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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iPhone에서 플래시는 너무 느려~~Mobile topics 2008. 3. 7. 11:35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CNN에 출연하여 어도비의 플래시 플레이어가 너무 느려서 iPhone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한다. 플래시 라이트 버전은 웹에서는 사용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즉, 어도비의 기술은 iPhone에 적합하지 않는다고 말한거나 다름없다. 스티브 잡스는 데스크탑용 플래시 플레이어는 iPhone에서는 느리게 동작할 것이고 모바일용 플래시 플레이어는 기능이 너무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듯 하다. 이는 곧 iPhone에서 한동안은 플레시 플레이어를 채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어도비 또한 iPhone용 플레시 플레이어를 바로 만들 생각도 없는 듯 싶다. 이번에 공개되는 iPhone용 SDK에 플래시 지원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실망스러운 부분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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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TV에 넘어간 KMPlayer.IT topics 2008. 3. 5. 15:54
상당히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올블로그에 들어가서 블로그 이슈들을 살펴보는데 KMPlayer가 판도라TV에 판권이 넘어갔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KMPlayer는 내가 현재 동영상 재생기로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블로고스피어에서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비슷하다. 워낙 판도라TV의 인식이 안좋은지라. 아마도 판도라TV의 인식이 안좋아진것은 그리드딜리버리 기술로 사용자의 PC에 남는 자원을 사용한다는 내용이 나오고 난 이후다. 그리드딜리버리 기술은 여러 시스템에 자원을 분산시켜놓고 약간씩 가져와서 사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의미를 파악하기가 좀 어려운 기술이지만 간단히 얘기하면 판도라TV가 1이라는 동영상을 A 사용자에게 제공을 한 이후에 B 사용자가 1이라는 동영상을 볼려고 할 때 판도라TV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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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인터넷없이 PMP로 YouTube를 즐길려면?Mobile topics 2008. 2. 15. 14:44
요즘같이 모바일 무선 인터넷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시기도 참 드물다는 생각을 해본다. 애플의 iPhone부터 시작하여 국내에서는 출시하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기대가 되는 구글폰이나 무선인터넷을 지원하는 각종 최신 휴대폰 등을 보면 참으로 지름신이 미워질 정도로 사고싶은 욕망이 마구 샘솟듯 하는게 요즘의 현실이다(곧 내 현실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돈도 없는데 마구잡이로 지를 수는 없는 노릇이고 마냥 바라만 보기에도 너무 답답한 상황인지라 어떻게든 비스므래하게 해볼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무선인터넷을 이용하여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작업들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서비스는 VoIP가 아닐까 싶다. 휴대폰망이 아닌 일반 Wifi로 무선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으면 꽁짜로 스카이프 등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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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광고 시스템을 구축할까?IT topics 2008. 2. 14. 19:53
CNetNews.com에 의하면 야후가 12일에 메이븐 네트워크를 1억6천만달러에 인수했다고 전했다. 메이븐 네트워크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공급하는 서비스 업체다. 그런데 인수시점이 바로 MS가 야후를 446억달러에 인수한다고 제안한 그 시점과 비슷하다. MS는 MS대로 야후를 인수할려고 했고 야후는 야후 나름대로 야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메이븐 네트워크를 인수한 것이다. 덕분에 MS는 적어도 446억달러이상의 금액을 제시해야만 야후를 인수할 수 있을 것이라 한다. 야후의 메이븐 네트워크 인수가 의미하는 것은 야후의 목적이 동영상 컨텐츠 배포 및 동영상 광고 기능의 강화라는 것이다. 즉, 야후는 구글의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을 통한 광고수익을 올리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문맥광고는 오버추어로 하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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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PMP와 전자사전Mobile topics 2008. 2. 5. 17:16
회사에서 하는 일이 PMP나 전자사전, 휴대폰 등에 DRM 모듈을 만들어서 파는 일을 하다보니 이런 휴대용 디지탈 가전기기쪽에 대한 정보들을 많이 얻게 된다. 예전에도 MP4P에 대한 이야기를 쓴 적이 있고 최근 아이뉴스24에 뜬 기사를 보며 나름대로 생각한 부분이 있어서 정리를 해볼겸 써볼려고 한다. PMP와 전자사전의 경계가 점점 무너지고 있다. PMP에 전자사전 기능이 추가되면서 교육용 PMP로 기능을 확정지어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또한 전자사전에 동영상 재생 기능을 추가시켜서 전자사전 뿐만 아니라 동영상 재생 기능으로 교육용 동영상을 보도록 하고 있다. 전자가 먼저 시도되었다면 최근에는 후자가 많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본다. PMP에 전자사전 기능을 추가하여 대박친 제품이 코원의 D2다. 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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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속에서 구글을 맛볼 수 있게 된다IT topics 2008. 1. 8. 17:13
일본의 파라소닉이 TV를 통해서 구글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글과 계약했다는 소식이다. Google Enabled Televisions Coming Soon (TechCrunch) 앞으로 파라소닉에서 나오는 TV를 통해서 구글의 YouTube나 다른 구글 서비스들(피카사웹과 같은)을 접속해서 볼 수 있게 된다. 미국에는 올해 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런 제품들이 이전에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인터넷을 연결하기 위한 PC나 특별한 접속장치를 필요로 했는데 이번 파라소닉과 구글의 계약으로 인해 그러한 장비 없이도 TV 안에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도록 장착하여 손쉽게 구글의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구글에 특화된 TV가 출시되면 구글의 YouTube와 같은 디지탈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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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의 진화, 스마트폰에 대한 바램Mobile topics 2008. 1. 3. 17:18
요즘들어 여러 디지탈 기기들을 다루면서 느끼는 것은 이런 기기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으면 꽤 괜찮겠다 하는 생각이다. 내가 다루고 있는 디지탈 기기들은 휴대폰, 디카, 디캠, MP3P, PMP 등이다. 이외에 PDA도 있을 수 있고 NDS나 PSP와 같은 게임기도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어도 위에서 열거한 제품들중 하나 이상은 갖고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내 경우에는 휴대폰, 디카, 디캠, MP3P, PMP를 각기 구매했다. 각 기능에 충실한 제품들이 더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기능들을 하나로 묶어있는 기기들을 선호하고 있는듯 싶다. 컨버전스 서로 다른 영역을 하나로 묶어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 이미 휴대폰의 경우 컨버전스가 활발히 진행된지 오래다. 휴대폰의 기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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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보다는 소비가 많은 웹2.0 서비스들..IT topics 2007. 12. 28. 13:49
오랫만에 한번 스프링노트를 이용하여 블로그에 포스팅해본다. 스프링노트를 잘만 쓰면 꽤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듯 싶은데 그게 생각보다 잘 안되는거 같다. 솔직히 내 주변에 스프링노트를 쓰는 사람들이 거의 없을 뿐더러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사람들과 스프링노트로 협업해서 쓸 일이 없기 때문에 그냥 나 혼자만의 개인위키식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덕분에 한동안 스프링노트에 많이 소홀한 것도 있고 말이다. 요즘들어 웹2.0에 대한 약간의 회의감이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올해들어서 웹2.0에 관련된 서비스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고 나 역시 몇군데 가입해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과연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게 맞는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이런 생각이 드는 이유는 내가 사용하고 있는 웹2.0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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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보다 더 작은 멀티미디어 기기, MP4P의 세계Mobile topics 2007. 12. 26. 17:09
요즘은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의 시대다. 수많은 종류의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들이 나와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보면 많은 사람들이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를 이용해서 음악을 듣고 DMB TV 방송을 보고 영화를 보고 전자책을 읽고 다닌다. 초창기의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는 MP3 플레이어(MP3P)다. MP3로 된 음악파일을 다운받아서 MP3P에 저장하고 연결된 이어폰을 귀에 꽂고 음악을 들으면서 다니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또 휴대폰에도 MP3P 기능이 있어서 MP3P를 따로 안들고 휴대폰으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디지탈 멀티미디어 기기가 MP3P다. 그 종류도 수백가지가 넘을 정도니 말이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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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PC에 윈도 Vista를 깔다.Personal story 2007. 12. 10. 10:06
어제 오랫만에 집에 있는 PC의 OS를 밀어버렸다. 윈도 XP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설치한지 한 1년정도 지난듯 싶다. 그래도 나름대로 잘 관리하고 ActiveX 설치도 상당히 신중하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니나다를까 PC가 버벅대기 시작했다. 집에서 사용하는 PC의 경우 대부분 인터넷을 한다던지 오피스를 이용해서 문서작업, 엑셀작업 등을 한다. 내 경우에는 집에서 가끔 회사일을 본다지만 그 경우에도 원격데스크탑을 이용해서 회사에 있는 내 업무용 PC에 원격으로 붙어서 작업을 하지 집에 있는 PC에 개발환경을 설치해서 작업하지는 않는다(이전에는 그렇게 작업했다. 그런데 영 불편해서 개발환경을 지우고 원격으로 작업하겠끔 바꿨다).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PC를 이용하는 경우에 인터넷이나 문서작업 등을 많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