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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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귀를 공략하라! LG, 풀터치 뮤직폰인 '초콜릿 터치' 미국 출시Mobile topics 2009. 11. 9. 13:50
요즘 미국의 버라이즌이 이것저것 많은 일을 벌이고 있는 듯 싶다. 모토롤라의 드로이드로 아이폰의 AT&T에 반격준비를 하더니 이번에는 LG에서 새로 내놓은 뮤직폰인 '초콜릿 터치'로 음악 애호가들까지 잡으려고 하는 듯 보인다. 뭐 버라이즌보다는 LG가 버라이즌을 통해서 미국에서 선풍적으로 인기를 끈 초콜릿폰의 후속작인 초콜릿 터치를 내놓은 것이 메인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 LG의 새로운 뮤직폰인 초콜릿 터치는 미국에서 600만대가 팔린 초콜릿폰의 후속작으로 음악기능을 특화해서 내놓은 뮤직폰이다. 미국 출시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돌비 모바일 기능을 탑재했다고 한다(돌비 모바일은 아레나에 탑재한 기능인데 미주향에는 처음 탑재한 듯 싶다). 크리스마스 성수기를 목표로 이번에 버라이즌에서 전략폰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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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아직까지 ZuneHD를 미국 이외에서는 팔 생각이 없다. 왜?Mobile topics 2009. 10. 7. 11:50
MS가 내놓은 PMP(Portable Multimedia Player)의 회심작, ZuneHD가 공개된지 꽤 시간이 지났다. 애플이 아이팟 터치를 겨냥하고 내놓은 어찌보면 타게팅 전략 제품으로 내놓은 ZuneHD지만 외신을 통해서만 소식을 들을 수 있을 뿐 주변에서는 전혀 ZuneHD에 대해서 들을 수 없는게 아쉽다. 그런데 그것은 비단 국내의 이야기만은 아닌듯 싶다. MS는 ZuneHD를 미국 이외에는 팔 생각이 전혀 없는 듯 싶다. ZuneHD의 이전 버전인 Zune의 경우에도 미국과 캐나다만 출시했을 뿐이다. 프랑스에 ZuneHD가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았지만 마치 국내에서 아이폰 떡밥이 돌듯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다. MS는 아이팟 터치를 겨냥해서 만들었다고 비공식(^^)적으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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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야금야금 성장하고 있는 MS의 검색엔진, 빙!IT topics 2009. 8. 26. 11:50
MS는 과연 빙(Bing)의 효과를 좀 봤을까? 구글을 따라잡겠다고 야심차게 내놓은 MS의 검색엔진 빙. 5월 31일에 공개된 이후로 MS는 과연 얼마나 검색시장에서 선전을 하고 있을까? 미국의 통계조사회사인 컴스코어와 J.P. 모건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내에서의 MS의 빙은 만족할만큼의 성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떨어지고 있는 점유율을 다시 회복시켜주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한다. 2009년에 MS는 빙을 공개하기 이전에는 8.5%에서 8%까지 0.5%나 점유율이 감소하고 있었다. 즉, 내리막 길을 계속 걷고 있었다는 얘기다. 상대적으로 구글은 63%에서 65%로 2%나 치솟았고 말이다. 야후 역시 21%에서 20%로 1%의 감소가 있었다. 하지만 빙을 발표한 이후 MS는 8%에서 7월에 8.9%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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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2번째 구글 폰, 매직. myTouch 3G로 T-모바일에서 드디어 런칭하는데..Mobile topics 2009. 6. 22. 19:57
미국의 T-모바일에서 드디어 HTC의 2번째 구글 폰인 매직을 7월말에 런칭한다고 한다. 이번에 런칭할 제품은 매직의 3가지 색상의 제품으로 myTouch 3G라는 이름으로 내놓는다고 한다. 이미 HTC의 매직은 유럽 일부 국가와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는 런칭된 제품이지만 미국에서 T-모바일에서 런칭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알다시피 T-모바일은 HTC의 첫번째 구글 폰인 G1을 먼저 미국에 선보인 이통사로 G1에 이어 myTouch 3G까지 연이어 구글 폰들을 런칭하면서 AT&T의 아이폰 진영을 압박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이번에 T-모바일이 런칭하는 myTouch 3G는 그냥 단순한 HTC의 매직이 아닌 T-모바일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한 제품으로 기존 HTC의 G1보다 훨씬 더 좋은 하드웨어 스팩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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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스마트폰의 비밀Mobile topics 2009. 6. 19. 12:54
엔터프라이즈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플랫폼은 어떤 것일까? ZDNet UK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윈도 모바일이 회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플랫폼이라고 한다. 물론 미국 대상이 아닌 영국(UK) 대상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흔히 얻을 수 있는 외신 기사의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는 블랙베리나 아이폰이 아닌 윈도 모바일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듯 보인다. ZDNet UK에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영국의 스마트폰에 대한 이해를 좀 살펴보도록 하자. 얼추 기업들은 자사 소속 직장인(편하게 회사원들 –.-)들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하는 것에 크게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 듯 싶다. 설문에 응답한 사람들 중 58%가 이미 지급받았다고 하니 말이다.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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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미국에서 끝내는 마이스페이스를 따라 잡았다...IT topics 2009. 6. 19. 10:00
전세계 No.1 SNS인 페이스북. 하지만 적어도 미국에서만큼은 마이스페이스가 계속 우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No.1 SNS의 자리를 페이스북에게 넘겨줬지만 미국에서만큼은 마이스페이스가 여전히 No.1 SNS임을 계속 유지하고 있었는데 결국 페이스북의 급성장과 마이스페이스의 하락세가 겹쳐서 페이스북이 미국에서 마이스페이스를 따라잡게 되었다. 미국에서마저 페이스북이 마이스페이스를 누르고 No.1 SNS로 우뚝서게 되었다는 얘기다. comScore의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작년에 7027만 방문자가 페이스북을 다녀갔다. 그에 비해 마이스페이스는 7025만명의 방문자가 다녀갔다. 대략 2만명정도의 차이가 난다. 그리고 올해 5월에는 페이스북은 280만명의 순방문자를 얻었지만 같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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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인기를 눌러버린 블랙베리 커브Mobile topics 2009. 5. 8. 13:28
애플의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막강한 파괴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에 대한 리포트가 NPD를 통해서 공개되었다. 당연히 아이폰이 1등을 먹을 줄 알았건만 뚜껑을 열어보니 의외로 RIM의 블랙베리 커브가 짱을 먹고 아이폰은 2등을 차지했다. 그리고 상위 5개 제품 중 블랙베리 시리즈가 무려 3개(커브, 스톰, 펄)를 차지함으로 적어도 미국에서의 스마트폰 맹주는 블랙베리임을 보여줬다. NPD에서 발표한 미국의 1분기 스마트폰 판매 랭킹은 아래와 같다. 1. RIM BlackBerry Curve (all 83XX models) 2. Apple iPhone 3G (all models) 3. RIM BlackBerry Storm 4. RIM BlackBe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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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마트폰 웹트래픽의 50%를 책임지고 있는 아이폰Mobile topics 2009. 3. 26. 14:18
미국의 스마트폰을 이용한 웹서비스 이용의 50%는 아이폰이 책임지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미국의 광고통계회사인 AdMob Mobile Mertics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에서 소비되는 모바일 웹트래픽의 50%는 아이폰을 통한 웹서핑이라고 한다. 또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한 구글 폰을 통한 웹서핑이 벌써 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아이폰과 구글 폰은 아직까지는 거의 단일 모델이라고 봐야 할 듯 싶다. 아이폰은 2G, 3G 모델을 다 합한 것이고 구글 폰은 HTC의 터치 드림(G1)만을 체크한 것이다. 위의 통계만 봐도 미국내에서 아이폰을 이용한 인터넷 사용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 확실히 아이폰에 있는 사파리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성능이 뛰어나다는 얘기도 된다. 구글 폰에 있는 크롬 라이트 웹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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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lu의 돌풍 속에 요동치고 있는 미국 동영상 시장. 그래도 짱은 YouTube...IT topics 2009. 3. 24. 15:48
미국에서 훌루(Hulu)의 돌풍이 거세다고 한다. 미국의 2월 비디오 사이트 통계 순위를 보면 훌루가 구글(YouTube), 폭스 미디어, 야후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고 통계전문 사이트 컴스코어가 발표했다. 1월에 비해 무려 42%나 순시청자(Unique Viewers)가 증가했으며 동영상 스트림 수(동영상 재생수?)도 33%나 증가했다고 한다. 게다가 1분을 기준으로 방문해서 보는 사용자는 구글(134명)에 이어 2등(64.5명)이다. 이 얘기인즉 언제든 3위인 야후를 치고 올라가 2등인 폭스 미디어를 제치고 YouTube 다음으로 미국에서 인기있는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동의 1위는 역시나 구글이었다. 구글이라기 보다는 YouTube가 1등이었다. 다른 동영상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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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31시간을 보내는 미국 10대들, 국내 10대들은?IT topics 2009. 2. 11. 12:27
하루에 인터넷에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일주일에는 총 몇시간을 인터넷을 붙잡고 있을까? 미국의 10대는? 우리나라의 10대는? 테크크런치에서 재미난 글이 올라왔는데 미국의 10대들은 일주일에 31시간을 온라인에서 보낸다고 한다. 하루 평균 4.4시간을 인터넷을 쓴다는 얘기가 된다. 그리고 그들은 주로 인스턴트 메시징(윈도 라이브 메신져나 구글토크, AOL 메신져 등)을 하거나 YouTube를 검색하거나 숙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찾거나, 혹은 포르노를 검색하는 등에 온라인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조사가 나왔다고 한다. 얼추 내용을 살펴보면 일주일을 단위로 3.5시간을 메시징 하는데 보내고 2시간을 YouTube 검색하는데 보내고 3시간 정도를 숙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검색하는데 보낸다고 한다(그런데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