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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의 재롱잔치Personal story 2007. 9. 10. 18:39
내 딸 수아가 태어난지 벌써 6주가 되었다. 한달하고도 반이 지난 것이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수아하고 와이프가 처가에 있어서 카메라를 못갖고 가서 제대로 사진을 못찍었다. 이제는 디카도 가지고 갔으니 많이 찍어야겠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디캠으로 수아의 모습을 찍고싶어진다. 아버지가 갖고계신 디카의 동영상 저장기능으로 한번 찍어봤는데 그런대로 괜찮아보였다. 그래도 디캠으로 찍으면 이보다 더 깔끔하게 나올텐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쓸만한 디캠 가격을 살펴보니 적어도 4~50만원은 줘야할 듯 싶다. 그래도 30만원대에서 한번 알아볼련다. -.-; 주인공은 수아, 나레이션은 수아의 할아버지(내 아버지)다. ^^; 빨리 디캠사서 찍어서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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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M(Digital Rights Management)?IT topics 2007. 9. 5. 16:26
요즘들어 DRM Free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말 그대로 DRM이 없이 제공한다는 이야기다. 특히 MP3 등의 음원쪽에서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이미 MP3는 대세고 각 DRM에 따라서 MP3P의 선택이 제약을 받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불편하다는 평가 때문이다. 그래서 MP3쪽은 DRM 없이 제공하자는 운동이 많이 일어나고 미국에서는 대형 MP3 제공 업체쪽에서 DRM Free로 MP3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왜 DRM을 사용했을까? 이미 어떤 용도로 사용을 했으니 이제는 DRM을 풀자는 이야기가 나오는게 아닌가. DRM. Digital Rights Management의 약자로 말 그대로 전자 권리 관리(직역)다. 전자 권리라 함은 일반 종이로 된 문서가 아닌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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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 블로그Blog 2007. 9. 4. 09:58
저번주 주일, KBS 9시 뉴스를 보는데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가 기사로 나오는 것을 들었다. 블로그 탄생 10주년을 되돌아보는 기사였고 이제는 취미로만 시작했던 것이 거대해져서 미디어로서의 기능까지 갖추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막강한 힘 '블로그' (KBS) 올해가 블로그가 탄생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초창기에 그저 재미삼아, 취미로 시작했던 블로그는 현재 2007년에 와서는 이제는 당당하게 주류문화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전체 인구의 1/4, 약 1300만명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들의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고 정치, 사회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세력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대부분 처음에는 자기 주변의 이야기들로부터 시작했을 것이다. 국내 블로그들중 많은 블로그들이 자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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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플레이어, 1억 다운로드 달성IT topics 2007. 8. 13. 13:30
국산 미디어 프로그램의 자존심이라 일컫는 그래텍의 곰플레이어(이하 곰플)가 1억건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한다. 곰플레이어, 1억 다운로드 달성 (아이뉴스24) 최근에 곰플은 사용자 재생정보 등을 곰플 서버에 송신한다는 오해(여전히 안풀리고 있는)를 받았고 해명하는 자료까지 냄으로 꽤나 시끄러웠었다. 그래도 광복절을 앞두고 누적 다운로드 횟수가 1억건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꽤 고무적인 일이다. 해외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MS의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WMP)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윈도가 기본 OS고 WMP도 꽤 괜찮은 성능을 지닌 미디어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굳이 다른 서드파티 미디어 플레이어를 사용할 이유를 못느끼는 사용자가 꽤 많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말할것도 없고 이웃나라인 일본 역시 WMP의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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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영화 다운로드를 막기위한 영화계와 웹하드 업체와의 싸움?IT topics 2007. 8. 13. 10:15
영화계에서 본격적으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불법 영화파일의 공유에 대해서 제제를 시작할 모양이다. 영화인협의회 vs P2P-웹하드, '기(氣)싸움' 본격화 (아이뉴스24) P2P및 웹하드 제공 업체쪽에서는 불법 동영상 필터링 기술 도입을 다음달부터 도입하기로 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기술을 도입한다고 하더라도 그 실효성이 얼마나 있을지는 의문이고 그로 인해서 앞으로 계속 영화계와 기싸움을 벌일 것이라는 내용이다. 영화계 입장에서 본다면 솔직히 P2P 및 웹하드 서비스 업체는 불법 영화 제공의 온상이며 영화계를 죽이는 대표적인 악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현재 한국의 영화계 침체 중 대부분을 영화를 영화관에서 안보고 인터넷을 통해 다운받아서 보는 것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려나. 물론 어느정도 그런 부분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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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동영상 서비스 '푸딩TV' 오픈IT topics 2007. 8. 6. 10:37
파란에서 사진공유 서비스인 푸딩에 동영상 재생 서비스를 첨가해 푸딩TV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파란, 동영상 서비스 '푸딩TV' 오픈 (아이뉴스24) 기존 다른 동영상 서비스와는 다른 것이 계속해서 연결해서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즉, 플레이 리스트에 원하는 체널에서 동영상을 등록한 다음에 쭉 이어서 본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름을 푸딩TV라고 했던거 같다. TV와 같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서 동영상을 볼 수 있으니까 말이다. 몇가지 재미난 기능들도 추가되었다. 바로 장면토크라는 것이다. 동영상을 보다가 특정한 장면에 대해서 코멘트를 다는 것이다. 그러면 해당 장면에서는 그 코멘트가 영상 하단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동영상 위로 보여지면서 지나간다는 것이다. 물론 이 기능을 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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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넘는 국산 인터넷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SW플래그십」가동IT topics 2007. 7. 31. 18:25
이제야 국내 포탈사이트들이 정신을 차렸는지 ETRI와 함께 뭔가를 만들 모양이다. 구글 넘는 국산 인터넷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SW플래그십」가동 (ZDNet Korea) 기사에 따르면 국내에 급증하고 있는 대용량 동영상 컨텐츠 관리를 위해 ETRI를 중심으로 2012년까지 국내 주요 포탈인 NHN, 다음커뮤니케이션즈, KT, SK커뮤니케이션즈 등 15개 기관과 함께 저비용의 경쟁력있는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대규모 서버 시스템을 개발하는 정통부 주관 SW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착수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저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는 대규모 서버 시스템을 개발해서 국내 웹서비스 사업자들이 좀 더 서비스쪽에 퍼포먼스를 높히고 가격부분에서는 크게 신경을 안쓰게 해서 고품질 UCC를 많이 확보해서 서비스를 하도록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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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가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5단계는..IT topics 2007. 6. 22. 16:28
ZDNet Korea와 CNetNew.com을 읽다가 야후가 다시 예전의 명성을 되칮기 위해서는 5가지 부분에서 빠른 변화를 줘야 한다는 내용을 읽었다. 야후의 회생을 위한 5가지 단계 (ZDNet Korea) Five Steps to a Yahoo tunaround (CNetNew.com) 얼추 내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야후는 18개월의 진통끝에 CEO 테리 셰멜을 헐리우드로 보내고 공동창업자 중 한명인 제리 양을 CEO로 선임했다. 제리 양의 복귀는 야후에게 있어서 큰 변화의 시작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야후가 예전의 영광을 재현하기에는 아직까지 무리다. 야후의 강력한 경쟁자인 구글은 검색시장에서 엄청난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으며 강력한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그에 비해 현재 야후의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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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블로그와 해외 블로그의 차이?Blog 2007. 6. 4. 14:07
블로그는 1인 미디어 시스템이다. 블로거가 스스로 기자가 되고 작가가 되면서 동시에 편집장의 역할까지 다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툴이 바로 블로그다. 이런 부분이 2000년대 초에 유행했던 개인 홈페이지와의 차이점이 아닐까 싶다. 가장 최근의 올린 글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형식인데다가 디자인에 구애받지 않고 운영할 수 있다는 편리성까지 갖춘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로서 최고의 기능을 갖춘 것이 블로그가 아닐까 싶다. 거기에 RSS를 이용한 컨텐츠 배급력까지 갖춰서 아마도 최고의 개인 컨텐츠 관리 시스템(PCMS : Personal Contents Management System)이 아닐까 싶다. 해외(미국, 유럽 등 서구권)에서 블로그는 전문성을 인정받는 미디어 시스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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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란 뭘까?IT topics 2007. 3. 9. 11:23
요즘 인터넷 인프라의 화두는 다름아닌 웹2.0, 그리고 UCC다. 아니, 웹2.0이라는 단어보다 UCC라는 단어가 더 많이 대중에게 알려진거 같다. 그만큼 주목받고 있는 단어다. UCC는 User Created Contents의 약자다. 말 그대로 사용자가 제작한 컨텐츠라는 얘기다. 그렇다면 컨텐츠란 무엇인가? 대중매체 등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제공되는 정보(내용)가 바로 컨텐츠다. 그렇다면 우리네들은 UCC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쓰는 것일까?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UCC는 도대체 뭔가? 위에서 정의한 것처럼 UCC는 사용자가 만든 컨텐츠며 그 컨텐츠는 전달되는 정보고 그 정보의 종류는 여러가지일 수 있다. 신문기사도 컨텐츠고 TV뉴스도 컨텐츠며 가수가 부르는 노래도 컨텐츠고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