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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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omb, 왜 내가 올린 동영상이 죽었는가?IT topics 2008. 5. 21. 11:06
웹2.0 시대에 도래하면서 가장 크게 확산된 서비스가 아마도 동영상 공유 서비스가 아닌가 싶다. 해외에서는 YouTube가 급속이 성장해서 구글에 큰 돈 얹고 인수되었고 국내에서도 판도라TV나 다음의 TV팟 등 다양한 동영상 공유 서비스들이 존재해서 인터넷 상에서 맘껏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상황이다. 웹2.0의 대표 키워드인 UCC가 동영상으로 인식될만큼 언론을 통해서 동영상 UCC에 대한 내용들이 많이 알려진터라 IT쪽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꽤 많이 알려진 상태다. 이렇게 동영상 공유 서비스들이 범람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역시나 저작권 문제다. 네티즌들이나 다른 사람들이 직접 디지탈 캠코더 등으로 영상을 만들어서 올리는 경우보다 TV 프로그램에서 따온 내용들이나 영화 등에서 퍼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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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iGoogle로 국내 검색시장에 재진입 시도IT topics 2008. 5. 14. 14:13
구글코리아가 iGoogle을 업그레이드하여 다시 국내 검색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는 뉴스를 봤다. 그리고 오늘 구글코리아에서 iGoogle 오픈파티를 개최한다고 메일이 날라왔다. iGoogle은 간단히 얘기하면 개인화 페이지 서비스다. 국내에서는 위자드웍스의 위자드닷컴이 있으며 해외 서비스로는 넷바이브스라는 개인화 페이지 서비스가 존재한다. iGoogle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위젯을 사용하여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시작화면을 꾸미는 그러한 서비스인 것이다. 이제는 시작화면을 꾸미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위젯으로 자기가 원하는 기능을 하나의 화면에 꾸밀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이번 iGoogle에서는 다양한 테마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예전에 제공했던 테마들은 좀 단순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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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멀웨어를 서비스중?Security 2008. 5. 13. 10:08
구글이 멀웨어를 퍼트리고 있다? TechCrunch에서 재미난 글이 올라와서 소개한다. 야후 검색으로 구글에 대한 내용을 검색했는데 구글에서 멀웨어 경고가 떴다고 한다. 야후는 최근 보안업체인 맥아피와 손잡고 멀웨어를 퍼트릴 수 있는 위험한 사이트가 검색결과에 나오면 경고를 날리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멀웨어를 퍼트리는 위험한 사이트들이 많아지니까 야후가 예방 차원에서 맥아피의 SiteAdvisor의 검색결과를 야후 검색엔진에서 사용하도록 한것이다. 그런데 야후의 검색결과에서 구글이 멀웨어를 퍼트리는 주범(?)으로 나타났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구글이 정말로 멀웨어를 서비스를 하고 있거나 아니면 야후나 맥아피에서 장난으로 그렇게 결과를 나타낸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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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거대한 서비스로 묶이고 있는 웹2.0 서비스들?IT topics 2008. 5. 10. 23:15
TechCrunch에서 재미난 글을 하나 봤다. 최근에 미국의 SNS(Social Network Service)인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이 서로의 데이터들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마이스페이스는 야후와 이베이, 트위터와 데이터들을 DataPortability라는 이름으로 공유를 시작했고 페이스북 역시 Facebook Connect(페이스북 컨넥트)라는 이름으로 마이스페이스와 Digg등과 데이터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공유되는 데이터들은 주로 사용자 데이터와 그와 연결된 인맥 리스트들이다. 이에 구글도 동참을 했다. 구글은 SNS라고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그래도 Friend Connect(프랜드 컨넥트)라는 이름으로 미국시간으로 12일에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서비스들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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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서비스)는?IT topics 2008. 5. 10. 08:00
사람들은 보통 PC에 앉으면 어떤 일을 할까? 미국의 RescueTime에서 얼리어뎁터(Early Adopter)들을 상대로 모니터링을 해서 통계를 냈는데 MS의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들(아웃룩, MS 오피스, MSN 메신져 등)을 여전히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scueTime은 3만여명의 사용자를 상대로 총 475190 시간동안의 사용량을 근거로 저 통계를 내었다고 한다. Gmail, Facebook, Skype와 같은 웹 어플리케이션들의 강세는 두드러졌다. 하지만 MS의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보다 점유율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MS의 웹 어플리케이션은 Top 20위 안에도 못들었다). 이 통계가 나타내는 것은 여전이 사용자들은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웹 어플리케이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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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야후 대신 페이스북을 인수할까?IT topics 2008. 5. 8. 10:48
야후 인수를 포기한 MS가 그 대안으로 미국의 인기 SNS인 페이스북을 지목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온라인 광고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 시장의 절대강자인 구글을 염두해두고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자체 서비스 강화보다는 역시나 지위를 굳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는게 MS의 생각인듯 싶다. 야후의 인수 역시 같은 맥락에서 시도했지만 야후가 명확히 거부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결국 그 대안으로 페이스북을 선택한 듯 싶다(MS가 야후를 적대적 M&A로 먹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MS의 선택은 그냥 포기였다). 예전에 MS는 페이스북의 지분 1.6%를 2억 2천만 달러에 인수했으며 이것을 기준으로 페이스북의 가치는 150억 달러에 이를것이라고 한다. 또한 월스트리트 저널은 MS 관계자가 페이스북의 인수를 위해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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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와 야후, 협상은 끝났고 이제는 M&A뿐?IT topics 2008. 4. 28. 15:06
MS가 야후에 제시한 우호적 인수 협상 시한이 지났다. 26일(현지시간)이 마지막 날이었는데 조용하게 지나갔다고 한다. 이제 MS는 적대적 M&A를 시도할려고 할 것이라고 미국의 각종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다. 과연 MS는 야후를 적대적 M&A로 먹을려고 할 것인가. MS는 먹을려고 하고 있고 야후는 어떻게든 방어할려고 하고 있다. 아니, 방어보다는 MS가 제시한 금액에서 어떻게든 더 끌어올릴려고 하고 있다. 한푼이라도 더 받고 팔겠다는 얘기다. 많은 전문가들이 야후가 MS에 먹힐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야후의 CEO인 제리 양은 최대한 많이 끌어내서 수익을 취할려고 할 것이라 한다. 하기사 나라도 그렇게 하겠다. 그런데 MS에게는 씨알도 안먹힌다는 것이다. MS가 야후에 제시한 금액은 총 4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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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를 바탕으로 필터링하는 구글 검색IT topics 2008. 4. 25. 11:50
구글 검색엔진을 이용하여 자료를 찾을 때 다양한 방법으로 자료를 찾을 수 있다. 고급 검색방법에는 여러가지 조건을 제시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검색 대상을 날짜로 제한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방법은 TechCrunch에서 소개한 방법으로 구글의 Matt Cutts가 작년에 자신의 블로그에서 썼던 내용이라고 한다. 구글의 고급검색 방법 중에서 URL창에 간단하게 구글 검색문(쿼리문) 끝에 "&as_qdr=d"라고 추가해주면 검색 조건에 날짜를 제한할 수 있다. 간단한 것이다. d는 day를 의미하며 d5는 현재부터 5일전까지의 내용중에서 검색하라는 얘기며 w5는 5주, 즉 현재부터 5주전 데이터까지 검색하라는 얘기다. y5는 5년을 의미한다. 아직 시간대까지는 제한을 못두는거 같으나 일단 확인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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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시장을 계속 노크하는 구글IT topics 2008. 4. 22. 14:54
구글이 이제는 기업시장을 노리고 있다는 뉴스가 들렸다. 이제 노린다는 것은 좀 그렇고 예전부터 계속 노크를 해왔던 부분이다. 다만 이제는 보안 부분에 있어서 좀 더 강화했다는 것이 추가되었을 뿐이다. 요즘들어 보안 부분에 있어서 계속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 아닐지. 구글은 작년에 포스티니를 인수했다. 포스티니는 스팸필터를 제공해주는 회사다. 구글은 포스티니의 스팸필터 기능을 Gmail에 적용한 후 그에 따르는 수익모델을 올해 3월에 발표했다. 개인은 1년에 $3, 기업은 $12에 기본적인 스팸필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2를 추가하면 1년동안 메일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이번에 선보였다고 한다. 보안 기능 및 저장 부분을 더 강화했다는 것이다. 다른 서비스 업체들에 비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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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Be Evil. 구글은 과연 저 모토를 버릴까?IT topics 2008. 4. 17. 10:53
Don't Be Evil. 구글의 모토인 사악해지지 말자라는 저 문구는 지금까지 구글을 가르키는 대표적인 문구가 되었다. 사용자들은 저 문구를 믿고 구글을 사용했으며 그렇기에 지금 전세계적으로 No.1 검색엔진 서비스 업체가 되었다고 봐도 될 것이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많은 네티즌들은 구글의 저 모토를 여전히 믿고 있다고 생각한다. Don't Be Evil이라는 말은 2001년 구글러인 Paul Buchheit(현재는 FriendFeed의 설립자다)에 의해 전해졌다고 한다. 그때부터 저 문구는 구글을 가르키는 모든 것이 되었다. 하지만 저 모토는 2006년 구글의 CEO인 에릭 슈미트에 의해서 깨지고 만다. 에릭 슈미트는 구글이 중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중국의 검열제도를 받아들이면서 시장에 진입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