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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플래시 재팬] 시간을 독특한 디자인으로 패턴화해서 시간의 미로 여행을 떠나게 만드는 재미난 시계Review 2012. 4. 25. 08:30반응형
직장인들에게 있어서 특히 영업하는 사람들이나 기획자, 프로젝트 메니져 등 외부에서 사람을 상대로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양복은 직업복이다. 그런 양복에 가장 어울리는 아이템은 역시나 시계다. 시계가 있고 없고에 따라서 그 사람의 스타일이 달라보인다. 시계는 시간을 보는 도구이자 스타일을 돋보이게 해주는 패션 아이템이기도 하다.
뭔가 새로운 느낌의 시계를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을 한 적이 있는가? 초침이 움직이는 아날로그틱한 클래식 스타일의 시계도 좋고 숫자가 큼지막하게 보이는 전자시계도 나름 매력이 있지만 좀 더 새로운 스타일의 시계를 원하는 심리는 어디든 있는 듯 싶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시계 역시 그런 새로운 스타일의 시계라고 한다면 그렇다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한번쯤은 들어봄직한 브랜드일 것이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일본에서 인기가 있는 전자시계다. 패턴을 읽지 못하면 시간도 못본다. 하지만 그 패턴에 익숙해지면 다른 사람들과의 차별화를 누리면서 재미난 디자인의 시계를 사용할 수도 있다. 도대체 어떤 녀석일까? 한번 가볍게 살펴보도록 하자.
평소에는 독특한 패턴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나름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 녀석. 바로 도쿄 플래시의 Kisai Optical Illusion이라는 녀석이다. 올해 나온 한정판, 즉 리미티드 에디션이란 얘기다. 워낙 내 손이 두툼해서 제대로 멋스러움을 살리지 못하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나름 잘 어울린다고 스스로는 생각한다(왜 스스로라고 했는가 하면 와이프는 저 시계를 그닥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뭐 나만 좋으면 됐지 -.-).
자 위의 시계를 살펴보자. 보통은 왼쪽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시간을 보려면 오른쪽 아랫 부분을 터치하면 오른쪽과 같이 현재의 시간이 나온다. 하지만 왼쪽의 상태만 봐도 패턴에 익숙해지면 시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Kisai Optical Illusion은 시간을 패턴화 시킨 녀석이다. 즉, 패턴화 된 시간의 미로를 찾아 떠난다는 의미라고나 할까. 뭐 시계를 보면서 그렇게까지 의미를 둘 필요가 있겠는가 할 수도 있겠지만 반복되는 하루하루의 시간 속에서 나름대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가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Kisai Optical Illusion의 모양을 좀 더 살펴보도록 해보자.
메탈릭 재질로 되어있어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을 준다. 또 충분히 묵직하기도 하다. 디자인을 봐서는 여성용보다는 남성용에 더 가깝다는 생각도 든다만 나름 시간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여성이라면 충분히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싶다.
위에서 얘기헀듯 패턴에 익숙해진다면 시간의 패턴만 봐도 시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확한 시간을 알고 싶다면 Kisai 로고 부분을 터치하면 제대로 된 시간이 보인다. 즉, 언제든지 정확한 시간을 알려줄 준비는 늘 되어있다는 얘기다.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익숙해질 수 있는 여유를 준다고나 할까.
도쿄 플래시 제품들은 대부분 이렇게 어찌보면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갖고 있다. 나름대로의 의미도 다 있다. Kisai Optical Illusion의 의미가 위에서 언급했듯 시간을 패턴화해서 시간의 미로를 찾아 떠난다는 의미를 둔 것처럼 말이다.
도쿄 플래시의 제품을 살펴보고 또 구입해보고 싶다면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살펴보고 주문도 가능하다.
한국 사용자들을 위한 한국어 서비스도 있으며 카카오아지트에도 도쿄플래시 아지트가 있으니 참여해서 재미를 느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도쿄 플래시 재팬 홈페이지 : http://www.tokyoflash.com/ko/watches/1/
도쿄 플래시 재팬 카카오아지트 : http://agit.kakao.com/g/378954/wall
나름 독특한 디자인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형화된 시계에 질려버린 소비자들에게는 꽤 괜찮은 매력덩어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번 살펴봄은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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