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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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모바일 6.5의 베일을 벗기나? MS Connection Day Ep.2 후기...IT topics 2009. 5. 6. 13:09
윈도 모바일 6.5에서 달라진 모습은 어떤 것일까? 저번주 수요일(4월 29일)에 MS는 "베일을 벗기다 Windows Mobile 6.5"라는 제목으로 윈도 라이브에 이서 두 번째 커넥션데이를개최했다. 첫 번째 커넥션데이때는 윈도 라이브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면 두 번째는 윈도 모바일 6.5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아직 WinMo 6.5가 정시출시된 제품도 아니고 개발자 버전만 조만간 공개되는 상황이며 크리스마스 시즌 쯤에나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얘기 때문에 이런저런 뜬소문들(이른바 루머들)이 많은게 사실이다. 그래서 MS는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이런 루머에 대해서 확실하게 잠재우고(?) 현재까지 공개할 수 있는 정보들을 공개하는 수준에서 이번 커넥션데이를 준비한 듯 싶다. 내용은 얼추 알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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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아이폰의 대항마로 자체적인 윈도 폰(Zune 폰)을 만들까?Mobile topics 2009. 4. 30. 08:50
MS가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와 함께 아이폰에 대항하는 윈도 폰을 만들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여기서 말하는 윈도 폰은 윈도 모바일 6.5 이상의 윈도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통칭하는 것이 아닌 애플이 아이폰을 만들 듯 MS가 만드는 스마트폰이라는 의미다. 즉, MS가 스마트폰 단말기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이 얘기는 MS의 PMP인 Zune을 개량해서 폰 기능을 넣은 Zune 폰을 만든다는 소문과 같은 맥락에 있다. 어찌되었던 위의 루머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발표한 뉴스로 MS와 버라이즌 와이어리스가 내년 초 터치 스크린 휴대폰을 출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기사에서 나왔다. MS 입장에서는 모바일 시장에서 윈도 모바일을 확실하게 푸시 해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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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Zune HD는 WinMo 7을 탑재한 아이팟 터치가 될 것인가?IT topics 2009. 4. 17. 08:53
관심이 많은 제품이나 서비스들은 실제로 런칭되기 전에 수많은 루머들에 휩싸이게 된다. 특히나 애플에서 만드는 제품들은 이런 루머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워낙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정확한 정보가 없으니 이래저래 이렇다더라 저렇다더라 하는 루머들만 난무하게 된다. MS의 경우 윈도 7과 윈도 모바일 7에 대한 루머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윈도 7은 이미 베타버전이 나왔고 조만간 RC가 나오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혔지만 WinMo 7의 경우 여전히 정확한 정보도 없이 루머들만 난무할 뿐이다. WinMo 6.5가 나와서 어느 정도 예상은 되지만(적어도 이것 보다는 더 좋을 것이다 하는 -.-) 그래도 이런 저런 루머들만 잔뜩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인가짓(Engadget)을 통해서 컨셉 화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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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Microsoft Mobile Partner Summit 참석 후기Mobile topics 2009. 4. 4. 16:23
저번 주에 잠실 롯데호텔에서는 MS와 SKT가 함께 주최했던 SKT-Microsoft Mobile Partner Summit(이하 파트너 서밋)이 있었다. SKT와 MS가 공동으로 주최했던 T*옴니아 윈도 모바일 소프트웨어경진대회 시상식을 겸한 MS와 SKT의 모바일 정책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이 행사에 회사 대표로 나하고 팀장님하고 참석을 하게 되었다. 일단 파트너 서밋의 메인은 소프트웨어경진대회 시장이라고 날 초대했던 뽐뿌맨 아저씨는 말했지만 난 그것보다는 MS의 토드 부사장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할려고 하는지가 궁금했다. 윈도 마켓플레이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말이다. 뭐 그런 기대를 갖고 파트너 서밋에 참석하게 되었다. 일단 행사 시작 전 모습들이다. 좀 일찍 도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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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모바일 7은 이런 모습으로 다가올까?Mobile topics 2009. 4. 1. 09:25
내년에 공개가 될 예정이라고 하는 MS의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인 윈도 모바일 7의 일부 사진이 유출된 듯 보인다. wmpoweruser.com은 윈도 모바일 7의 일부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기 화면과 지도 서비스, 온라인 메신져, 그리고 모바일 마켓플레이스(이것이 윈도 마켓플레이스인지는 잘 모르겠다) 접속 화면 등이 담겨져 있다. 알려진 로드맵으로는 WinMo 7 베타가 올해 말 쯤에 공개될 예정이고 정식 출시는 내년 초로 되어있는데 그 사이에 WinMo 6.5가 확실히 자리매김을 하지 않으면 사람들의 관심은 WinMo 7으로 확 넘어갈 가능성이 매우 커 보인다. 뭐 본격적으로 WinMo 7이 탑재된 스마트폰이 시중에 나올려면 내년 하반기나 2년 뒤가 될 가능성이 크지만 말이다. M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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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모바일 어플 개발자들은 어플 업그레이드마다 $99를 지불해야 한다는데?Mobile topics 2009. 3. 29. 07:31
MS의 앱스토어인 윈도 마켓플레이스(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의 어플리케이션 등록 및 업그레이드 정책이 몇개 공개된 듯 싶다. 이미 공개된 내용으로는 윈도 마켓플레이스에서 윈도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서 등록할 때 1년 마켓 플레이스 사용비 99 달러와 어플리케이션 등록 1건당 99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수익의 30%가 수수료로 빠지고 70%를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업그레이드에 대한 내용이다. 어플리케이션(그것이 게임이든 다른 어플리케이션이든)을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한 다음 내부적으로 버그를 발견해서 수정했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서 등록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해야 할 경우가 생긴다. 그러면 기존 등록된 어플리케이션에 재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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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폰 위에 아이폰을 올리자~ Winterface 1.3.1Mobile topics 2009. 3. 23. 11:30
아이폰이 세계적으로 그렇게 이슈화가 되고 인기를 끌고 있는(현재까지 1300만여대가 팔렸다고 한다) 이유는 그동안 스마트폰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깔끔한 UI와 앱스토어와 같은 오픈마켓플레이스, 그리고 애플이라는 이미지가 많이 작용했다고 한다. 그 중에서 아이폰에서 채택한 UI는 어찌보면 단순하면서도 상당히 깔끔하고 편리성이 높은 UI다. 위젯도 아닌 바로가기 버튼만 쭈르륵 나열되어 있지만 부드러운 스크롤이나 직관적인 UI는 그냥 아이폰에 빠져들도록 하는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오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렇기에 수많은 휴대폰 업체들이 아이폰의 이러한 UI를 카피해서 자신들의 휴대폰에 적용할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것이고 말이다. 그런데 이러한 아이폰 UI가 윈도 모바일에 들어왔다. 엄밀히 따지만 아이폰 UI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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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서진호의 마이크로소프트 정보 블로그들Blog 2009. 3. 18. 16:09
블로그를 두 개(^^) 소개할까 한다. 가끔 학주니닷컴에서 MS에 관련된, 특히 윈도 모바일에 관련된 소식을 전할 때 종종 소스를 주시는 분의 블로그다. 현재 이 블로거께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임베디드 에반젤리스트로 활동중이기도 하다. 그래서 좀 더 자세한 소식을 듣고 그것을 바탕으로 블로그에 글을 쓴다. 뽐뿌맨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진호 차장님의 블로그다. 현재 2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둘 다 소개할까 한다. 서진호의 모바일/임베디드 이야기 서진호의 모바일/임베디드 이야기는 윈도 모바일 및 윈도 임베디드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블로그다. 최근에 나온 윈도 모바일 6.5에 대한 이야기부터 내년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윈도 모바일 7에 대한 어쩌면 가장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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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일을 벗은 MS의 앱스토어, 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Mobile topics 2009. 3. 17. 20:04
MS가 윈도 모바일을 위한(엄밀히 따지면 WinMo 6.5 이상을 위한) 마켓플레이스인 윈도 마켓플레이스 포 모바일(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의 개발자 가이드 프로그램에 대해서 발표를 했다. 이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부분이라 좀 지켜보고 있었는데 내용이 드디어 발표된 것이다. 일단 윈도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하는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 개발자는 자신이 등록한 어플리케이션의 매출에 70%를 가져간다. 유통하는 MS가 30%를 먹는다는 얘기가 된다. 결국 애플의 앱스토어가 채택하고 있는 비율을 그대로 쫒아간다는 것이다. 30%의 수수료를 폭리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비판했고 MS는 뭔가 다를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이거 내가 그동안 비판한 내용이 몽땅 허사가 되어버렸다(-.-). 이 외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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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모바일 6.5는 윈도 모바일 7의 낀 OS가 아니라 같이 사는 OS다Mobile topics 2009. 3. 4. 13:40
윈도 모바일(WinMo) 6.5가 이번 MWC 2009를 통해서 공개되었다. 아직 WinMo 6.5가 탑재된 스마트폰이 국내외에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번에 공개된 WinMo 6.5가 내년 상반기쯤에 발표될 WinMo 7의 프리뷰(Preview) 버전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 싶다. 당장에 내 주변에도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MS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 모양이다. MS 관계자의 말을 빌리자면 WinMo 6.5와 WinMo 7은 같이 진행하는 제품이라고 한다. 즉, 발표는 WinMo 6.5를 먼저 했지만 차후에 나올 WinMo 7과 WinMo 6.5는 서로 다른 적용대상을 갖고 있다는 얘기다. 이전 포스트에서 얘기했던 대로 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