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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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HD10] 멀티미디어 컨텐츠 플레이어로서 가성비 좋은 태블릿, Amazon FireHD 10 이야기Review 2020. 12. 4. 15:53
개인적으로 많이 관심이 있었고 사용해보고 싶었던 태블릿이 있었는데 다름아닌 아마존에서 나온 파이어HD(fireHD) 태블릿이다. 파이어HD 시리즈는 아마존이 전자책 단말기인 킨들(Kindle)을 태블릿화 해서 내놓은 제품으로 아마존에서 제공하는 전자책 뿐만이 아니라 아마존 프라임용 멀티미디어 컨텐츠 재생용 단말기로 내놓은 모델로 보면 될 듯 싶다. 예전부터 많은 관심이 있었고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막상 사려면 좀 손이 안가는 제품인지라 계속 망설였다가 이번에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이 녀석의 간단한 사용기를 적어볼까 한다. 참고로 이 파이어HD는 내가 사용할 것이 아니라 와이프가 사용할 목적으로 구입을 했다(ㅋㅋ). 박스 아마존의 파이어HD 10을 구매하게 되었는데(참고로 파이어HD 8도 존재함) 10인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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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강력해진 노트북으로 돌아온 MS의 서피스 프로 6, 서피스 랩탑 2 이야기Mobile topics 2018. 10. 4. 08:00
8~9월에는 아이폰 X의 후속모델로 인해 시끄러웠고 10월에는 구글이 새로운 제품을 발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 사이에 9월 하순에는 아마존이 알렉사에 연결되는 새로운 하드웨어들을 발표하는 시간도 있었다. 여하튼 8월부터 10월까지는 거대 IT 기업들의 자사 신제품 발표로 정신없는 시기인 것은 분명하다. 여기에 MS도 동참했다. 다름아닌 MS가 서피스 프로(Surface Pro) 6와 서피스 랩탑(Surface Laptop) 2를 발표한 것이다. 재미난 것은 애플이나 아마존, 구글이 모바일 쪽에 주력을 했다면 MS는 자기들이 잘하는 PC쪽에 주력을 했다는 것이다. 발표한 서피스 프로 6나 서피스 랩탑 2는 모두 노트북 계열로(서피스 프로의 경우 자기네들은 태블릿 PC라고 얘기하지만 암만봐도 서피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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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Surface Go, 과연 애플의 iPad Pro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까?Mobile topics 2018. 7. 15. 23:27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요 몇년 전부터 꾸준히 태블릿PC를 선보였다. 서피스(Surface)라는 브랜드로 내놓았는데 서피스 프로와 서피스로 판매하고 있는 중이다. 서피스의 경우 이전 모델이 단종된 서피스 RT(nVIDIA 테그라 칩셋이 탑재된)였고 모바일 칩셋이 아닌 인텔 아톰(Atom) 칩셋으로 바꿔서 RT를 빼고 서피스로 다시 등장한다. 서피스 프로는 처음부터 i5, i7과 같은 CPU를 썼던 녀석이고 말이지. 고급 사용자용으로 서피스 프로를, 일반 사용자용으로 서피스를 제공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에 또 서피스 시리즈를 하나 더 내놨다. 서피스 고(Surface Go)라는 모델이다. 이 녀석이 어떤 녀석인지, 그리고 무엇을 노리고 나왔는지 간단하게 정리해볼까 한다. 서피스 고의 사양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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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서만 하던 오피스 작업을 이제는 모바일에서도 해본다면? 모바일 오피스의 세계..Mobile topics 2015. 8. 7. 07:04
요 몇년 사이에 스마트폰과 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들이 급격히 성장했고 많은 사람들, 아마도 젊은 층의 경우는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메인 휴대폰으로 사용하고 서브 단말기로 아이패드나 갤럭시 탭과 같은 태블릿PC를 갖고 다니는 것이 일상화되어가고 있다고 봅니다. 이른바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세대가 시대의 중심에 들어서게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생산성 등을 고려해서 이런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방안을 많이 강구해왔습니다. 아마도 대표적인 케이스가 모바일 그룹웨어일 것입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도 기업의 그룹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메일 확인 및 작성, 스케쥴 관리, 심지어 결제까지 가능하게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보안 이슈가 대두되면서 MDM(Mob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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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zi] 이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프레지를 사용할 수 있다능Review 2015. 3. 6. 08:00
프레지(Prezi)라고 들어봤는가? 저명한 연사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테드(Ted)에서 사용되어져서 유명해진 프리젠테이션 도구다. 보통 우리가 프리젠테이션 도구라고 얘기한다면 MS의 Office에 있는 프리젠테이션 툴인 파워포인트와 애플의 OS X용 iWorks의 프리젠테이션 툴인 키노트를 얘기할 것이다. 둘 다 멋진 프리젠테이션 툴임은 분명하지만 웹상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웹기반 오픈소스 프리젠테이션 도구라면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프레지를 얘기할 것이다. 많이 알려져있지는 않다고 하지만 그래도 아는 사람들, 특히나 감성적인, 스토리라인이 살아있는 프리젠테이션을 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한 프리젠테이션 도구가 프레지라는 얘기다. 이 프레지가 안드로이드용 앱으로 나왔다고 해서 한번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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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스마트폰과 작아지는 태블릿PC, 그리고 축소되어가고 있는 태블릿PC 시장Mobile topics 2015. 2. 4. 09:27
그동안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은 스마트폰이 주도하고 태블릿PC가 뒤따라오는 방식으로 시장이 커져왔다. 물론 최근에는 다양한 IoT 디바이스들이 등장했기 때문에 스마트 디바이스의 카테고리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뿐만이 아니라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등의 다양한 IoT 디바이스까지 확장되었지만 여전히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의 주축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이런 시장의 동향은 2015년도 마찬가지가 되지 않을까 싶다. 점점 커지고 있는 스마트폰의 크기 대략 2년전부터라고 생각이 든다.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의 2개의 축인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크기가 점점 비슷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의 스마트폰은 대부분 4인치급이었고 일부 프리미엄 모델들, 그리고 패블릿폰이라 불리는 몇몇 스마트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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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IT 문화, 아니 현대 사회의 문화를 있게 만든 애플의 제품들.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맥북 에어IT History 2015. 1. 14. 08:00
지금의 우리들의 삶 안에서 스마트폰을 뺀다면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과거 5~6년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했을지도 모를 엄청난 상황이 벌어질 듯 싶다. 지금 우리네 세계에서 스마트폰은 단순한 전화기 이상의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흔히들 얘기하는 중독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없으면 소요사태까지 일어날 정도로(물론 이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생활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것이 스마트폰의 현 주소라고 보여진다. 개인적으로 애플이라는 기업에 대해서, 그리고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라는 인물에 대해서 무척이나 대단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위에서 언급한 스마트폰, 그리고 지금의 IT 생활을 이끈 장본인이 다름아닌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다. 물론 애플이 스마트폰을 다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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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4] 모바일 단말기 위주가 아닌 활용 서비스, 그 중에서 IoT와 그것을 활용한 자동차 산업의 각축장이 된 MWC 2014Mobile topics 2014. 4. 2. 13:40
올해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있었던 MWC 2014의 메인 테마는 뭐였을까? 갔던 사람들마나 다 느끼는 것이 달랐을 것이고 국내에서도 언론을 통해서 많은 자료가 공개되었지만 그것을 보는 사람들마다 나름대로의 생각이 다 있었을 것이라 본다. 삼성전자 후원으로 작년처럼 올해도 바로셀로나에 방문했고 MWC 2014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눈으로 봤을 때의 내 결론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모바일 단말기나 이통사의 통신 서비스 시장의 각축전이 아닌 모바일 단말기를 활용하는 다양한 서비스의 각축장이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작년과 달리 새로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는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그것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은 많이 전시가 되었고 그것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하는 모습을 많이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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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4] 개인용 태블릿PC에서 비즈니스용 태블릿PC로 시장에 선보인다. 갤럭시 노트 프로 12.2, 갤럭시 탭 프로 12.2, 10.1, 8.4와 같은 프로 시리즈 공개Mobile topics 2014. 2. 25. 00:40
이번 MWC 2014에서 삼성전자는 기존 갖고 있었던 태블릿PC 제품들을 한단계씩 업그레이드해서 선보였다. 기존에 선보였던 탭 계열의 갤럭시 탭 10.1, 8과 노트 계열의 갤럭시 노트 10.1, 8.0에 프로(PRO)를 더해서 선보였는데 갤럭시 노트 프로 12.2와 갤럭시 탭 프로 12.2, 10.1, 8.4를 이번에 선보인 것이다. 특히 갤럭시 노트 프로 12.2와 갤럭시 탭 프로 12.2는 12.2인치의 어지간한 노트북 크기의 화면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갤럭시 노트 프로 12.2와 갤럭시 탭 프로 12.2, 10.1, 8.4 등 프로 시리즈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아마도 비즈니스용으로 타겟팅된 태블릿PC가 아닐까 하는 점이다. 이들 제품명 뒤에 붙은 프로(PRO)라는 단어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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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스타일이 무너지기 시작한 애플, 과연 5인치의 화면을 지닌 아이폰이 나올까?Mobile topics 2014. 1. 26. 09:00
애플이 아이폰의 화면크기를 더 늘려서 출시할 것이라는 얘기가 언론을 통해서 나오고 있다. 큰 화면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무시했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같은 대화면 플래그쉽 스마트폰들이 아이폰의 점유율을 능가할 수 있었다는 분석과 함께 말이다.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5로 넘어오면서 3.5인치에서 4인치로 화면을 키우기는 했지만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에서 작은 화면에 속한다. 이는 잡스 스타일이라고 불리는 스티브 잡스만의 나름대로의 아이폰 크기 및 디자인의 철학이 있었고 그것에 대한 고집이 상당했기 때문이 현재의 모습이 이뤄진 것이다. 4인치로 넘어왔을 때에도 잡스 스타일이 무너졌다고 얘기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잡스 스타일이라는 것이 남아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팀쿡 체제로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