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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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크롬북] 크롬 OS가 탑재된 크롬 노트북, 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 5의 디자인Review 2011. 8. 12. 12:38
구글 크롬하면 뭐가 떠오르는가? 구글에서 만든 웹브라우저? 정답! 구글 크롬은 구글에서 만든 웹브라우저다. 현재 대부분의 OS를 다 지원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모질라의 파이어폭스 다음으로 세번째로 많이 쓰이는 웹브라우저다. 왜 갑자기 구글 크롬 이야기냐고? 오늘 소개할 제품이 바로 크롬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구글은 웹브라우저의 구글 크롬을 발표한 이후에 이 크롬을 이용한 웹OS를 발표하기에 이른다. 바로 크롬 OS가 그 주인공이다. 누구 이야기로 구글의 세계정복 프로젝트 중에 하나라고 불리는 구글 크롬 OS는 웹브라우저인 구글 크롬을 기반으로 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웹OS다. 작년에 발표가 되었고 올해까지 Cr-45와 아서스 제품에 이어 삼성이 크롬북이라는 이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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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의 킨들을 보면서...Mobile topics 2011. 6. 29. 08:29
이번에 잠깐 킨들을 볼 기회가 있어서 살펴보게 되었다. 지인이 갖고 있던 킨들인데 잽싸게 빼앗아서 사진 몇장 찰칵찰칵 찍고(뭐 이런 짓 잘 한다 ^^) 돌려주기는 했지만. 일단 잠시 써봤을 때의 느낌은 정말 읽기가 편하다는 점이다. 왜 미국에서 킨들이 전자책 열풍을 일으켰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었다고나 할까. 오늘의 주인공인 킨들 되시겠다. ^^; 내가 본 제품은 킨들 모델넘버 D00901이다. 저 제품이 따로 나와있는 듯 싶다. 무선을 지원하는 제품이며 6인치의 600 x 800 해상도를 지닌 제품이다. 무게는 247g으로 상당히 가벼운 편이다. 무엇보다도 흰색이 뭔가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듯 싶다. 액정도 깔끔하고 시원스러운데다가 키패드 부분도 뭔가 있어보인다. 저런 느낌은 말로,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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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시리즈 9] 재미난 요소를 많이 갖고 있는 이동성 오피스 머신, 시리즈 9Review 2011. 6. 2. 11:47
삼성의 센스 시리즈 9을 사용하면서 이런저런 재미난 부분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는데 얼핏보면 아무것도 아닌듯 보이지만 세심하게 신경쓰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그것들 중 몇가지를 좀 얘기해볼까 한다. 외관을 딱 보면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든 애플의 맥북에어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을 갖고 있다. 처음에 딱 봤을 때 맥북에어 블랙버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하지만 맥북에어와 달리 듀랄루민이라는 항공기에 사용하는 소재를 사용해서 더 가볍고 강하게 만들었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내 경우에는 검정색이 상대적으로 고급스럽게 보여서 더 눈길이 간다. 맥북에어의 밝은 색도 좋지만 난 왠지 검정색이 좋아서.. ^^; 시리즈 9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터치패널. 딱 봐도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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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la Xoom] 10.1인치의 시원한 화면을 자랑하는 허니컴 타블릿, 줌!Review 2011. 5. 27. 11:47
전세계적으로 아마도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타블릿들 중에서는 최초로 안드로이드 3.0 허니컴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타블릿이 바로 모토롤라에서 출시한 Xoom(줌)일 것이다. 구글 본사로부터 구글의 허니콤 레퍼런스 타블릿이라는 인증까지 받은 제품으로 타블릿을 만드는 기업들 사이에서는 알게 모르게 비교대상이 되어버린 녀석이 바로 줌이다. 오늘은 줌을 좀 가볍게 외관을 살펴보고자 한다. 안드로이드 3.0 허니콤이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해상도인 1280 x 800을 지원하는 10.1인치의 커다란 터치 디스플레이에 볼륨 버튼과 전원버튼만 보이는 매탈릭한 소재를 사용한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줌은 아무래도 그 비교대상이 애플의 아이패드다보니 여러가지로 불이익을 받는 녀석이 되어버렸다. 아이패드의 9.7인치에 비해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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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시리즈 9] 쌈팍하면서도 가볍고 날렵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센스 시리즈 9Review 2011. 5. 17. 09:14
이번에 삼성에서 나온 얇디 얇은 노트북인 센스 시리즈 9에 대해서 좀 살펴볼까 한다. 이노무 시리즈 9은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정말? ^^) 직접 들어보고 써보니 확실히 가볍고 갖고 다니면서 쓰기가 참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가볍게 외관상의 모습만 좀 살펴볼까 한다. 일단 옆면을 살펴보면 마치 애플의 맥북에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얇다. 생각같아서는 시리즈 9으로 케익을 썰고 싶으나 제품 파손의 우려때문에 그건 좀 미뤄야 할 듯 싶다. 여하튼간에 그렇게 생각이 들 정도로 이 녀석은 얇다. 또한 가볍다. 한 손으로 드는데 그렇게 무겁다는 느낌이 안드니 말이다. 얇은 바디를 유지하기 위해 위의 사진들처럼 각종 슬롯 등을 숨겨뒀다. 디자인을 위한 희생이라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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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디자인과 성능의 갤럭시 S2Review 2011. 5. 5. 21:20
이번에 출시된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2.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탑재에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터치스크린, 8.9mm의 얇은 두께 등 많은 매리트를 갖고 전세계적으로 국내에 먼저 출시된 스마트폰이다. 이래저래 많은 기대도 받고 있고 또 성능 역시 그 기대에 잘 충족시켜주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오늘은 먼저 가볍게 외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기존 갤럭시 S에 비해 디자인이 많이 세련되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말이다(그런데 디자인 부분은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뭐가 좋다 나쁘다 하기는 애매할 듯 싶다). 처음에 갤럭시 S2를 딱 보면 드는 생각이 세련되어졌다는 것이다. 예전에 아이폰 3Gs에서 아이폰4로 넘어갈 때 디자인은 부드러움에서 날카로움이었는데 갤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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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ia Arc] 멋진 디자인과 깔끔한 영상, 야경에 강한 카메라까지! 매력덩어리 아크Review 2011. 5. 3. 09:00
이번에 소니에릭슨에서 나온 엑스페리아 아크(arc)는 멋드러진 디자인과 함께 뛰어난 영상재생능력, 그리고 Exmor R Mobile 센서 탑재로 어두운 곳에서도 뛰어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뭐 성능 자체는 1GHz 스냅드레곤 칩셋을 사용했지만 소니만의 디자인 감각으로 나름대로의 틈새시장(?)을 잘 노린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크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디자인이 아닐까. 국내에서 나온 가장 얇은(갤럭시 S2의 경우 국내 버전은 아쉽게도 두께가 좀 두꺼워졌다. 하기사 그게 큰 문제는 안되지만 말이지) 스마트폰인 아크는 뒷면의 아치모양의 곡선이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색상은 검정색과 은색, 2가지지만 내가 봤을 때 은색이 훨씬 더 멋드러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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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D 모니터]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주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모니터 TA950Review 2011. 4. 13. 10:00
보통 모니터라고 하면 어떤 느낌이 먼저 떠오르는가? PC 본체에 연결해서 내용을 보여주는 화면 출력장치? 일반적으로는 어떻게보면 PC의 부속품과 같은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다. 노트북의 경우에는 LCD 모니터가 아예 붙어서 나오기 때문에 모니터가 서브 모니터의 느낌이 드는 경우도 허다하다. 즉, 모니터는 메인이 아닌 서브, 보조자 정도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개념은 지금도 마찬가지로 통하는 듯 싶다. 여기에 모니터를 단순한 PC의 서브 정도로 취급받는 것을 거부하길 원하는 녀석이 하나 있다. 생긴 것은 분명 모니터지만, 또 쓰임 자체도 모니터가 맞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를 더 주려고 하는 녀석. 바로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삼성의 싱크마스터 3D HD TV 모니터, TA950이 그 주인공이다. T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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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치를 품은 멋진 디자인의 스마트폰,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Mobile topics 2011. 3. 28. 13:12
이번 MWC 2011에서 소니에릭슨은 참 재미난 스마트폰을 시장에 내놓았다. Xperia Arc(이하 아크)라 불리는 놈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마치 아치모양을 딴, MS의 아크마우스처럼 휘어진 디자인을 채택한 아크는 적어도 내 생각에 MWC 2011에서 삼성이 내놓은 갤럭시 S2와 함께 2011년을 이끌고 갈 수 있을법한 포텐셜을 갖고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잠시 아크의 겉모습 디자인에 대해서 좀 살펴보자. 디자인 전문가는 아닌지라 좀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갔다는 것을 먼저 염두해두길 바란다. 시원시원한 4.2인치의 화면과 아치 모양의 뒷면 일반적으로 스마트폰들이 3.7인치, 4인치, 4.3인치 등의 크기를 지니곤 하는데 아크는 약간 특이하게 4.2인치의 크기를 지닌다(그런데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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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아이덴티티 탭, 아이덴티티 크론Review 2011. 3. 4. 08:30
아이덴티티 탭을 아는가? 아마 국내 최초의 7인치 안드로이드 타블릿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갤럭시 탭보다 더 먼저 나왔고 KT에서 와이브로 애그와 함께 전략적으로 밀어줄려고 했던 제품이다(그런데 결국 그렇게 되지 못했고 저 멀리 역사의 뒤안길로 가버린 제품이기도 하다). 아이덴티티 탭은 태생적으로 여러가지 한계를 갖고 있었던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투박한 디자인에 사양 역시 훌륭하지 못했고 7인치임에도 불구하고 갤럭시 탭처럼 1024 x 600의 XGA가 아닌 800 x 480, 즉 WVGA를 지원하는 이래저래 사생아와 같은 느낌이 드는 제품이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참패를 당했다. 이런 아이덴티티 탭이 다시 새로운 디자인과 사양을 갖고 재탄생했다. 이번에 엔스퍼트에서 내놓은 아이덴티티 탭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