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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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기 극복을 위한 포탈서비스들의 여러 노력들.. 네이버, 다음, 야후...IT topics 2008. 11. 11. 10:50
여러 포탈사이트에 대한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 경기가 안좋다보니 IT 경기도 덩달아 안좋고 포탈서비스라고 해도 예외는 아니게 모두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기 때문에 여러 개선책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뉴스들을 보니 네이버와 다음, 야후코리아 등 포탈사이트의 BIG3에 대한 이야기들이 모두 다 나왔다. 네이버, 뉴스편집 중단 네이버는 다음달부터 초기화면을 사용자가 선택한 언론사의 뉴스로 꾸밀 수 있도록 개편한다고 한다. 예전에 나왔던 사용자에 의한 초기화면 꾸미기의 일환인듯 보인다. 뉴스캐스트가 드디어 시행되는 것이다. 네이버는 다음달부터 네이버 메인에 배치되어있던 종합뉴스를 없애고 거기에 사용자가 선택한 언론사의 뉴스가 나오도록 하겠다고 했다. 사용자의 선택을 받지 못한 언론사는 이제 네이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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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의 검색광고 제휴가 무산된 위기의 야후, 제리 양의 선택은?IT topics 2008. 11. 7. 09:28
구글이 야후와의 검색광고 제휴를 전격적으로 철회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아마도 이유는 구글과 야후의 검색광고 제휴로 구글의 검색광고 시장의 독점을 우려한 여러 법정싸움에 구글이 부담을 느껴서 포기한게 아닐까. 이미 유럽등 여러지역에서 구글과 야후의 검색광고 제휴로 반독점법에 대한 법정심리 및 재판에 들어갔기 때문에 구글의 광고주 입장에서는 많이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뭐 구글은 그닥 큰 타격을 받지는 않겠지만 야후의 경우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다. 구글과의 검색광고 제휴로 숨통을 좀 틔울까 했는데 무산되었고 경기하락으로 인해 주식도 반토막난 상태. 그리고 다시 MS와의 합병설이 고개를 들고 있고 힘을 받고 있다. 과연 야후의 CEO인 제리 양이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이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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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서비스를 한글화한 서비스들의 UI, 뭐 그런대로 봐줄만 한 듯....IT topics 2008. 10. 15. 17:29
구글이나 야후, MS와 같은 글로벌 서비스 기업들은 원본이 되는 영문 서비스들을 각 나라에 맞게 그 나라의 언어로 변환해서 서비스를 하곤 한다. 국내의 경우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각자의 서비스를 한글화해서 제공한다. 그 한글화된 서비스를 보면 원 영문 서비스와 비교해서 그 나라나 지역에 최적화 시킨 서비스가 있는가 하면 그냥 언어만 바꿔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종종 존재한다. 글로벌 서비스 기업이 그 나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냥 그 나라 언어로 바꾸는 것 이외에 그 나라의 특성에 맞게 서비스를 어느정도 변형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일단 UI 부분에서 그런 부분이 드러나곤 한다. 여기 간단하게 구글과 야후에서 제공하고 있는 메일과 일정관리 서비스를 비교해봤다. 처음에는 포스팅을 올리기 위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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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검색엔진과 스마트폰 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Mobile topics 2008. 10. 13. 17:26
미국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를 시작으로 이제는 거품경제가 다 꺼지기까지는 못해도 5년간은 장기불황에 시달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올 정도로 미국 경제는 지금 많은 문제를 갖고 있는 상태다. 미국이 기침을 하면 한국은 독감에 걸린다는 얘기처럼 국내 상황도 미국 못지않게 만만치가 않다. 주변의 회사들이 하나둘씩 퍽퍽 쓰러지고 있고 증시는 요동치고 있으며 환율도 급등, 급락을 반복하고 있는 상태다. 이런 어려운 때에는 역시나 현금을 많이 쥐고 있는 회사가 힘이 있는 법이다. 여기 그런 현금을 많이 쥐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려고 하는 회사가 하나 있으니 다들 잘 아는 IT의 거물, MS다. 야후 검색엔진을 다시 인수해? 최근 주식이 무지 폭락하고 있는 야후와 RIM이 인수매물로 올라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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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맞이 포탈사이트들의 로고 변화들..IT topics 2008. 10. 9. 21:31
오늘은 562돌을 맞는 한글날이다. 한글에 대한 우수성은 이미 전세계가 인정을 했기 때문에 따로 얘기할 필요가 없다. 이런 한글날을 우리네 포탈사이트들은 어떻게 맞이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봤다. 네이버 보통은 NAVER라는 영문으로 표기가 되는데 오늘은 한글로 깔끔하게 네이버로 표시가 된다. 네이버에 처음 접속하면 네이버라는 글자가 여러번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마도 응모했다던지 해서 다양한 글자체를 받아서 표시하도록 했던거 같다. 나름 참신한 시도인거 같다. 다만 폰트가 영 촌스럽다고 해야하나 왠지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가보다. 워낙 NAVER라는 글자에 더 익숙해져있다보니 그런가보다. 다음 보통은 DAUM으로 표시가 되는데 한글날 특집(?)으로 다음이라고 표시하도록 했다. 네이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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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캘린더, 10년만에 변화를 줬다. 그 성과는?IT topics 2008. 10. 8. 16:51
예전에 PC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아웃룩이라는 얘기를 한 기억이 있다. 아웃룩은 메일 클라이언트 뿐만 아니라 일정관리, 주소록, 할 일 관리까지 다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PIMS(개인 정보관리 시스템)의 결정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아웃룩은 윈도에서만 동작하는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이다. 최근 추세는 웹기반 어플리케이션으로 넘어가고 있다. 그래서 아웃룩을 대신해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웹 어플리케이션(이라고 말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웹서비스다)들을 본다면 구글웨어와 야후 웹서비스를 들 수 있다. 아웃룩을 대신할 구글웨어는 무엇이 있을까? 메일 서비스로 Gmail이 있을 것이고 일정관리로 구글 캘린더가 있을 것이다. 또한 iGoogle에서 To Do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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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AOL을 인수하려는가?IT topics 2008. 10. 7. 11:50
한동안 MS의 인수설로 인해 곤혹을 치루고 있었던 야후가 이제는 AOL을 인수할려고 하는걸까? 테크크런치 등의 외신들은 야후가 AOL의 컨텐츠 사업을 인수하기 위해 타임워너와 인수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인수대상은 AOL의 인터넷 컨텐츠 사업이며 전화접속 사업은 해당이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달 안에 협상이 타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온 상태다. 현재 구글과 MS의 검색엔진 전쟁에서 한발 뒤쳐진듯한 느낌을 주고 있는 야후는(실제는 구글다음에 검색엔진 점유율 2위는 MS가 아닌 야후다) AOL의 컨텐츠들을 인수한 다음 포탈서비스로서 다시한번 검색시장 전쟁에 뛰어들려고 하고 있는거 같다. 아니면 국내 포탈사이트인 네이버와 같이 포탈사이트로서 더 입지를 굳힐려고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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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의 새로운 검색결과 탬플릿, 검색 원숭이 새버전 나왔다~IT topics 2008. 9. 22. 11:31
야후의 새로운 검색결과 탬플릿(?)인 SearchMonkey(서치몽키, 검색 원숭이?)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등장했다고 한다. 새로운 탬플릿은 어떤 디자인인지 한번 보자. 위의 2개는 이전 템플릿이고 아래 2개는 바뀐 템플릿이다. 바뀐 템플릿에는 직접링크(Deep Link)가 가로정렬로 되어있고 사진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을 했다. 좀 더 깔끔해진 느낌이다. 아직 서치몽키는 베타버전으로 2~3달정도 베타 테스트 기간을 거친 이후에 정식으로 야후 검색결과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언제쯤 야후 코리아에 적용될 지는 모르겠지만 서치몽키가 야후 코리아 검색결과에 적용되면 꽤나 재밌을거 같을 듯 싶다. ^^; * 관련 뉴스 * Yahoo Rolls Out New Template For SearchMo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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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죽쓰지만 미국에서는 여전히 독보적인 검색엔진 구글!IT topics 2008. 9. 19. 16:02
구글의 미국에서의 검색엔진 점유율은 역시나 가히 독주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comScore에서 제공한 올해 8월까지의 검색 쿼리 데이터 통계를 보면 구글은 올해 매월 평균 60%의 쿼리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왔다. 게다가 8월 통계를 보면 전체 쿼리수 중에서 무려 63%나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데이터를 보면 구글과 ASK, AOL은 소폭 상승했고 야후와 MS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 구글의 63%에 비해 야후가 그나마 20%에 근접하는 19.6%로 선전할 뿐 MS의 8.3%나 ASK의 4.8%, AOL의 4.3%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그만큼 미국에서의 구글의 힘은 가히 대단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게다가 1월의 58.5%에 비해서 점점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으니 야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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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의 변화, 네이버메일이 한메일을 제치고 싸이월드가 야후를 제치다!IT topics 2008. 9. 17. 16:28
네티즌들, 아니 인터넷 사용자들의 트랜드는 계속 변하는가보다. 주로 사용하는 메일 서비스나 혹은 웹브라우저를 시작할 때 나타나는 시작페이지에는 어느정도 트랜드가 반영되곤 하는데 그 트랜드들이 최근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는 소식들이 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메일 서비스부터 보자. 이 블로그 쥔장인 학주니의 메인 메일계정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Gmail이다. 물론 Ymail도 블로그 전용 메일로 사용하고 있고 예전에 만들었던 다음의 한메일이나 네이버 메일도 사용하며 엠팔도 가끔 사용하곤 한다. 그런데 가만보면 예전에 만들어놓은 메일계정인데 삭제를 안해서 그대로 놔두고 놀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메인 메일계정만 주로 사용하곤 하는게 어쩔 수 없는 습관인듯 싶다. 여하튼 Gmail이 내 메인 메일계정이다. 옛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