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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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에 따라서 변화하는 메신저 시장. 변화의 역사와 원인, 그리고 다음 시대의 메신저는?Mobile topics 2013. 12. 2. 13:19
지금은 국내에서는 카카오톡을, 일본에서는 라인을, 미국에서는 왓츠앱이나 페이스북 메신저 등을 많이 사용할 것이다. 아이폰 사용자끼리는 아이메신저를 이용할 수도 있다. 예전에는 모바일 메신저 역할을 하는 것은 SMS, MMS 정도였는데 지금은 앞서 언급한 다양한 모바일 메신저들이 나와서 SMS, MMS의 역할을 거의 대신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하지만 이런 모바일 메신저가 활성화되기 시작한 것은 몇년 되지 않는다. 그 전에는 이런 역할을 대부분 PC 메신저들이 담당하고 있었다. 메신저 시장을 호령했던 PC 메신저 MSN 메신저, 네이트온, 버디버디, 세이클럽 등의 메신저 어플리케이션들을 기억하는가? 네이트온의 경우 지금도 사용되고 있지만 과거에는 버디버디와 세이클럽, MSN 메신저가 PC 메신저 시장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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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3] 스마트폰을 조작하지 않고도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다면..Review 2013. 11. 17. 08:00
이번 독일에서 진행된 IFA 2013의 사전행사 격으로 열렸던 삼성 언팩 2013 에피소드 2에서 갤럭시 노트 3와 함께 공개된 시계형 갤럭시 노트 3 악세서리가 있다. 다름아닌 갤럭시 기어다. 시계모양으로 되어 있기에 스마트워치의 한 모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계 기능이 있는 갤럭시 노트 3의 악세서리로 보는 것이 좋겠다 하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한 악세서리의 역할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갤럭시 노트 3의 악세서리인 만큼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 오늘은 갤럭시 노트 3와 연계해서 어떻게 이 녀석을 이용해서 편하게 정보를 습득하게 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려고 한다. 갤럭시 기어를 통해서 전화를 받는다..갤럭시 기어는 갤럭시 노트 3와 연동된다(뭐 당연한 얘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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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과 여론 형성의 시대에 따른 변화. 프랑스의 살롱문화의 21세기 버전은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가 될 것인지..IT topics 2013. 11. 15. 12:59
18세기 프랑스에는 살롱문화라는 것이 존재했다. 지금으로 따지자면 커피숍, 호프집에서 친구들과 다과를 나누는 것이나 업무상 미팅을 하는 것과 비슷한 것으로 사소한 개인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정치, 경제, 문화에 이르기까지 전분야에 걸쳐서 다양한 토론의 장이 만들어진 것이 프랑스의 살롱문화다. 물론 그 한참 전이었던 기원전 로마시대에는 목욕탕 정치라 불리는 목욕탕 안에서의 정치, 경제, 문화 토론의 장이 있었다. 이렇듯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는 다양한 토론의 장이 열리며 거기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여론을 반영하고 그게 또 실제 정치, 경제, 문화사회에 반영되는 경우도 허다했다. 시대를 바꿔서 1900년대 말과 2000년대 초로 가보자. 1960년대에 미 국방성이 만든 인터넷의 전신인 알파넷이 만들어진 이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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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그룹 블로그] 삶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주는 SNS의 특징은?IT topics 2013. 11. 7. 16:38
이번에 KT 그룹 블로그에 글이 실렸는데 제목이 '삶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주는 SNS의 특징은?'라는 글이다. 글의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블로그도 여기서는 SNS 범주에 들어가도록 했다)가 많이 활성화 되었는데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각 SNS의 특성이 삶 속에서 나름 소소한 재미와 특별한 경험을 부여해주고 있다는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URL을 통해서 내용을 직접 확인해보면 될 듯 싶다.URL : http://blog.kt.com/1363 앞으로 KT 그룹 블로그를 통해서 종종 글을 볼 수 있을 듯 싶다. 여기서 언급한 글 외에도 읽을꺼리가 좀 있는 듯 싶으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의 배너를 통해서 해당 블로그에 들어가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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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에 이어 록멜트까지.. 야후의 부족한 엔지니어와 기술을 채우는 방식은 M&A! 하지만 국내 대기업들은?IT topics 2013. 8. 5. 19:02
최근 야후의 M&A 소식이 계속 들려온다. 구글의 부사장이었던 마리사 메이어가 야후 사장이 된 이후 짧은 기간 안에 꽤 많은 기업을 인수하고 있는데 가장 최근에 들려온 M&A 소식은 소셜 웹브라우저인 록멜트(Rockmelt) 인수 소식이다. 이미 인수는 완료되었고 록멜트는 8월까지 서비스가 되고 록멜트에 있었던 엔지니어들은 야후 미디어쪽으로 배치될 것이라는 루머가 인터넷을 통해서 나오고 있다. 록멜트 인수는 마리사 메이어가 야후의 CEO가 된 이후 21번째로 인수한 기업이라는 얘기도 함께 말이다(21번째가 맞는지는 좀 더 확인이 필요할 듯 싶다). 마리사 메이어가 야후의 CEO가 된지 이제 2년도 채 안된거 같은데 그 사이에 정말로 많이도 인수했다. 가뜩이나 어렵다고 얘기가 나오고 있는 야후가 왜 이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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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의 중심으로 떠오른 공인인증제도. 보는 관점에 차이로 인해서 논쟁이 시작된 것이 아닐까?Security 2013. 7. 8. 15:26
페이스북 그룹 중 '한국IT인 연합회'라는 그룹이 있다. 여기에 가입해서 정보들을 서로 공유하고 있는데 최근에 공인인증서 관련 논란이 벌어졌다. 찬성쪽과 반대쪽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논쟁을 벌였는데 뭐 페이스북의 특성 상 서로 고성이 오가는 그런 싸움은 없었고(적어도 실명이 보장되는 상황이라 여차하면 칼부림 날 수 있는 논쟁꺼리였는데 신사적으로 잘 이야기가 오가는 듯 싶었음) 나름 더 괜찮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아래의 글은 공인인증서 폐지에 대한 논란(원래 오픈넷에서 요구했던 것은 공인인증서의 폐지였다고 들었다. 내가 느낀 부분도 그랬고. 그러다가 중간에 공인인증서에서 공인이라는 자격을 빼자는 쪽으로 바꿨는데 결국 결과적으로는 폐지하는 것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상황이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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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Home] 직접 써본 페이스북 홈에 대한 평가는? 시도는 좋았으나 아직까지는 부족한게 너무 많아서...Review 2013. 4. 17. 08:30
이번에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홈(Facebook Home)이라는 런처 솔루션을 내놓고 본격적인 페이스북 모바일 전략을 실천에 옮기기 시작했다. 페이스북 홈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은 이 전 포스팅에 썼고 오늘은 직접 사용한 후의 느낌을 가볍게 공유하고자 한다. 페이스북 홈은 구글의 구글 플레이(Google Play)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지만 현재 한국은 지원 국가가 아니라고 해서 다운로드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국가 제약이 해킹된 버전을 구해서 설치해서 사용해봤다. 해당 버전은 구글에서 조금만 검색하면 다 나오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설치해서 써보길 바란다. 물론 만족도에 대한 부분은 각자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말이다. 페이스북 홈을 갤럭시 노트 2에 설치를 했고 메인 런처로 사용하도록 설정을 한 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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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대를 위한 페이스북의 선택, 안드로이드 런처로 지원하는 페이스북 홈(Facebook Home) 서비스에 대해서..Mobile topics 2013. 4. 9. 08:00
이번에 페이스북에서 발표한 페이스북 홈(Facebook Home)이라는 서비스에 대해서 이런저런 얘기가 많은 듯 싶다. 서비스 발표 이전에 HTC와 페이스북 스마트폰을 만든다는 루머도 있었고 페이스북 OS가 나온다는 루머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페이스북이 최근 모바일에 관련하여 내놓은 해답은 바로 페이스북 홈이라는 서비스였다. 게다가 이 서비스의 정체는 다름아닌 안드로이드용 런처였고 말이다. 그동안 페이스북의 CEO인 마크 주커버그가 줄기차게 페이스북 폰은 없다고 얘기한 것을 뒷받침해주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페이스북의 선택에 대해서 실망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홈이라는 페이스북의 모바일 서비스는 어떤 것인가? 페이스북에서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간단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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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에서 플랫폼으로의 진화. 점점 작아지고 있는 플랫폼의 개념을 이해한다면 과거보다는 쉽게 플랫폼에 접근하기가 쉬울 듯...IT topics 2013. 2. 18. 07:26
요즘들어 플랫폼이라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된다. 아마도 IT 산업에 있어서 여러가지 화두들이 있겠지만 모든 서비스 업체들이 대부분 만들고 싶어 하는 것이 바로 이 플랫폼이 아닐까 싶다. 재미난 것이 이 플랫폼이라는 것이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워낙 의미가 크고 여기저기 갖다 쓸 수 있기 때문에 개념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지만 실질적으로 나오고 있는 결과물은 제각각인 것이 플랫폼이 아닐까 싶다. 우리가 전통적으로 IT 세계에서 알고 있는 플랫폼이라는 것도 참 여러가지일테니까 말이다. 그 모든 것들을 다 아우르는 것은 아무래도 내 개인적인 역량으로는 무리인 듯 싶고, 그냥 내가 생각하는 플랫폼에 대해서 조금 얘기해볼까 한다. 예전에 플랫폼이라고 하면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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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엔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소셜 검색이 뜨는데.. 페이스북의 그래프 서치를 통해서 본 소셜 검색의 의미와 앞으로의 변화는?IT topics 2013. 2. 7. 08:00
최근 IT 세계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키워드로 꼽자면 모바일, 클라우드, 그리고 소셜이 아닐까 싶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가 활성화되고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T스토어, 삼성앱스와 같은 에코시스템이 활성화되면서 자연스럽게 모바일 단말기 및 서비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또한 무선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모바일 환경이 좋아지면서 물리적인 공간에 대한 제약을 벗어나고자 하는 바람으로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웹 환경이든 아니면 다른 환경이든 유/무선 인터넷을 통해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데이터를 주고 받으며 저장하는 등의 클라우드 기본 개념은 국내에서는 그린 컴퓨팅이라는 이슈와 맞물려서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지 않는가 싶다. 그리고 소셜이라는 키워드가 핫이슈로 떠오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