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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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버너, 내 블로그 RSS 피드를 돌려줘..Blog 2008. 6. 17. 19:53
가끔 구글의 피드버너가 이상하기는 하다만 방금 전에 좀 황당한 경우를 봐서 말이지. 피드 카운트가 0으로 리셋되어버렸다나 뭐라나(-.-). 위의 Hakjoony.com(영어로 학주니닷컴을 저렇게 썼다. 한글로 쓰면 깨져서 나오기 때문시)의 SUBSCRIBERS를 보라. 자랑스럽게 '0'이 아닌가. 가히 맨 처음에 피드버너에 내 블로그를 등록시키고 나오는 숫자가 저렇게 자랑스럽게 나오고 있는 것이다. 피드 상태 그래프를 봐도 안습 그 자체다. 358까지 올려놨는데 0으로 팍 떨어진 저 수치로 인해 아마 평균값은 그야말로 안습 그 자체가 될 듯 싶다. 열심히 차곡차곡 피드수를 올려놨건만 왜 저러는건지. 뭐 솔직히 일시적인 장애로 인해 나오는 문제라 생각하고 있지만 왠지 서글프다. 예전에도 300대를 유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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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엔터프라이즈 서비스에 대한 키워드는 '클라우드컴퓨팅'Cloud service 2008. 6. 16. 19:49
엔터프라이즈 웹서비스의 미래는 클라우드컴퓨팅에 달렸다고 구글은 생각하고 있는듯 싶다. 클라우드컴퓨팅은 그럼 어떤 것인가? 간단히 얘기하면 SaaS(Service as a Sofeware)를 최대한 이용하여 기업의 IT 운용에 들어가는 리소스를 최소화 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들은 대부분 회사 내부에 전산부서를 두고 거기서 서버를 운영하며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고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여러 서비스들을 운용, 관리한다. 이러한 기업 소프트웨어를 운용하는데 들어가는 자원은 그 기업의 보안이나 규모에 따라서 차이가 매우 크다. 규모가 작은 회사일수록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클라우드컴퓨팅은 이러한 기업에서 소요되는 자원들을 대형 서비스 회사의 기업형 서비스를 이용하여 최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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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바일 검색의 속도를 높히다!Mobile topics 2008. 6. 16. 13:37
모바일 웹에 대한 관심이 점점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구글이 모바일 구글 검색엔진의 검색속도를 더 향상시켰다고 한다. 검색속도 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브라우저에서 구글을 로딩시키는 시간 역시 단축했다고 한다. 방법은 모바일 기기에 있는 캐시메모리를 이용했다고 한다(자세한 것은 구글 모바일 블로그 참조) 또한 구글은 모바일 구글 검색엔진에서 직접 모바일 iGoogle로 접속할 수 있도록 링크를 직접 모바일 구글 검색 페이지에 설정했다고 한다. 즉, 앞으로는 iGoogle 모바일에 URL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구글 모바일 페이지에서 직접 들어갈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iGoogle에서 구글 가젯을 언제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구글 모바일 블로그에서 밝혔다. 구글이 점점 모바일 웹 환경에 비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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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구글과 검색광고 계약이 의미하는 것은?IT topics 2008. 6. 13. 09:43
야후와 구글이 검색광고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은 것에 대해서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야후의 구글의 계약 체결로 더이상 MS와의 인수합병 이야기는 쏙 들어가게 된 듯 싶다. 아무리 칼 아이칸이 야후의 주총에서 제리 양을 몰아내고 MS와 합병 논의를 다시 할려고 해도 분위기가 거의 구글쪽으로 옮겨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시간으로 12일 오후 1시 30분에 야후와 구글은 검색광고에 대한 독점권을 갖지 않는 조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독점권을 갖지 않는 조건이라는게 좀 애매하지만(영문으로 Non-Exclusive인게 비베타적인, 반독점권이라는 뜻인지라) 야후의 검색광고를 전적으로 구글 애드센스에 맡긴다는 것은 아닐듯 싶다. 야후의 자회사인 검색광고 서비스 오버추어가 그동안 야후 검색광고를 담당해왔는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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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검색엔진 순위, Google은 올라가고 Yahoo는 떨어지고..IT topics 2008. 6. 11. 14:44
Hitwise에서 미국의 2008년 5월 검색엔진 순위를 발표했다. 미국의 경우 Google은 68.3%의 점유율을 차지했는데 20%가 채 못 되는 Yahoo나 5.9%의 MSN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차이로 검색엔진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MS와 Yahoo의 합병 소동(아직 끝나지 않은)도 여러 서비스 개선도 Yahoo의 검색엔진 점유율 상승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평가다. 게다가 Google은 0.39% 더 올랐는데 Yahoo는 0.33%, MSN은 0.37%가 더 떨어졌다. 미국의 검색엔진 순위 Domain2008. 52008. 42007. 5www.google.com68.29%67.90%65.13%search.yahoo.com19.95%20.28%20.89%search.msn.com5.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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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를 바라보며 검색엔진을 구축하는 구글IT topics 2008. 6. 10. 16:30
구글 검색엔진은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까? 이미 미국에서는 검색엔진만으로 따진다면 70%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유럽을 비롯한 서구권에서는 가히 독보적인 존재로 나타나고 있는 구글이지만 계속 서비스 퀄리티를 높힐려고 노력중이라고 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었던 구글 I/O 컨퍼런스에서 구글의 부사장인 마리사 메이어는 구글의 검색결과를 다양한 형태로 사용자들에게 제공해서 그 결과를 피드백 받아서 검색결과 페이지 디자인 등에 반영을 한다고 한다. 구글에서는 이것을 split A/B라고 부른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검색결과 표시를 10건, 20건, 혹은 30건 이상 등으로 표시했을 때 사용자들은 검색결과 표시가 한 페이지에 많으면 좋아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사용자들의 피드백 결과는 검색결과 표시가 많으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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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Gmail의 진화와 역사IT topics 2008. 6. 9. 20:27
구글의 서비스중에서 검색엔진 이외에 가장 크게 성공한 서비스는 내 생각에는 Gmail이 아닐까 싶다. 심플한 디자인에 구글 검색엔진과의 연동으로 강력한 메일 검색을 지원하며 구글 캘린더와 구글 리더와도 연동되는 등 강력한 서비스로 미국내에서도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메일 클라이언트며 국내에서도 파워블로거 들을 비롯하여 IT 업종에 있는 개발자나 기획자들 중심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메일 서비스다. 이러한 Gmail의 역사를 재밌게 보여주는 프린트전(사진전이라 하기에는 애매한)이 구글플랙스에서 열렸다고 한다. 대규모 행사가 아니라 Gmail의 스크린샷을 프린트하여 벽면에 쭉 붙여놓은 것이다. 하지만 이 스크린샷만을 봐도 Gmail이 2004년 4월 1일에 처음 발표되어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발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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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설치형 프리미엄 검색엔진 선보여..IT topics 2008. 6. 3. 18:25
구글에서 기업 웹사이트나 대형 커뮤니티 등에서 구글 검색엔진을 내부 검색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구글 사이트 서치(Google Site Search)를 내놓았다. 회사 웹사이트에서 구글 검색엔진을 이용하여 웹사이트 내부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구글 사이트 서치는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웹사이트나 커뮤니티의 정보를 구글 검색엔진에서 사용하고 있는 웹크롤러를 이용하서 수집한다. 즉, 구글 검색엔진의 기술력을 기업 웹사이트나 커뮤니티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구글의 웹크롤링의 수집능력 및 분석능력은 이미 정평이 나있기 때문에 신뢰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구글 사이트 서치에서 내세우는 4가지 장점은 - 방문자의 만족도와 충성도의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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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인터넷 동영상 시장 지배자로 우뚝 서는가?IT topics 2008. 6. 2. 16:25
Google YouTube의 성장이 예사롭지 않다. 이건 거의 압도적이다. 미국의 통계전문 사이트인 comScore에 따르면 인터넷 동영상을 본 네티즌 중 37%가 YouTube를 시청했다고 한다(Google Video까지 합하면 38%다). 2위는 Fox Interactive Media(MySpace가 여기에 속한다)인데 4.2%에 불과하다. YouTube와 비교한다면 거의 9배정도 차이가 난다. 더 재밌는 것은 YouTube의 성장속도가 Google 자체 성장속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점이다. 인터넷 동영상 시장에서 YouTube는 Dominate하다. 압도적이라는 말 말고는 따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아직 인터넷 동영상 시장이 다른 인터넷 시장에 비해서 확립되지 않은 상태라고 봤을 때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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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거품, 수익모델 부재로 꺼지는 중...IT topics 2008. 5. 29. 11:09
며칠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아이뉴스24를 통해서 파이넨셜타임즈(FT)에서 웹2.0에 대한 수익모델 및 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는 뉴스를 접한적이 있다. 그에 대한 글을 써볼까 한다. 일반적으로 웹2.0 서비스들의 주수익원은 무엇일까? 아마 대부분이 온라인 광고수입이 아닐까 싶다. 미국의 웹2.0 선두기업이라 불리는 구글이나 마이스페이스, 야후, 페이스북 등은 주로 온라인 광고를 주수익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구글의 대부분의 수익이 구글 애드센스와 애드워즈에서 나온다는 얘기는 헛말이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그 외의 수익원은 뭐가 있을까? 동영상 사이트의 경우 프리미엄급 동영상의 경우 돈을 받고 보여준다던지 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고 또한 온라인 광고의 일종이지만 동영상중에 보여지는 광고나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