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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 손에 들어온 미러리스 카메라. Sony NEX-C3Mobile topics 2011. 8. 31. 13:10
최근 아이맥을 구입하면서 여러가지 물품들을 좀 내다 팔았는데(평소에는 거의 안판다. 리뷰로 들어온 제품들은 대부분 가족들에게 나눠주기 때문에. 덕분에 울 가족들은 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다 -.-) 그 중에 하나가 7년 가까이 사용해왔던 카메라다. 그동안은 캐논 EOS 350D(내수로 Kiss D라는 마크가 찍혀있다)를 사용해왔는데 2005년도에 사서 지금까지 잘 사용해왔다가 아이맥으로 인해 희생을 해야만 했다. 어찌되었던 아이맥은 구입했고 하지만 블로거 활동을 하려면 카메라가 있어야 하는데 현재 사용하는 스마트폰인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아크에 탑재된 카메라도 폰카 수준에서는 최고지만 메인 카메라로 사용하기는 좀 그렇고 서브 카메라로 사용했던 삼성의 IT100(똑딱이)도 가볍게 사용하기는 좋으나 메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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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 HDMI를 이용해서 시원시원한 멀티미디어를 느껴보자구Review 2011. 6. 27. 10:44
갤럭시 S2에는 HDMI를 이용해서 대형 스크린(모니터든 TV든 간에)에 연결해서 볼 수 있는 기능이 있다. 갤럭시 S2가 4.3인치로 스마트폰 중에서는 꽤 큰 화면을 갖고 있다고는 하지만 역시나 20인치가 넘는 모니터나 TV를 통해서 보는 화면과 비교하면 작다고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9.7인치의 아이패드나 7인치의 갤럭시 탭과 비교해도 답답하리만치 작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화면이 커야 시원시원하게 느껴진다는 어떤 기준아닌 기준 때문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번에는 갤럭시 S2의 HDMI를 이용한 대형화면 활용법을 좀 살펴볼까 한다. 일단 갤럭시 S2를 보게되면 HDMI 케이블을 꽂는 단자를 찾기가 매우 어렵다. 어렵다기보다는 아예 안보인다. 외부 출력 단자라고 하면 U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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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pin] 집에서든, 밖에서든 언제든지 동영상을 이어서 본다면?Review 2011. 2. 7. 08:00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전세계적으로 컨버전스라 불리는 각종 기능의 융합 기술이 시장에 나옴으로 IT 시장이 다시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서로 다른 여러 기술들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하나의 디바이스에 집중되는, 그리고 그 기술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그러한 기술이 바로 컨버전스며 국내에도 이런 컨버전스를 활용한 다양한 디바이스들이 많이 나왔다. 또 지금도 나오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가 아마도 스마트폰이 될 듯 보이며 스마트 TV 역시 이런 컨버전스의 결정체라고 불릴만 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제 컨버전스는 단순한 IT 영역에서 벗어나서 다른 산업에서도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기업에서도 이런 컨버전스 개념을 도입해서 시너지 효과를 보려고 하는 것이다. 위에서 컨버전스의 영역이 많이 확대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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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홈비디오와 홈카메라, 디지탈 액자로서의 갤럭시 탭 활용기Review 2010. 12. 14. 12:47
갤럭시 탭을 사용하면서 편했던 것들 중 하나는 다름아닌 시원한 화면이다. 사진을 찍을 때도, 또 그 사진을 볼 때도, 동영상을 찍을 때도, 또 그 찍은 동영상을 볼 때도. 시원시원해서 좋다. 옆에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기도 편하고 말이다. 특히나 가족들과 같이 있을 때는 갤럭시 탭의 매력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듯 싶다. 이 블로그를 통해서 종종 내 딸에 대한 이야기를 썼다. 뽀로로를 무진장 좋아하는 딸, 수아. 귀엽기도 하고 이쁘기도 하고(음.. 이런 것을 팔불출이라고 한다지 -.-). 그래서 종종 딸이 블로그의 주제로 등장하곤 한다. 이번에는 갤럭시 탭으로 딸은 한번 찍어봤다. 어떻게? 이쁘게.. ^^; 딸이 방으로 들어왔다. 갤럭시 탭을 보더니 보여달랜다. 그래서 '사진 한장 찍고 보여줄께' 하니까 저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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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03] 수아를 위한 뽀로로 극장으로 만들어버린 SP-H03Review 2010. 9. 17. 13:53
삼성의 피코 프로젝터인 SP-H03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뭘까? 프로젝터는 그 기기 자체의 특성으로 인해 사용에 상당한 제약이 따른다. 대부분이 고정식으로 회의실이나 홈시어터에 많이 쓰이는데 SP-H03과 같은 포터블 피코 프로젝터의 경우 손쉽게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사용성에서는 제약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라도 다 사용할 수 있는 길은 있는 법.. ^^; 딸(수아)이 오늘 아침에도 나를 열심히 깨우더니 한마디 한다. 딸 : 아빠~~~~ 뽀로로 2개만 보여줘~~~ (요즘 주말이고 주중이고 상관없이 일찍 깨면 날 깨우면서 뽀로로 보여달라고 조른다 -.-). 나 : 수아야~~ 아빠가 '뽀로로'로 보이니? 딸 : 응! 나 : (-.-) 알았어. 조금만 기다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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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만큼은 아니었던 이번에 발표한 아이팟 터치 4세대에 대한 아쉬움!Mobile topics 2010. 9. 3. 11:50
어제 새벽에 애플은 참 많은 것들을 쏟아냈다. 아이팟 터치 4세대에 iTV, 새로운 iOS(4.1, 4.2 버전), iTunes 10, 아이팟 나노의 멀티터치 지원 등. 자세한 이야기는 광파리의 글로벌 IT 이야기에 포스트로 자세히 올라와있으니 그 포스트를 참고하면 될 듯 싶다. 내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아이팟 터치 4세대에 대한 이야기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처음에는 '이야~'했지만 내용을 자세히 보니 실망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기대했던 아이팟 터치 4세대 난 이 블로그에서 종종 아이팟 터치 4세대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었다.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애플스토어에 밤새고 기다려서라도 산다는 내용을 쓴 적도 있다. 그래서 이번 발표를 무척이나 기다렸던 것이 사실이다. 내가 바라던 대로 나왔다면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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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동영상 업로드, 15분으로 5분 더 늘린다.IT topics 2010. 7. 30. 08:35
유튜브의 플레잉 타임이 늘어난다. 기존에는 올리는 동영상의 크기는 제한이 없었으나 시간은 최대 10분으로 제한이 있었다. 그래서 10분을 넘기는 동영상은 10분 단위로 짤라서 올리던지 아니면 다음 TV팟 등 10분 이상을 지원하는 다른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하곤 했다. 이런 제한 때문에 동영상을 찍을 때도 시간을 맞추기 위해 꽤나 신경을 썼던 것이 사실이다. 물론 유튜브의 파트너들은 이런 시간 제약이 없었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적용이 안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유튜브의 시간제한이 10분에서 15분으로 5분 더 늘어난다. 이 5분의 차이는 참 대단하다. 가끔 동영상을 찍을 때 보면 10분 20초, 혹은 11분 등 10분을 막 넘기는 동영상들이 종종 생기기 때문인데 20초, 혹은 1분을 오버한 덕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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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ia X10] 엑스페리아 X10의 핵심. 레이첼 UI의 타임스케이프, 미디어스케이프!Review 2010. 6. 16. 09:22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유심히 보는 포인트가 하나 있으니 다름아닌 UI다. 스마트폰도 어차피 휴대폰이고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UI가 편리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아마도 대부분이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을 듯 싶다). 그래서 많은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나름대로의 UI 솔루션을 내세우며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HTC의 HTC Sense UI다. 윈도 폰, 안드로이드 폰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만 쏙 골라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준 UI 솔루션으로 안드로이드 폰인 HTC Hero, HTC 드로이드 인크레더블 및 HTC HD2의 돌풍의 힘이기도 하다. 삼성은 햅틱 시리즈부터 쭉 이어온 터치위즈 UI(TouchWiz, 국내에서는 햅틱 UI)를 꾸준히 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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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IE9에서 H.264만 지원함으로 HTML5의 동영상 표준은? 그리고 플래시는?IT topics 2010. 5. 8. 09:00
차세대 웹브라우저들의 동영상 재생용 코덱에 대한 전쟁도 시작된 듯 싶다. 이번에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9(IE9)에서는 H.264 코덱만을 지원할 계획이라는 뉴스가 나왔기 때문이다. 그동안 IE를 비롯한 파이어폭스(FF)나 크롬, 사파리 등의 웹브라우저에서는 플래시 플러그인을 통한 동영상 재생이나 IE의 경우 wmv를 임베딩해서 보여주는 정도를 허용했는데 이번에 발표할 IE9에서는 H.264 코덱만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니 이것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향후 웹브라우저, 아니 인터넷 전반에 걸쳐 동영상 재생용 코덱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IE9에서 H.264만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한 이유는 향후 웹표준이 될 HTML5의 동영상 코덱 표준으로 H.264를 채택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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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이패드와는 다르다! HP의 반격의 시작, Slate 동영상 공개Mobile topics 2010. 4. 6. 15:40
HP가 자사의 타블릿 PC인 Slate(슬레이트)의 컨셉 동영상을 공개했다. 아직 제품 출시가 안된 상황이기 때문에 동영상이나 사진으로밖에 볼 수 없는게 아쉽지만 일단 공개된 동영상만으로 봐서는 애플의 아이패드 못지 않은 타블릿 PC로 충분히 아이패드의 대항마로 꼽힐 수 있을만한 제품이라 보여진다. 일단 공개된 슬레이트의 기능들 중에는 아이패드가 갖지 않는 몇개의 기능들이 있다. 아마도 이것으로 아이패드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려고 하는 듯 보인다. 첫 번째는 카메라 기능이다. 아이패드는 카메라 기능이 없다. 차후 버전에는 아마도 나올 것이라 예상은 하지만 일단 이번에 나온 아이패드에는 없다. 하지만 슬레이트에는 있다. 또 하나는 플래시 지원이다. 애플은 대놓고 플래시는 지원하지 않겠다고 했기 때문에 향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