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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RSS 피드버너 구독자 3000 돌파!Blog 2009. 8. 28. 08:50
다른 블로거가 보면 웃을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내 경우는 상당히 경축해야 할 부분인지라.. 드디어 피드버너의 RSS 구독자수가 3000을 넘어섰다. 학주니닷컴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한지 33개월만의 쾌거다. 많은 블로거들은 방문자수를 중요하게 여긴다. 나 역시 방문자, 즉 트래픽 유입에 대해서 많은 신경을 쓴다. 그런데 방문자수보다 더 신경이 쓰이는 것이 바로 RSS 구독자수다. 블로그에서 트래픽은 상당히 유동적으로 검색을 통한 유입이라던지 아니면 각종 메타블로그사이트에서 노출을 통해서 들어오는 트래픽은 정해져있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예를 들어 다음의 메인이나 네이버 오픈케스트 등에 노출이 되면 한번에 수천, 수만명까지 들어오는 날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하루에 1000명도 안들어오는 경우도 허다하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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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텀블러. DISQUS 연동으로 댓글 시스템을 구축하자.Blog 2009. 8. 4. 11:50
요즘 텀블러(tumblr)라는 서비스가 유행하고 있다. 트위터라는 SNS가 인기를 끌면서 트위터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서드파티 서비스들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 중에서 눈에 띄게 그 세를 확장하고 있는 서비스가 바로 텀블러다. 초창기의 텀블러가 어떤 식으로 사용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경우 텀블러를 쓴 이유는 단순했다. 트위터가 140자의 글자제한이 있는 단문서비스(해외의 SMS 규격에 맞추기 위해 140자로 제한했다고 한다)이기 때문에 가끔 그 이상의 글을 쓰고 싶을 때는 여러 개로 나눠서 쓰던지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미투데이는 150자의 제한이 있지만 태그로 무려 300자나 쓸 수 있기 때문에 본문 + 태그로 무려 450자라 쓸 수 있어서 나름 커버할 수 있었지만 트위터는 딱 140자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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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점검 이후에 구글 서비스로 완벽히 들어간 텍스트큐브닷컴Blog 2009. 8. 3. 11:55
저번주엔가 텍스트큐브닷컴의 내 블로그에 접속하려했더니 저 문구가 떴다. 텍스트큐브닷컴에 블로그를 개설한 이후 처음보는 문구다. 아 구글에 속한 텍스트큐브닷컴도 정기적으로 서버 점검을 하나보다 했다. 그런데 이후에 들리는 소식은 텍스트큐브닷컴의 정식 구글서비스 추가 소식이었다. 예전의 베타테스트때는 초대장을 받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었는데 저 서버 점검 이후에는 초대장 없이도 가입해서 텍스트큐브닷컴을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적어도 내가 봤을 때는 그렇다. 이제는 완벽하게 구글 서비스가 된 텍스트큐브닷컴. 구글의 빠른 인프라를 통해 더 발전적인 블로그 서비스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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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성장세의 트위터, 과연 블로그를 대체할 서비스인가?Blog 2009. 7. 21. 16:47
최근 트위터가 급상승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거의 대세로 굳혀지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급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작년에 만들어진 트위터는 미국 대선에 오바마 대통령의 선거전략도구로 사용되면서 인지도를 높히더니 이제는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베보에 이어 4번째로 규모가 큰 SNS로 성장했다. 국내 역시 올해 초반에는 몇몇 얼리어뎁터나 IT 관련 엔지니어들을 중심으로 사용되다가 김연아의 트위터 가입으로 엄청난 성장을 이뤘다. 이미 국내 SNS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미투데이의 트래픽을 넘어섰으며 계속 그 성장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다보니 몇몇 전문가들은 트위터의 폭발적인 성장세로 인하여 현재 열심히 성장중인 블로그가 그 빛을 잃게 될 것이며 그 자리를 트위터가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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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즐겨봅시다. 전국!! 블로거 노래마당Blog 2009. 7. 15. 08:56
재밌는 행사가 하나 있어서 소개할까 한다. 철산엔터테인먼트라는 실체없는 유령회사(^^)에서 이번에 블로거들과 함께 재미난 축제마당을 하나 기획하고 있다. 이른바 '전국!! 블로거 노래마당'이라는 행사인데 취지는 모여서 즐겁게 노래부르며 놀자라는 것이다(^^). 일단 '전국!! 블로거 노래마당'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자. 일시 : 2009. 8. 21(금) 저녁 8시 장소 : 홍대 라이브클럽 SSAM 대상 : 즐기고 싶은 남녀노소 모두! 주관 : 철산엔터테인먼트 후원 : 티맥스소프트 협찬 : 도참 시골돼지, 디앤샵, 코리아나화장품, 락앤락, 바오밥나무, 강남하늘병원 촬영 : 류미디어 철산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 블로거 노래자랑'은 일반적인 노래자랑이 아닌 그저 노래를 부르고 싶어하는,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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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블로그, 티스토리 제치고 블로그 시장에서 선전중이라는데....Blog 2009. 7. 6. 16:43
재밌는 뉴스 하나를 봤다. 싸이월드 블로그 서비스가 티스토리를 제치고 페이지뷰(Page View, PV)에서 지난달 기준으로 3등 먹었다고 한다. 게다가 5월에는 거의 동수를 이뤘고 6월에 3등을 먹고...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쇠락 이후 절치부심으로 어떻게든 옛날의 영광을 차지하려 했던 싸이월드 입장에서는 나름 의미있는 결과라 볼 수 있겠다. 싸이월드 블로그의 이번 PV 3등 먹은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사용자들을 그대로 블로그로 흡수했다는 것이 한몫 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최근 싸이월드 측은 미니홈피에 있던 데이터들을 블로그에 그대로 옮겨오는 기능을 제공하여(옛날부터 제공했다고는 하는데 예전에는 제대로 지원이 안되어있었다고 한다. 뭐 난 싸이월드 블로그를 사용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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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적인 블로그 글쓰기란 어떤 것일까?Blog 2009. 7. 2. 18:34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과연 어떻게 써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특히나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슈나 내용을 다루는 경우에는 글을 쓸 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이 블로그의 경우 IT 분야의 여러 이슈들을 다루고 있는데 그 범위나 내용이 가끔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내용이 종종 있다. 특히나 모바일 분야의 경우 최근 많은 뉴스들이 나오고는 있지만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런 내용을 다루다 보면 글을 쓸 때 용어 선택에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하게 한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초창기부터 들었던 이야기는 ‘학주니님은 어려운 이야기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써주기에 그 쪽 분야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평가를 지금도 받기 위해 어떻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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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댓글 알리미 표준화를 지지합니다!!!Blog 2009. 6. 29. 22:16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늘 한다. 웹2.0의 근간이 되는 것은 공유, 확산, 참여라고 얘기하는데 이 모든 것이 소통이라는 개념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누구와 뭔가를 통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소통인데 블로그의 경우 그러한 소통의 장으로 많이 활용되어 왔으며 그것이 지금의 블로고스피어를 만든 원천이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어떤 블로그 툴을 사용해야 할까 하면서 많은 고민이 된다. 서비스형과 설치형 블로그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고 서비스형을 선택한다면 어떤 포탈서비스, 혹은 블로그 서비스에서 운영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설치형의 경우에도 워드프레스를 쓰느냐 텍스트큐브를 쓰느냐, 무버블타입을 쓰느냐로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는 각 블로그마다 특징을 살펴보며 자신에게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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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히트 이벤트 결과 발표.. ^^;Blog 2009. 6. 27. 02:45
학주니닷컴이 어느덧 운영된지 2년하고도 7개월만에 200만 히트에 도달하게 되었다. 나름 역사적인 순간이라고나 할까. 작년에 100만 히트를 기록한 이후 언제쯤이나 가능할까 싶었는데 중간중간에 탄력을 받아서인지 생각보다는 빨리 200만 히트에 도달하게 되었다. 솔직히 200만 히트에 다가갈수록 블로그에 그닥 반응을 안보이기에 그냥 나만 즐기는 축제가 될려나 싶었는데 200만이 딱 되자마자 댓글들이 우수수(까지는 아니고 ^^) 달려서 나름 안심했다. 그 중에서 인증샷을 보내주신 5명의 방문자(라고 쓰고 구독자라고 읽는다 ^^)에게 문화상품권을 보낼까 한다. 원래는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보낼려고 했다. 그게 편할 듯 싶어서. 그런데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구매할려고 봤더니 이거 법인만 구매가 가능하단다. 경품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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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주니닷컴 200만 히트 기념 이벤트??? [마감되었습니다!]Blog 2009. 6. 27. 02:23
어느덧 학주니닷컴을 운영한지 3년이 다 되어간다. 엄밀히 따지면 32개월쯤? 만 3년은 안되지만 얼추 그정도 되어간다고 치고... 그렇게 3년 정도를 운영하다보니 어느덧 누적 방문자수가 얼추 200만을 넘어설려고 준비중이다. 아직 200만이 될려면 1400정도의 히트가 남아있지만 내일 오늘 밤이나 내일 오전 쯤에 넘어설 듯 보인다. 그래서 200만히트 기념으로 뭔가를 좀 하려고 하는데 마땅한 이벤트가 떠오르질 않는다. 혹시나 싶어서 트위터에 던져놨더니 다양한 의견이 나오기는 했다.. 책 증정이라던지 맥북 증정 이벤트는 어떠냐는 얘기도 나왔다. 아마 맥북 증정 이벤트를 하면 이벤트 때문에 100만이 더 들어올 것이라고. 그러면 바로 300만 기념 이벤트를 준비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말도(-.-). 또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