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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기업들도 본격적으로 소통하기 시작했다. LG 전자 블로그Blog 2009. 3. 25. 17:37
최근 LG전자는 The BLOG라는 타이틀의 기업 블로그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블로고스피어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이러한 블로그 활동은 다른 대기업과 달리 제품의 디자인이나 기업 활동을 좀 더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고 네티즌들의 피드백을 받아서 더 좋은 제품 만들기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LG전자가 내놓는 제품들이 전자기기 쪽이다 보니 그런 부분에 전문가들이 많은 블로고스피어에 직접 뛰어들어서 평가를 받고 개선책도 받아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듯 싶다. 현재까지 적어도 LG전자의 The BLOG라는 기업 블로그는 블로고스피어에서 괜찮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기존의 일방적인 정보 전달로만 끝났던 웹1.0 스타일의 PR 방식에서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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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블로거뉴스의 새로운 도전, 다음 뷰Blog 2009. 3. 23. 18:04
지난주 다음에서 다음블로거뉴스 개편 발표가 있다고 해서 홍대에 잠시 들렀다. 다음에서 초대는 하지 않아서 안갈려다가 혜민아빠님이 오라고 해서 가게 되었다. 다음블로거뉴스가 어떻게 바뀌는지도 궁금하기도 해서 말이다. 다만 가는데 갑자기 전철에 문제가 생겨서 늦어지는 바람에 4~50분정도 늦게 도착했고 발표는 끝나고 Q&A를 할 때 들어가서 자세한 내용을 듣지는 못했다. 그래도 Q&A를 들으면서 얼추 다음블로거뉴스가 다음 뷰(Daum View)로 바뀌고 추천이라는 이름은 뷰온이라고 바뀌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기존 블로거들이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하고 다음블로거뉴스에 송고하는 방식에서 열린 편집자들이 추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는 것이 다음 뷰의 포인트인거 같았다(즉, 네이버의 오픈캐스트와 같은 열린 편집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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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픈캐스트에 방 하나 만들었습니다 ^^;Blog 2009. 3. 23. 17:10
네이버가 올해 초 오픈캐스트라는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블로고스피어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인기 오픈캐스터의 캐스트에 등록된 블로그 포스트에 트래픽이 왕창 몰리면서 다음블로거뉴스에서나 얻을 수 있었던 트래픽 폭탄을 다음보다 더 사용자가 많은(No.1 포탈이잖아~) 네이버로부터 얻게 된 것이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인기 오픈캐스터에서 아부하면서 해당 캐스트에 글 올리기를 소망하는 블로그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후문(^^)이 있다. 네이버 오픈캐스트에 대한 호불호는 분명 가려지는거 같다. 네이버의 뻘짓이다,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다른 블로그에도 트래픽을 안겨줄 수 있는 선물이다 하는 여러 의견들이 많은게 사실이다. 나도 아는 인기 오픈캐스터가 있어서 가끔 내 글을 링크걸어줘서 트래픽을 조금씩 가져오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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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서진호의 마이크로소프트 정보 블로그들Blog 2009. 3. 18. 16:09
블로그를 두 개(^^) 소개할까 한다. 가끔 학주니닷컴에서 MS에 관련된, 특히 윈도 모바일에 관련된 소식을 전할 때 종종 소스를 주시는 분의 블로그다. 현재 이 블로거께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임베디드 에반젤리스트로 활동중이기도 하다. 그래서 좀 더 자세한 소식을 듣고 그것을 바탕으로 블로그에 글을 쓴다. 뽐뿌맨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진호 차장님의 블로그다. 현재 2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둘 다 소개할까 한다. 서진호의 모바일/임베디드 이야기 서진호의 모바일/임베디드 이야기는 윈도 모바일 및 윈도 임베디드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블로그다. 최근에 나온 윈도 모바일 6.5에 대한 이야기부터 내년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윈도 모바일 7에 대한 어쩌면 가장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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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변화를 줬습니다Blog 2009. 3. 17. 19:23
블로그에 변화를 줬습니다. 외관상의 큰 변화는 사이드바가 1단에서 2단으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1단일때도 좋았지만 확실히 사이드바에 표현할 수 있는 정보에 한계가 있기에 더 많은 정보를 보여주기 위해 2단으로 바꿨습니다. 뭐 본문에 충실하면 되지 사이드바에 왜 이리 신경을 많이 쓰냐 하지만 본문과 함께 사이드바의 정보도 중요하다고 보여지기에 이렇게 바꿨습니다. 그래서 오후시간은 일하면서 틈틈히 스킨 세팅하느라 시간을 다 보냈네요(-.-). 또 하나의 변화는 카테고리입니다. 기존 카테고리에서 더 세분화했습니다. IT 이슈 부분에서 모바일 부분과 리뷰 부분을 분리시켰습니다. 아무래도 최근에는 모바일 이슈에 대한 글들을 많이 쓰기에 따로 분리시킬 필요를 느꼈습니다. 또 모바일 이슈에도 다양한 분야가 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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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깔끔해진 변화된 한RSSBlog 2009. 3. 13. 11:51
한RSS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일단 RSS 구독 리스트에 변화가 생겼는데 아이콘이 더 이뻐졌다고나 할까 괜찮아보인다. 다른 분들은 속도에도 개선이 있는거 같다고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디자인은 많이 깔끔해지고 선명해진 듯 싶다. 한RSS 페이퍼가 없어진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이번 개편에는 살아남은 듯 싶다. 거의 메타사이트 역할을 하게 되는 페이퍼는 한 때 어떤 기준으로 뽑히는지가 불분명하다고 말이 많았다. 하지만 페이퍼도 그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는 법. 난 페이퍼에 걸린 글들을 매우 즐겁게 보고 있다. 가끔은 올블이나 블코, 블로거뉴스, 믹시에 보이는 글들보다 더 괜찮을 때도 많고 말이다. 여하튼 깔끔하게 변한 한RSS. 내 주력 RSS 리더인 만큼 더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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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블로그와 블로그 네트워크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Blog 2009. 2. 22. 16:48
일전에 소규모 블로그 네트워크 구성에 대한 글을 쓴 다음에 이런저런 피드백들을 많이 받았는데 가장 많이 나오는 얘기가 팀블로그와 블로그 네트워크의 관계에 대한 부분이었다. 내 이야기는 블로그끼리 더 진득하게 뭉치기 위해서 서로의 최신 글들을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것이었는데 팀블로그로 그것이 가능하지 않겠느냐라는 이야기다. 일단 블로그 네트워크와 팀블로그의 차이점을 먼저 생각해봐야 할 듯 싶다. 블로그 네트워크는 말 그대로 개개인의 블로그가 어떤 방식으로든 연결되는 것을 뜻한다. 그것이 링크가 되었건 아니면 어떤 회사에 소속되었건간에 개개인의 블로그가 어떤 방식으로든 연결되는 것이 블로그 네트워크다. 그런 의미에서 이글루스나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들은 각기 이글루스, 네이버, 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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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규모를 키우고 싶다면 소규모 블로그 네트워크를 시도해보자.Blog 2009. 2. 20. 14:15
요즘 프로 블로거라는 책을 읽고 있다. 데런 로즈가 만들고 블칵의 주성치님이 번역한 책인데 주성치님 블로그의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책을 받았다.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인데 딱 좋은 타이밍에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즐겁게 읽을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 뭐 이 프로 블로거라는 책은 ProBlogger.net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프로 블로거인 데런 로즈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블로그를 통해서 어떻게 수익을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최근 블로그마케팅이나 블로그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때에 흥미있는 내용들이 많은 책이라 생각이 든다. 뭐 수익을 내는 방법은 여러가지겠지만 일단 블로그를 통해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많은 트래픽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기본이다. 물론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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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그저 블로그일 뿐..Blog 2009. 2. 13. 02:38
블로그는 뭘까? 블로깅은 뭘까? 난 블로그를 왜 운영할까? IT 업종에 있다보니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좀 괜찮은 취미생활이 없을까 싶어서 디카로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공유할려고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운영하다가 블로그라는 툴이 괜찮다더라 해서 블로그라는 툴로 옮긴 후 지금까지 계속 그 툴을 사용하게 되었다. 또 주제도 처음에는 사진들로 시작하다가 개인적인 이야기로 바뀌더니 이제는 IT 이슈에 대한 칼럼을 쓰는 형식으로 바뀌여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뭐 칼럼이라고 하기에 너무 모자란 글들이지만 뉴스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신문의 사설과 같은 느낌으로 글을 쓰니까 사설이라 하면 좀 딱딱한 느낌이라서 칼럼이라고 해두자(그런데 칼럼도 딱딱하기는 마찬가지네 ?.-). 블로그를 운영한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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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서버를 이전했습니다.Blog 2009. 2. 10. 21:43
블로그툴을 옮겼습니다. 그동안 티스토리를 사용해왔는데 이번에 칫솔님께서 제공해주신 서버로 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툴 역시 티스토리에서 텍스트큐브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뭐 겉보기에는 바뀐게 거의 없지만 내부적으로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일단 블로그툴이 바뀌니 어드민 화면부터 바뀌는군요. 그동안 익숙해졌던 티스토리 어드민 화면에서 텍스트큐브 어드민 화면으로 오니 예전에 썼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어색합니다만 뭐 곧 익숙해지겠죠. 그동안 잦은 티스토리 서버 다운으로 인해 맘고생이 심했는데 앞으로는 그런 경우는 없었으면 합니다. 물론 칫솔님 서버가 트래픽 폭주로 불안해질 수도 있겠지만(저 말고도 여러 블로그가 입주했거든요) 나름 잘 버티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제 블로그의 트래픽은 그리 높은 편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