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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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치의 아이패드 미니의 등장. 드디어 애플도 아이패드에 휴대성과 이동성을 가져가려는 것일까?Mobile topics 2012. 5. 19. 09:00
재미난 뉴스를 하나 봤다.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용 패널 공급업체로 LG 디스플레이(LGD)와 AUO를 선정했다는 뉴스며 애플은 9월쯤에 이 아이패드 미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CNet이 일본 증권회사 맥쿼리, 타이완의 리버티타임스 등을 인용해서 보도했다는 것이다. 또 이들을 통해서 공급받을 아이패드 미니 패널은 대략 600만대 정도로 알려졌다고 한다. 이 뉴스가 사실이라면 LGD는 뉴 아이패드에서 삼성에 패널 공급권을 빼앗긴 것을 얼추 다시 되찾아오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과 같다. 뭐 LGD가 다시 애플에 아이패드용 패널을 공급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내 관심사는 아이패드 미니라는 그 제품 자체에 있다. 그동안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그리고 아이패드에 대해서는 디자인의 통일성 및 어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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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됨 위에 깔끔함을 더하다. 갤럭시 S3 마블 화이트 모델에 대한 느낌은?Review 2012. 5. 11. 12:00
오늘은 저번에 이어 갤럭시 S3의 마블 화이트 모델의 디자인을 좀 살펴볼까 한다. 저번에 소개했던 갤럭시 S3의 패블블루 모델도 괜찮았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 봤을 때에는 오늘 소개하는 마블 화이트 모델이 더 맘에 든다. 뭐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는 개인 판단에 맡겨야 하기에 그냥 쭉 감상해보길 바란다. 갤럭시 S3 마블 화이트 모델이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저번에 소개했던 갤럭시 S3 패블블루 모델과 동일하다. 색이 흰색 계열로 바뀌었을 뿐이다. 패블블루 모델과 다른 점은 뒷면에 헤어라인이 없다는 점이다. 패블블루 모델의 뒷커버는 헤어라인이 있어서 뭔가 조금 감각적으로 보인다는 느낌이 있는데 마블 화이트 모델에는 아쉽게도 그 헤어라인은 없다. 깔끔함을 강조하려는 컨셉처럼 보인다. 다만 보통 스마트폰에서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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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리즈9'] 삼성노트북 뉴 '시리즈9'. 과연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점이 아쉬웠는가?Review 2012. 5. 8. 08:05
개인적으로는 삼성노트북 뉴 '시리즈9'(시리즈9)을 말 그대로 개인용으로 블로깅이나 멀티미디어 작업용, 웹서핑용으로 갖고 다니면서 이것저것 작업을 많이 했었다. 그러다보니 7주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는데 나름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오늘 좀 정리해볼까 한다. 어떤 제품이든 완벽한 제품은 없으니 쓰면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나눠서 쓸까 한다. 빼어난 디자인 시리즈9의 가장 큰 특징은 시리즈9 그 자체의 디자인이 뺴어나다는 점이다. 이제는 노트북이 데스크탑보다 훨씬 많아지고 또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을 갖고 다니기 시작하면서 노트북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다. 카페에 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을 꺼내서 작업을 한다. 학생들은 과제를 하고 직장인들은 사무실에서 못끝낸, 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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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중하반기를 강타할 모바일 대전이 펼쳐진다. 갤럭시 S3, 베가레이서2, 옵티머스 LTE 2가 펼칠 진검승부의 결과는?Mobile topics 2012. 5. 7. 08:30
저번 주(5월 첫주)는 정말로 모바일 시장에 있어서, 특히 국내 모바일 시장에 있어서 매우 핫(hot)한 한주였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5월 4일 금요일은 새로운 스마트폰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표되었기에 전세계 IT인들과 모바일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관심이 한국 기업인 삼성, LG, 팬텍에 쏠리는 재미난 하루가 아니었을까 싶다. 다름아니라 5월 4일에 선보인 새로운 스마트폰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는데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삼성의 갤럭시 S3, 팬텍의 베가레이서2, LG의 옵티머스 LTE 2였다. 일단 이 세 모델을 살펴보면 HD 지원은 기본이다. 갤럭시 S3와 베가레이서2는 4.8인치의 1280 x 720 해상도를 지원한다. 옵티머스 LTE 2는 4.7인치로 나머지 두 모델보다 0.1인치 작지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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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플래시 재팬] 시간을 독특한 디자인으로 패턴화해서 시간의 미로 여행을 떠나게 만드는 재미난 시계Review 2012. 4. 25. 08:30
직장인들에게 있어서 특히 영업하는 사람들이나 기획자, 프로젝트 메니져 등 외부에서 사람을 상대로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양복은 직업복이다. 그런 양복에 가장 어울리는 아이템은 역시나 시계다. 시계가 있고 없고에 따라서 그 사람의 스타일이 달라보인다. 시계는 시간을 보는 도구이자 스타일을 돋보이게 해주는 패션 아이템이기도 하다. 뭔가 새로운 느낌의 시계를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을 한 적이 있는가? 초침이 움직이는 아날로그틱한 클래식 스타일의 시계도 좋고 숫자가 큼지막하게 보이는 전자시계도 나름 매력이 있지만 좀 더 새로운 스타일의 시계를 원하는 심리는 어디든 있는 듯 싶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시계 역시 그런 새로운 스타일의 시계라고 한다면 그렇다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도쿄 플래시 한번쯤은 들어봄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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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시리즈9'] 미려한 디자인으로 성능적인 부분과 감각적인 부분을 모두 살린 프리미엄 노트북의 한계에 도전하는 삼성노트북 뉴 '시리즈9'Review 2012. 3. 21. 08:30
이번에 발표된 삼성노트북 뉴 '시리즈9'(이하 시리즈9)을 보면서 무척이나 갖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하게 되었다. 그렇지 않아도 윈도가 설치된 이동성이 좋은 노트북이 하나 필요했고 그 동안에는 애플의 맥북에어 11인치에 부트캠프를 설치해서 사용하고 다녔지만 아무래도 맥북에어에는 Mac OS X가 어울리고 윈도는 사용하기에는 쫌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시리즈9을 보면서 '저거 땡기네'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에 체험단에 신청했고 다행스럽게도 당첨이 되어서 시리즈9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오늘은 먼저 시리즈9의 개봉기를 올려볼까 한다. 예전에는 노트북이든 스마트폰이든 기기 자체가 중요하지 겉포장에 대해서는 많이 신경을 쓰지 않았던 것이 사실인데 요즘에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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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적인 요소를 더 강화시킨 소니 Xperia NXT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Xperia P와 보급형 시장을 노리고 만든 Xperia UMobile topics 2012. 3. 5. 10:44
이번에 소니는 소니에릭슨에서 에릭슨 지분을 다 사와서 소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SoMC)라는 이름으로 소니 자체의 스마트폰 자회사를 만들었다. 그리고 CES 2012에서 SoMC의 이름으로 Xperia S와 ion을 내놓더니 이번에 MWC 2012에서는 Xperia P와 U를 내놓았다. Xperia S에 대해서는 이전에 쓴 글이 있으니 참고하길 바라고 이번에는 MWC 2012에서 발표한 Xperia P와 U에 대해서 좀 살펴보자. 직접 MWC 2012에 가서 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과 정보를 참고해서 적었으니 이 부분을 감안해주셨으면 한다. 소니는 Xperia NXT 시리즈로 S에 이어 이번에 P와 U를 선보였는데 포지션으로 따진다면 P는 프리미엄과 보급형 중간쯤 되는 모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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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 LTE M] Vega LTE M으로 다양한 SNS를 통합적으로 손쉽게 관리하고 즐기는 방법. 소셜온과 소셜 갤러리를 살펴보자.Review 2012. 3. 1. 08:30
이번에 SKY에서 나온 Vega LTE M을 좀 살펴보게 되었다. 베가 시리즈들은 나름 독특한 영역을 잘 구축하는 듯 싶고 스마트폰쪽에 대해서는 LG전자의 옵티머스 시리즈를 사용률 등에서 이기는 등 선전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LTE에서도 나름 재미난 기능을 무기로 LTE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차지하는데 성공한 듯 보이기는 하는데 과연 어떤 재미난 기능이 들어가있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좀 살펴보게 되었다. 묵직하면서도 결코 무겁지 않은 Vega LTE M의 디자인 먼저 Vega LTE M에 대해서 좀 살펴보자. 일단 내가 갖고 있는 Vega LTE M은 흰둥이(화이트 모델)다. 개인적으로는 검둥이(블랙 모델)가 더 고급스럽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흰둥이에 대해서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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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위치를 공유하는 SNS인 Path와 Juspot. 장단점과 함께 Juspot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Mobile topics 2012. 2. 8. 08:30
요즘 아이폰4를 메인 스마트폰으로 바꾼 다음에 주로 사용하고 있는 앱이 있으니 기존에 많이 사용하던 Facebook, Twitter와 같은 SNS에 Path, Juspot과 같은 앱이 자주 사용하는 앱으로 추가가 되었다. 확실히 아이폰이 이런 재미난 어플리케이션들이 많다는 점에서 아직까지는 안드로이드에 사용성적인 면에서 비교우위에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도 해보고 말이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최근들어 자주 사용하는 소셜 기반 서비스인 Path와 Juspot을 좀 살펴보면 재미난 공통점이 있는데 둘 다 다른 서비스와의 연동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Path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포스퀘어와 텀블러까지 연동이 가능하다. Path에 사진을 올리면 그게 페이스북과 트위터, 텀블러에 같이 기록이 되고 위치까지 넣으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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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Blog 2012. 1. 3. 00:34
블로그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기존의 학주니닷컴 스타일을 버리고 좀 새롭게 하려고 스킨 작업부터 다시하고 있습니다. 일단 티스토리에 기본 스킨을 개량해서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뭐.. 계속 이 스킨으로 갈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조만간 새로운 디자인으로 블로그를 리뉴얼할 생각입니다. 지금은 일때문에 바빠서 이정도로만 작업을 해 둔 상태입니다. 전에 작업하던 것을 조금 더 바꿔서 3단으로 바꾸고 티에디션도 넣었고 블로그 타이틀에 그림자도 넣어봤습니다. 원래는 이미지 파일로 타이틀을 꾸밀려고 했는데 영 안맞아서 일단 일반 폰트에 그림자 처리를 해서 넣었습니다. 뭐 그런대로 잘 보이는군요 ^^; 아직 작업할 내용이 더 남아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이 스킨이 마지막은 아닙니다. 조만간 전문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