50
최근들어 MS는 윈도 모바일에 대한 대대적인 마케팅 및 지원에 들어갔다. 과거 데스크탑 플랫폼인 윈도 XP, 비스타, 7에만 집중되었고 오피스에만 집중되었던 힘이 이제는 임베디드 플랫폼인 윈도 모바일쪽으로 넘어오고 있다는 얘기다. 이게 다 애플의 아이폰이 엄청나게 성공함으로 모바일 시장에서 스마트폰의 비중이 커졌기 때문이라 생각이 든다(만약 아이폰이 실패했다면 스마트폰 붐은 없었을 것이고 구글 안드로이드나 윈도 모바일로의 관심도 지금처럼은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인가. 윈도 모바일에 대한 TV 광고가 있다고 해서 보게 되었는데 MS가 노리는 것이 무엇인지 얼추 알아챌 수 있는 내용이다. 어떤 남자가 집에서 PC 사용을 끝내고 나가려고 하는데 왠 아이콘들이 주변을 서성거린다. 워드, 아웃룩, MSN, 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