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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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Crunch의 글을 포스팅 소스로 활용하면서...Blog 2008. 1. 11. 19:56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포스팅을 할 때 포스팅의 소스를 어디서 갖다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터넷 뉴스를 보고 포스팅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다른 블로그의 글을 보고 힌트를 얻어서 포스팅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해외의 유명 커뮤니티나 블로그를 구독하여 괜찮은 글들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동안 나는 이 블로그의 포스팅 소스로 ZDNet Korea 기사와 아이뉴스24의 기사를 주로 사용했다. ZDNet Korea 기사의 경우 CNetNews.com의 기사를 번역해서 소개하는 것이 많아서 해외 IT 업계의 동향을 살펴보는데 꽤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며 아이뉴스24는 국내 IT 업계의 동향을 살펴보는데 유용하게 쓰였다. 물론 가끔 조선일보나 중앙일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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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소니-BMG 음원을 DRM Free로 제공한다.IT topics 2008. 1. 11. 17:27
소니-BMG의 곡들을 아마존을 통해서 DRM이 제거된 DRM Free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Amazon Completes DRM-Free Roster With Sony-BMG (TechCrunch) 아마존이 소니-BMG의 모든 곡들을 DRM이 없는 DRM Free로 이번달 말에 아마존 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는 아마존에서 메이저 음반사 중에서는 최초이고 워너, EMI, 유니버셜 뮤직에 이은 4번째다. 소니는 아마존에 20만개 이상의 트랙(음악)을 올려놓고 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iTunes 스토어에서도 DRM Free 음악 판매를 추가하겠다고 MacWorld에서 밝혔는데 이미 아마존이 먼저 선수를 친 셈이 되었다. iTunes에는 200만개의 DRM Free 음원이 있으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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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Portability 워크그룹, 다른 서비스의 컨텐츠 공유도 쉽게...IT topics 2008. 1. 11. 14:25
TechCrunch를 보는데 미국의 유명한 SNS인 LinkedIn이 Data Portability 워크그룹에 참가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LinkedIn Joins The DataPortability Work Group (TechCrunch) 이미 구글과 플락소, 페이스북 등이 참가했고 플리커와 식스어파트, 트위터 역시 참가했다고 한다. 링크드린까지 합치면 대략 7개 서비스가 DataPortability 워크그룹에 참가한 셈이다. 이미 참가한 야후나 BBC, 다우존스까지 합치면 꽤 많은 서비스 업체들이 참가한 셈이 된다. 그렇다면 DataPortability 워크그룹에서는 무얼 하는가? 수많은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이 생산하는 콘텐츠를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쉽게 공유하는 방법을 연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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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킹이 업무 효율성을 높힐 수 없을까?IT topics 2008. 1. 11. 13:02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 네트워킹이 기업 내부에까지 들어오면서 기업내부에서 업무 효율성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소셜 네트워킹이 업무 효율성을 저해한다? (ZDNet Korea)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기업 내부에서 직장인들이 이용함으로 그로인한 업무의 효율성 저해가 우려되어 몇몇 기업들은 이들 SNS의 접근을 막아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들이 걱정하는 부분은 SNS를 통해서 외부로의 자료유출, 그리고 열린 포트를 통해서 들어오는 스파이웨어나 바이러스 등의 보안침입 등이다. 자료유출의 경우 SNS 뿐만 아니라 외부 메일 서비스등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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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하루에 20000 테라바이트(TB)의 자료를 처리한다고?IT topics 2008. 1. 10. 12:58
구글이 하루에 처리하는 데이터 용량이 얼마인지 아는가? 최근 구글 엔지니어에 의해 쓰여진 백서(white paper)에 의하면 구글은 웹을 인덱싱하고 검색 결과를 처리하고 광고를 처리하고 그 외의 나머지 일들을 하는데 20000 terabytes(TB, 20000 TB = 20 petabytes, 20PB)의 데이터를 하루에 처리한다고 한다. Google Processing 20,000 Terabytes A Day, And Growing (TechCrunch) 이 엄청난 양의 처리능력은 야후나 MS와 같은 경쟁사에 대해 엄청난 경쟁력을 지닐 수 있는 기반이 된다. 구글은 매년 10배 이상으로 데이터 처리 능력을 향상시켜왔고 그 처리능력은 현재도 계속 향상되고 있는 진행형이라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구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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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정책 변경, 그리고 예전과 틀린 구글의 위상IT topics 2008. 1. 9. 19:07
구글이 여러가지 변화를 꾀하고 있는듯 하다. 일단 애드센스 사용자로서 가장 충격적인 소식인 애드센스 추천광고 폐지에 대한 부분이다. 아직 내 RSS 리더에 구글 애드센스 블로그의 글이 안올라와서 자세한 부분은 모르겠지만 후글님의 구글 비공식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의 정책 변동이 있음을 알려왔다. 구글 애드센스 추천광고 없어진다! 필독! (구글 비공식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추천광고는 그 광고를 통해서 애드센스에 가입한 사용자가 $100을 6개월 이내에 벌게 되면 추천인에게 $250을 벌게해주는 이름하여 한방수익 프로그램(^^)이다. 몇몇 에드센스 사용자들이 꽤 짭짤하게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다. 나 역시 한번 $250을 벌어봤는데 그때의 기분이란 정말 째진다고나 할까. 그런데 그게 사라진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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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ID, 구글과 IBM 등의 지원이 시작되는가?IT topics 2008. 1. 9. 15:14
구글과 IBM, VeriSign(베리사인)이 OpenID 재단에 들어갈려고 논의 중이라고 한다. 이 뉴스는 구글과 페이스북, 플랙소가 DataPortablity 워킹그룹에 가입한 때와 같은 시기에 나왔다고 한다. The OpenID Train Steams Ahead: Google, IBM and Verisign Said To Be Joining (TechCrunch) 구글은 작년부터 구글 블로거 플랫폼에서 OpenID를 테스트하고 있었다. 하지만 구글은 구글의 대부분의 서비스에 모두 접목할 수 있도록 적용 테스트중이라 한다. OpenID는 원래 Brad Fitzpatrick이 라이브저널에 있었을 때 개발했다. 현재 그는 구글에 있다. 그리고 구글이 OpenID를 제대로 채택한다면 OpenID는 지금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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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웹브라우저 기반의 MP3 플레이어 발표IT topics 2008. 1. 9. 13:20
야후가 웹브라우저 기반의 음악 플레이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Yahoo Releases Browser Based MP3 Player (TechCrunch) 이 서비스는 야후가 미래 야후의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하나의 아이템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약간의 자바 스크립트를 사용해서 웹페이지 어디에서든지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참고로 야후는 플래시 기반의 음악 플레이어도 제공하고 있다. 이 음악 플레이어는 이 플레이어가 장착된 웹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음악들을 찾아서 재생목록을 만들고 오버레이 기법을 통해서 웹페이지 위에 플레이어를 띄워 재생하는 방식을 취한다. 재생목록에 따라서 음악들이 계속 넘어가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 플레이어의 장점은 데스크탑 기반이 아닌 웹브라우저 기반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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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는?IT topics 2008. 1. 9. 11:12
TIOBE Software라는 곳에서 매월마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를 얻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무엇인지 통계를 내놓는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프로그래밍의 동향이 어떤지 알 수 있는 괜찮은 자료인듯 싶다. TIOBE Programming Community Index for January 2008 구글와 MSN, 야후, YouTube 등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통계를 내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국내 자료가 아닌 해외 자료인 만큼 현재 해외에서는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가 인기를 끌고 있는지 알 수 있을 듯 하다. 해외 취업을 할 때도 꽤나 도움이 될 듯 하다. 현재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언어는 자바다. 전년 대비 1.69%가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웹2.0이 전세계 IT를 이끌면서 자바 역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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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DVD 표준, 블루레이로 힘이 실리는가?IT topics 2008. 1. 9. 00:37
차세대 DVD 표준 매체로 거의 소니의 블루레이가 될 듯 하다. 미국의 거대 영화사인 파라마운트(Paramount)가 앞으로 배포할 영화 타이틀을 HD DVD에서 블루레이로 바꾼다고 한다. Game Over: HD DVD To Join Deadpool (TechCrunch) 게다가 워너 브라더스가 1월 4일에 HD DVD에서 블루레이로 바꾼다고 결정된 것 때문에 HD DVD계는 이번 CES 2008때 아주 죽을 맛인듯 하다. TechCrunch의 타이틀에서도 보이듯 거의 결정난 게임이다(Game Over). MS와 도시바의 HD DVD의 표준안을 위한 노력이 완전히 허사가 되어버린듯 하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들리는 이야기에 의하면 블루레이와 HD DVD의 영상, 음질차이가 거의 없이 비슷하다고 한다. ..